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스파 임대 및 100일 기념] 포스팅에 보팅해 드립니다

Kr-event_ (1).jpg.jpg)

[1,000스파 임대 및 100일 기념] 포스팅에 보팅해 드립니다

스티미언 이웃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donekim 입니다.
오늘부터 @cyan2017님께 1,000스팀파워를 유상임대 받아 앞으로 12주간의 유상임대 스티밋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연인지 운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유상임대를 시작하게 되는 날이 또한 스티밋에 가입한 지 100일이 되는 날이기도 하네요. 이를 자축하고 기념하며 소소한 보팅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 참여방법

  • 뉴비, 헌비 모두 관계 없습니다 :)
  • 아직 팔로잉을 하지 않으신 스티미언 이웃님은 팔로우!
  • 가능하다면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리스팀 부탁 드립니다 :)
  • 보팅받고 싶은 포스팅의 링크와 짤막한 소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2) 마감

  • 2018년 5월 2일(수) 23:59까지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보팅!

(3) 안내사항

  • 수동으로 보팅을 진행하는 관계로 보팅이 조금 늦더라도 이해해주세요
  • 풀보팅으로 진행하며 현재 스팀파워 기준으로 약 0.13$ 수준입니다.
  • 스팀파워 소진량에 따라 수동보팅 금액이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1,000스파 임대 및 100일 기념] 포스팅에 보팅해 드립니다’

[스티밋 이야기] 첫 무상임대와 유상임대, 감사의 글

small talk steemit.com%2F@donekim.jpg

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donekim입니다. 오늘 @cyan2017님께서 진행하신 유상임대 이벤트를 신청하여 5월 2일(화)부터 7월 24일(화)까지 앞으로 약 12주간 임대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안님의 유상임대 이벤트와 관련되어 궁금하신 분들은 시안님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임대생활을 처음 시작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유상임대 생활은 이제 시작하게 되었지만 지난 2018년 4월 7일부터 지금까지 이벤트여신(@lucky2)님의 무상임대 이벤트에 당첨되어 현재까지 임대생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2018년 1월 22일에 스티밋 계정을 생성하고 활동을 시작했지만,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제대로 스티밋 활동을 활발하게 시작한 출발점은 이벤트여신님의 무상임대 이벤트 덕분이 아니었나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안(@cyan2017)님과 이벤트여신(@lucky2)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뉴비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주시는 덕에 저같은 뉴비가 스티밋에 더욱 많은 관심과 의욕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스티밋에 새로운 분들이 계속해서 들어오시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다들 비슷한 과정을 겪게 될텐데, 그 우여곡절 속에서 잘 적응을 하는 분들도 있고, 호기심에서 시작한 스티밋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떠나버리거나 방치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스티밋에서 먼저 활동해오셨던 선배 스티미언님들의 다양한 이벤트는 활발한 활동을 장려하고 이끌어주는 좋은 버팀목의 역할을 해주심을 직접 체험하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티밋은 호기심 → 즐거움 → 실망과 좌절 → 배움의 과정을 거쳐 결국에는 “소통”과 “고민” 그리고 “책임감”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겪었던 스티미언 선배들이 뉴비들로 하여금 조금이라도 실망과 좌절을 겪지 않고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이 kr커뮤니티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가장 큰 축은 이벤트와 임대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조금씩 그 이벤트와 소통의 문화에 깊이 참여하기 위해서 아주 미약하나마 유상임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knowkorea님의 포스팅을 보면서 “과연 나는 임대받은 포스팅을 저렇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조금이라도 스팀파워가 많아지면 더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막연한 기대감이었을 뿐이라는 제 자신의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kr커뮤니티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실천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잘것 없는 제 포스팅이나 미약하고 소소한 이벤트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고 찾아와주시는 많은 이웃 스티미언님들, 그리고 무상임대와 유상임대를 통해 보다 스티밋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lucky2님과 @cyan2017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임대받은 스팀파워에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하게 활동하는 스티미언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소통 부탁드립니다 :)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스티밋 이야기] 첫 무상임대와 유상임대, 감사의 글’

