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21] 정상적인 하드포크 완료 이후 몇가지 이슈가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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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드포크의 경우 상위 30명의 증인 중에서 28명이 지지를 했고 버전업이 모두 완료되었던 상황인지라 큰 이슈가 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과연 하드포크는 그 이름답게 하드하긴 한 것 같습니다.

하드포크 기준시간인 8월 28일(수) 0시 이후 약 30분 후인 0시 30분부터 스티밋을 포함한 블록익스플로러, 스팀 엔진 트라이브까지 모두 접속이 불가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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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하드포크와 유사하게 보팅마나가 리셋이 되어버린 상태가 된 다음 노드 크래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TipU나 스팀몬스터즈를 비롯하여 보팅 타이밍이 다가온 보팅봇들의 동작이 일제히 멈춰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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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트라이브 니트로스들도 일제히 접속불가 상태에 돌입했고, 트리플에이 및 스팀짱 등 일부 니트로스의 경우에는 접속은 가능하나 정상적인 동작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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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발생은 보팅봇 일제 스탑 → 스팀엔진 사이드체인 싱크 단절 → 니트로스 접속 불가 → 스티밋 및 스팀픽 사이트 접속 불가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금은 정상적인 블록생성이 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조금 불안정한 모습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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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프로포절 시스템(Steem Proposal System) 주요 Q&A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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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HF21이후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기다려왔던 스팀 작업자 제안제도(Steem Proposal System)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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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itry Baimuratov(@dmtrydao)가 작업하고 있는 스팀 프로포절 시스템(https://steemproposals.com/)도 어느 정도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보이고, 스팀피크 팀에서도 새로운 시스템을 위한 유저 인터페이스의 준비가 모두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여러 번 다루긴 하였으나, 스팀 생태계의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스팀 프로포절 시스템과 관련된 FAQ 내용을 중심으로 다시 다뤄보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jarvie의 상기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스팀 프로포절 시스템이란?

매일 발행되는 스팀(STEEM)토큰의 10%가 스팀달러(SBD)로 전환되어 스팀 블록체인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의 기금마련을 위해 사용됩니다.

모든 스티미언 유저들은 보다 나은 제안에 투표를 하거나 앞으로 다가올 더 나은 제안에 펀딩을 지원하기 위해 재원을 유지하는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스팀 프로포절 시스템은 스팀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한 경제적/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기능을 코딩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마케팅 프로젝트까지 모든 것들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스팀 프로포절을 제출하는 방법

① 프로포절에 대해서 상세히 기술한 포스팅을 작성하세요

프로포절 포스팅에 어떤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할 것인지는 온전히 작성자 본인의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공식적인 작성양식이나 요구사항 등은 없습니다.

https://steempeak.com/proposals에 접속하여 해당 프로포절을 추가하세요

③ 프로포절에는 다음의 정보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 자금 조달 기간(시작일 및 종료일)
  • 일일 펀딩 희망금액
  • 프로포절 상세 포스팅 링크 (permalink)
  • 프로포절 이름(제목)

④ 프로포절을 제출하려면 10 스팀달러(SBD)를 지불해야 합니다.

유저들의 장난스럽고 무분별한 프로포절 제출을 방지하기 위해 프로포절 제출 시 최소한의 수수료(10 SBD)가 부과됩니다.

FAQ

(1)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키를 사용해야 하나요? 어떤 시스템을 사용하면 될까요?

  • 액티브키 또는 오너키를 사용합니다. 현재는 스팀키체인만 지원되며, 추후 스팀커넥트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투표할 수 있는 프로포절에 별도의 제한이 있나요?

  • 별도의 제한은 없습니다

(3) 프로포절을 제출하는데 수수료가 있나요?

  • 10 스팀달러(SBD)를 지불해야 합니다. 해당 수수료는 스팀 프로포절 시스템에 귀속됩니다.

(4) 누가 어떻게 펀딩지원을 받게 되나요?

