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IO Inside] 크립토레전드(Crypto Legends) 공식 오픈 및 사전가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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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일전에 국내 블록체인 게임사의 모바일 버전 스플린터랜드 등장? 크립토 레전드!라는 포스팅을 통해 소개드렸던 게임빌 창업 멤버 출신들이 모여 설립한 위니플(Weneepl)의 크립토 레전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가입을 시작했습니다.

#1. 크립토레전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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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레전드는 다양한 유닛카드와 마법카드로 덱을 구성해 턴제로 운영되는 전략모바일 게임(TCG; Trading Card Game)으로 스팀 블록체인 기반의 스플린터랜즈나 룸 네트워크의 좀비배틀, 그리고 대표적인 카드게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하스스톤과 유사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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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픈된 공식 웹사이트를 살펴보면 8종의 클래스와 1,038종의 카드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간략한 플레이 영상까지 업데이트 되어 대략 어떻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_ixSc5CVWs

일단 모든 게임 플레이는 중앙서버에서 구동되는 방식을 따르고 있고, 각 유저들이 보유하게 되는 카드 정보만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게임 내 거래소를 통해 카드 거래가 이뤄질 때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를 활용하게 되는 방식을 따릅니다.

2019년 10월 1일에 공식 웹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사전가입 신청을 받고 있고 곧 프리세일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사전가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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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레전드는 EOS메인넷 기반으로 런칭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공식 웹사이트에서 스캐터 로그인 및 이메일주소 입력을 통해 사전가입이 가능합니다. 사전가입에 참여한 유저는 크립토레전드 게임 내 재화인 크리스탈을 100개씩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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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린터랜즈의 부스터팩, 또는 오브스와 같은 카드뽑기 팩 및 프리즘 카드(이건 스플린터랜즈의 골드 카드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네요)의 사전판매를 조만간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며, 아직은 메뉴 활성화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3.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 3D게임은 즐기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너무 복잡하고 느리지 않을까 싶은 우려도 있기는 하지만, 게임빌 출신 개발자들이 만들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출시된 이오스 메인넷 기반 게임들보다는 괜찮지 않을까 기대도 됩니다. 다만 스플린터랜즈에서도 검증이 된 것처럼, 결과적으로는 얼마나 유저들의 승부욕과 소유욕을 자극할 수 있고, 각 카드들이 모두 쓰임새 있게 게임 상성을 만들어낼 것인지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내에 정식 런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하니, 올해 말에는 실제로 게임 플레이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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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IO Inside] 노바 월렛(NOVA Wallet)팀의 EOS BP출마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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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어제(10월 1일) 암호화폐 대표 모바일월렛 서비스 중 하나인 노바월렛(NOVA Wallet)에서 EOS 메인넷 블록프로듀서 후보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EOS토큰을 보유 중이시거나 평소 EOS생태계에 관심이 있어서 디앱들을 직접 이용해본 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노바월렛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노바월렛은 EOS메인넷 런칭 이후 2018년 8월에 빠르게 출시되어 초보자들을 비롯한 모든 EOS 토큰 홀더들이 편하게 지갑 및 디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앞장서왔던 멀티체인 모바일 월렛 서비스입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노바월렛의 EOS BP출마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하며, 많은 토큰홀더분들께서 투표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바월렛팀과 투표 참여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드립니다.

#1. 노바월렛이 걸어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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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월렛의 BP 출마선언문에 그 동안의 업적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잘 설명이 되어있는 것처럼, 노바월렛은 국내 최초의 EOS 메인넷을 지원하는 모바일 월렛으로 등장하여 초보자들도 쉽고 안전하게 토큰을 전송하고 디앱들을 이용해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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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생태계에 가장 먼저 등록했던 스캐터(Scatter)가 PC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켜주었다면, 모바일을 사용하는 시간이 더 많고, 모바일이 더 익숙한 유저들, 그리고 사용하다가 잘 모르겠는 상황들이 자주 발생하는 초보자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이 바로 노바월렛이었습니다.

