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8월의 관전포인트 : 홍보소각 인플레이션, SCTM스테이킹률, SCTR최초수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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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R토큰 에어드랍 및 1%스트롱홀더를 위한 월말 스냅샷, 그리고 레퍼럴토큰(SCTR) 보상을 위한 스팀코인판 인플레이션 배분비율의 변경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SCT] 2개월 내에 벌어질 스팀코인판 생태계의 엄청난 변화들이라는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었지만 8월부터 스팀코인판의 보상풀은 다음과 같이 변경이 될 예정입니다.

① PoM과 PoB가 구분되는 경우의 인플레이션 배분

SCTM후(1).png.png)

② PoM과 PoB가 구분되지 않는 경우의 인플레이션 배분

SCTM없이(후)(1).png(1).png)

#1.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변화들


① 홍보소각 포스팅 숫자의 감소

다소 일시적인 변화로 보이기는 하지만, 이전에 비하여 홍보소각 포스팅 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나 한 때 1,000~1,50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었던 홍보소각 포스팅의 리워드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300~400대에 육박하던 고액(?) 홍보소각 포스팅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② SCT에서 SCTM으로의 이동

R토큰 에어드랍 비율이 SCT보다 SCTM이 유리하다는 이유에 기인하는 것도 있겠지만, SCT의 스팀엔진 마켓에서의 가격하락, 그리고 @sct.min 계정의 보팅파워가 높아지면서 SCTM토큰의 소각이 가속화될 전망이 보임에 따라 SCT가 스테이킹 또는 STEEMP로 판매되는 대신 SCTM으로 교환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2. 앞으로 벌어질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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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홍보소각비용 인플레이션 감소

지금까지 홍보소각글은 150SCT만 지불하면 100% 보팅지원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노출 효과 및 보팅지원계정의 보팅 순서로 인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모든 보팅풀(또는 조합)로부터 풀보팅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상위 토큰홀더들의 보팅을 모두 받지 않는 이상 홍보소각을 통해 손실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나름 3개의 풀로부터 보팅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나 소각비용이 300SCT를 넘어가는 경우에는 조금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더불어 8월 부터 보상풀의 분배비율 변경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홍보소각비용읜 인플레이션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입니다.

② SCTM스테이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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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SCTM의 스테이킹률이 정말 눈에 띄게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SCT가 ①스테이킹 후 보팅풀 임대, ②STEEMP로 판매 쪽에 기울어져 있었다면, 현재는 ①@sct.voter비딩봇 보팅, ②SCTM교환으로 무게가 실리는 중입니다.

글쓰기나 큐레이팅을 통한 SCT토큰 채굴비율이 또 한번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기존 채굴비율이 유지되는 SCTM에 얼마나 많은 자금이 유입되고, 스테이킹률이 얼마나 높아질 것인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③ SCTR 최초수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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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코인판 하반기의 주인공은 바로 SCTR토큰을 가장 많은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될 것임이 자명합니다. 어쩌면 보팅풀이나 조합에 가입하여 1일 1포스팅을 홍보소각하는 것에 전혀 비할 바가 아닐 정도로 SCTR의 기대수익률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글쓰기나 큐레이팅 보다는 신규 유저의 유치 및 인큐베이팅의 문화가 정착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동안은 농담처럼만 말했었지만 진정으로 스팀코인판 애터미 그룹이 필요한 시기가 왔습니다. 혹시라도 스판에 너무 늦게 진입했다고 생각이 드시거나 보팅풀에 가입을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으신 분들은 이제 신규 스파니언 유치를 위한 기획사를 차리시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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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스팀(trip.steem)을 스팀 블록체인의 게이트웨이로 많은 기대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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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엊그제 트립스팀의 TMT프리세일 소식을 포스팅을 통해 소개드리며 개인적으로도 프리세일에 참여하였습니다.

