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엔진] Steem Engine 2.0 베타 버전이 런칭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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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어제 새벽에 스팀 엔진 2.0 베타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일전에 스팀코인판 단톡방에서 스팀 엔진 2.0 베타버전 링크가 공유된 바 있었는데, 이제 공식으로 베타버전의 접속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제 스팀엔진 2.0은 스팀키체인을 통해 웹브라우저로 접속 및 로그인이 가능하며, 아직은 버그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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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변경사항


아래의 내용은 @beggars의 원문을 참고로 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원문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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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디자인으로 완전히 재구성
  • 다양한 국가의 언어 지원
  • 사용자 설정 패널 지원
  • 월렛 기능 업그레이드 (커스터마이징 가능)
  • 속도 및 안정성 개선
  • 사용자 피드백에 대한 반응속도 개선
  • 보다 신속한 트레이딩 기능
  • 토큰에 대한 추가 데이터 제공 (가격차트 제공)
  • 강력한 GraphQL 레이어 지원

#2. 추가될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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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 모드 : 스팀엔진 2.0은 다크모드를 기본 디자인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추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제공 예정
  • NFT토큰 생성 및 관리
  • STEEM 이외의 추가 페어링 마켓 제공
  • 스팀엔진에서 합법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플랫폼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하는 기능
  • KYC를 결합하여 인증된 투자자(accredited investor) 확인 절차 제공

#3. 베타 기간


새로운 DEX를 사용하기 위해 본래의 스팀엔진 도메일으로 변경하기 전까지 약 2주간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DEX는 이전 사이트에서와 동일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나 버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의도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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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엔진팀은 조금 불완전한 기능들이 있더라도 일단은 당초 일정에 맞춰 빠르게 출시를 하고, 버그들을 열심히 잡아나가는 방식을 통해 굉장히 빠르게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유저들이나 스팀 엔진 트라이브 운영진들이 예상치 못한 버그나 노드 다운 등의 문제로 곤혹을 치루는 경우들도 발생하기는 하지만, 이런 엄청난 개발 속도는 정말 놀라움 그 자체인듯 싶습니다.

스팀엔진 2.0은 모바일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지원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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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LEO] 대시보드 기능, DEX, 가이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작한 스팀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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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스팀코인판, 트리플에이, 스팀짱 등 국내 트라이브의 니트로스가 계속해서 진화하는 동안 스팀레오에서도 자신들만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점점 각각의 트라이브들은 운영진들이 추구하는 주제와 방향성에 따라 차별화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투자(investment)를 주제로 하고 있는 스팀레오는 그에 맞게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였네요. 아래에서 다루긴 하겠지만, 처음 방문하는 사용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별도의 가이드 페이지를 구성해놓은 점이 굉장히 눈에 띕니다.

#1. 대시보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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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레오에서는 별도의 추천 포스트와 해당 유저의 피드, 해당 유저가 작성한 포스팅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면서 동시에 지금까지 활동을 통해 보상으로 받은 LEO토큰의 수, 보팅파워, 보팅가치, RC 등도 확인이 가능한 대시보드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기능은 스팀레오에서 상단에 Dashboard를 클릭하면 됩니다. (언어 설정이 한국어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계기반"이라고 번역이 되네요. 저렇게 번역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는 우측 상단의 내 계정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아래의 주소로 접속해도 됩니다.

예를 들어, https://steemleo.com/@donekim/dashboard 로 접속하면 제 계정의 대시보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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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시보드 기능이 탑재될 수 있었던 것은 스팀레오의 창립자인 @khaleelkazi가 올해 7월에 스팀레오를 런칭하기 전까지 Steem Dashboard 라는 완전히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대중들이 스팀에 보다 접근하기 쉽고 익숙해지기 쉽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필요로 할만한 것들이 한 눈에 보여서 정말 편리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2. 독립적인 DEX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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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코인판에 SWAP 기능이 도입된 것처럼 스팀레오 역시 투자 관련 트라이브 답게 자신들만의 별도 DEX를 구축해놓았습니다.

