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UNION] 스판유니언 신규 조합원 모집 및 조합원 대상 보팅지원 기준 변경 관련 사전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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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급작스런 나하풀의 해체로 인해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셔서 현재 제가 운영 중인 스판유니언의 현황과 신규 조합원 모집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흔쾌히 임대를 해주시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나, 그 전에 스판유니언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읽어보시는 것이 임대 의사결정을 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사전공지를 먼저 드립니다.

#1. 스판유니언 현황


① 인원 및 리워드 분배

현재 스판유니언은 39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조합원들의 추가 임대는 별도로 시기가 특정되어 있지 않아 언제든지 추가 임대가 가능한 관계로 큐레이팅 리워드의 일일 배분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 1달 반 동안 리워드의 확인 및 배분량 계산, 기록, 배분 등이 모두 100%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왔고, 잘못된 계정으로의 발송 문제 또는 잘못된 수량의 발송 문제를 신경쓰며 정산을 하다보니 하루에 1~2시간 정도가 투입되었습니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굳헬로(@goodhello)님께 의뢰를 드려 오늘(13일)부터 자동분배가 시작되었으며, 일단은 약간의 오류는 있었으나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② 보팅 및 큐레이션 원칙

  • 당초에는 가장 많은 보팅을 받는 대세글에 보팅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큐레이션 파라미터의 변경 및 조합원 우대 정책 등으로 인해 현재는 150 SCT 이상을 소각한 조합원의 홍보글에 일정 구간에 따른 차등 보팅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팅파워가 남는 날에는 비조합원의 홍보글 보팅을 통해 큐레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 즉, 조합원인 경우에도 비홍보글에는 별도의 보팅지원이 없습니다. (이 점을 반드시 참고해주셔야 합니다)

비홍보글에 대한 보팅 지원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고민을 해 보았으나, 스판유니언은 당초의 취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다른 보팅풀의 등장을 기대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고 판단하였습니다.

③ 운영펀드의 마련

  • 현재 분배 및 보팅의 자동화를 위해 운영펀드를 마련 중에 있으며, 운영펀드는 배분예정 금액에서 소수점 이하 단위를 절사하여 마련하고 있습니다.
  • 다만 1,000 이하로 임대 주신 분들의 경우 지분율의 차이가 큰 관계로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산정하여 지급하는 예외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2. 신규 조합원 모집 관련


혹시라도 보팅풀(조합)의 가입 옵션이 기존 3개에서 2개로 줄어든 상황(천사풀 제외)에서 신규 조합원을 모집하는 경우, 보팅풀이 지나치게 비대해지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도 우려되는 점들이 있어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그러나 일단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지 정확히 예측이 어렵기도 하고, 새로운 보팅풀이나 조합이 생기기 전에 가입의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일단은 신규 조합원 모집을 진행해보는 쪽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아직 자동분배 및 자동보팅은 테스트 중임을 어느 정도 감안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① 모집일정 및 모집인원 등

  • 모집일정 : 2019년 8월 14일(수) 09:00 ~ 8월 17일(토) 23:59

상기 기간 이후에는 8월 중 신규 모집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습니다.

  • 모집인원 : 제한 없음
  • 최소 모집 단위 : 최소 1,000 이상

현재 100단위의 임대자분들은 큰 실익이 없는 상황인지라, 최소 1,000 SCT 이상의 제한을 두겠습니다. (1,200이나 1,050과 같이 임대를 하시는 것은 문제 없습니다)

② 예외처리 등

  • 신규 가입하신 분들의 UNION토큰 에어드랍 일할 계산 적용일자는 8월 16일로 일괄 처리할 예정입니다.
  • 조합원 대상 SCTR이벤트 대상자는 오늘(8월 13일) 기준으로 1차 마감을 하고, 다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 보팅지원 기준 변경 사전고지


현재 운영 중인 조합원의 홍보소각글 대상 보팅지원의 구간별 기준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 변경예정일 : 2019년 8월 18일(일)
  • 구간별 보팅 가중치 기준 : 신규 조합원 모집 완료 후 별도 공지 예정

현행 임대파워(123,900 SCT) 대비 증가량에 따라 비례 조정할 예정이므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판유니언 신규 조합원 신청방법 등 모집 관련 정식 공지는 운영계정(@union.sct)을 통해 안내드릴 예정이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를 위해 공지 포스팅 작성 후 리스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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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INTER TALK] 스린이 골드 리그 입성 + TEAM KR 길드 가입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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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다크에너지 크리스탈의 캡쳐 레이트고 나발이고 신경 안쓰고 인생도 게임도 실전이야라는 정신으로 부지런히 게임을 해서 드디어 골드 리그에 입성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다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는 그 골드 리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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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분들의 스플린터 토크를 읽어보면 DEC 캡쳐 레이트도 관리하시면서 게임을 즐기시던데, 저는 그럴 여유가 없어서 오히려 시장에서 DEC를 사다 제껴서 포션 쇼핑을 즐겼습니다. (매일 매일 카드 뒤집는 재미가 스플린터랜드의 낙 중에 하나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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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리그에 입성하면 TEAM KR 가입대기자에 이름이라도 올릴 수 있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이미 가입되어 있으신 멤버분들의 레이팅이 정말 후덜덜하시더군요.

