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플린터랜드 왕초보 입문자 디온입니다. 10일 동안 열심히 스플린터랜드를 플레이 해 본 결과, 처음으로 참여해본 시즌에서는 골드 리그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처음 시작할 때 여러 고수님들께서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어느 정도의 소규모 현질로는 골드리그 입성까지는 쉬웠으나 그 이후는 비비기가 어렵다는 걸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대략 1,750 STEEM 정도를 투자하여 마켓에서 카드를 구매했었고, 추가적으로 스팀엔진 마켓에서 DEC토큰도 구매하여 포션과 오브스 쇼핑도 좀 했으니 2,000 스팀 넘게 쓴 것 같네요.
확실히 카드 가격은 달러로 고정되어 있는 반면에 하필 스몬을 시작한 시점부터 스팀가격이 계속해서 고꾸라지고 있으니 수량 측면에서의 부담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몬에 입성한 초반에는 Fire 스플린터 친구들이 리그를 올라가는데 혁혁한 공을 세워줬고,
그 이후부터는 Earth와 Life 스플린터 친구들이 골드까지 올라오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마켓에서의 카드 구매는 사실 Water부터 시작을 했었는데, 처음 소환수가 사용제한 기간이 있었던 것을 구매하는 바람에 꽤나 오랫동안 사용을 하지 못했고 지금 골드 리그에서는 레벨이 낮은 것 같아 잘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나름 제 비루한 스플린터별 덱을 조금이나마 뉴트럴 친구들이 잘 보완해줘서 실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골드까지는 어찌저찌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Death는 그냥 모으기만 하고 실제로 대전에서 사용은 안해봤는데, 이제 천천히 공부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고수분들이 보시면 참 볼 품 없이 비루한 덱이겠지만, 언젠가는 저도 다이아에 입성하는 것을 꿈꾸며 지금 제가 자기고 있는 카드의 수준이 어느 정도였었는지를 스냅샷도 찍어놓을 겸 하여 올려봅니다.
요새 계속해서 골드 리그에서는 연패 중인데,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카드들을 좀 더 사야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공부해봐야겠습니다.
혹시라도 불쌍한 스린이를 위해서 제 수준에 맞는 좋은 카드가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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