여기서는 LEO를 포함한 몇가지 트라이브 토큰들의 거래가 가능하며, 클레임이 필요한 모든 스팀엔진 토큰들을 한 번에 클레임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3.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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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트라이브에도 별도로 구축이 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이 초보자들 또는 처음 방문하는 유저들을 위한 가이드 페이지 기능입니다.

아무래도 처음 방문한 사용자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이나 궁금해할만한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해서는 잘 정리된 페이지가 필수적이 아닌가 싶은데, 스팀레오에서는 Guide to Steemleo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페이지를 구비해놓았습니다.

기존의 유저들도 헷갈리거나 잘 기억이 나지 않는 내용들을 쉽게 검색하고 참고할 수 있어서 꽤나 유용한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팀코인판이나 트리플에이, 스팀짱에도 이런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가 모아져 있는 페이지를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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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YouBeenHere] 스팀 기반 여행자들을 위한 소셜미디어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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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이번 SteemFest 4의 연사로 나와 직접 소개를 했었던 여행자들을 위한 소셜 미디어 앱 Have You Been Here(가칭 여기와봤니?)를 소개드립니다.

이번에 SteemFest 4의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국내 프로젝트인 트립스팀과 동일한 카테고리인 “여행”을 주제로 하는 해외 프로젝트가 바로 Have You Been Her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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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스팀 생태계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젝트 중 하나인 Steemitworldmap을 모태로 하고 있습니다. (스티밋월드맵의 경우에는 이미 45,000개가 넘는 포스팅이 있습니다)

#1. 여기 와 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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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You Been Here는 위에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여행자를 위한 소셜미디어 앱입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모바일 앱으로도 출시가 되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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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흥미로운 점은, 해당 프로젝트의 개발은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사용자들이 블록체인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얼마든지 쉽게 사용하고 가입(온보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해당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스팀 계정이 있는 유저의 경우에는 Steemconnect를 통해서, 계정이 없는 경우에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2. 모바일 앱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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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Have You Been Here의 경우에는 해당 앱을 사용하여 업로드한 포스팅만 노출이 됩니다. 따라서 스티밋이나 스팀 엔진 트라이브에서 업로드한 비관련 포스팅들은 노출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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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보이는 화면들은 기존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UI로 구현이 되어 있으며 확실히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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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해당 사용자가 전세계 어느 곳에 다녀온 여행기를 올린 것인지를 월드맵에서 확인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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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내의 Feed화면에서는 위와 같이 포스팅의 모든 텍스트가 노출되지 않아서 빠르게 다른 사용자들의 여행기를 살펴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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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해당 포스팅의 자세한 내용을 모두 읽어보고 싶은 경우에는 텍스트 영역을 클릭하면 본문 내용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이번 스팀페스트에서는 TravelFeed와 Haveyoubeenhere의 발표가 있었는데, 이 두 프로젝트는 국내 프로젝트인 트립스팀(Tripsteem)과 동일한 테마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약 2년 전쯤에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소재의 쿨커즌(Coolcousin)이 주목을 받은 적도 있었고 (저도 꽤나 투자를 했는데 지금까지 뭘 하고 있는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네오 플랫폼 기반의 Travia도 꽤나 촉망받는 여행 디앱 중 하나였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이라는 테마는 SNS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이기도 하고, 숙박이나 현지 맛집을 비롯한 여행정보와 리뷰 등을 남기는 참여자들에 대한 보상이라는 부분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합이 꽤나 잘 맞는 영역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모바일 앱까지 출시가 되었는데 잘 인지하고 있지 못했다는 점에서, 확실히 스팀 생태계가 아직도 많이 넓고 다양한 시도들이 전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국내 프로젝트인 트립스팀 팀에서도 하루 빨리 모바일 앱이 출시되어 더 많은 신규 유저들을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나름 트립스팀 프리세일에 참여도 했고, 서포터로 활동을 하고 있다보니 트립스팀에서도 흥미로운 소식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길 기대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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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INTERLANDS] 골드 레전더리의 등장! + 시즌 50위권 달성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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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스플린터랜즈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골드 레전더리 카드를 뽑았습니다!! 저번에 부기님께서 골드카드 + 레전더리카드 대신에 골드+레전더리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고 축복 가득한 말씀을 해주신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 한 장 밖에 없는 이 골드 레전더리 카드를 정말 뽑아보고 싶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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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미 포션과 레전더리 포션의 가격이 상당해서 포션 버프를 쓸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시즌 리워드 때 포션 버프가 터져주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포션을 구매했는데, 뜻밖의 오브팩에서 이런 행운이 터져줬네요.

