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미언 뉴비들끼리 으샤으샤 해봐요!
안녕하세요, 디온(D.ONe)입니다. 먼저 이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부터 드립니다. 약 100여일간의 스티밋 세계를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저는 양질의 포스팅을 잘 쓰는 저자도 아니고,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인기 스티미언도 아니며, 이웃들에게 높은 보팅 보상을 줄 수 있는 고래도 아닙니다. 저는 이제 스티밋을 조금씩 이해하고, 스티밋에 서서히 적응하고 있는 뉴비입니다.
@lucky2님께 스팀파워를 무상으로 임대 받으면서 “이렇게 감사한 일을 겪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며, 이런 저런 포스팅과 나름의 거창한 이벤트(행복나눔 이벤트, 도서나눔 이벤트)를 진행해보았으나 다소 허무하고 소소한 수준으로 끝나 버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리스팀 프로젝트는 이런 저의 현위치에서의 고민을 통해 뉴비들끼리 단발성 보팅에 집중하기 보다는 서로서로 리스팀하고 홍보해주는 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에서 시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도 또한 실패로 끝날지도 모르겠지만, 끈기를 가지고 보완하고 발전시키며 지속해보겠습니다. 주변 스티미언 이웃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항상 감사합니다 :)
왜 내 포스팅은 인기가 없을까?
스티밋에 이제 막 입문하신 분들이나 아직 뉴비 단계에 있는 플랑크톤, 피라미인 스티미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입니다. 여러 고래 스티미언들을 따라다녀 보기도 하고, 댓글도 열심히 쓰고 이벤트에 참여해도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 오랜 시간을 공들여 열심히 작성한 내 포스팅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었으면 좋겠는데, 읽어주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아 고민되시는 뉴비 스티미언님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스티미언 플랑크톤으로 동일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ㅠ_ㅠ
해결 방법은 바로 소통!
많은 스티미언 선배들의 충고를 듣고,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서 이런 고민의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스티밋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소통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특정 분야에 어마어마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거나, 과거에 네이버, 티스토리 등에서 포스팅 좀 해봤다는 경우가 아닌 이상 누가봐도 리스팀을 할 수 밖에 없도록 양질의 포스팅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한 수준에 이미 올라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인기 스티미언 선배들도 잘 살펴보면 모두 공통적으로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얼마나 많은 글을 리스팀하고 있는가?
소통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방문, 댓글이지만 소통의 가치를 계속해서 상승시키는 선순환 문화를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리스팀과 보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리스팀이 가지는 선순환 소통의 영향력은 실로 어마무시합니다. 이웃의 글을 또 다른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이웃과 이웃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다리의 역할을 하고, 이 다리는 계속해서 놓이게 되어 다양한 이웃들을 촘촘하게 연결합니다.
다른 이웃의 포스팅을 리스팀하고, 내 포스팅을 알리자!
리스팀 프로젝트는 내가 먼저 리스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내 포스팅을 홍보하고 싶다면, 이웃의 포스팅부터 홍보하고 리스팀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같은 처지의 뉴비들의 포스팅을 먼저 리스팀하고, 내 포스팅을 알리는 것은 그 다음으로 잠시 미뤄둡시다!
리스팀 프로젝트 참여방법
<댓글 작성 양식>
1) 포스팅 소개 : 포스팅 주제와 내용에 대한 간략한 한 줄 소개
2) 포스팅 주소 : https://steemit.com/~~~
- 이렇게 하면 끝! 난게 아닙니다. 이 다음이 중요합니다!
- 시간이 날 때마다 이 포스팅에 들어와서 다른 이웃들이 남긴 댓글을 확인해주세요.
- 자신의 댓글 말고 다른 댓글에 달린 포스팅을 찾아갑니다
- [수정] 이웃이 댓글을 남긴 포스팅을 비롯하여, 그 이웃이 작성한 다양한 포스팅을 읽어봅니다.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포스팅을 발견하면, 해당 포스팅을 리스팀합니다
- 위와 같은 과정을 반복합니다 :)
아마도 많은 스티미언님들이 자신의 스티밋을 특정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하다보니, 자신이 관심사 또는 스티밋 주제와 관련이 없는 포스팅에 대해서는 리스팀을 꺼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나의 포스팅을 많이 알리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포스팅을 먼저 리스팀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보팅과 댓글은 이웃 스티미언에 대한 자발적인 배려와 사랑이므로 자율적으로 하시구요 :)
(본 포스팅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댓글이 잘 읽힐 수 있도록 별도의 대댓글은 작성 대신 방문하여 댓글을 달 예정이니 대댓글이 없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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