[STEEM] 지분경쟁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다쓰나이트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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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럭스님의 포스팅 위기의 고인물 아재들은 진짜 지갑을 열고 있는가?를 보니 상위권 증인을 차지하기 위한 지분경쟁 구도가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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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7일 전에 새롭게 가입한 다쓰나이트(@darthknight)가무려 190만 스팀파워업을 하면서 기존 증인들 쪽으로 자신의 투표권을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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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다쓰나이트라는 계정의 유저가 딱히 기존 증인하고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진영을 응원하는 정치적인 의도가 크게 없는 유저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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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남긴 댓글들을 살펴보면,

  • STEEM토큰은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과 가치를 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다.

  • 스팀 생태계에 온지는 얼마 안됐지만 STEEM은 트론이나 다른 토큰들과는 다르다고 느껴진다.

  • 저스틴썬을 통해서 스팀을 알게 되었고 다른 사용자들에게 업보팅하는게 재미있다.

  • 여러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고 있고 트론은 그 중에 나름 열성적으로 지켜보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 덕분에 스팀과 같은 좋은 곳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굉장히 순수한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나 저스틴썬 덕분에 스팀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 정작 자신의 투표권은 저스틴썬이 아닌 기존 증인들에게 던졌다는 점에서 이 투표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섣불리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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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기존 증인들 중 9명이 상위권으로 올라섰고 1위부터 8위까지 기존 증인들이 차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트론에 투자는 하고 있지만 저스틴썬에게 개인적인 반감이 있었던 투자자인지, 아니면 다소 추가적인 투자여력이 부족해 보였던 기존 증인들의 밸런스를 맞추며 상황을 재밌게 이끌어가고자 하는 순수한 호기심일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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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3월 9일 비트렉스(Bittrex)거래소의 중대 발표는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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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거래소 업비트와 오더북을 공유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꽤나 잘 알려진 비트렉스(Bittrex)에서 며칠 전부터 2020년 3월 9일에 중대 발표가 있다고 해왔었는데, 마침내 그 발표가 무엇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트위터 유저들 사이에서는 OO코인을 상장하는거 아니냐는 희망 섞인 댓글들, 저스틴썬이 너네 거래소 산거 아니냐, 문 닫는거 아니냐는 등 꽤나 재미있는 반응들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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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고 가면, “그리 특별하다고 할만한 소식”은 없었습니다.


중대 발표의 내용은 요약하자면, ①거래수수료 하향 조정, ②비트렉스 크레딧 서비스, ③레퍼럴 프로그램 운영, ④거래소 UI전면 재개편 정도로 요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45일 동안 거래수수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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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렉스 6주년을 기념하여 2020년 3월 9일부터 2020년 4월 23일까지 45일 동안 위와 같이 메이커와 테이커의 수수료를 거래량에 따라 하향 조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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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부터는 위와 같은 수수료 정책으로 다시 정상화된다고 하네요.

(2) 거래소 전면 재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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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쳇말로 좀 구닥다리 시스템 같았던 비트렉스 거래소가 전면 재개편되었습니다. 물론 이 또한 한국 유저들 입장에서는 크게 와닿는 부분은 아니겠지만, 이전보다는 훨씬 나아진 것 같습니다.

리밋, 리밋 래더, 스탑 리밋 등의 다양한 오더 기능도 지원을 한다고 하네요.

(3) 레퍼럴 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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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우지수가 급락하며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하면서 세계 대공황의 전조 증상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현재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회원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인 듯 싶습니다.

비트렉스에서도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해 레퍼럴 프로그램을 시작하네요. 근데 내가 유치한 회원의 거래수수료를 10% 셰어하는 거라 얼마나 많은 효과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한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좀 더 임팩트가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요새들어서 거래소들의 회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엠버서더, 레퍼럴 프로그램, 제휴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거래소 관련 커뮤니티를 형성하려는 움직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 같네요.