3개의 오브팩을 열었는데 그 중에 2개의 팩에서 골드 카드가 출현해줬습니다 :D (일일퀘스트에서 똥망 카드가 나와준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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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즌 마감이 약 5시간 반 정도 남았습니다. 비록 5,000점이라는 프로 스모너의 장벽을 넘지는 못했으나, 개인 통산 최고점수를 갱신하며 현재 36~37위 정도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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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랭커들의 순위 다툼도 치열하지만, 50위권 내의 랭킹을 유지하기 위한 막판 경쟁도 엄청 치열하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자칫 과욕을 부리다가는 지금 점수에서 나락으로 떨어질수도 있어서, 이번 시즌은 여기서 자체 종료하고 결과를 기다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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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시즌 랭킹 보상으로 언테임드 팩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조금 해봐도 되겠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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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S 소개] 스팀 키체인 개발(Steem Keychain Development)에 대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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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오늘도 스팀 작업자 제안제도(SPS)를 통해 올라와 있는 제안서들 중에서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가지면 좋을만한 제안에 대해서 소개를 드립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안서는 이미 많은 유저들이 덕분에 편리한 스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스팀 키체인(Steem Keychain) 개발과 관련된 제안서입니다.

원 제안자는 스팀 증인이자 스플린터랜즈 개발팀, 키체인 개발팀에 있는 Matt Rosen(@yabapmatt)입니다.

#1. 스팀키체인이란?


스팀키체인은 현재 크롬(Chrome), 브레이브(Brave), 파이어폭스(Firefox)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으로, 스팀 계정의 여러 키들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거의 대부분의 스팀 블록체인 기반의 앱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스팀키체인이 제공하는 기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계정 잔액, 리소스크레딧(RC), 보팅파워 확인
  • 스팀/스팀달러의 전송 및 트랜잭션 내역 조회
  • 스팀파워 업, 다운, 임대 등 관리
  • 증인(witness) 투표 및 관리
  • 스팀엔진 기반 토큰들의 전송, 잔액 및 트랜잭션 내역 조회

더불어 각 브라우저별 다운로드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2. 펀딩 요청


애그로드(@aggroed)와 저는(@yabapmatt) 지난 1년 동안 스팀 키체인 확장프로그램의 런칭 및 지속적인 개발에 사적으로 자금을 지원해왔습니다. (이는 모두 스팀 플랫폼과 커뮤니티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었고, 참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앞으로 스팀 작업자 제안제도(SPS)를 활용하여 스팀 커뮤니티로부터 이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개발 및 유지관리 비용에 대해 지원을 받는 것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 요청 금액 : 100 스팀달러/일 (월 3,000 스팀달러)
  • 요청 기간 : 6개월

이 펀드는 스팀키체인에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고, 스팀이나 스팀 엔진의 변경된 기능들을 빠르게 지원하도록 업데이트 상태를 유지하는 것, 버그 및 문제 해결 등을 위한 개발 및 설계 작업에 비용을 지불하는 데 사용됩니다.

위에서 요청한 금액은 지금까지 지불한 비용의 이력을 기반으로 추정한 것이며, 사용되지 않은 자금은 시스템계정(@steem.dao) 계정으로 반환되어 다른 프로젝트의 재원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는 매월 말에 작업 수행내역 및 자금 사용내역을 담은 리포트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것들과 곧 진행 예정인 작업 목록들을 소개합니다.

