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 500팔로워 기념 이벤트 가즈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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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 횽들 안뇽? 디오네, 디온, 도네, 디원, 돈킴 등등 다양한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닉네임 부자 @donekim이야 :D 오랜만에 가즈아 놀러왔엉!! 날이 엄청 더워지기 시작했는데 다들 잘 지내고 있엉? 은근히 이런 날 감기 걸리는 사람들이 많던데 감기 조심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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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 500팔로워 기념으로 나름 정성껏 준비한 이벤트 진행 중인데 좀 놀러와줘!!
축하해주는 횽들 댓글에 기본으로 풀보팅하고 댓글, 리스팀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일단 한 번 드루와바 ㅋㅋㅋhttps://steemit.com/kr-event/@donekim/500-d 요기서 기다리고 있을께
특히 이미 소환당한 횽, 누나들 보고서도 모르는 척 하면 미워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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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에 있는 EOS등록하기] - ② 거래소말고 온전한 나만의 지갑을 만들어보자! (마이이더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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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 이외의 별도의 지갑이 없는 경우


먼저 거래소 이외의 별도의 지갑이 없는 경우 별도로 나만의 지갑을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혹시라도 마이이더월렛을 이미 보유하고 계셔서 EOS의 등록방법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다음 포스팅을 읽어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D

아마 거래소 이외의 별도의 지갑이 없는 분들이라면 별도의 지갑을 만드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으시거나 두려움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업비트나 빗썸 어플만 눌러도 잘 보이는 내 EOS를 “굳이 다른 곳으로 옮기다가 도중에 증발해버리지는 않을까?” 또는 “지갑을 만들어보려고는 해봤는데, 0xrjodfgj9234fjosjf 이런 이상한 숫자랑 문자들만 가득하고 너무 복잡해서 내가 실수를 하지는 않을까?”, “아무도 관리해주지 않는 지갑이 거래소에서 관리해주는 지갑보다 안전할까?” 등등 다양한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처음 지갑을 만들고 자산을 이동시킬 때 이와 똑같은 고민과 걱정들을 했었고, 지갑에 코인이 들어오는 것을 볼 때까지 그 몇 분의 시간동안 숨죽이고 있어야만 했던 경험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러나 일단 한 번 시도를 해보고 나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하시게 될 겁니다.

① 지갑을 사러 가자!


거래소에 들어 있는 내 EOS들을 거래소들로부터 왕창 받아와서 주머니에 짤랑짤랑 넣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 일단 번지르르한 지갑을 사러 쇼핑을 가볼까요? 진짜 가죽으로 된 명품지갑을 사러 가는 것도 아니고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니 사러 간다기 보다는 만들러 간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긴 하겠네요.

암호화폐의 종류가 많은 것처럼 암호화폐 시장에는 많은 브랜드의 지갑들이 있어요. 뭐 예를 들면 동전을 넣기에는 지퍼가 달린 동전지갑이 어울리고, 카드만 넣고 다니려면 카드수납이 많이 되는 카드지갑이 어울리고, 현금을 빵빵하게 넣고 다닐려면 장지갑이 어울리는 것처럼 각 암호화폐에도 별도로 어울리는 지갑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관심사는 EOS니까, 다른 것들은 제쳐두고 일단은 EOS에 한정해서 지갑을 쇼핑하러 가보겠습니다. EOS에 가장 잘 어울리는 지갑은 EOS을 만든 사람들이 제일 잘 알고 있겠죠? 그래서 EOS의 공식 홈페이지(https://eos.io/)를 들어가보겠습니다. EOS를 만든 사람들이 추천하는 지갑 중에서 쇼핑을 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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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얀색으로 예쁘게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와 로고감상은 나중에 여유로울때 하는 것으로 하고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서 밑으로 내려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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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화면이 나올 때까지 밑으로 내려오셨나요? 그러면 저 화면에서 [GET EOS]라고 되어있는 검정색 부분을 클릭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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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을 했더니 EOS TOKEN PURCHASE AGREEMENT라는 새로운 창이 하나가 뜨네요? 그리고 그 아래에 비어있는 체크박스 5개가 보이시죠? 그 체크박스를 모두 클릭해서 체크표시를 하세요! 모두 체크표시를 하면 맨 아래에 있는 [CONTINUE]버튼색깔이 검정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검정색으로 바뀐 [CONTINUE]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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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화면이 나타납니다. 아래를 보니 무슨 수학공식이 있고… EOS를 만든 사람들이 추천해주는 지갑을 보러 간다더니 점점 뭔가 산으로 가는 기분이 들기 시작하실 수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스크롤을 또 아래로 내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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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면이 보일 때까지 내려주세요! 그리고 한 번 다시 우리의 목적을 리마인드해보자구요! 우리는 이미 EOS를 거래소에서 사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고, 등록을 하기 위해서 지갑을 만들려고 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BUY]라는 글자 오른쪽에 있는 [Register](등록) 글자를 클릭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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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엄청난 영어들이 나오기 시작하지만, 우리는 이런 영어에 당황하지 않습니다. 일단 차분한 마음으로 또또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보겠습니다. 스크롤을 내리다가 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이실거예요! 복잡한 영어들 말고 아래에 늑대처럼 생긴 이모티콘부터 시작해서 3개의 그림이 보이시죠? 일단 축하드립니다!! 여기까지가 3단계입니다!