나중에 길드 레벨이 올라서 혹시라도 여석이 생기게 되면 DEC로나 기여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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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뭐라하건 최근에 플레이해 본 블록체인 기반 게임 중에서는 스플린터랜드가 가장 재미집니다. (해시드가 투자했다는 게임은 안드로메다로 가는 중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카드나 약물 쇼핑하는 것이 아깝게 느껴지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하하하…

스팀아 내려봐라 그걸로 카드랑 포션 사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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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애셋 및 블록체인 관련 커뮤니티의 빌딩이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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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최근에 스팀코인판과 스티밋을 주변에 소개를 하고 블록체인 기반 SNS를 처음 접해 본 분들의 시선에서는 어떻게 느껴지는지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미 농익을 대로 농익어서 크립토씬에 충분히 익숙해져 있었던 제 입장에서 전혀 생각해보지도 예상하지도 못했던 진입장벽에 대한 새로운 시각들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1. 진짜 진입장벽은 무엇일까?


사람을 만날 때 상대방에 대한 인상(이미지)는 처음 15초 만에 결정이 난다고 합니다. 이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또한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 플랫폼을 빌딩한 회사나 그 회사의 주주가 사용자들의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돈을 버는 대신에 콘텐츠에 대한 주권이 사용자들에게…

  • SNS계정과 전자지갑이 내재되어 있는 형태라 조금 복잡하지만 글과 노력에 대한 보상이…

  •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가 사용자 계정의 비밀번호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어서 보다 안전하고…

블록체인과 크립토애셋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이야기들일 수는 있지만, 설명을 하다보니 새롭게 변해가는 트렌드의 흐름에 대해 생각보다 진지하게 재미있게 들어주고 관심을 가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트립스팀의 마스터키를 유저가 직접 설정하는 가입방식, 스팀키체인, 스팀커넥트가 결합되고 RC 개선이 된 스티밋과 스팀코인판 UI/UX는 예상외로 크게 진입장벽이 아니더군요. 몇 가지 설명을 해주고 로그인 방법을 조금 알려주고 나면 곧잘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 이후부터 돌아오는 질문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꽤나 진땀이 흘렀습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리플, 이오스 이런거 써야 되나요?”

“포스팅들이 대부분 영어네요? 한국어로 된 포스팅들은 어떻게 봐요?”

“액티핏이랑 스몬이 뭐예요?”

진짜 진입장벽은 크립토애셋과 블록체인이라는 주제와 소재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 일상을 즐기는 유저들의 관심사


제가 처음 비트코인이나 크립토애셋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네이버에서 무작정 검색을 하고 거래소 홈페이지에 접속했었던 순간을 회상해보면, “이게 진정 한국말인가?” 싶을 정도로 모든 것들이 낯설게만 느껴졌던 것이 기억납니다.

2017년만 하더라도 매일 매일이 기적 같은 상승만 기록하고 있었기에 나의 일상 중에 많은 시간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이해되지 않는 글과 영상을 보는데 할애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참 많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자연스럽게 옮겨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지금은 다시 2017년의 지대한 관심을 받기 전으로 리셋이 되어 버린 것이 현실인 듯 싶습니다.

사람들의 눈은 자신의 관심이 있는 곳에 머물게 되는 법이다보니,

일반 유저들의 입장에서 굳이 반짝했다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것, 투자해봤자 계속 손해만 보고 스트레스만 주는 것, 정부와 언론에서 사기, 안 좋은 것으로 규정하고 규제하고 탄압하는 것에 내 일상의 일부를 할애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SNS에서 드라마나 영화 이야기를 하고, 여행 이야기를 하고, 좋은 차나 좋은 집을 자랑하고, 분위기 좋은 음식점이나 호텔, 술집 이야기를 몇 분만에 뚝딱뚝딱 올리고, 몇 초 만에 터치 몇 번 만으로 수 십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급속도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모바일 유저들의 눈은 알아 듣기 힘든 단어들로 가득한 빽빽한 텍스트에 머물 시간이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현실적으로 와 닿았던 말이 하나 있습니다.