커뮤니티 활동가들이나 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등 다양한 유저들과 수익 공유, 마케팅 활동 지원 등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열리고 있으니, 그동안 열심히 크립토 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동해 오셨던 분들은 정보를 잘 찾아서 이런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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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검색최적화와 카테고리 관리 등을 위해 블로그 운영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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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최근에 제이님과 원사마님의 포스팅을 보면서 그동안 고민해왔었던 것들을 하나씩 실행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티밋 이외에 국내 사용자들이 많이 애용하는 블로그를 운영해보는 것입니다.

hexo를 사용해서 따로 블로그를 만드는 것 완전 제로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제 입장에서 상당량의 공부가 필요할 것 같아서 hexo블로그는 조금 뒤로 밀어놓고, 블로그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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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구글에서는 그나마 스팀잇이나 스팀코인판에 써왔던 포스팅들이 잘 검색되는 편인데, 사실 그 마저도 제가 쓰고 있는 단어나 제 계정명을 정확히 입력하지 않는 이상 검색어에 그리 잘 걸리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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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네이버의 경우에는 더 가관인 수준이죠..

그래서 최근 며칠 동안은 티스토리를 좀 들여다보고 하나씩 천천히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 어렵지 않을 줄 알았는데 아이콘, 파비콘, 스킨, 에디터 사용 등등 뭐 하나 익숙한 것들이 없어서, 그동안 너무 백지에서 쓰는 마크다운에 익숙해져 버린 게 아닌가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예 새로운 플랫폼을 처음부터 시작해보려 하다보니,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 그동안 제가 써왔던 글들을 조금은 객관적인 시선에서 보게 됩니다. 과연 암호화폐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이런 글에 관심이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내가 열과 성을 다해서 쓴 글이지만, 이 글을 몇 명이나 읽어봤을까? 이런 생각도 드네요.

  • 스팀 커뮤니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스티밋에서보다 외부 블로그나 카페, 인원이 많은 텔레그램방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분들의 도움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 쓰고 싶은 글과 읽혀지고 싶은 글을 조금 구분해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튜토리얼이나 초보자들을 위한 개념 설명 글과 같은 콘텐츠들은 오히려 기존 블로그에서 잘 인덱스를 관리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정말 다양한 영역에서 엄청난 콘텐츠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스티밋을 처음 시작할 때 그랬던 것처럼, 그냥 천천히 하나씩 채널을 만들어 나가고 나만의 색깔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막상 일반적인 블로그를 시작해보려고 하니, 일상 생활에서 대중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주제들 이를테면, 시사, 여행, 맛집, 커피, 신제품 개봉기 등을 메인 테마로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잘 갖춰져 있는 플랫폼도 뭐부터 어떻게 설정하고 구색을 갖춰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거나 hexo나 다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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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happens after a Chain Split?

This is a cross post of @jayplayco/what-happens-after-a-chain-split by @donekim.

What happens after a Chain Sp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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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 리뷰헌트 메이커를 위한 사용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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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리뷰헌트를 처음 들어보시거나, 들어보기는 했지만 퀘스트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막막한 잠재 메이커들을 위해서 리뷰헌트 메이커를 위한 사용자 가이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1) 리뷰헌트(ReviewHunt란?

  • 앱 다운로드 및 설치, 웹사이트 가입, 블로그 및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팔로우 및 구독, 검색엔진 최적화(SEO) 등이 필요한 테크업체 및 인플루언서들이 간단한 퀘스트를 만들어 자신의 제품 및 채널을 홍보할 수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마케팅 플랫폼

(2) 메이커(Maker)란?

  • 위에서 언급한 앱 다운로드 및 설치, 웹사이트 가입, 블로그 및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팔로우 및 구독, 검색엔진 최적화(SEO) 등을 퀘스트로 만들고, 해당 활동을 수행한 사용자들(헌터)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사용자

리뷰헌트 회원 가입 절차는 워낙 간단해서 별도로 설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아래의 설명은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완료된 것을 가정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퀘스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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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굉장히 쉽고 간단합니다. 먼저 리뷰헌트 메인 화면 상단에 보이는 Create Quest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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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헌트는 퀘스트를 다음과 같이 크게 6가지 종류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1) Download / Activities : 앱 다운로드, 회원가입 등의 퀘스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경우

(2) Channel Boost : 운영 중인 블로그, 그룹채팅, 커뮤니티 등의 활성화를 위해 팔로우, 좋아요, 구독, 대화방 참여 등의 퀘스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경우

(3) Social/Blog Review :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소셜미디어 리뷰 콘텐츠 작성 퀘스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경우