제이님(@jayplayco)님께서도 [트립스팀] TMT 토큰 한정수량 프리세일및 토큰 생태계 큰 그림 설명 포스팅을 통해 트립스팀을 운영하는 @snackplus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를 하셨음을 밝히시며 트립스팀에 대해 정말 상세히 소개를 해주셨는데, 저도 꽤나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관계로 정말 망설임 없이 프리세일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립스팀의 프리세일에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된 이유를 조금 소개드립니다.

#1. 정말 간편한 회원가입


아직까지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트립스팀은 스팀 블록체인과 스티밋의 한계를 계속해서 뛰어 넘으며 정말 조용히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첫 번째 근거가 바로 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쉬운 계정생성(회원가입) 절차 지원입니다.

그럼 말도 안 될 정도로 쉬운 계정생성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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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먼저, 트립스팀 홈페이지(https://kr.tripsteem.com/)에 접속한 뒤에 전원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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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그 다음 회원 가입 하기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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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트립스팀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아이디와 패스워드, 이메일 정보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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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체크 박스를 클릭한 뒤에 회원 가입 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회원가입이 끝납니다.

정말 몇 초 만에 트립스팀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2. 대중화를 위한 게이트웨이


위에서 설명드린 회원가입 절차를 보시고 “이게 뭐가 그렇게 대단한 거지?”라고 의아해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제가 놀랍다고 설명을 드린 이유는 바로 이 단순한 절차를 통해 스팀 블록체인(스티밋)의 계정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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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실 수 있는 것과 같이, 회원가입을 신청하는 순간 프라이빗키, 권한, 보팅파워, RC 등 스팀 블록체인에 대한 복잡한 정보를 알아야 할 필요 없이 바로 계정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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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을 하는 방법도 일반적인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로그인 하듯이 이용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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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 in with Steemit을 클릭하고,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Continue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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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Steem username에는 트립스팀 회원가입시 입력한 아이디를 입력하고, Steem password or private key에는 회원가입 시 자신이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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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입력을 하고 Get started를 클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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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화면과 같이 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결국 내 계정의 프라이빗키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계정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3. 스티밋에서는 어떻게 사용할까?


지금까지 계정의 프라이빗키만 사용해왔던 기존 스티미언들에게는 위와 같은 방식의 로그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프라이빗키는 어떻게 확인해서 스티밋에 로그인을 하지?”

사실 트립스팀에서 내가 입력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 트립스팁 아이디 = 스팀 계정명
  • 패스워드 = 스팀 계정 마스터 패스워드

따라서, 굳이 권한별 프라이빗키를 확인하고 싶다면 스팀지갑(https://steemitwallet.com/)에서 그냥 일반적인 로그인을 하듯이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여 로그인한 뒤 언제든지 권한별 프라이빗키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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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복잡한 영문+숫자 조합의 마스터 패스워드 대신에 내가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끝!

아니면, 스팀 키체인에 계정을 등록하여 프라이빗키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스팀 키체인도 마찬가지로 내가 설정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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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로그인 창에서 Private key입력란에 그냥 내가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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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로그인이 완료되며 권한별 프라이빗키를 자동 저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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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키체인으로 스티밋이든 스팀코인판, 트리플에이, 스팀짱 모두 활동이 가능하겠죠^^

물론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비밀번호가 블록체인 계정의 마스터 패스워드가 된다는 점은 약간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긴 하지만, 일단 스팀 블록체인 계정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대중들에게 일반적인 홈페이지들과 유사한 사용자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은 트립스팀의 엄청난 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성과 대중화(mass adoption)에 있어 가장 큰 허들을 제거해버린 것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추후에 스팀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주변분들께 INV토큰을 사용하여 직접 계정을 생성해드리거나, 개인 성향에 따라 스팀피플 또는 트립스팀을 추천드릴 계획입니다.