“오빠 이런 글을 매일 쓰고 있는거야? 이걸로 얼마 벌어? 차라리 그 시간에 유튜브를 하지…”

#3. 크립토씬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은?


결국은 크립토마켓이 다시 기록적인 가격 상승을 보이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않는 이상, 단기적으로 블록체인 및 크립토애셋과 관련하여 나름의 깊이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해당 업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들로 구성된 커뮤니티가 확장성을 갖추며 빌딩에 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비트맨, 코인판, 코박 같은 코인투자 관련 커뮤니티나 여러 코인 커뮤니티(텔레그램, 카카오톡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크립토씬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이 유입을 기대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의 주요 관심사는 말 그대로 투자이다 보니, (1) 대부분의 콘텐츠는 호재성 기사 공유, 상장 찌라시, 타커뮤니티의 신속한 뉴스 전달 등에 치우쳐져 있고, (2) 글쓰기나 콘텐츠에 시간을 쏟는 대신에 투자(매입/매도)에 시간을 쏟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글 쓰는데 들일 시간에 콘텐츠를 소비하고 투자를 하는게 리스크는 더 클지 몰라도 확실히 ROI는 더 높기에..

그래서 펀더멘털에 대한 자세한 이해를 돕는 관련 콘텐츠는 현재 아래의 몇 가지 채널 밖에는 없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실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는 PM들의 트윗 또는 미디엄
  • 크립토 프로젝트 공식 채널(미디엄, 블로그)의 아티클
  • 특정 프로젝트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아티클
  • 나름의 전문적 지식과 고집을 가지고 글을 쓰는 소수의 인플루언서들

지식의 장벽, 시간의 장벽, 일상생활의 장벽, 수익률의 장벽, 관심의 장벽들이 모두 복잡하게 얽혀있다 보니 크립토씬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의 유입도 녹록치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크립토씬에서는 보다 더 장기적인 안목과 관점을 가지고 투자에 임할 것이 강조되는 추세에 있는데, 오히려콘텐츠와 커뮤니티의 빌딩은 그보다 더 장기적인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커뮤니티 빌딩에 앞장 서시는 분들, 꾸준히 좋은 콘텐츠를 만들며 활동하고 참여하시는 분들, 주변인들에게 이 커뮤니티를 소개하고 설명해주시는 분들 모두가 지치고 수많은 어려움을 맞닥뜨리는 시기입니다.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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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 UNION] 오늘 스판유니언의 첫 번째 리워드 자동배분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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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오늘 스판유니언의 첫 번째 큐레이션 리워드 자동배분이 진행되었습니다. 테스트 결과 중간에 스팀엔진 API가 간헐적으로 끊어짐으로 인해 전송이 누락된 계정이 3개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꽤나 안정적으로 클레임 및 배분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전송이 누락된 계정은 별도로 수동처리하여 모든 계정의 분배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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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다음 2개의 계정의 경우, 임대를 해준 원계정으로 자동 분배가 된 관계로 수동으로 진행하던 경우와 다른 부계정으로 배분이 되었습니다.