(4) App Store Review :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에서 앱 리뷰 작성 및 별점 주기 퀘스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경우

(5) Survey : 설문조사, 사용자 피드백 수집, 아이디어 공모 등과 같은 퀘스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경우

(6) Custom Quest : 위의 5가지 카테고리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특별한 방식으로 다양한 사용자들의 참여가 필요한 나만의 퀘스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경우

[참고] 위의 6가지 카테고리 중 적절한 카테고리를 선택하시면 되고, 카테고리별로 퀘스트 템플릿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많은 고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개설하고자 하는 퀘스트 성격에 맞는 카테고리 선택이 완료되었으면 하단에 보이는 CONTINUE 버튼을 클릭해서 퀘스트 템플릿을 작성하는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2. 퀘스트 템플릿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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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템플릿 작성 시에는 헌터(퀘스트 참여자)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수행해야 하는 과제(퀘스트)와 제출해야 하는 증거자료(proof)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퀘스트를 개설하는 메이커(maker)가 입력해야 하는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Quest title

  • 메인 화면에 노출될 퀘스트 제목을 입력합니다. 한국인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퀘스트인 경우 한글로 입력해도 됩니다.

(2) Product or Subject Link

  • 해당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접속해야 하는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합니다. 블로그 주소, 유튜브 주소, 레퍼럴링크 등 다양한 링크를 넣을 수 있습니다.

(3) Do you have screenshots about your product (or the target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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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S를 클릭하면, 특정 제품이나 블로그, 유튜브 등 간략한 소개를 위한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업로드하고자 하는 경우 붉은색으로 표시된 영역으로 파일을 드래그하시면 되며, 여러 개의 이미지를 첨부하실 수 있습니다.

(4) Select you target language

  • 어떤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퀘스트인지 타겟 랭귀지를 설정합니다. 외국인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English only를, 국내 유저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Korean only를 선택하면 되고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한 경우에는 All을 선택합니다.

  • Korean only를 선택한 경우에는 Quest title이나 Instruction을 한글로 작성해도 상관없지만, All 또는 English only를 선택한 경우에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로 작성해야 합니다.

(5) What type of proof should hunters to submit?

  • 헌터들이 퀘스트를 수행했다는 입증자료를 어떤 식으로 취합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이미지(Screenshot), 영상(Video), 웹사이트(Link), 단순 텍스트(Text)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 입증자료 양식을 2개 이상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6) Quest Instruction

  • 퀘스트 수행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헌터들이 설명을 보고 잘 따라할 수 있도록 명확하고 간결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디에 어떻게 접속해서 무엇을 하고, 어떤 입증자료를 제출해야 하는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됩니다.

(7) Do you have an example of the screenshot proof?

  • 위의 (5) 항목에서 선택한 입증자료를 어떻게 제출해야 하는지 예시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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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S를 클릭하면, 예시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업로드하고자 하는 경우 붉은색으로 표시된 영역으로 파일을 드래그하시면 되며, 위에서의 프로덕트 스크린샷과는 달리 하나의 파일만 첨부가 가능합니다.

(8) Quest reward

  • 해당 퀘스트를 수행한 헌터 1명 당 지급할 금액을 달러 기준으로 입력합니다.

  • 이 퀘스트 리워드는 퀘스트 진행 중에도 변경이 가능하며, 금액 변경 시 Numbers of Hunters의 수도 자동으로 바뀌게 됩니다.

  • 너무 적은 금액을 입력하는 경우, 참여하는 헌터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9) Number of Hunters

  • 해당 퀘스트에 최대 참여 가능한 헌터의 수를 정하는 메뉴입니다. 추후에 Quest reward × Number of Hunters 만큼의 금액을 결제하게 됩니다.