엥? 지금 지갑 브랜드보러 홈페이지 조금 들어왔을 뿐인데 무슨 3단계?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여기가 왜 3단계인지는 추후 차차 알게 되실겁니다 :D 다시 원래의 목적으로 돌아가서 지갑 브랜드를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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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확대해서 보면 이런 그림입니다. 그렇습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이 3가지의 브랜드가 EOS를 넣어놓고 등록까지 하기에 딱 좋은 지갑! EOS를 만든 사람들이 추천해주는 지갑입니다 :D 뭐 EOS지갑계의 샤O, 루이O똥, O찌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하지만 설명의 편의를 위해서 이번에는 일단 가운데에 있는 [MyEtherWallet]을 가지고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실제로 Metamask와 MyEtherWallet이 이더리움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둘 중에 하나를 고르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단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이이더월렛으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② 지갑을 만들러 가자!


이제 지갑 브랜드를 골랐으니(…물론 저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고르게 된 것이지만), 해당 브랜드 매장에 가서 그 지갑을 받아와야겠죠? 이제 마이이더월렛 매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마이이더월렛 매장 주소는 https://www.myetherwallet.com/ 요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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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접속했더니 위와 같이 한글이 아니고 영어로 되어 있어서 불편하신 분들은 아래의 화면처럼 언어설정을 한국어로 바꾸시면 한국어로 바뀐 마이이더월렛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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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서부터가 지갑을 처음 만드시는 분들이 굉장히 난처하고 어색하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보통 어떤 홈페이지에 가입하거나 이메일을 만들때, 내가 사용할 아이디를 먼저 입력하고 그 다음 비밀번호를 입력하는데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갑을 일종의 은행계좌라고 생각을 해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우리가 은행에 가서 신규계좌를 개설할 때는 내 인적사항을 적고 신분증을 내면 은행원이 단말기에 비밀번호를 입력해달라고 하죠? 그러면 통장이 발급되고 그 통장에 내 계좌번호가 찍혀져 나오는 것과 똑같습니다. 사실 지갑이라는 것이 내 개인계좌를 만드는 것이고 별도의 은행원과 인적사항에 대한 확인 없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비밀번호만 설정하고, 만들어진 내 지갑(개인계좌)의 주소만 알면 되는 것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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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되어 있는 것처럼 내 지갑의 비밀번호로 사용할 비밀번호를 9글자 이상으로 입력 후에 [지갑생성]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은행에서는 비밀번호를 잃어버리면 신분증을 통해 본인인증을 하고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수 있지만, 아무도 관리해주지 않고 관리해줄 수 없는 암호화폐 지갑은 비밀번호를 재설정하거나 찾는 것이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에 머리 속에 외워두시거나 어딘가에 메모를 해 놓으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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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생성]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나타납니다. [다운로드 Keystore 파일 (UTC / JSON)이라는 부분을 클릭해서 파일을 다운받아서 저장합니다. 완벽하게 동일한 개념은 아니지만 우리가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일종의 공인인증서와 유사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파일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절대 잃어버려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이 파일이 없으면 내가 설정한 비밀번호를 칠 수 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인인증서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설명을 드린 것입니다. 이 파일도 잃어버리면 재발급이 불가능하니까 정말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내 암호화폐 지갑의 공인인증서 파일을 안전한 폴더에 잘 저장하셨으면 I understand를 눌러서 다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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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이번에는 Save Your Private Key라는 문구가 뜨면서 회색 바탕에 알수 없는 숫자와 문자들로 가득한 한 줄짜리 문장이 나타납니다.(테스트용 Private key라 노출이 되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긴 하지만, 이 Private Key는 절대 나 아닌 다른 어떤 사람에게도 알려주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아무것도 없어보이고 뭔지 모르겠는 한 줄 짜리 문장입니다. 일단 [종이 지갑 인쇄]라는 버튼을 눌러서 인쇄를 합니다. 그런 다음 나만 기억할 수 있는 곳에 잘 보관해둡니다. 이 한 줄짜리 문장은 일종의 마스터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슨 뜻이냐 하면 내 지갑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내려받았던 공인인증서 파일을 불러와서 거기에 맨 처음 내가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이 한 줄짜리 문장은 공인인증서 파일이 없어도, 그리고 내가 처음에 설정한 비밀번호를 모르더라도 내 지갑에 접근이 가능한 마스터키인 것이므로 보안에 제일 조심해야 하는 정말정말 최고로 중요한 정보입니다.

