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NTER TALK] 10일 + 2,000 STEEM을 투자한 스린이의 스플린터랜드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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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플린터랜드 왕초보 입문자 디온입니다. 10일 동안 열심히 스플린터랜드를 플레이 해 본 결과, 처음으로 참여해본 시즌에서는 골드 리그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처음 시작할 때 여러 고수님들께서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어느 정도의 소규모 현질로는 골드리그 입성까지는 쉬웠으나 그 이후는 비비기가 어렵다는 걸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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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략 1,750 STEEM 정도를 투자하여 마켓에서 카드를 구매했었고, 추가적으로 스팀엔진 마켓에서 DEC토큰도 구매하여 포션과 오브스 쇼핑도 좀 했으니 2,000 스팀 넘게 쓴 것 같네요.

확실히 카드 가격은 달러로 고정되어 있는 반면에 하필 스몬을 시작한 시점부터 스팀가격이 계속해서 고꾸라지고 있으니 수량 측면에서의 부담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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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몬에 입성한 초반에는 Fire 스플린터 친구들이 리그를 올라가는데 혁혁한 공을 세워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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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부터는 Earth와 Life 스플린터 친구들이 골드까지 올라오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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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에서의 카드 구매는 사실 Water부터 시작을 했었는데, 처음 소환수가 사용제한 기간이 있었던 것을 구매하는 바람에 꽤나 오랫동안 사용을 하지 못했고 지금 골드 리그에서는 레벨이 낮은 것 같아 잘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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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제 비루한 스플린터별 덱을 조금이나마 뉴트럴 친구들이 잘 보완해줘서 실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골드까지는 어찌저찌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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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는 그냥 모으기만 하고 실제로 대전에서 사용은 안해봤는데, 이제 천천히 공부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고수분들이 보시면 참 볼 품 없이 비루한 덱이겠지만, 언젠가는 저도 다이아에 입성하는 것을 꿈꾸며 지금 제가 자기고 있는 카드의 수준이 어느 정도였었는지를 스냅샷도 찍어놓을 겸 하여 올려봅니다.

요새 계속해서 골드 리그에서는 연패 중인데,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카드들을 좀 더 사야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공부해봐야겠습니다.

혹시라도 불쌍한 스린이를 위해서 제 수준에 맞는 좋은 카드가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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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록체인 게임사의 모바일 버전 스플린터랜드 등장? 크립토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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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게임빌 창업 멤버 출신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다양한 게임 및 앱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위니플(weneepl)에서 첫 모바일 블록체인 게임인 “크립토 레전드(Crypto Legends)”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 위니플(Wene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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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플은 게임빌 창업 멤버 출신들이 모여 설립한 업체로 지금까지는 앱 개발 플랫폼에 주력해오다가 올해 4월부터 블록체인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방향을 틀은 것으로 보이며, 10월부터는 크립토 레전드 외에 다른 외부 업체들이 개발하는 게임들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퍼블리싱하는 것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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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립토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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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플에서 매체를 통해 공개한 최초 블록체인 게임은 크립토 레전드(Crypto Legends)로, 이미 스티미언들에게는 굉장히 잘 알려진 스플린터랜즈(구, 스팀몬스터즈)와 굉장히 유사한 게임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게임에 대한 정보는 개략적으로 다음과 같이 알려져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크립토레전드는 다양한 유닛카드와 마법카드로 덱을 구성해 턴제로 운영되는 전략 모바일 게임(TCG; Trading Card Game)으로 성기사, 마법사, 사제, 흑마법사, 사냥꾼, 죽음의 기사, 전사, 도적 등 8종의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350종에 달하는 유닉카드와 마법카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3. 또 다른 접근법