[콕션 낙찰 후기] @designkoi님의 반짝반짝 빛나는 무드등 수령후기

steemit logo.jpg

새로운 대문사진을 만들어주신 @onproof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스티미언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donekim입니다. 오늘은 디자인코이(@designkoi)님께서 진행하셨던 6회 스팀잇 굿즈 옥션 프로젝트 콕션 낙찰 및 상품 수령후기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2주전에 디자인코이님께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신 이 잇템에 낙찰되기 위해서 @woogie1018님과 치열한 접전 끝에 함께 낙찰되었던 상품인지라 더욱 의미가 큰 상품이네요 :)

▶ 콕션이 뭐지?

koiauction3.png
[이미지출처 : @designkoi님 스티밋]


무드등 수령 후기에 앞서 콕션에 대해서 잠시 소개를 드리자면, **디자인코이(@designkoi)님의 스티밋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옥션으로, 디자인코이님께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신 상품을 경매방식을 통해 스팀달러로 구매하는 것입니다. 낙찰금액과 저자보상의 50%는 기부 및 후원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단순한 거래를 넘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개인적으로 매우 뜻깊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디자인코이님께서 디자인하신 상품은 스틈잇 무드등, 스팀잇 시계, 고래 연필꽂이 등등 다양한 상품이 있는데, 워낙 그 디자인이 예쁘게 빠져서 구매욕구를 뿜뿜 불러 일으킨다는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한 번 보면 콕션에 참여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 스팀잇 무드등 소개


koiauction main.gif

koiauction main3.jpg

koiauction main2.gif

[이미지출처 : @designkoi님 스티밋]

이번에 당첨된 스팀잇 무드등입니다. 아무래도 저는 사진촬영이나 gif파일을 만드는데 재능이 부족한 관계로 보다 자세한 설명을 위해서 @designkoi님께서 올리신 이미지파일로 먼저 소개를 드립니다. 남자 주먹만한 크기의 무드등으로 스티밋에 접속하시면 왼쪽 상단에 보이는 스티밋 로고의 모양입니다. 실제로 보면 아주 귀여운 디자인과 크기로 사무실이나 책상에 두기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아래 사진의 제 손가락 크기를 보시면 대략적인 실제 사이즈를 예측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택배기사님께서 박스를 험하게 다루셔서 떨어져 버린 왕관이 몇 번의 순간접착제 수술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떨어지는 바람에 들고 찍은 사진에서는 왕관이 빠져 있습니다 ㅠ_ㅠ)

IMG_3727.jpg

콕션 당첨자에게 디자인코이님께서 무드등 뿐만 아니라 스팀잇 텍스트 소품 2개를 같이 보내주셨습니다. 하아 이런 혜자스러운 이벤트 ㅎㅎㅎ :)

IMG_3726.jpg

요렇게 놓고 사진을 찍어보니 왕관이 떨어진 것은 조금 아쉽지만, 이 이미지를 활용해서 대문사진을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드등 뿐만 아니라 스팀잇 텍스트 소품들도 한 예쁨합니다 :)

IMG_3730.jpg

무드등과 텍스트 소품에는 추가로 숨겨진 기능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야광 기능입니다! 두둥!! 사진에는 완벽하게 빛을 다 차단하지 못하고 사진을 찍는 바람에 잘 나타나지가 않았는데요, 스팀잇 무드등과 텍스트 소품 중 위에 있는 것은 주변이 어두워지면 저렇게 밝은 녹색으로 반짝거리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IMG_3731.jpg

콕션의 매력은 시중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렇게 유니크하고 예쁜 무드등을 스팀달러라는 암호화폐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내가 구매한 암호화폐가 다른 누군가에게 기부 및 후원금으로 사용된다는 점 입니다. 혹시라도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디자인코이(@designkoi)님의 스티밋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콕션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예쁜 무드등과 텍스트 소품을 만들어주시고 보내주신 디자인코이님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 이상 반짝반짝 빛나는 무드등 수령후기였습니다. 저보다 후기를 잘 작성해주신 우기님의 아래 포스팅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콕션 낙찰 후기] @designkoi님의 반짝반짝 빛나는 무드등 수령후기’