  • 트랜잭션을 브로드캐스트 하는데 사용하는 RPC 노드를 앱이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의 추가
  • 개발팀이 기본 RPC노드를 원격으로 설정 및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허용
  • 코드 클린업 및 리팩터
  • 키체인을 통한 웹사이트/앱의 신규 계정생성 기능 추가(가능한 경우)
  • SMT와 스팀 커뮤니티스 통합을 위한 디자인 업그레이드
  • 문서화 작업 및 에러 메시지 등 개선
  • 다양한 언어 지원

#3. 이 제안이 중요한 이유


스팀은 주로 웹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플랫폼으로, 진정한 생태계의 성장을 바란다면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간단하면서도 안전하게 접근이 가능해야만 합니다.

키 저장, 서명, 브로드캐스팅 등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은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최상의 사용자경험을 제공합니다.

애석하게도 스팀은 크립토 커뮤니티에서 좋은 평판을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인식들을 바꾸기 위해서는 유저들이 기대하는 모든 툴들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사용하기 쉬워야 합니다. 즐, 잘 설계되고 적극적으로 업데이트 및 유지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전문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이며 유지 및 관리가 잘 된 제품은 유저들에게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감을 제공하지만, 버그가 많고 복잡하며 잘못 설계된 제품은 사람들을 멀어지게 합니다. 스팀이 관련 제품 및 앱의 좋은 퀄리티를 통해 커뮤니티에 신뢰를 줄 수 있다면 그 신뢰는 결국 시장에 반영될 것입니다.

물론, 전문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이며 잘 관리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합니다.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만드는 제품과 적절한 펀딩을 받은 팀이 만드는 제품은 정말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스팀에서의 많은 프로젝트들이 전자에 속했고, 새롭게 도입된 스팀 작업자 제안제도(SPS)를 통해 앞으로는 변화가 시작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스팀 작업자 제안제도(SPS)는 스팀 생태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변화입니다. 물론 SPS가 그 자체로 훌륭하게 기능할 수는 없습니다. 좋은 팀들이 좋은 제안서들을 잘 딜리버리 해야하고, 스팀 토큰 홀더들은 배분이 가능한 펀드들을 어떤 팀과 프로젝트들에게 적절하게 분배할지에 대해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스팀 키체인은 현재 5,000명 이상의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사용자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팀 키체인 개발팀인 @aggroed, @stoodkev, @nateaguila는 꽤 괜찮은 제품들을 딜리버리 해온 실적이 있습니다.

#4. 투표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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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안서에 투표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아래의 링크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직접 투표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SPS투표 참여방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에 제가 작성해놓은 가이드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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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Inside] 블록원, EOS메인넷 BP투표를 통한 거버넌스 참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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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어젯밤 블록원에서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OS 메인네트워크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투표 참여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미 블록원에서는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EOS토큰의 비중이 현재 진행 중인 BP순위를 송두리째 바꿔버릴 정도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희석되었을 때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계속해서 밝혀왔었죠.

블록원의 공식 발표문 번역본을 소개를 드립니다. 일부 의역 및 추가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원문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원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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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커뮤니티 여러분께

지난 1년 반 동안 우리는 무료이면서도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한 오픈 소스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EOSIO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많은 퍼블릭 및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등장을 보았습니다.