그래서 만약 지금 현재 프린터가 없어서 종이 지갑을 인쇄할 수 없는 경우라면, 노트나 수첩에 직접 받아쓰기를 해서 적어놓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혹시라도 내가 잘못 받아 적을까 우려되는 경우에는 핸드폰으로 사진촬영을 해 놓으시는 정도로만 저장을 하시고, 메모장이나 워드, 한글 파일 등에 복사+붙여넣기 하는 것은 가급적으로 지양하시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Private Key를 안전하게 저장하였다면 이제 [지갑 주소를 저장해주세요]버튼을 클릭해서 다음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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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화면이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지갑 만들기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나 참.. 무슨 지갑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는 친절한 안내 문구 하나 없는 이런 무미건조한 매장이 다 있나 싶으시겠지만 어쩌겠습니까.. 비탈릭 부테린을 닮아서 그런지 이렇게 무뚝뚝한지, 아님 돈 하나도 안내고 꽁짜로 지갑을 만들어주니까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 무미건조함과 허무함, 그리고 불친절함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잠깐.. 근데 왜 내 지갑주소는 알려주지를 않는거죠?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 은행처럼 친절한 직원이 있는 곳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지갑주소는 우리 힘으로 스스로 알아내 보도록 할까요? 지갑주소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현재의 화면에서 우리가 지갑에 직접 들어가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갑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 공인인증서 + 내가 설정한 비밀번호로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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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지갑 액세스 방법 선택메뉴 중에서 [Keystore / JSON File]이라는 것을 클릭하면 오른편에 그림처럼 [지갑 파일 선택하기]라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것을 클릭해서 방금 전에 다운 받아 놓았던 UTC로 시작하는 공인인증서 파일을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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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위의 그림처럼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란이 생기는데, 여기에 맨 처음에 내가 설정했던 비밀번호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아래에 [잠금 해제]라는 버튼이 생성되는데, 이 버튼을 클릭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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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로그인이 되면서 내 지갑의 주소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서 보이는 빨간색 네모칸 안에 표시해놓은 0x7558a589c705A711ea524ACa4e1656229b215F2F라는 숫자와 문자의 조합으로 된 문장이 내 지갑의 주소, 즉 계좌번호에 해당합니다. 여기까지 따라오셨다면 일단 내 EOS에게 잘 어울리는 온전한 내 소유의 내 지갑이 탄생한 것입니다 :D