  • SPS에는 데일리 펀드(Daily fund)가 있는데 이 펀드는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프로포절에게 그들이 요구한 수량만큼의 펀드를 지급합니다. 해당일자에 마련된 펀드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차순위 프로포절들에게 차례대로 지급이 되며, 마지막 제안은 제안한 금액의 일부에 대해서만 펀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5) 첫째날에 충분한 펀딩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 해당 일자에 충분한 펀딩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프로포절 제안자가 제안한 자금조달기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투표를 받아 펀딩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6) 펀딩을 받다가 중도에 펀딩이 되지 않을 수도 있나요?

  • 네. 매 시간단위로 투표 결과가 바뀌기 때문에 펀딩을 매일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7) 프로포절에서 약속한 것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는 계약상의 의무, 또는 책임이 있나요?

  • 공식적인 책임은 없습니다.

(8) 프로포절 제안자들이 실제로 작업을 마쳤는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 공식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추후에는 프로포절의 달성률을 보여주는 써드파티 툴이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9) 제안자들의 프로포절을 얼마나 잘 달성할 것인지, 이전에는 얼마나 잘 달성했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나요?

  • 공식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10) 반환 제안(Return Proposal)이란 무엇인가요?

  • 스팀 프로포절 시스템에는 다운보팅 기능이 없습니다. 따라서 특정 프로포절에 펀딩이 되는 것을 반대하는 경우에는 반환 제안에 투표를 하시면 됩니다. 반환 제안보다 낮은 투표를 받은 프로포절에는 펀딩이 되지 않습니다.

(11) 투표의 가중치는 어떻게 산정되나요?

  • 투표하는 계정의 스팀파워(SP)에 비례합니다.

(12) 특정 프로포절(프로젝트)에 기부도 가능한가요?

  • 시스템을 활용하여 공식적으로 추가적인 기부를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해당 프로포절 제안자와 직접 컨텍을 해보셔야 합니다

(13) 자금 조달기간(Funding dates)는 펀딩 기간만을 의미하나요, 아니면 실제로 그들이 제안한 일들이 완료되는 기간까지를 의미하나요?

  • 펀딩 기간만을 의미합니다

(14) 얼마나 자주 펀딩 금액이 제안자들에게 지급되나요?

  • 만약 프로포절 제안자들의 제안서가 충분히 자격이 될 만큼의 투표를 받은 경우에는 SBD가 시간 단위로 배분됩니다.

(15) 제안자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철회하는 것도 가능한가요?

  • 네 가능합니다. 철회는 가능하나 편집 및 수정은 불가능합니다.

(16) 프로젝트에 지불할 수 있는 최소 또는 최대 금액을 제한할 수 있나요?

  • 현재로서는 공식적인 제한 방법은 없습니다

(17) 펀딩을 일부만 받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프로포절에 플랜B, 플랜C를 마련할 것을 권장합니다

(18) 프로포절 상에 작업 마감일을 명시해야 하나요?

  • 공식적으로는 제안사항에 대한 작업 마감일 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향후 투표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제안자가 스스로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19) 펀딩을 받지 못한 프로포절의 경우 수수료를 환불 받을 수 있나요?

  • 프로포절 제출 시 지불한 수수료(10 SBD)는 어떠한 경우에도 환불되지 않습니다.

(20) 프로포절의 세부 내용들을 수정할 수 있나요?

  • 주제, 날짜, 데일리 펀드 요구, 링크 등에 대해서는 수정이 불가합니다. 다만 프로포절에 링크를 걸어놓은 포스팅은 수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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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들에게 경제적 실익이 없는 온체인 거버넌스는 이미 증인 선거에서부터 실패한 전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팀 프로포절 시스템 역시 투표하는 사람들만 참여하는 형태가 되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스팀 블록체인 생태계의 발전과 동시에 유저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그토록 원했던 것들이 SPS를 통해 실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로포절의 내용을 파악하거나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가급적이면 관심을 가지고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필요한 프로포절로 소중한 SBD가 낭비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SPS의 도입 덕분에 인플레이션 분배율 중 10%가 저자 보상에서 SPS로 넘어간만큼, 펀딩 재원이 우리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들 스스로가 관심을 가지고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해야 될 시기가 왔습니다.