트립스팀은 그 외에도 정말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아무런 망설임 없이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다른 내용들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으로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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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엔진 트라이브 콘테스트 이벤트 개최 실패, 재정비하여 다시 진행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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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지난 주에 야심차게 국내 커뮤니티 기반의 스팀 엔진 트라이브를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진행해보고자 ZALS(ZZAN, AAA, LIV, SCT) 라는 이름으로 실명인증을 완료한 이웃들에게 평가받기 이벤트를 기획해봤으나, 보기 좋게 호응을 얻는데 실패해버렸습니다.

몇몇 분께서 사전에 참여의사를 밝혀주시기도 하셨으나, 결과적으로 모집된 인원이 없는 관계로 당초에 기획했던 이벤트는 취소하고자 합니다.

조제리님(@clayop)께서 리스팀과 별도 포스팅으로 응원까지 해주셨는데, 제대로 이벤트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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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 콘테스트의 취지는 각 스팀 엔진 트라이브에서 활동 중이신 분들께 나름의 참여동기를 부여하고 즐거움을 드리는 동시에, 실제로 실명인증을 완료한 유저들의 보팅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보려는 것이었으나 아무래도 별도의 참가비가 부담스럽게 느껴지셨거나, 상금이 각각 3등까지만 지급되는 것 때문에 큰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라도 더 좋은 아이디어나 콘테스트의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들께서 피드백을 주시면, 해당 내용을 반영 및 재정비하여 콘테스트 이벤트를 다시 진행해보겠습니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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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peak 업데이트] 태그 제한 5개 → 10개로 확대 / 태그 추천 / 스팀 엔진 트라이브 태그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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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어제 스팀피크(STEEMPEAK)의 v.1.14.8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이번 스팀피크 업데이트의 가장 주요한 내용은 포스팅 태그 제한이 5개에서 10개로 확대된 것입니다.

스팀피크의 새로운 업데이트 내용에 대하여 간략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원문 : SteemPeak Release - Update v1.14.8 - More Tags and a New Recommended Page

#1. 사용가능 태그제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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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스팀피크에서는 스티밋과 동일하게 태그를 5개 까지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10개 까지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스팀피크에서 예약포스팅(Scheduled post)을 작성하시는 경우에도 최대 10개 까지의 태그를 삽입할 수 있게 되어 예약 포스팅 또는 베네피셔리 설정 기능을 사용하셨던 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태그 자동추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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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스팀피크에서 태그를 입력하는 경우에는 위와 같이 최근에 사용한 태그 및 스팀 엔진 트라이브 태그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기능이 새롭게 생겼습니다.

태그 추천 시 스팀 엔진 트라이브 태그의 경우에는 태그 뒤에 (tribe)라는 표시가 붙어 있기 때문에 일반 태그와의 구분이 더욱 간편해졌습니다.

#3. 태그 구분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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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위와 같이 태그를 색깔로 구분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색깔의 차이가 뭔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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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팀 엔진 트라이브는 총 27개가 있으며, 스팀피크에서는 이 스팀 엔진 트라이브를 개별적으로 모아서 보여주는 페이지(https://steempeak.com/tribes)를 운영 중입니다. 현재는 27개 중에서 8개(PALNET, NEOXIAN, STEEMLEO, CREATIVECOIN, SPT, SCT, STEEMACE, STEM)만이 서비스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스팀피크에서의 트라이브 페이지는 스팀 엔진 트라이브 운영진이 별도로 서비스 온보딩을 의뢰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 스팀피크 트라이브 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8개의 프로젝트의 태그는 하늘색으로 나타나고, 나머지 프로젝트의 태그는 보라색으로 나타납니다. 물론 스팀 엔진 트라이브와 관련이 없는 일반태그들도 보라색으로 나타납니다.

