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NTERLANDS] 3번째 에어드랍 카드 세부스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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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다이아몬드 드래곤, 글로리닥스 가디언에 이어 세 번째 에어드랍 카드의 세부 스펙이 공개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에어드랍 카드가 몬스터(monster)였다면, 이번에는 처음으로 소환사(summoner)가 등장했네요.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원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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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에어드랍 카드인 Drake of Arnak은 드래곤 스플린터의 희귀(Rare)카드 소환사입니다. 아군 몬스터들에게 +1씩의 방어막을 만들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에어드랍은 연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에어드랍된 카드들이 전설(Legendary)카드였던 반면에, 이번의 카드는 희귀(Rare)카드인 관계로 이전의 카드들보다 높은 드랍률로 에어드랍이 될 예정입니다.

평균적으로 24팩 당 1장의 드랍률로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며, 랜덤 확률변수가 있다보니 어떤 플레이어들은 이보다 더 많이 받을 수도 있고 적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Drake of Arnak 카드 에어드랍 대상자는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분들과 2019년 12월 17일 이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구매한 분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언테임드 에디션에서 리뎀션(Redemption)능력이 화두가 되면서 방어막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에어드랍 카드는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마나 코스트가 4로 나와서 다행이지 혹시라도 마나 코스트 3으로 출시가 되었으면, Mortalis에 이어 Paladium도 골로 갈 뻔 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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