[리스팀 프로젝트] 뉴비끼리 서로서로 좋은 포스팅 리스팀하자! - 2회차

preparing.jpg


스티미언 뉴비들끼리 으샤으샤 해봐요! - 2회차


안녕하세요, 디온(D.ONe)입니다. 먼저 이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부터 드립니다. 약 100여일간의 스티밋 세계를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저는 양질의 포스팅을 잘 쓰는 저자도 아니고,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인기 스티미언도 아니며, 이웃들에게 높은 보팅 보상을 줄 수 있는 고래도 아닙니다. 저는 이제 스티밋을 조금씩 이해하고, 스티밋에 서서히 적응하고 있는 뉴비입니다.

@lucky2님께 스팀파워를 무상으로 임대 받으면서 “이렇게 감사한 일을 겪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며, 이런 저런 포스팅과 나름의 거창한 이벤트(행복나눔 이벤트, 도서나눔 이벤트)를 진행해보았으나 다소 허무하고 소소한 수준으로 끝나 버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리스팀 프로젝트는 이런 저의 현위치에서의 고민을 통해 뉴비들끼리 단발성 보팅에 집중하기 보다는 서로서로 리스팀하고 홍보해주는 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에서 시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도 또한 실패로 끝날지도 모르겠지만, 끈기를 가지고 보완하고 발전시키며 지속해보겠습니다.

지난번 1회차에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newbijohn님, @ganzi님, @teagarden님, @likersh7님, @parisfoodhunter님, leedyd555님, @replayphoto님, @nch1234님, @momoggo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항상 방문해주시고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주변 스티미언 이웃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항상 감사합니다 :)

man-1351317_960_720.png

왜 내 포스팅은 인기가 없을까?


스티밋에 이제 막 입문하신 분들이나 아직 뉴비 단계에 있는 플랑크톤, 피라미인 스티미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입니다. 여러 고래 스티미언들을 따라다녀 보기도 하고, 댓글도 열심히 쓰고 이벤트에 참여해도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 오랜 시간을 공들여 열심히 작성한 내 포스팅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었으면 좋겠는데, 읽어주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아 고민되시는 뉴비 스티미언님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스티미언 플랑크톤으로 동일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ㅠ_ㅠ

people-3152585_960_720.jpg

해결 방법은 바로 소통!


많은 스티미언 선배들의 충고를 듣고,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서 이런 고민의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스티밋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소통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특정 분야에 어마어마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거나, 과거에 네이버, 티스토리 등에서 포스팅 좀 해봤다는 경우가 아닌 이상 누가봐도 리스팀을 할 수 밖에 없도록 양질의 포스팅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한 수준에 이미 올라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인기 스티미언 선배들도 잘 살펴보면 모두 공통적으로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thumb-422558_960_720.jpg

나는 얼마나 많은 글을 리스팀하고 있는가?


소통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방문, 댓글이지만 소통의 가치를 계속해서 상승시키는 선순환 문화를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리스팀과 보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리스팀이 가지는 선순환 소통의 영향력은 실로 어마무시합니다. 이웃의 글을 또 다른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이웃과 이웃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다리의 역할을 하고, 이 다리는 계속해서 놓이게 되어 다양한 이웃들을 촘촘하게 연결합니다.

heart-1721635__340.jpg

다른 이웃의 포스팅을 리스팀하고, 내 포스팅을 알리자!


리스팀 프로젝트는 내가 먼저 리스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내 포스팅을 홍보하고 싶다면, 이웃의 포스팅부터 홍보하고 리스팀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같은 처지의 뉴비들의 포스팅을 먼저 리스팀하고, 내 포스팅을 알리는 것은 그 다음으로 잠시 미뤄둡시다!


리스팀 프로젝트 참여방법


  • 먼저, 이 글을 리스팀 해주세요 <필수>

  • 자신의 포스팅 중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포스팅의 주소를 아래의 양식에 따라 댓글로 달아주세요.