하늘색으로 표기되지 않는다고 스팀 엔진 트라이브 태그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4. 예약포스팅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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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피크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서 예약포스팅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스팀피크의 예약포스팅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키체인이 아닌 스팀커넥트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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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최초 로그인 시에 로그인 방법을 키체인이 아닌 스팀커넥트로 선택하고 로그인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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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엔진 기반 토큰들 투자에 조금은 신중해져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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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그동안 스팀엔진 기반으로 새롭게 런칭하는 SCOTBOT토큰들과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리는 포스팅을 해 왔는데,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새 들어서 하루가 멀다하고 SCOTBOT 토큰들이 새롭게 런칭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SCOTBOT 토큰들은 어느 정도의 비용을 꾸준히 지불해야 하고, 니트로스 인스턴스의 세팅 및 큐레이팅 운영 등의 부담감이 있어서 이 정도이지, 100 ENG만 내면 몇 초만에 토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스팀엔진 기반 토큰들의 중구난방식 발행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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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팀엔진 기반으로 발행된 토큰의 종류는 무려 420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스팀파워(SP)와 페깅되어 토큰 홀딩 지분에 따른 보팅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유틸리티가 있거나, 토큰 발행자가 특정한 목표(일정 기간 이후의 투자수익 달성, 트레이딩을 통한 마켓 가격 메이킹 등)를 설정하여 액티브하게 운영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 투자가 필수적인 수준까지 이르는 것들도 있는가 하면, 아무런 목표도 토큰에 대한 설명도 없이 만들어진 토큰, 그리고 자신의 딸을 위해서 만든 토큰, 심지어 그냥 자기가 돈을 벌고 싶어서 만든 토큰 등 상식 이하의 토큰들도 즐비한 상황입니다.

글로리님께서도 SCOT 난립시대: 대체 무엇이 다른가라는 포스팅을 통해 작금의 스팀엔진 마켓에 대해 다소 우려가 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요즘 비슷한 걱정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상식 이하의 토큰들이 즐비해져 가고 있는 작금의 상황은 ERC-20토큰의 ICO유행 메타 시대를 떠올리게도 하지만, 그 때처럼 눈 먼 투자자들의 무분별한 자금이 대량으로 투자가 되고는 있지 않다는 점에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스팀 블록체인 계정 생성과 STEEMP로의 전환 등의 진입장벽이 오히려 코린이 투자자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래의 이미지는 현재 스팀엔진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한 토큰들의 전체 목록입니다. 전체 토큰들의 스크린샷이다 보니 스크롤 압박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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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팀엔진 마켓을 구경하고 있노라면, EOS 메인넷 출시 후 디앱 토큰들이 너도나도 쏟아지기 시작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EOS 메인넷 기반의 디앱 토큰들 출시 초기만 하더라도 체인스(CET), 에브리피디아(IQ), 카르마(KARMA), 호루스(HORUS), 퍼블리토(PUBLYTO) 등 정말 고공행진을 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 최강의 가격 펌핑을 보여줬던 EOSDAC과 이오스블랙(BLACK)에 투자를 하셨던 분들은 정말 큰 투자손실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 때만 하더라도 기축통화이자 EOS메인넷의 네이티브 토큰인 EOS만 계속해서 가지고 있는 토큰 홀더들이 바보 취급을 당할 정도로 디앱 토큰들의 엄청난 약진을 보였으나, 현재의 상황에서는 EOS만 들고 있었던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던 것으로 결론이 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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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기축 마켓과 스팀엔진 마켓은 참 묘하게 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EOS를 기축으로 하는 탈중앙화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토큰들 중에는 실제로 이오스 메인넷 위에서 작동하기도 하고, 그 나름의 유틸리티를 사용할 수 있는 토큰들도 있었으나, 그 실체나 유틸리티가 어떠한가와 무관하게 작년 한 해 동안의 엄청난 암호화폐 베어마켓 분위기로 인해 디앱 토큰들의 투자 수익은 10토막이 기본인 상황까지 치닫기도 했고 지금도 회복이 참 어려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오스 메인넷 출범 후 디앱 토큰들이 쏟아져 나올 때도 그랬고, 스팀 엔진 트라이브(스티밋 포크 커뮤니티) 종류별 정보 총정리를 통해 최근의 SCOTBOT토큰들에 대한 정보도 최대한 정리해보고 있는 중이지만, 확실히 장기적인 로드맵이나 비전 없이 niche마켓만을 노리고자 하는 프로젝트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고 시작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나 현재 런칭되어 있는 SCOTBOT토큰 중에서는 잔뜩 일 벌리기만 좋아하고 충분히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지 못하고 있는 팀이 문어발 식으로 발행을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대략 어떤 것인지 잘 아실 것 같습니다)