크립토레전드를 국내 블록체인 게임사의 모바일 버전 스플린터랜드라고 소개드렸던 이유는 e스포츠 시스템 도입이라는 이미 스플린터랜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능들을 지원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크립토레전드는 게임의 재미와 보상 극대화, 강력한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서 크립토레전드에 e스포츠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이는 다시보기와 관전모드를 지원, 자체적인 리그 운영 및 상금 제공 등 이미 스플린터랜드에서 운영 중인 시스템과 유사한 기능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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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암호화폐 계정이나 지갑을 사용하는 것이 진입장벽이 되어 게임이 성공하지 못했다는 접근법을 취하고 있는 이오스나이츠와는 완전 정반대의 접근법을 취하고 있는 것도 굉장히 주목할만한 부분입니다.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 비해 비교적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너도나도 클레이튼 생태계에 입성하고 있는 추세임에 반해, 위니플의 크립토레전드의 타겟 유저는 “암호화폐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 아닌 이미 EOS지갑을 갖고 있는 글로벌 사용자”입니다.

지금은 시장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EOS 외에 이더리움, 온톨로지, 트론 등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을 확장한다면 나름 의미 있는 사용자 규모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위니플의 마켓 공략 접근법입니다.

다만, 최근의 아이텀게임즈(ITAM GAMES)도 그렇고 위니플의 크립토레전드도 그렇고 게임 관련 심의 문제로 인해 한국 외 지역에서의 글로벌 마켓 서비스에 집중할 예정이라는 점이 개인적으로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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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자 가이드] 스팀(STEEM) ↔ 스팀피(STEEMP) 양방향 자동환전 시스템 스팀피넥스(STEEMFINEX)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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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이틀 전에 블록체인스튜디오(@blockchainstudio)님께서 스팀엔진 마켓 유저들을 위해 STEEM ↔ STEEMP 양방향 자동환전 시스템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스팀엔진 마켓에서 토큰 구매를 위해 스팀(STEEM)을 스팀페깅토큰(STEEMP)으로 전환하거나, 스팀엔진 마켓에서 토큰 판매를 통해 얻은 스팀페깅토큰(STEEMP)을 스팀(STEEM)으로 바꾸고 싶은 경우 이제는 스팀피넥스(STEEMFINEX)를 통해 1%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자동환전이 가능합니다.

스팀피넥스에 대한 소개나 보다 상세한 사용방법은 아래의 원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사용방법


일단 직관적으로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steemfinex라는 계정으로 환전을 원하는 만큼의 스팀(STEEM) 또는 스팀피(STEEMP)를 전송하시면 됩니다.

  • 스팀(STEEM)을 스팀피(STEEMP)로 바꾸고 싶은 경우 : @steemfinex로 원하는 만큼의 스팀(STEEM) 전송

  • 스팀피(STEEMP)를 스팀(STEEM)으로 바꾸고 싶은 경우 : @steemfinex로 원하는 만큼의 스팀피(STEEMP) 전송

다만, 곧바로 환전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토큰을 전송하기 전에 스팀피넥스에 즉시 이체가 가능한 토큰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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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스팀피넥스 계정에 122 STEEMP가 있으므로, 122개 미만의 스팀(STEEM)을 스팀피넥스 계정으로 전송하는 경우 즉시 스팀피(STEEMP)를 환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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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스팀키체인을 사용하셔도 되고, 스티밋월렛에서 전송을 하셔도 되며 즉시 환전이 가능한 수량을 보내는 경우에는 별도로 메모를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잔액보다 많은 환전을 원하는 경우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계시겠지만, 스팀피넥스(@steemfinex)는 본 서비스를 운영하시는 블록체인스튜디오님께서 모든 유동성을 공급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양쪽(스팀을 원하는 유저와 스팀피를 원하는 유저)에서 유저들이 서로 유동성을 상호 공급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물론, 블록체인스튜디오님께서 스팀피(STEEMP)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시라고 합니다

  • 빠른 환전을 원하는 경우 : 환전 수수료를 더 많이 내고 빠르게 환전

  • 저렴한 환전을 원하는 경우 : 미리 토큰을 전송해놓고 저렴하게 환전

즉, 환전이 급하지 않은 유저들이 스팀(STEEM)이나 스팀피(STEEMP)를 미리 전송해놓으면, 환전히 급한 유저들이 조금 더 높은 수수료를 내고 먼저 환전을 해갈 수 있게 되는 시스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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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 보다 많은 환전을 원하는 경우에는 내가 얼마든지 대기해도 문제 없는 시간을 메모에 기입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이 메모에 4.5를 입력한 경우에는 4시간 30분 이후에 환전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참고] 메모 입력방법

