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NTERLANDS] 아쉬운 시즌 13위 마감 + 마이그레이션 관련 공지

thumbnail.png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어제 종료된 시즌에서는 꼭 한 번 TOP 10내에 들어가봐야겠다고 결심을 했었는데 아쉽게도 13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rank.png

확실히 람보군단들과 전통적인 고수들이 점령하고 있는 5600점의 벽은 높네요. 특히나 마감 몇 시간 전부터는 상위 TOP 10이 어느 정도 확정된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안하다 보니, 한 번만 져도 3~4연승을 해서 쌓아올린 점수가 한 방에 무너져 내리다보니 딱히 방법이 없었습니다.

new reward.png

시즌 종료 이후 새롭게 시작된 시즌에서 만난 상대 중에 벌써 새로운 리워드 카드 Wave Runner를 9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한 유저를 만났네요.

변경된 리워드 시스템으로 인해 300장이 넘는 수량을 모으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을텐데, 벌써 저만큼 모은 유저가 있다는 것도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게다가 딱히 능력이 출중한 몬스터도 아닌데..)

dec.png

스플린터랜드팀은 최근에 언테임드 팩의 판매 부진, DEC의 가치 하락, 리워드 카드 신규 발행에 대한 부담 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트론의 스티밋 인수설까지 돌면서 계속되는 DEC의 가격 하락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모든 증인들이 스팀 블록체인 노드의 실행을 중단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스플린터랜드의 게임 실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라는 사실을 빠르게 공지함으로써 플레이어들의 혹시 모를 불안감에 대한 빠른 대응을 한 점은 칭찬해줄만 한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트론으로의 마이그레이션 가능성이 악재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트론의 마케팅 및 중국 커뮤니티를 등에 업게되면 또 상황이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SPLINTERLANDS] 아쉬운 시즌 13위 마감 + 마이그레이션 관련 공지’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