#2. 노바월렛의 BP출마를 응원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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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용자를 최고로 생각하는 팀

평소에 이오스 생태계에서 활동을 하면서 노바월렛을 만든 위자드웍스팀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프라이빗키를 잃어버린 유저, 잘못 토큰 전송을 한 유저, 이오스 시스템에 대해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유저들을 돕기 위해 협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온라인 상에서 1:1대화 등을 통해 문제를 돕고 해결하는 것은 여간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불어 프라이빗키 해킹과 같은 긴박한 상황이나, 개념 자체를 이해하시지 못하는 분들께 하나씩 설명을 드리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별도의 유료 서비스 제공자가 아님에도 제가 직접 경험해 본 위자드웍스팀이 유저들을 대하는 모습은 어떤 유료 서비스보다 고객지향적인 마인드셋이었습니다.

참고적으로 많은 분들이 노바월렛이 이오시스(EOSYS)와 한 팀이라고 오해를 하고 계신데, 노바월렛 프로젝트에 체인파트너스에서의 초기투자가 있었을 뿐, 실제로 노바월렛을 개발하고 있는 위자드웍스는 체인파트너스(이오시스)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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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제 서비스와 기술력 기반의 팀

이미 노바월렛이라는 검증된 프로덕트를 통해 노바월렛의 기술력은 충분히 입증이 되어 있습니다. 유저의 입장에서는 크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Web이 아닌 Mobile App to App SDK 솔루션을 지원하는 모바일 월렛도 노바월렛이 유일합니다.

더불어, 레퍼럴이나 자체 토큰 발행 등을 통한 수익구조를 만드는 덕분에 모바일 월렛의 개발이나 완성도를 갖추는 노력에는 다소 소홀했던 다른 팀들과는 달리 노바월렛에는 레퍼럴이나 유료 앱을 상단에 띄우는 등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디자인이 없습니다.

군더더기가 없고 완성도가 높아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반면, 사용자들은 이용하기가 훨씬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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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록체인&크립토 생태계의 게이트웨이

많은 유저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내용들을 상담해드리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PC보다는 모바일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라이빗키 유출 문제, 사용 편의성 문제 등으로 인해 처음 사용을 시작한 앱의 충성도도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암호화폐 모바일 앱은 머지 않아 블록체인&크립토 생태계의 게이트웨이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현재는 여러가지 크립토 프로젝트들이 서로를 경쟁사로 생각하지만, 언젠가는 이 모든 크립토 생태계가 하나의 멀티버스로 크게 연결되는 시기도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노바월렛이 자신들의 기술력의 뿌리가 있는 EOS메인넷 생태계의 BP로서 다양한 거버넌스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크립토 생태계를 연결하는 브릿지의 역할을 수행해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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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좋은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은 욕심

사용자로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해당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서비스프로바이더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익이 뒷받침 되어야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매일 같이 노바월렛을 사용하는 유저 중 한 명으로서, 계속해서 이 좋은 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용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지는 못하지만, 응원의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3. 투표방법


노바월렛에 BP투표를 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노바월렛을 사용 중이시라면, 간단한 터치 몇 번 만으로도 쉽게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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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로그인 후 화면 상단에 보이는 Vote아이콘을 터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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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검색 창에 nova입력하면 위와 같이 eosnovakorbp가 나타납니다. 우측 상단에 보이는 투표하기 버튼을 터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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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노바월렛BP 선택 후 완료버튼을 터치하면 투표 참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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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운영하고 있는 프록시 계정도 노바월렛에 투표를 완료하였습니다.