이미 스팀코인판이나 스팀짱을 통해서 재정적 인센티브 제도만 잘 마련되어 있다면 보다 유저 친화적이고 편리한 시스템으로 플랫폼이 성장하는 것을 우리들은 실제로 보고 듣고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우수한 인력들은 정말 많지만, 그에 합당한 대우가 없었기 때문에 스티밋이라는 스팀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PoC의 베타 딱지를 떼는데 이렇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도 모릅니다. 부디 SPS가 실력좋고 비전이 있는 기여자들에게 잘 활용되어 스팀 생태계가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어 주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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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X토큰 스팀엔진(Steem-Engine) 마켓 상장소식 + SNAXP 입금 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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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일전에 SNAX플랫폼 스팀 블록체인과의 통합 발표 (SNAX토큰 에어드랍 수령하세요) 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토큰 에어드랍을 소개드린적 있었던 SNAX 기억나시나요?

아직 스티밋에서는 SNAX팀의 발표가 없었으나, SNAX토큰을 이제부터 스팀엔진 마켓에서 거래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SNAX팀의 공식 트위터에서는 스팀엔진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는 트윗이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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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꾸준히 포스팅/큐레이팅 활동을 하시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지갑에 SNAX토큰이 차곡차곡 쌓이신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다만 지갑에 보이는 SNAX토큰은 EOSIO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별도의 외부지갑에 있는 관계로, 스팀엔진에서 거래하기 위해서는 나의 스팀 계정으로 입금처리를 해서 SNAXP (SNAX 페깅 토큰)로 전환을 해야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아래에서 어떻게하면 SNAX를 SNAXP로 전환하여 스팀엔진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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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SNAX월렛(https://snax.one/wallet/send)으로 접속해주세요

위와 같은 화면이 보이면 다음과 같이 입력을 해주세요

  • Amount : 스팀엔진 월렛으로 보내고 싶은 수량 입력
  • Snax : steemsnax 라고 입력
  • Memo : 나의 스팀 계정명 입력 (@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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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입력이 모두 완료되었으면 [Send]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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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위와 같이 SNAX월렛 크롬 익스텐션 확인창이 나타나면 [Confirm]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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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잠시 기다리시면 위와 같이 스팀엔진 월렛에 SNAXP가 입금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화되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꽤나 빠르게 처리됩니다

자… 이제 입금이 완료되었으니 한 번 STEEMP를 얻으러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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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호가창의 갭이 너무 커서 이건 뭐 10 스팀 벌기도 힘든 상황이네요….

거래가 되는 건 좋은데, 과연 SNAX를 사야되는 이유가 뭐가 있을지 아직도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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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미디어토큰(SMT) 발행 및 운영 관련 아이디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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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현재 스팀코인판에서는 SMT 발행 및 운영 정책 관련 스팀 수요 촉진 및 소각 방안 아이디어 경연대회(상금 250 SCTM)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스팀 블록체인과 스티밋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때부터 SMT의 등장을 목이 빠지게 기다려왔던 유저 중 하나로서 앞으로 다가올 MVP 또는 Lite 버전은 어떠할지, 그리고 어떻게 운영을 하여 Steemit Inc의 운영자금 마련이라는 매도의 늪에서 벗어나 대규모 수요를 이끌어 올 수 있는 견인차가 되어줄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아직까지는 SMT백서에서도 개략적인 그림만 그리고 있을 뿐 어떤 원칙을 가지고 운영을 할지에 대한 명확한 내용들을 찾아볼 수가 없었던 관계로, 개인적으로 생각해보고 제안하고 싶었던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으로 공유를 해 봅니다.

