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며칠 전 스판운영팀으로부터 SCT 신규생성 토큰 분배 비율이 조정되었다는 공지가 있었습니다.
해당 공지의 경우에는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잘 알려져 있던 것처럼 8월 1일부터 적용 예정이었던 레퍼럴풀 적립(5%)과 개발자금 적립(5%)이 시작된다는 내용
을 담고 있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조금은 불투명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보상풀의 배분 비율을 보다 직관적으로 변경함으로써 각 보상풀별로 배분되는 SCT신규 발행분의 수량을 정확하게 하려고 했던 운영진의 배려가 숨어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조금 디테일하게 SCT의 세팅값에 어떤 변경이 있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SCT의 세팅값을 세세하게 살펴보시면, 눈에 띄는 몇 가지 변경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베네피셔리 비율 삭제
- 베네피셔리 비율
(beneficiaries_reward_percentage)
: (기존) 10% → (변경) 0%
② 기타 풀 퍼센티지 등록
- 위에서 베네피셔리 비율이 삭제된 대신에 기타 풀 퍼센티지로 이동하였습니다.
- 대신 기타 풀 퍼센티지
(other_pool_percentage)
추가 : (기존) 0% → (변경) 20% - 기타 풀 계정 : @sct.min 10% / @sct.ref 5% / @sct.dev 5%
③ 직관적인 인플레이션 보상풀 배분
- PoB : 70% →
(저자보상 + 큐레이터 보상)
- PoM : 10% →
(마이너 보상 : SCTM)
- 기타 : 20% →
(베네피셔리 10% / 레퍼럴(SCTR) 5% / 개발자금 5%)
④ 저자보상 및 큐레이터 보상 예측금액 변경
- 위와 같은 변경으로 인해, 이제 포스팅에서 확인되는 저자보상 및 큐레이터 보상의 예측이 굉장히 간결해졌습니다.
- 기존에는 페이아웃 예정 금액에서 약 40.5%를 곱한 금액으로 예상을 해야 했고, 그 금액에도 약간의 차이가 발생함으로써 페이아웃 예측 시 약간의 불확실성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아주 간단하게 보이는 금액의 50%로 계산하면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다음은 보상풀 변경 후 페이아웃 금액 산정에 대한 실제 비교사례입니다.
(1) 페이아웃 전 금액
(2) 페이아웃 후 금액
약간의 시간차이로 인해 페이아웃 전체 금액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위의 캡쳐화면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이제는 페이아웃 예정 금액이 아주 단순하게 50 : 50으로 쪼개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보다 간결하고 정확하게 보상풀을 배분하려는 스판운영팀의 섬세함이 담겨져 있는 정책변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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