  1. @jayplayco → @jayplay.cur 계정으로 배분
  2. @matildah → @matildah2 계정으로 배분

위의 2계정의 경우에는 다음 차수(내일) 배분부터 원래 배분을 받으시던 주계정으로 받으실 수 있도록 예외처리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 분배의 경우에는 임대를 해주신 부계정에서 배분 내역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번거롭게 해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더불어 지금까지는 추가 임대를 하는 경우 임대일 + 2일부터 지분비율이 반영되었으나, 자동배분 시스템 적용 후부터는 임대 당일 즉시 지분비율이 반영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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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INTER TALK] 스플린터랜드를 시작하게 된 이유 + 스린이의 게임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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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5일 전부터 스플린터랜드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유저분들이 작년부터 꾸준히 해오셨던 스몬에 정말 뒤늦게 입문해서 비빌 수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으나 계속해서 일일퀘스트 포스팅이 올라오고, 트론 생태계로의 확장 및 리브랜딩 소식들을 접하며 늦었다 싶어도 한 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조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야밥과 루크의 대화를 보아하니 스플린터랜드를 이오스 생태계로도 확장을 시키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특정 블록체인 생태계에 머무르지 않으려고 한다는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스플린터랜드의 가능성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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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님(@bji1203)께 게임 플레이에 있어 필요한 카드 구매와 관련한 가르침을 받고 시작한지 5일차입니다. 현재 실버 리그에 겨우겨우 입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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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경험해 본 미스터리 리워드 선물상자를 열 때의 느낌은 정말 쫄깃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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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실버 리그로 올라오니 일일퀘스트 보상도 꽤나 풍부해져서 카드를 뒤집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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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비루한 카드들이지만 비지님께서 추천해주신 카드들을 구매하고,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서 필요하다 싶은 것들을 그때마다 조금씩 구매하며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한 5일 정도 플레이 해 본 소감을 간략하게 남겨보자면, 일단 기존의 다른 블록체인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인 고인물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리그별 적절한 등급제한을 통해 모든 카드들이 그 나름의 가치를 가지고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등급에 맞춰 게임을 즐기게 해 놓은 점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래서 스몬이 아직까지 건재하고, 유저들의 일일퀘스트 포스팅이 계속되고 있었던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더불어, 게임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스플린터 및 카드별 상성 및 밸런스가 굉장히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카드 한 장, 한 장이 모두 가치를 지니는 점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스플린터 토크 커뮤니티가 초보자의 입장에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꽤 시간을 두고 포스팅을 읽어보고 플레이를 해보고 다시 읽어봐야 이해할 수 있기도 하고, 가이드 포스팅을 검색하는 것은 아직도 어렵긴 하지만 다른 유저들의 좋은 데이터들이 쌓여 있어서 초보자의 입장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후기는 이 정도로 마치고, 마지막으로 고수님들께 질문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구매한 카드가 배틀에서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현재 제가 구매한 카드 중에서 Stormbringer 스모너 카드가 나타나지를 않아서 워터 스플린터로 플레이를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원인이 판매자가 판매 전에 플레이를 하고 팔아서 그런건지, 그런 카드의 상태 확인은 어디서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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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엔진 마켓 SCTM 완판, SCTM과 SCT의 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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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지난 2019년 6월 17일에 스팀코인판의 마이너토큰인 SCTM이 총 100만 개가 발행이 되었으며 그 중에 50%에 해당하는 50만 개가 스팀 엔진 마켓에서 1 SCTM = 3 STEEMP의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1. 스팀엔진 마켓 SCTM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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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 전에 스팀엔진 마켓에서 판매 중이었던 SCTM의 공식 물량이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짐작하고 계시는 SCTM 상위 홀더 몇 분께서 시원하게 약 28,000개의 물량을 매수하시면서 판매 2달 만에 SCTM이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SCTM 토큰의 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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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스판운영팀 계정(@sct) 보유분 : 271,845.957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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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스테이킹 되지 않은 유통가능 물량 : 12,839.853 개

※ 유통가능 물량 = 전체 유통량(964,891.85) - 스테이킹 수량(680,206.04) - 스판운영팀 보유분(271,845.957)

#2. SCT의 가격 변동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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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킹 되지 않은 유통가능 물량은 STEEMP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매도창에 걸려 있거나, 곧 스테이킹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이제부터는 사실 상 SCTM은 오직 SCT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말인 즉슨 SCTM을 구매하고자 하는 투자자의 경우 STEEM → STEEMP → SCT로의 환전을 거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며 이에 따라 SCT의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뜻 입니다.

이런 시장의 수요를 대변하듯 약 1.4 STEEMP까지 내려왔던 SCT의 가격이 다시 1.5 STEEMP를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3. SCTM 투자자들의 리스크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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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SCTM에 몇 만 또는 몇 십만 개의 STEEM을 투자하신 투자자들은 최근의 STEEM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원화 환산 기준으로 충분한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SCTM토큰의 발행 및 판매가 시작되던 6월 17일 업비트에서의 스팀(STEEM)의 종가는 496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하셨던 것은,

① SCTM 완판 후의 스팀코인판 운영계정의 시장가 재매입 정책

② 재매입 후 소각으로 인한 채산성의 증가

③ SCTM이라는 닭이 낳아주는 SCT토큰의 가치에 대한 믿음이 기반이 되어 있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도 큰 손 투자자분들이 왜 SCTM 토큰의 매입에 그렇게까지 공격적이었나에 해대서 시장의 변화를 살펴볼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4. 가격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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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로 구매 가능한 SCTM까지 완판이 되고 나면, 홍보글 저자들 → 보팅풀 및 큐레이터들 + 보팅지원 운영계정 → 큐레이팅 리워드를 통한 재매입 소각의 순환 메커니즘이 발동하게 됩니다.

혹자는 SCTM의 판매를 통해 단기 수익실현을 할 것이고, 다른 누군가는 장기적으로 홀딩하여 매일 발행되는 SCT를 적립하는 쪽의 의사결정을 하며 SCTM홀더들 간의 눈치싸움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아 있는 SCTM의 완판까지 약 54만 개의 SCT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SCTM을 매입하기 위해 SCT로의 교환이라는 관문을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지금의 상황 속에서 과연 SCT의 단기적 시장가격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요? 지금부터의 SCT의 가격 변화가 8월~9월에 가장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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