  • 메모는 시간을 기준으로 입력합니다. `ex) 1일 → 24 입력 / 30분 → 0.5 입력
  • 메모를 입력하지 않은 경우 또는 잘못 입력한 경우
    → 환전 가능한 잔액이 있는 경우 : 바로 환전처리
    → 환전 가능한 잔액이 없는 경우 : 5분 대기 후 환불

#3. 대기 시간을 입력하는 이유?


현재 스팀피넥스(@steemfinex)의 즉시 전환 수수료는 0.025%로 이미 충분히 저렴한 편이지만 1시간 경과 시마다 전환 수수료를 할인받게 되어, 25시간 이상을 대기하였다가 전환을 하는 경우에는 수수료 없이 전환이 됩니다.

스팀이나 스팀피로의 전환을 계획 중이기는 하지만 급하지 않은 유저들이 유동성 공급자가 되어 계속해서 양방향의 교환이 이뤄지게 되는 것입니다.

급한 유저들은 조금 더 높은 수수료를 내고 바로 전환할 수 있어서 좋고, 급하지 않은 유저들은 유동성을 공급하는 대신 수수료를 절감받아 최종적으로는 수수료 없이 전환할 수 있어서 좋다는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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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을 신청한 금액 중 얼마가 남아 있고, 어떤 수수료를 적용받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는 메모에 남아 있기 때문에 헷갈리시는 분들은 메모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블스님의 스팀피넥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아질수록 양방향에서의 유동성 공급자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오랜 대기시간 없이도 얼마든지 기존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자동환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STEEMP로의 전환 수요 또는 STEEM으로의 현금화 수요 등에 대한 꽤나 유의미한 통계자료도 산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유저들을 위해 멋진 자동화 환전 시스템을 만들어주신 블록체인스튜디오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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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BOT] 저자 보상 및 큐레이터 보상을 스테이킹된 토큰으로 지급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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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몇 시간 전에 스캇봇에 staked_reward_percentage라는 새로운 파라미터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 새롭게 업데이트 된 파라미터는 유저들이 받게 되는 저자 보상 및 큐레이터 보상 중 일부를 리퀴드 형태가 아닌 스테이크된 형태(staked)로 지급하는 것을 의미하는 파라미터입니다.

원문 : scotbot: rewards can be given out partly staked - by @holger80

해당 파라미터가 업데이트 됨에 따라, 현재 운영되고 있는 스팀 엔진 트라이브 운영진이 staked_reward_percentage를 조정하게 되는 경우 향후 유저들이 저자 보상 및 큐레이터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토큰의 일정 비율은 스테이킹 된 형태로 지급이 될 수 있습니다.

  • 리퀴드 토큰(Liquid Token) : 수령 즉시 토큰을 다른 계정으로 전송하거나 스테이킹을 할 수 있는 토큰

  • 스테이킹된 토큰(Staked Token) : 내 계정에 스테이킹된 형태로 지급받는 토큰으로 전송 또는 판매를 위해서는 언스테이크(unstake)를 진행해야 하는 일종의 락업 형태의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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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워드 중 스테이킹된 토큰 지급율 파라미터가 적용된 트라이브는 PAL토큰 1개 입니다.