전례 없는 속도, 확장성 및 비용 효율성이 도입되면서 EOSIO는 전세계 정부, 기업 및 기업가들에게 고성능 탈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를 위한 소프트웨어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21명의 선출된 블록프로듀서가 런칭하여 운영되고 있는 EOS 퍼블릭 블록체인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퍼블릭 고성능 스마트 컨트랙트 네트워크로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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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EOS메인넷은 초당 5,000건 이상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으며 전세계의 주요 퍼블릭 블록체인 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0.5초의 블록 타임을 자랑하며, 유저들이 호스팅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 거래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러한 모든 지표들은 기존 솔루션들에 비해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된 성능을 자랑하며 블록체인 업계에서의 경쟁업체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소수의 채굴업체에 의해 지배되고 통제되며 높은 전력 요구사항으로 환경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작업증명(Proof-of-Work) 블록체인을 개선함과 동시에, EOS 블록프로듀서들은 전세계의 수백만 계정들로부터 투표로 선출되며 언제든지 과반수 투표로 최소한의 전력 요구와 동시에 최고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EOS는 믿을 수 없게 정돈되고 효율적인 퍼블릭 네트워크가 되었으며, 그 어떤 때보다 토큰 홀더들의 관심을 네트워크 거버넌스 직접적으로 연결해주었습니다.

EOSIO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버전의 출시 및 기술 발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EOS 거버넌스를 정교화하여 네트워크 기능, 지리적 분포 및 보안을 보다 잘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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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중요한 EOS 토큰 홀더이자 EOS 퍼블릭 블록체인의 잠재 유저인 블록원은 EOS의 전체 유통량의 9.5% 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팅 작성일 기준으로는 약 9.3% 정도입니다

인플레이션을 통해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블록프로듀서들의 보상으로 지급되는 토큰의 발행량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면서 이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2017년 6월부터 블록원은 성능, 얼라인먼트,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학습하기 위해 전체계 수많은 퍼블릭 블록체인들의 네트워크 운영 및 거버넌스를 관찰해왔습니다.

우리는 이제 EOS 네트워크의 건전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이러한 목표의 지속적인 개선을 달성하고, 최적효율로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세계 각국의 규제 기관이 강조한 목표에 따라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블록원은 공개적으로 대화에 참여하고 EOS 네트워크의 거버넌스, 성능 및 전반적인 경쟁력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디어나 제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네트워크의 무결성을 유지하고 이러한 메트릭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개선 및 기능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EOS 네트워크가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혁신적으로 유지되도록 , 그리고 다른 EOS 토큰 홀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블록프로듀서 투표에 참여할 것입니다.

우리는 소셜미디어에서 #EOSGOV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EOS 퍼블릭 블록체인 거버넌스 모범 사례에 대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수집하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려하거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행동을 촉구하여 전세계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오픈 소스 협업의 힘은 블록원의 정체성과 미션의 핵심입니다. EOSIO 커뮤니티의 모든 곳에서 느껴지는 진보에 대한 열정은 계속해서 우리의 기대를 뛰어 넘고 있으며, 우리를 더욱 노력하게끔 만들어주는 원동력이자, 우리 팀의 영감이 되어줍니다.

우리는 퍼블릭 블록체인 개발의 반복적인 발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EOS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거대한 여정에 함께할 것입니다. 분산화된 혁신의 경계를 뛰어넘기 위해 계속해서 우리 모두가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2. 개인적인 생각


어쩌면 이오스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많은 크립토 관련 미디어들에서는 EOS재단이 노드를 마음대로 선정하는 중앙화된 블록체인이라는 FUD를 양산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정확히는 EOSIO라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블록원이라는 개발사가 있을 뿐 EOS재단이라는 것은 없으며, 블록원이 소유하고 있는 EOS토큰은 BP들과 커뮤니티가 토큰을 받을 권리에 대해 동의해주었기 때문에 블록원에서도 토큰 홀더 중 하나의 주체로서 신중하게 자신의 의사를 피력하게 될 것입니다.

온체인 거버넌스는 가설과 이론들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설계 당시 예상한 것처럼 돌아가지 않는, 기술적으로 현실화하기 어려운 그런 미지의 세계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불완전하고 불안정할 수 밖에 없고 지속적으로 예상치 못한 변수와 문제들에 당면하며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는 것 밖에는 답이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록원의 투표 참여에 대한 공식 발표로 인해 앞으로는 #EOSGOV태그를 사용한 생태계 구성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보다 활발하게 개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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