혹시라도 다른 의견이나 더 신박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위에서 말씀드린 경연대회 공지 포스팅에 댓글 참여를 통해 적극적인 의견을 내주시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과 제안입니다.

#1. SMT 발행자의 자격조건

① 스팀파워 : 스팀파워에 별도 제한은 없음 (스팀파워는 아래에서 추가로 다루겠습니다)

② 명성도 : 60이상

  • 외부에서 SMT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기존 스티미언 중 누군가를 고문이나 팀원으로 영입하면 됩니다.
  • 스티밋에서의 명성도(평판)가 가치를 가지고 기능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③ 발행비용 : 300 달러

  • SMT를 기반으로 토큰을 발행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예측가능성을 위해 가격은 USD기준으로 설정
  • 발행비용은 STEEM 또는 SBD로만 지불 가능
  • 지불된 발행 비용은 전액 소각에 사용

@morning님의 말씀처럼 스팀 가격의 높은 변동성이 SMT의 진입장벽이 될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발행비용의 기준은 USD달러에 페깅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수정하였습니다.

일단 발행자의 문턱은 낮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운영과 상장의 요건을 강력하게 규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2. SMT 운영자의 자격조건

① 팀으로서의 운영 조건

  • 반드시 3인 이상의 팀으로 구성할 것
  • SMT는 사용자 1인이 운영하는 장난스러운 B2C모델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가급적 실질적 유틸리티를 가질 수 있는 B2B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해야 합니다.

② 신규 계정 생성 능력.

  • 외부 유저들의 진입을 자유롭게 지원하기 위해 신규 계정 생성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 다만 아래의 옵션 중에 자유롭게 선택
    (1) 일정 수량 이상의 스팀파워를 자체적으로 보유
    (2) 일정 수량 이상의 RC를 임대
    (3) 일정 수량 이상의 INV토큰을 구매

#3. SMT를 통해 ICO를 진행하는 경우

ICO를 진행하는 경우를 엄격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SMT는 이더리움의 사례처럼 추후에 오히려 스팀 생태계의 발목을 잡는 위협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① 펀드레이징 지불 수단의 구분

  • 스팀(STEEM) 또는 스팀달러(SBD)로만 모집하는 경우, 그리고 다른 크립토(BTC/ETH/EOS)까지 포함하는 경우로 구분
    (1) 스팀/스달로 모집하는 경우 : 펀드레이징 금액 중 10%를 스팀파워로 전환하고 보유하는 것을 의무화
    (2) 다른 크립토도 포함하는 경우 : 펀드레이징 금액 중 20%를 스팀파워로 전환하고 보유하는 것을 의무화

SMT의 백서 상에서는 STEEM으로만 펀드레이징이 되는 것처럼 표현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다른 크립토를 받지 못할 기술적인 한계나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SMT플랫폼 자체에서 스팀 또는 스팀달러로 제한을 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프로젝트 운영진들이 별도의 채널을 통해 펀드레이징을 할 가능성도 있구요.

② 즉, 펀드레이징 금액의 최소 10% 이상은 운영진 계정에 스팀파워로 보유하는 것을 의무화

기존 이더 베이스의 ICO의 경우에도 운영진이나 팀, 재단 물량은 1년~2년 동안의 락업을 조건으로 하고 있는데, SMT에서는 이를 스팀파워(SP)로 보여줘야 함이 맞으며, 개인적으로는 10%보다 더 상향을 하더라도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SMT 자체 거래소의 상장정책 및 제한

SMT로 발행자의 진입장벽은 낮아야 하는 것이 맞지만, 토큰을 발행했다고 하여 모든 토큰이 곧바로 SMT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해져서는 안됩니다. 해당 토큰이 SMT 자체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에는 진입장벽이 존재해야 함이 맞습니다.