이제부터 PALnet 트라이브에서의 활동을 통해 얻게 되는 저자 보상과 큐레이터 보상 중 50%는 해당 계정에 자동 스테이킹이 되는 형태로 지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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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해 본 결과 클레임 할 리워드의 토큰 수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나오지만, 클레임을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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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50%는 리퀴드형태의 토큰으로 지갑에 들어오고, 나머지 50%는 자동 스테이킹 되는 형태로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에 대한 보상 중 일부 또는 전부에 대해 스테이킹 된 형태로 지급하는 방법은 이미 스티밋에서 스팀파워(SP) + 스팀(STEEM) + 스팀달러(SBD)를 통해 충분히 익숙해져 있으실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부연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트라이브들이 향후 이 파라미터를 어떻게 세팅을 하느냐에 따라서 마켓에서의 토큰의 유동성 및 가격, 그리고 보팅풀 등의 활동 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PALnet에서 PALKR을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스테이킹된 토큰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 봐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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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0 PoS로의 전환과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신규 먹거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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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이더리움 2.0 세레니티가 2020년 1월 3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더리움 2.0 메인넷은 샤딩 확장성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지금까지 비트코인과 동일하게 사용해왔던 PoW 합의 메커니즘을 PoS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꽤나 큰 의미를 가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더리움 진영에서는 꽤나 안정적이지만 고전적인 블록체인 모델로 취급되고 있는 PoW에서 PoS로의 전환을 통해, 현재의 초당 수십 건의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초당 수만 건 이상으로 끌어올려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이더리움 2.0이 목표로 하고 있는 일정에 차질이 없이 진행이 될 수 있을지도 조금 의문이고, 로드맵에 따라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도 초기에는 Anchor Layer인 PoW 메인체인이 한동안 계속 작동될 예정이나, PoS로의 최종적인 전환이라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1. 암호화폐 거래소의 먹거리 전환


크립토씬은 연일 계속되는 베어마켓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과 거래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2018년부터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우후죽순 등장하며 암호화폐 거래소 무한경쟁 시대가 개막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7년의 빗썸처럼 전혀 개선이 되지 않는 서버와 구닥다리 UI를 가지고도 시장 선점 효과를 통해 말도 안되는 영업이익을 얻을 수 있는 시기는 이미 지나갔고, 2018년부터 2019년에는 오히려 거래소의 구조조정 소식이나 폐업, 파산 소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거래소들은 암호화폐 거래수수료 이외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시작했고, 그 첫 번째 모델이 바로 거래소토큰, 거기서 조금 더 진화하여 거래소 마이닝 토큰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마저도 거래소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메이저에 끼지 못한 거래소들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했고, 앞으로는 그 먹거리가 바로 노드수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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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개월 전쯤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지만, 코인원에서 테조스의 베이킹 수익 공유를 필두로 거래소들의 노드수익사업은 이미 시작이 되었고 현재는 알게 모르게 아이오에스티(IOST), 코스모스(ATOM), 온톨로지(ONT), 아르고(AERGO), 이오스(EOS) REX 등 으로 조금씩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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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지닥(GDAC) 거래소도 암호화폐를 담보로 거는 지분증명(PoS) 시장을 겨냥한 그로우(GROW)를 출시하였는데, 지분증명 시장은 2020년까지 약 40조 원 규모로 확장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아마도 코스모스와 이더리움 2.0이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되니다.

#2. 파생토큰 서비스?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이런 노드 수익 공유 상품을 가지고 “블록체인 기반 파생토큰 서비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파생토큰 서비스란 거래소에서 토큰을 구매한 뒤에 거래소에게 다시 해당 토큰을 위임(delegate)하면 이에 대한 임대 수익을 지급받는 것을 의미하므로 일종의 토큰 유틸리티 전세 수익 정도로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증인, BP(Block Producer), 검증인(Validator) 등으로 불리는 블록생성자 및 네트워크 검증인들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대가로 이에 대한 보상을 토큰(코인)으로 받게 되는데 이를 임대자들과 일정 부분 셰어함으로써, 거래소들은 보다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하거나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고, 투자자들은 단순 보유 및 위임을 통해 토큰의 수량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사실 파생토큰 서비스란 완전히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은 아닙니다. 과거에 장부거래 방식을 사용하거나, 국산화되지 않은 월렛을 사용하는 경우, 또는 각 크립토애셋별 계정 사용법에 대한 노하우가 없는 경우에는 사실 꿈도 꿀 수 없었기에 거래소들이 나서지 않았던… 아니 못했던 것이지요.