거버넌스형 BP, 에듀케이션형 BP, 커뮤니티 소통형 BP, 투자형 BP 등 여러 형태의 BP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습니다. 어떤 영역의 BP활동이 가장 가치가 있거나 상대적 중요도가 높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실제 프로덕트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저들과 가장 가깝게 마주하고 있는 프로바이더형 BP들의 역할이 생태계 성장의 장기적 관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자신들의 위치에서 묵묵히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노바월렛팀의 BP출마를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많은 분들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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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천운님의 가평 운악산 포도과즙 1호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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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천운님께서 @palja의 첫 번째 상품으로 판매를 시작하신 운악산 가평 포도과즙의 1호 구매자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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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님께서 판매해주신 포도과즙은 50개 세트와 25개 세트 2종류 중 선택이 가능했는데, 하나는 제가 먹고, 다른 하나는 부모님께 선물드릴 용도로 50개 set 2개로 구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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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비용 : 14,000 ZZAN
  • 구매일자 : 2019년 9월 27일(금)
  • 수령일자 : 2019년 10월 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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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l x 50개 x 2box 이다 보니 생각보다 엄청 무겁네요.

택배기사님께서 다른 집에 잘못 놓고 가셨는데, 그 곳에 사시는 분께서 친절하게 휴대폰으로 연락을 주셔서 후딱 찾아왔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포도즙을 만나지 못할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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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즙 2개 분량이 요정도 됩니다. 평소에도 포도즙을 꾸준히 먹는 편이라 기존에 사먹던 포도즙과 맛을 비교해봤는데, 포도즙의 향도, 그리고 맛도 정말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정말 과장이 아니라 포도즙을 잘라서 컵에 붓는 순간 느껴지는 향도 그리고 맛에서도 차이가 엄청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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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과즙이나 차를 마시는 걸 좋아라 하다보니 냉장고에 사과즙, 배즙, 포도즙, 생칡즙, 돼지감자, 오미자 등 꽤 많은 종류를 두고 마시고 있는데, 운악산 포도즙은 정말 손에 꼽힐 정도로 맛이 좋았습니다.

판매하시는 입장에서는 확실히 토큰 가격의 변동성 위험 등이 있으실 수 있겠지만, 구매하는 입장에서는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해서 받은 토큰으로 이 맛있는 포도즙을 계속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좋은 상품을 판매해주셔서, 구매자로서 좋은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혹시라도 구매를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정말 초강추! 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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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IO Inside] Block.one과 SEC의 합의 소식이 함축하고 있는 진정한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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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오늘(2019년 10월 1일) 블록원에서는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RC-20 EOS토큰의 ICO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에 도달하였음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발표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8년 6월 까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1년 동안 판매가 진행되었던 ERC-20 EOS토큰과 관련하여 해당 토큰이 더이상 유통되거나 거래되지 않기 때문에 증권으로 등록할 의무가 없다고 합의되었음을 의미합니다.

#1. 벌금을 낸 건 안좋은 소식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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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몇 개의 크립토 관련 미디어에서는 블록원이 SEC로부터 2,4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는 사실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현재 블록원이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사로서 어떻게 미국에서 규정을 준수하고 EOS 네이티브 토큰 자체의 가치를 보존하는데 노력하고 있는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블록원에게 벌금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유로 인한 것인지에 대해서 해당 뉴스에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ERC-20토큰의 형태로 1년간 판매했던 EOS토큰이 미래의 특정 가치를 보장하는지 여부(증권성)와 관련하여,

(1) 비록 Disclaimer를 통한 설명이 있기는 했으나 ICO 참여자 중 일부는 증권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오인의 소지가 있었다는 점

(2) ERC-20 EOS토큰 형태로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들에서 유통 및 거래가 일부 있었다는 점

이러한 점들로 인하여 벌금이 부과되었을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2. ERC-20 EOS ≠ EOS Native Token


혹시라도 ERC-20 EOS ICO에 참여하셨던 분들 중 기억이 나시는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는데, 당시 EOS.IO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Disclaimer의 명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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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C-20 EOS ICO Disclaimer 원문]

Block.one is a software company and is producing the EOSIO software as free, open source software. This software may enable those who deploy to launch a blockchain or decentralized applications with the features described above. Block.one will not be launching a public blockchain based on the EOSIO software. It will be the sole responsibility of third parties and the community and those who wish to become block producers to implement the features and/or provide the services described above as they see fit. Block.one does not guarantee that anyone will implement such features or provide such services or that the EOSIO software will be adopted and deployed in any way.