① 상장수수료

  • ICO를 진행하지 않은 경우 : 10,000 스팀
  • ICO를 진행한 경우 : 100,000 스팀
  • 상장수수료는 전액 소각
  • 상장수수료는 굳이 USD의 가치로 페깅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② 자격요건

  • 토큰 홀더 요건 : 100명 이상
  • 스팀파워 보유요건 : 토큰 홀더 수 x 100 만큼의 스팀파워를 운영계정에 보유

따라서 최소 100명의 토큰홀더와 10,000 SP 이상을 운영계정에 보유하고 있어야만 최소 자격요건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③ 상장폐지요건

  • 위에서의 스팀파워 보유요건의 60% 이하로 스팀파워가 떨어지는 경우 거래정지
  • 예를 들어 토큰 홀더가 2,000명인 경우, 200,000SP(=2,000명 x 100)의 60%인 120,000SP로 운영계정의 보유 스팀파워가 떨어지는 경우에는 해당 토큰의 거래정지

능력 있는 팀들이라면 어떻게든 외부 중앙화된 거래소에 상장을 하거나, 별도의 DEX를 구축할 수도 있을겁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SMT DEX에 상장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프로젝트팀들이 노력을 하도록 나름의 인센티브와 진입장벽을 두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5. SMT 토큰 거래수수료

현행 스팀엔진 마켓은 별도의 거래수수료는 없으나, STEEM의 페깅 토큰인 STEEMP로의 입출금 시에 양방향에서 각각 1%의 입출금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SMT거래소의 경우에는 스팀 계정을 기반으로 즉시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관계로 다음과 같은 거래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 거래수수료 : 메이커와 테이커로 구분하여 수수료 부과
    (1) 메이커 : 거래수수료 없음
    (2) 테이커 : 0.05%

  • 테이커로부터 징수되는 거래수수료는 전액 소각


English translation below

#1. Qualification of SMT token issuer

① Steem Power : There is no limit of SP

② Reputation : At least 60 (=account of issuer)

  • Reputation in Steemit should be able to function with value
  • If someone outside Steemit wants to build a new community through SMT, you can contact of hire Steemian as a team member or advisor.

③ Issuance fee : 300 USD

  • Issuance fee should be fixed at USD price for predictability.
  • Issuer can choose to pay in STEEM or SBD
  • Issuance fees are used to burn STEEM

#2. Qualification of SMT token operators

We need to distinguish between the concept of token issuers and project operating group. The token operation group must meet the following conditions and share a brief introduction and profile via Steemit.

① Operating as a Group

  • SMT, operated by one individual, can add no value to the Steem blockchain and the community.
  • From SMT, we should pursue B2B BM instead of B2C.
  • Must be composed of team of 3 or more people

② Ability to create a new account on Steem

  • The operating group of SMT must have the ability to create a new account on Steem.
  • The operating group may choose one of the following options
    (1) Have a certain level of SP own.
    (2) Lease RC from witnesses of other accounts.
    (3) Purchase more than a certain amount of INV tokens.

#3. In case of conducting ICO

If the ICO is not strictly managed, SMT can be a threat to the Steem ecosystem in the future, as in the case of Ethereum.

① Cryptocurrency accepted

  • There are 2 options for fundraising via SMT
    (1) STEEM or SBD only : Obligation to convert 10% of the funds to Steem Power
    (2) include other Cryptocurrency (ex: BTC / ETH / EOS) : Obligation to convert 20% of funds to Steem Power

② Minimum Steem Power conversion standard

  • In the case of an ICO, 10% of the funds must be retained in the form of Steem Power in the operation account.
  • This SP is a minimum deposit.

#4. SMT exchange listing fee

While entry barriers for token issuance based on SMT must be low. But entry barriers must be exist for the token to be listed on the SMT Exchange.

① Exchange listing fee

  • Basic(no ICO project) : 10,000 STEEM
  • Advanced(ICO project) : 100,000 STEEM

    All of Exchange listing fees are buned.

