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스플린터랜즈의 브랜뉴 세트인 언테임드(Untamed)의 인기가 실로 엄청난 수준입니다. 당초 $25,000의 모금이 목표였던 킥스타터는 2시간만에 달성이 되었으며, 현재는 당초 모금 목표의 2.5배 수준으로 모금이 되고 있습니다.
킥스타터에 참여한 인원은 68명 수준이지만, 모금이 $67,511이나 된다는 것은 평균적으로 1인당 1,000불 정도를 참여했음을 의미하고 킥스타터에 포함되어 있는 다른 기념품들과 더불어 스플린터랜즈 카드의 투자가치를 굳게 믿는 플레이어들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스플린터랜즈의 SHOP에서도 기존의 베타팩과 동일하게 STEEM, SBD, DEC 등을 통해 언테임드 팩 구매가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신용카드 결제 대신에 계정 내에 보유 중인 크립토애셋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간단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500불 이상의 언테임드 팩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경우에는, 킥스타터에서 배송비 75불을 추가적으로 결제하면 티셔츠, 실물카드, 백과사전 등의 추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구매가능한 Pledge의 최대가 500불이며, 그나마도 7자리만이 남았습니다. 상위 Pledge는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늦으면 이제 200불 짜리 상품이 상한선이 되겠네요
카드팩 구매 시 주의하실 점은 현재 언테임드 팩을 스플린터랜즈 샵에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11월 중 프리세일이 종료될 때까지는 카드를 개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혹시라도 현재 플레이 중인 카드의 보강공사가 먼저 필요한 분들은 피크몬 등에서의 P2P 거래를 먼저 하고 프리세일에 참여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다만, 10만 개의 팩이 판매될 때마다 새로운 캐릭터가 잠금해제 되면서 진행되는 에어드랍이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14번의 언락이 예정되어 있고, 잠금해제 전에 팩을 구매한 사용자들은 해당 캐릭터를 에어드랍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팩을 구매한다고 해서 무조건 에어드랍을 받는 것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문구가 조금 걸리긴 합니다)
10만 장에 가까워져서 카드 구매에 가속도가 붙기 전에 매 라운드마다 적당량의 카드팩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과연 큰 손들은 어떻게 움직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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