상기 원문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Block.one은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EOSIO 소프트웨어를 무료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블록체인 시스템이나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DApp)을 런칭할 수 있습니다.

Block.one은 EOSIO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출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퍼블릭 체인의 런칭 여부는 제3자와 커뮤니티, 그리고 블록프로듀서(BP)가되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거나 위에서 설명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하는 사람들의 단독 책임입니다.

Block.one은 위에서 설명한 기능의 구현, 서비스의 제공 및 EOSIO 소프트웨어가 어떤 방식으로든 채택 및 배포될 것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이를 정리하자면 블록원이 판매한 ERC-20 EOS토큰은 블록원이라는 개발사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금을 위한 펀드레이징이었으며, EOSIO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런칭되는 실제 퍼블릭 블록체인(우리가 EOS 또는 EOS메인넷이라고 부르는)은 블록원이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던 것입니다.

블록원이 펀드레이징을 받아서 만들어낸 소프트웨어는 BP가 되어 실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자, 해당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퍼블릭 체인의 런칭을 보고 싶은 커뮤니티 구성원, 그 밖에 기술적인 참여를 해보고 싶은 제3자들이 EOS 메인넷이라는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기초적인 도움을 줬을 뿐입니다.

즉, EOS라는 이름의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EOS Native Token은 ERC-20 EOS토큰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대가를 받고 판매된 토큰도 아닌 것입니다.

#3. 블록원과 SEC의 합의가 의미하는 것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EOS토큰이 증권형 토큰으로 분류될 잠재적 위험이 있다는 그동안의 의심이 완전히 해소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SEC의 이번 조사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대가를 받고 판매된 ERC-20 EOS토큰과 이오스 메인넷 상의 네이티브 토큰인 EOS의 연결고리가 완전히 끊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OS토큰이 혹시라도 특정 주체(블록원)에 의해 미래 가치를 보장하는 것도, 대가를 받고 판매된 것도 아닌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증권형 토큰으로 분류될 가능성도 없는 것입니다.

사실 블록원에서는 ICO를 진행할 당시부터 자발적으로 EOS 생태계에 참여할 BP, 커뮤니티,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에게 모든 권리와 의무를 양도 및 위임함으로써 향후 예측되는 증권형 토큰으로의 간주 리스크 관리를 염두에 두고 있었고, 규제와 사업방향에 대한 철저한 준비에 대한 가시적인 결과가 이제서야 나온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BP들이나 커뮤니티에서 런칭 안했으면 그럼 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사실 그랬으면 ICO에 참여한 사람들은 블록원이라는 회사에 기부형식의 투자를 해준 것 밖에는 안됐었겠죠. 하지만, 완전히 런칭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판매 주체이자 서비스 프로바이더의 주체로 간주될 수 있는 블록원과 EOSIO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최초의 퍼블릭 블록체인의 소유주는 철저히 구분될 필요가 있었던 것이 바로 이런 위험 때문이었습니다.

토큰 홀더가 온전한 주인이 되는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인정받은 것을 축하해도 될 것 같은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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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스플린터랜즈 언테임드(Untamed) + 새로운 리워드카드 만렙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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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린이 디온입니다. 알파 팩을 판매하던 스팀몬스터 시절에는 플레이어로 뛰어들지 못했으나, 베타 팩과 함께 리브랜딩 된 스플린터랜즈에 지금이라도 플레이어로 뛰어든 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1. Alpha, Beta and…. Untamed!