결국 이런 토큰들이 시장에서 가치를 가지게 되고, 이를 통해 토큰 발행자가 STEEM을 챙겨가서 거래소에서 매도 물량을 쏟아내게 된다면, 결국 스팀 생태계 자체에도 좋지 않은 상황들이 충분히 연출될 수 있습니다. (그 금액이나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와는 또 무관하게 안 좋은 분위기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SCOTBOT의 대표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스팀코인판, 그리고 니트로스 인스턴스 커스터마이징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트리플에이가 런칭한지도 각각 2달, 1달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팀엔진팀(=Palnet)이나 스판운영팀, 트리플에이 운영팀의 토큰 아키텍처나 운영방침을 그대로 따라가는 SCOTBOT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스팀엔진의 토큰들로 인해 유저들이 꽤나 짭짤한 투자 수익을 올리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면, 이제부터는 무분별한 토큰 발행과 함께 덤핑이나 먹튀 같은 문제상황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운영진을 충분히 믿고 있고, 프로젝트의 진행 소식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정보를 적시에 쫓아가고 있는 토큰이 아니라면 이제부터는 투자 전에 충분히 알아보고 스스로 주의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전 스팀엔진 TRIBE라는 도전을 좋아하지만,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은 스팀엔진 토큰에 대해서는 투자를 MOT하겠더라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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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스팀(trips.teem)의 네이티브 토큰 TMT 프리세일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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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오늘부터 테마&스토리 여행커뮤니티 플랫폼 트립스팀(@trips.teem)의 TMT토큰 프리세일(pre-sale)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travelwalker님께서 공지 포스팅을 올리시기는 하셨는데 해당 공지 포스팅에 #sct태그가 빠져있는 관계로 스팀코인판에만 접속하고 계시는 분들이 혹시라도 놓치실 수 있어 다시 한 번 안내드립니다.

원문 : TMT Presale 개시 공지

#1. TMT토큰 판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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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토큰 심볼 : TMT (Trip Mileage Token)

② 총 발행량 : 1,000,000,000 TMT (10억 개)

③ 프리세일 수량 : 1,100,000 TMT (0.11%) (하드캡 : 40,000 STEEM)

④ 프리세일 기간 : 2019년 7월 25일 09:00부터 (10일간, 토큰 완판시까지)

⑤ 프리세일 가격 : 1 TMT = 0.04 STEEM (1 STEEM당 25 TMT)**

⑥ 프리세일 혜택 : 10% 추가 지급

#2.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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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스팀커넥트로 참여하기

@travelwalker님의 TMT프리세일 공지에도 링크되어 있지만,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스팀커넥트 연결을 통해 프리세일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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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트립스팀 공식 홈페이지

③ 스팀(STEEM) 직접 송금하기

위의 링크 및 트립스팀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수량 대신에 원하는 수량만큼 참여하고자 하시는 경우에는 @trips.teem 계정으로 스팀(STEEM)을 전송하며 메모란에 presale을 입력하여 자유로운 수량으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프리세일 시작일 현재 40,000 STEEM 정도의 프리세일 물량 중 약 5%에 해당하는 2,000 STEEM 정도가 판매된 상황입니다. 평소에 트립스팀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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