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NTERLANDS] 피크몬(Peakmonsters)의 카드 렌탈기능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저번 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을 달성해보기 위해서 며칠 전에 피크몬(Peakmonsters)에서 카드 렌탈 기능을 이용하여 5마나 소환수 + 사고는 싶지만 가격이 꽤나 비싼 카드 몇 개를 임대받았습니다.

혹시라도 카드 구매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인해 카드 임대를 고려 중이신 분들을 위해서, 며칠 간 카드 임대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해 본 간략한 리뷰를 남겨봅니다.

#1. 비싼건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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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임대 중인 카드들의 목록입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하루에 많은 수의 배틀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임대를 받은 카드들의 사용 빈도가 꽤나 높은 편입니다.

위의 카드들은 구매 시 금액이 워낙 부담이 크기 때문에, 약 1달 정도만 사용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임대를 했는데 아무래도 재임대를 이어가게 되거나 구매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확실히 비싼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해줍니다.

저 카드들을 임대하고 하루에 지불하는 임차료는 약 8.5 스팀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원화로 환산했을 경우 한 달에 지불하는 비용이 약 45,000원(스팀으로는 255개) 정도 되겠네요.

누군가에게는 이 임차료도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겠지만, 일단 이 정도의 카드를 구매하여 더 높은 리그를 올라가서 더 많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고 가정했을 때 임차인의 입장에서 전혀 손해가 아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임대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다이아몬드 리그에서는 확실히 고수들이 배틀 시 선빵이나 카드의 레벨 1차이로 승리와 패배가 갈리는 경우가 허다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COMMON카드 중에서 8레벨이나 9레벨로 가지고 있는 카드들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들이 참 난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시겠지만, 골드 리그 이상을 뚫고 들어갈 때에는 다음과 같은 전략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카드 임대를 받아 본 입장에서 좋은 카드(5마나 소환수 등)를 임대한다고 승률이 더 나아지거나 기적적인 순위 상승의 꿈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비용 대비 효율은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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