    • 나중에 퀘스트를 활성화하고 진행하는 도중에 필요한 경우 추가로 결제를 하고 인원을 늘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작성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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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작성 예시처럼 입력해야 하는 항목을 모두 입력하고 나면 하단에 SAVE AND NEXT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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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내용들을 모두 빠짐없이 입력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한 뒤에 SAVE AND NEXT버튼을 클릭하면 퀘스트 개설 및 바운티 금액 예치를 위한 결제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3. 결제수단 선택하기


저도 그랬지만, 많은 분들이 리뷰 헌트에서 퀘스트를 만들려면 HUNT토큰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리뷰헌트는 HUNT토큰 이 외에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팀의 결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가 없는 경우에도 퀘스트 개설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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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화면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리뷰헌트에서는 결제 수단으로 ①무통장입금 ②신용카드 ③HUNT ④비트코인(BTC) ⑤이더리움(ETH) ⑥스팀(STEEM)까지 총 6개의 결제수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 무통장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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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폐 결제가 어려운 분들은 무통장입금(계좌이체)을 통해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 단, 무통장 입금 시에는 리뷰헌트에 등록된 이름으로 입금자 명을 입력해야 합니다.

(2)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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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간편한 결제 방법인 신용카드 결제도 지원합니다.

  • 위와 같이 다날페이카드를 통해 일반적인 모바일앱이나 웹사이트에서 결제하듯이 결제가 가능합니다.

(3) HUNT토큰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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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트 플랫폼의 네이티브 토큰인 HUNT로 결제하는 방법입니다.

  • 네이티브 토큰답게 HUNT토큰으로 결제하는 경우에만 운영/토큰전환 수수료 2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현재 HUNT토큰은 데이빗거래소 BTC마켓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4) 비트코인(B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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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으로도 결제가 가능한데, 보내야하는 수량을 해당 주소로 정확히 전송하면 됩니다.

  • 거래소에서 직접 전송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5) 이더리움(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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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더리움으로도 결제가 가능한데, 보내야하는 수량을 해당 주소로 정확히 전송하면 됩니다.

  • 거래소에서 직접 전송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6) 스팀(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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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트 플랫폼이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팀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인 STEEM으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 현재 지원하고 있는 암호화폐 중에서는 결제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이 가장 짧습니다.

#4. 결제완료 후 활성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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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STEEM으로 결제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암호화폐 결제가 익숙하지 않거나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무통장입금 또는 신용카드 결제 메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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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전송을 완료하였으면, 화면 하단에 보이는 PAYMENT SENT버튼을 클릭하고 잠시 기다립니다.

@steemhunt.fund 계정으로 해당 수량을 전송하고 기다려보니, 5분 내에 결제 확인까지 완료가 되었습니다. (트랜잭션 컴펌이 완료되는 3분 만에 바로 확인이 되더군요) 일단 결제 확인이 빠르게 처리되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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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확인이 완료되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바뀌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은 트랜잭션 확인 완료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자체적으로 느린 편이기 때문에, 무통장입금이나 신용카드, STEEM 결제에 비해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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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기존에는 비활성화되어 있던 START NOW버튼이 활성화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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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클릭하면 내가 개설한 퀘스트의 상태(status)가 Running으로 바뀌고 리뷰헌트 메인에 업로드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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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 Dashboard 화면에서 상태가 Running으로 표시되는 것은 정상적으로 활성화가 완료된 퀘스트를 의미하고, Payment pending으로 표시되는 것은 아직 결제가 완료되지 않은 퀘스트를 의미합니다.

#5. 개인적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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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수단이 HUNT토큰으로만 한정되는 경우, HUNT토큰의 명확한 사용처 및 유틸리티가 생기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마켓에서 HUNT를 구매해야 하는 것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함으로써 리뷰헌트 플랫폼의 잠재 고객들이 실제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헌트팀에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헌트 팀에서는 암호화폐를 잘 모르는 사용자들도 쉽게 메이커가 되어 퀘스트를 만들 수 있도록 무통장입금 / 신용카드와 같은 기존 결제수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스팀(STEEM)과 같은 암호화폐 결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암호화폐의 지원은 퀘스트를 수행한 헌터들이 자신들이 획득한 바운티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 풀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이 또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헌트 플랫폼의 네이티브 토큰인 HUNT를 사용하는 경우 20%에 해당하는 운영/토큰전환 수수료를 면제함으로써 차별성을 두는 정책은 확실히 HUNT토큰에 대한 수요를 견인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정책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할인 정책은 추후 거래소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BNB같은 거래소 토큰의 경우 10% 할인과 같은 방식으로 생태계 확장에 활용도 가능할 것입니다)