② Qualification for listing

  • Number of token holders : more than 100
  • Own SP holding requirement for operating account : [Numbers of token holders x 100]

    For example, if there are 100 token holders of A token 10,000 SP(=100 x 100) is needed.

③ Delisting conditions

  • Suspension of trade if SP falls below 60% of SP holding requirement above.
  • For example, if there are 2,000 token holders of A token and if the SP of operating account drops to 120,000 SP which is 60% of 200,000 SP (=2,000 x 100), the token will be delisted from the SMT exchange.

Entry into the SMT ecosystem is free, but operation need to be managed to ensure strong accountability.

#5. SMT token trading fee

  • Maker : no fee
  • Taker : 0.05% (in STEEM)
  • Trading fees from taker are used to burn 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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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Inside] EOSIO 프로토콜 기반 최초의 자체 디플레이션형 토큰으로 설계된 SOV (+에어그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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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오늘은 EOSIO 프로토콜 기반으로 최초의 자체 디플레이션형 토큰으로 설계된 SOV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SOV토큰의 경우 이오스 메인넷 제네시스 계정 보유자에 한하여 토큰 에어그랩을 진행 중에 있으니, 혹시라도 이오스 메인넷 제네시스 계정을 보유하고 계시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SOV토큰 클레임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서도 다루겠지만, 이오스 메인넷 런칭 이후 새롭게 생성된 계정들은 SOV토큰 에어그랩을 신청하실 수 없습니다.

#1. SOVEOS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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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형의 자산은 매우 파워풀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실제로 현존하고 있는 옵션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자산이 디플레이션 모델은 사실상 초보적인 수준이고 지속가능하지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SOV는 코드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지능적인 방식으로 디플레이션의 힘을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SOV는 가변 디플레이션 모델을 갖춘 탈중앙화된 P2P 디지털 자산으로 EOSIO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보안성, 탈중앙성, 프로그래밍 가능성 등을 갖추고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오스 메인넷을 통해 지능형 디플레이션 모델의 최초 사례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인플레이션, 검열, 중앙집중화를 헷지하기 위한 다양한 툴이 필요하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및 자산들은 인플레이션을 기반으로 하거나, 부채에 묶여 있거나, 양쪽 모두에 해당합니다. 대부분은 정부와 중앙은행에 의해 통제되며 거래를 검열하고 시장을 조작하며 개인이 보유한 자산을 압수조치할 수도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자산이나 법정통화는 계속해서 현존하는 공급량을 증가시킴으로써 가치를 희석하합니다. 이러한 모형에서는 해당 자산을 계속해서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벌을 받게 되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소유하고 있는 명목상의 금액은 동일할지 몰라도 전체에서 차지하는 가치의 비율은 계속해서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결과적으로 “실질 구매력의 감소”로 이어집니다. 많은 경제학자들이 이 실질 구매력의 감소 효과로 인해 보다 활동적인 경제활동이 장려된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우리 모두가 현 상태에서의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유자산을 통해 계속해서 수익을 늘려나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정부나 중앙은행이 지속적인 화폐 발행을 통해 통화의 공급량을 늘려나가면 사람들은 의도치 않았던 인플레이션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급속한 인플레이션을 개인들이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디플레이션 화폐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론, 비트코인은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탈중앙화된 암호화폐로 정말 훌륭하고 멋진 자산이긴 하지만, 디플레이션형 자산은 아닙니다.

SOV는 비트코인에서 영감을 받았고, EOSIO 프로토콜이라는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으면서도 정말 빠른 트랜잭션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매스어답션이 가능한 기술을 활용하여 인플레이션, 검열, 중앙집중화라는 문제를 헷지하기 위해 태어난 프로젝트입니다.

#2. SOV의 특징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SOV는 EOSIO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합니다. 최초에는 이오스 메인넷을 사용하지만 최종적으로는 IBC기술을 통해 모든 EOSIO 소프트웨어 기반의 블록체인들에서 작동하게 될 것입니다.