1년 전에 300,000개의 알파(Alpha) 에디션 부스터팩 판매 이후 900,000개의 베타(Beta) 에디션이 판매 중에 있으며 이제 곧 베타팩의 판매도 종료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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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까지만 해도 100,000개 정도가 남아있던 베타팩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새로운 버전의 부스터 팩인 언테임드(Untamed)를 만나볼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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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플레이어들에게 기본 카드셋이 될 예정이라고 하는 언테임드는 알파 및 베타팩을 대체하는 것 보다는 보완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능력과 디자인을 갖춘 카드들이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2. 리워드 카드 만렙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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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워드 카드의 출시 소식을 듣고 무척이나 가지고 싶었던 비틀퀸(Beetle Queen)과 윈드마스터(Naga Windmaster)를 마켓에서 열심히 수집해서 만렙을 달성했습니다.

천천히 저가로 나오는 물량들을 모을까 고민을 했었는데, 10월 1일 중 피크몬.kr의 데이터베이스 이전을 위해 이용이 일시중지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그냥 모두 질러버렸네요.

무마니 치킨이 아닌 무마나 치킨도 만렙을 찍어볼까 고민을 했으나, 어제 새벽에 비해서 오늘은 치킨이 많이 비싼 것 같아서 치킨을 다음 기회를 노려보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리워드 카드 초반러쉬 선택이 잘한건지 아니면 똥손의 선택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 친구들로 이번 시즌에는 챔피언리그에 턱걸이라고 해보는 것을 목표로 달려봐야겠습니다.

빨리 언테임드도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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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S] Steem Proposals 한국어 번역 업데이트 완료 안내 (피드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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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스팀 프로포절스 닷컴의 한국어 번역 페이지에 대해 피드백 주신 내용들을 반영한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의미가 조금 부정확한 부분, 실제 시스템상에서 영어 단어들이 조합되며 문장의 순서가 바뀌는 오류, 기존 번역 중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피드백을 주신 내용들을 반영하였으며 대표적인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언어설정 드롭박스 변경 (KR →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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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님께서 지적해주신 내용에 따라 언어설정 드롭박스 상의 한국어 코드를 KR에서 KO로 변경하였습니다.

②프로포절 → 제안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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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원문을 그대로 살려서 번역했던 “프로포절(Proposal)”이라는 단어를 “제안서”로 통일하여 변경하였습니다. 기존에 프로포절을 제안하다라고 번역되었던 내용들은 “제안서를 제출하다”라는 표현을 통해 이해하시기 더 쉽게 변경되었습니다.

③ 제안서 제출양식 설명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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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제출양식을 조금 복잡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있어서, 별도의 부연 설명을 찾아보지 않아도 제안서를 제출하실 수 있도록 제출양식 설명 일부를 보완하였습니다.

키체인 로고 옆의 번역은 대부분이 Submit with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으나, 일괄적으로 투표하기라는 단어로 번역하였습니다. 일정한 단어나 문장에 대해서는 일괄번역이 들어가는 관계로 제출양식 하단에 보이는 “투표하기”라는 표현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실 것 같은데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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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 제안서(Return Proposal)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제안서들은 펀딩 지원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최소 보팅액수라고 할 수 있는 반환 제안서보다 적게 보팅을 받은 제안서로서, 원문에서는 Insufficient Votes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으나 불충분한 투표보다는 “최소 투표기준 미충족”이라는 표현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편할 것 같아 위와 같이 번역을 한 상태입니다.

좌측에 녹색으로 표시된 제안서들은 펀딩지원이 활성화된 제안서들이며, 최소 투표기준 미충족 메뉴 하단에 노란색으로 표시된 제안서들은 보팅파워가 부족하여 펀딩지원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제안서를 의미합니다.

혹시라도 해당 문구에 대해서 더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이 생각나시는 분들께서는 아이디어를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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