이미 헌트 팀에서 어느 정도 고민이나 개발이 진행 중일 것으로 보이지만,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업데이트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HUNT토큰 유틸리티 추가 : 리뷰헌트 초기 화면 상단에 프로모션 퀘스트 영역을 따로 넣고, Promotion fee는 HUNT로만 결제하도록 하는 동시에, Promotion fee는 소각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레이아웃이 UI/UX의 완성도를 떨어뜨릴 우려가 있는 경우라면, 현재의 화면 내에서 퀘스트 테두리 강조 효과 등으로 Promotion이 가능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결제 가능 암호화폐 추가 : 전송 수수료가 없거나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하는 스텔라루멘, 이오스, 트론 같은 결제 수단도 추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본 필터값 변경 : 현재 Rating 시스템은 아무나 NO를 클릭할 수 있는 관계로, 기본 필터값은 Average Rating 대신에 Reward per Hunter가 되는 것이 더 나아 보입니다.추후 Rating 시스템을 참여한 헌터들이 보상을 받아가거나 승인거절을 당했을 때 반드시 YES 또는 NO를 클릭하는 방식 등으로 보완이 되고 나면 Average Rating를 기본으로 하구요.

  • 이미지 파일 팝업 : 메이커 또는 헌터들이 업로드한 파일 클릭 시 팝업이 조금 더 큰 화면으로 보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타겟 랭귀지 아이콘 : 해당 퀘스트 클릭시 퀘스트 타이틀 옆에 해당 퀘스트의 타겟 랭귀지가 뭔지 아이콘으로 다시 한 번 식별할 수 있게 지원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Ban 기능 추가 : 현재 해외 유저들(주로 인도네시아 유저들로 추정됩니다) 중 계속해서 어뷰징 활동을 하는 유저들이 있습니다. Ban기능을 추가하여 해당 메이커가 Ban을 한 사용자는 향후 해당 메이커가 개설한 퀘스트에 참여 자체가 불가능하게 하여, 어뷰징을 방지하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명의 다른 메이커들에게 Ban을 당한 사용자는 일정기간 동안 이용이 불가능하게 하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전반적으로 리뷰헌트는 헌트팀의 여러 고민의 흔적들이 여기저기에 녹아들어 있어 ,사용하기 굉장히 편리하고 직관적인 점이 큰 강점인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를 잘 모르는 사람도 그리고 암호화폐가 없는 사람도 쉽게 자신만의 퀘스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마케팅 포인트로 해서 널리 좀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아직 리뷰헌트를 사용해보지 못하셨다면, 지금 당장 가입해서 헌터로 그리고 메이커로 활동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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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 증인들은 커뮤니티의 목소리와 반응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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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D.Tube Official Twitter>
  • 디튜브의 투표 결과에서 Justin Sun과 Tron을 응원한다는 투표 수는 사실 상 트론 커뮤니티의 화력이 꽤나 많이 동원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막장 드라마가 정말 질린다는 반응이 34.2%나 된다는 사실에 초딩만도 못한 증인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일개 커뮤니티 구성원 중 한 명인 나도 이번 사태와 관련된 글을 몇 번이나 쓰다 말다 하다가 결국에는 올리지 못하고 지워버렸는데, 나름 지난 4년 동안 한 생태계의 거버넌스를 이끌어왔던 증인들의 손가락은 왜 이렇게 부지런한지..

  • 애그로드는 트위터에서 키보드 워리어질 하는 것 좀 그만하고, 기존 증인들과 저스틴썬 간의 소프트포크 0.22.2 그리고 하드포크 22.5를 통해 깊어진 불신의 늪을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나갈 것인지 향후 계획을 세우는데 집중 좀 해줬으면 좋겠다.

  • 처음에는 목소리 큰 놈들, 그동안 메인 증인 자리를 차지하던 놈들 따라서 커뮤니티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당신들의 행동은 당신들이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지 않고 있으며, 자기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하는 증거가 되어가고 있다.

  • 당신들이 트위터와 PALNET 디스코드에서 우리가 커뮤니티를 지킨다고 영웅 놀이나 하며 노가리 까고 있을 때, 커뮤니티는 어떤 놈이 증인의 자질이 없었음에도 우리가 미쳐 몰랐는지 선별하는 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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