EOS는 특정 중앙화된 조직에 의해 컨트롤되지 않습니다. 베어 메탈과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21개의 독립된 블록프로듀서들이 전세계 곳곳에 퍼져서 탈중앙화된 형태로 운영이 됩니다. 만약 특정 BP가 셧다운 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네트워크를 지속할 수 있는 백업 노드들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SOV가 검열을 받거나 중단되지 않고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거래가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chart.png

SOV의 디플레이션 모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SOV토큰의 공급량이 계속해서 줄어들어 토큰 홀더들의 실질 구매력(자산의 상대적 가치)이 증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끝이 없는 디플레이션을 통해 모든 공급과 가치가 사라져버리는 일은 없도록 적절한 균형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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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은 총 3 Phase와 21 Stege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최초의 발행량은 EOS와 동일하게 10억 개로 시작을 하며, Phase 2의 마지막 스테이지인 14 Stage에서 1.25%라는 소각률(Burn Rate)의 정점을 찍고 다시 줄어들기 시작하여 최종적으로는 비트코인과 같이 2,100만 개로 고정이 됩니다.

토큰이 소각되는 것은 각각의 트랜잭션이 발생할 때마다 일정 비율만큼의 토큰을 사용함으로써 이루어지고, 토큰 에어그랩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제네시스 계정의 토큰 클레임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도 이를 소각의 재원으로 사용합니다.

#3. 에어그랩 신청방법


먼저, 에어그랩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을 충족해야만 합니다.

① 이오스 메인넷 런칭 시의 제네시스 계정을 소유하고 있을 것

제네시스 계정이 아닌 메인넷 런칭 이후의 신규 생성 계정은 에어그랩이 불가능합니다

② 해당 계정에 240 바이트 이상의 RAM 여유를 가지고 있을 것

위의 조건이 모두 충족되신다면 에어그랩을 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scatter0.png

① SOVEOS 홈페이지(http://eossov.one/)에 접속한 뒤 스캐터로 로그인을 해주세요

scatter1.png

[Airgrab SOV]버튼을 클릭한 뒤에 해당 트랜잭션을 승인해주세요

scatter2.png

③ 위와 같이 성공했다는 메시지가 나오면 SOV토큰 에어그랩이 정상적으로 완료된 것입니다.

erroe.png

만약 제네시스 계정이 아닌 계정으로 에어그랩을 신청하시는 경우에는 위와 같이 에러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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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Inside] 선행보상 소셜 플랫폼 카르마(KARMA) 프로빗 거래소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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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이오스 메인넷 기반의 선행보상 소셜 플랫폼 카르마(KARMA)아 금일 프로빗 거래소에 상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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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일자 : 2019년 8월 26일(월)
  • 입금가능시간 : 2019년 8월 26일(월) 14:00부터
  • 거래가능시간 : 2019년 8월 26일(월) 17:00부터
  • 거래마켓 : 원화마켓(KARMA/KRW) 및 비트코인 페어마켓(KARMA/BTC)

현재 카르마 모바일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이오스 메인넷 계정이 없는 유저의 경우에도 페이스북 인증을 통해 신규 계정 생성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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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는 이오스 메인넷 런칭 이후 재빠른 토큰 에어드랍 및 모바일 앱을 출시하며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디앱 중 하나였으나, 암호화폐 베어마켓의 영향과 단체적으로 행동하는 일부 국가의 어뷰저들로 인해 많은 몸살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0.0000183 EOS까지 가격이 하락하기도 했고, 현재의 가격은 고점 대비 약 1/10 정도에 해당하는 가격까지 내려와있는 상황입니다.

카르마에서 가장 스트롱 핸드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 국내 커뮤니티인만큼 어려운 시간들을 잘 이겨내주었으면 좋겠네요.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기존 소개 포스팅들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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