<댓글 작성 양식>
1) 포스팅 소개 : 포스팅 주제와 내용에 대한 간략한 한 줄 소개
2) 포스팅 주소 : https://steemit.com/~~~

  • 이렇게 하면 끝! 난게 아닙니다. 이 다음이 중요합니다!
  • 시간이 날 때마다 이 포스팅에 들어와서 다른 이웃들이 남긴 댓글을 확인해주세요.
  • 자신의 댓글 말고 다른 댓글에 달린 포스팅을 찾아갑니다
  • [수정] 이웃이 댓글을 남긴 포스팅을 비롯하여, 그 이웃이 작성한 다양한 포스팅을 읽어봅니다.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포스팅을 발견하면, 해당 포스팅을 리스팀합니다
  • 위와 같은 과정을 반복합니다 :)

아마도 많은 스티미언님들이 자신의 스티밋을 특정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하다보니, 자신이 관심사 또는 스티밋 주제와 관련이 없는 포스팅에 대해서는 리스팀을 꺼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나의 포스팅을 많이 알리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포스팅을 먼저 리스팀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보팅과 댓글은 이웃 스티미언에 대한 자발적인 배려와 사랑이므로 자율적으로 하시구요 :)
(본 포스팅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댓글이 잘 읽힐 수 있도록 별도의 대댓글은 작성 대신 방문하여 댓글을 달 예정이니 대댓글이 없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리스팀 프로젝트] 뉴비끼리 서로서로 좋은 포스팅 리스팀하자! - 2회차’

[보팅이벤트] 포스팅 셀프 홍보하기 이벤트(0.02$) - 7회차

Kr-event_ (1).jpg.jpg)

[보팅이벤트] 포스팅 셀프 홍보하기 이벤트(0.02$) - 7회차

스티미언 이웃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donekim 입니다.
이웃님들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이제 행복했던 주말이 지나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월요일의 시작입니다. 지난 주 스팀의 떡상이 오나 했으나 약간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스티미언들의 행복과 스팀의 떡상을 기원하며 수동보팅 나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1) 참여방법

  • 뉴비, 헌비 모두 관계 없습니다 :)
  • 아직 팔로잉을 하지 않으신 스티미언 이웃님은 팔로우! (리스팀은 사랑입니다)
  • 본 포스팅에 보팅 및 셀프 홍보하고 싶은 포스팅의 링크와 짤막한 소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2) 마감

  • 2018년 4월 30일(월) 23:59까지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보팅!

(3) 안내사항

  • 수동으로 보팅을 진행하는 관계로 보팅이 조금 늦더라도 이해해주세요
  • 풀보팅으로 진행하며 현재 스팀파워 기준으로 약 0.02$ 수준입니다.
  • 스팀파워 소진량에 따라 수동보팅 금액이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보팅파워 100%로 보팅을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스티미언님들이 진행하는 이벤트에 비해 보팅파워가 많이 미약하다는 점을 양해해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보팅이벤트] 포스팅 셀프 홍보하기 이벤트(0.02$) - 7회차’

[암호화폐 이야기] 백서를 절대 쓰지 않는 룸 네트워크(Loom network)에 대하여

steemit.png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계속해서 눈여겨보고 있는 룸 네트워크(Loom network)라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룸 네트워크에 대해서는 케블리님께서 예전에 #17 DelegateCall.com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신 적이 있기도 한 프로젝트입니다. 케블리(@kblock)님께서 워낙 자세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셨기에, 룸 네트워크와 Delegate call이라는 DApp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해당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저는 이에 덧붙여 룸 네트워크가 가지는 조금은 특별하면서도 특이한 관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룸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3.0을 표방하는 다른 플랫폼 프로젝트들과 마찬가지로 이더리움이 가지고 있는 확장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크립토키티 사태를 통해 이더리움은 아직 대규모 서비스를 지원하기에는 자체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이 드러남에 따라, 확장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룸 네트워크도 그러한 프로젝트 중 하나인 것입니다.