그나마 이런 서비스들을 런칭할 수준이 될 수 있는 국내 거래소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그만큼 각 블록체인의 거버넌스나 토큰 이코노미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관리 기술능력도 개선되었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다만, 거래소들이 단순히 많은 수량의 토큰들을 쌓아놓기만 하고 온체인 거버넌스나 해당 크립토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는다면 아이러니하게 수량은 늘어나지만 가격은 떨어져 결국 손해를 보는 결과가 발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검증인이나 BP자격을 갖추고자 한다면 해당 생태계에 추가적으로 기여하는 방법(콘텐츠 제작, 툴 킷 제작,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민을 해보고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정말 일하는 생태계 참여자가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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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가이드] 댓글이나 보팅 실시간 알림을 받아보는 방법 (모바일앱/텔레그램 알림 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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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아마도 스티밋이나 스팀코인판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분들 중에서는 다른 유저의 포스팅에 댓글을 달자마자 바로 답글이 달려서 깜짝 놀라는 경우가 몇 번 있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바로 답글(대댓글)이 달리는 것은, 마침 해당 유저와의 타이밍이 우연의 일치로 맞아서 달리는 경우도 더러 있겠지만 사실 해당 유저가 댓글이나 보팅, 또는 다른 유저의 포스팅에서의 내 계정 언급(mention)과 같은 경우 실시간 알람을 받아볼 수 있도록 세팅을 해 놨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댓글이나 보팅(좋아요) 등의 실시간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모바일 앱 다운로드 받기


현재 스티밋이나 스팀코인판의 공식 모바일앱은 따로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 종류의 써드파티앱이 있어서 이를 통해 모바일로 알림을 받아보거나 포스팅 작성 등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소개드리는 앱은 현재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파티코(Partik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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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운로드 주소 : https://partiko.app

  • 위의 링크를 클릭하여 접속하시면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해당 모바일 앱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partiko라고 검색어를 입력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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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파티코를 다운로드 받은 뒤에 앱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LOG IN WITH STEEMCONNECT를 터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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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파란색으로 된 CONTINUE 버튼을 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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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 회원가입 시에 입력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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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아이디와 비밀번호(회원가입시 입력한 마스터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체크박스를 터치하고 CONTINUE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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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마지막으로 LOG IN 버튼을 클릭하면 끝!

이렇게 세팅을 완료하시면 이제부터 모바일로도 스티밋과 스팀코인판을 즐길 수 있으며, 댓글, 보팅, 다른 유저의 포스팅 내 언급 등의 알림을 바로바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2. 텔레그램 알림 봇 사용하기


가끔 파티코앱의 API 에러 등으로 인해 모바일앱 알림이 정상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많은 유저들이 모바일앱과 함께 텔레그램 알림봇도 많이 사용합니다. 기존에 텔레그램을 사용 중이신 유저라면 모바일앱과 알림봇을 함께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팀 텔레그램 알림봇은 스팀헌트의 @tabris님께서 만드신 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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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텔레그램 사용자/채팅방 검색창에서 @SteemAlertBot을 검색어로 입력한 뒤에 위와 같이 검색이 되면 선택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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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화면 하단에 보이는 시작버튼을 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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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오면 채팅창에 /user 계정명을 입력합니다. (이때 계정명에 @는 입력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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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예를 들어 저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user donekim으로 입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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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위와 같은 확인 메시지가 나타나면, 이제부터 텔레그램 실시간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user 명령에 대신 /monitor 명령어를 쓰시면, 내 계정말고 다른 유저들의 계정에 대한 알림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앱이나 텔레그램봇이 가끔씩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실시간 소통이나 계정 활동정보 확인 등 정말 여러 측면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모바일에서도 즐거운 스티밋&스팀코인판 라이프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디온의 가이드 시리즈 모음 링크]

#1.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초보자 : 이제 막 스티밋 또는 스팀코인판에 계정을 생성하고 활동을 시작하는 입문자

#2. 중급자를 위한 가이드


중급자 : 스티밋을 어느 정도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저, 그동안 스티밋 활동을 잠시 쉬었다가 돌아온 유저

#3. 트라이브 가이드


#4. 기타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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