룸 네트워크는 디앱별로 사이드 체인을 운용함으로써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극복하고자 합니다. 모든 디앱이 메인 체인에서 운용됨으로써 엄청난 트랜잭션을 발생시키는 경우 메인 체인 전체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지불수단 등의 금융 트랜잭션이 아닌 가벼운 트랜잭션 등을 위한 별도의 체인을 운용하여 메인 체인의 과부하를 방지한다는 아이디어 입니다. 블록체인 위에서 이루어지는 트랜잭션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 특성에 따라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메인 체인 위에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며 많은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사실 최근에 빗썸에 상장한 엘프(aelf)에서도 동일하게 시도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사이드 체인이라는 아이디어는 최근 들어 “포스트 이더리움, 블록체인 3.0 플랫폼”을 꿈꾸는 많은 프로젝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룸 네트워크도 특별한 점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룸 네트워크를 포스팅하게 된 계기는 바로 개발진들의 관점이나 행보가 굉장히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loom network3.jpg

혹시라도 룸 네트워크에 관심을 가지고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룸 네트워크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백서(Whitepaper)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백서는 해당 프로젝트와 그 팀이 어떤 문제의식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어떤 것을 만들어 현실의 문제를 어떤 스케쥴에 따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 설명하는 길고 자세한 문서입니다. 기업으로 따지면 일종의 사업계획서 같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룸 네트워크는 별도의 백서가 없는 것일까요? 얼마 전 룸 네트워크의 블로그에 답변이 올라왔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룸 네트워크는 코드로 제품을 전달하느라 너무 바빠서 백서를 쓰지 않습니다.”라고 룸 네트워크 팀은 이야기합니다. 제품이나 시스팀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용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하고, 자주 전달하고,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개선하는 것이라는 것이 그들의 의견입니다. 룸 네트워크의 개발진들은 Gall의 법칙을 인용하여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연구개발 관점과 접근법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동작하는 복잡한 시스템은 예외 없이 실제로 동작했던 간단한 시스템으로부터 진화해 왔습니다. 처음부터 설계한 복잡한 시스템은 절대 실제로 동작하지 않고, 동작하게끔 고칠 수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항상 실제로 동작하는 간단한 시스템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By John Gall(1975)

그들은 룸 네트워크 설립 이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백서를 작성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는 대신에, 3개의 주요 제품을 출시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들은 CryptoZombies, DelegateCall, EthFiddle이라는 서비스를 출시하였고 사람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동시에 필터링 되지 않은 냉철한 비판들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이런 생각과 의견들이 모여서 보다 높은 수준과 품질의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그들이 고려하지 못한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loom network4.jpg

룸 네트워크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백서에 대한 링크 대신에 위와 같은 슬로건이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We don’t write whitepapers. We ship product.

그들은 자기 자신들을 바쁜 항구 도시에 비유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들의 네트워크에 실제 제품들을 올려 놓음으로써 그 자체 그대로 실험, 의견수집, 반복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합니다.

loom network.png
[이미지 출처 : 룸네트워크 블로그]

최근 들어 많은 국내 ICO의 백서를 읽다가 보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백서 요약본을 계속해서 읽는다는 기분이 들어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백서의 내용이 굉장히 방대하고 자세하며 친절하지만, 오히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어떤 기술이고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자 했는지를 소개한 다음에 우리도 이런 운동에 이런 부분에서는 함께 하고 싶다는 식의 계획서에 불과한 듯한 느낌은 저만 받은 것인가요?

몇몇의 좋은 아이디어와 확고한 로드맵을 가지고 시작한 ICO를 제외하고는 오히려 그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이해가 충족되기 보다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잘 정리한 요약본을 찾은 듯한 기분이 느껴졌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어떤 백서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이해하는데 있어 굉장히 좋은 문서라 저장해놓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이해하기 위해서 여러번 읽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 룸 네트워크 팀의 행보는 많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계속해서 DApp Chain에서 사용가능한 실제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백서를 절대 작성하지 않는 그들을 향해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암호화폐계의 야생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룸 네트워크의 미래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암호화폐 이야기] 백서를 절대 쓰지 않는 룸 네트워크(Loom network)에 대하여’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