이제 온전한 내 소유의 지갑을 만들었으니, 지갑을 EOS로 빵빵하게 채우고 그 EOS들이 더 이상 거래소의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내 것이라고 공증을 받으러 가야겠지요? 그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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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에 있는 EOS등록하기] - ① 왜 EOS를 등록해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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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디원, 도네 등 다양한 닉네임을 소유하고 있는 닉네임 부자 닉부 @donekim입니다. 오늘은 거래소에 있는 EOS등록과 관련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1편의 포스팅에서는 왜 EOS를 등록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살펴보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EOS를 지갑에 옮기고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초보자분들이 알아듣기 쉽게 최대한 쉽게 자세하게 써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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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EOS의 메인 체인 런칭이 이제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EOS는 아직까지 ICO 중인 ERC-20 토큰으로 6월 2일(22:59:59UTC) 이후에 이더리움 컨트랙트 상으로 락업되고 이 시점부터 EOS의 메인 체인 생성을 위한 준비가 시작됩니다. 현재 우리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하고 있는 EOS는 진짜 EOS가 아니라 앞으로 EOS가 될 것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는 이더리움 토큰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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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들어맞는 예라고 할 수 는 없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이해하시기 쉽게 비유를 들어서 말하면 제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야하는데 지금 새로 뽑은 제 차에 번호판(진짜 EOS)이 아직 나오지 않아서, 일단 임시 번호판(거래소에 있는 EOS, 즉 이더리움 ERC-20토큰)을 끼고 가는 중인데, 대전 즈음 갔을 때 드디어 제 번호판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차를 뽑았는데 번호판 신청을 하지 않고 차량을 운전하고 돌아다녀서도 안되고, 제대로 된 정식 번호판이 나왔는데도 계속해서 임시번호판을 끼고 다녀서는 안되겠지요. 그러한 점에서 현재 빗썸, 업비트, 고팍스, 바이낸스 등에서 임시번호판을 끼고 거래되고 있는 EOS들이 바로 번호판을 바꿔낄 수 있도록 번호판을 신청하고, 정식 번호판이 나오면 바로 바꿔서 달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가 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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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식 번호판을 바로 바꿔서 달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의 시작이 바로 정식 번호판 신청(EOS레지스터)입니다. 우리가 차를 사서 번호판을 신청할 때 이 차량이 내 소유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차량등록증과 신분증이 필요한 것처럼, EOS레지스터를 하기 위해서는 내 소유의 지갑이 필요합니다. “어짜피 거래소에도 EOS지갑이 있으니까 된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엄밀히 말해서 거래소의 지갑은 거래소의 것이고 그 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는 것 중에 몇 개에 대해서 나한테 권리가 있다고 거래소가 증명해 줄 뿐입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메타마스크, 마이이더월렛, 이더리움월렛 등 다양한 브랜드의 지갑 중에서 나한테 맞는 지갑 브랜드를 선택하고 거래소 지갑 속에 들어 있는 내 소유의 EOS를 꺼내와서 내 지갑 안에 넣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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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EOS를 옮겨야 할까?


위에서 거래소 지갑에 들어있는 나의 EOS를 반드시 나의 지갑으로 옮겨서 등록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모든 분들이 지갑으로 옮겨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EOS를 가지고 있는 목적, EOS보유량 등 투자자들마다 다른 입장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단 지갑에 옮기기 전에 “과연 나는 아래의 케이스들 중에서 어디에 해당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CASE1] 거래소 말고 별도로 내 지갑을 만들고 옮기는 것이 너무 어려워서 섣불리 시도를 못하겠다.

[CASE2] EOS를 오래 보유하고 있을 생각이 없다. 메인넷 이전에 가격펌핑이 오면 팔꺼다.

[CASE3] 어짜피 내가 EOS를 거래하고 있는 거래소에서 토큰 스왑을 지원해준다고 했으니 별 걱정이 없다.

[CASE4] 암호화폐에 소액 투자 중인데 어짜피 포트폴리오 중에 하나가 EOS라서 EOS보유량이 아주 소량에 불과하다.

[CASE5] 그냥 귀찮다.

위의 5가지 케이스 중에서 본인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한 번 생각해보셨나요? 그렇다면 케이스별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한 번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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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s://steemit.com/eos/@benjojo/eos-fanart-images]

▶ 케이스별 대처 요령


[CASE1]에 해당하는 경우

→ 지갑생성, EOS등록 등에 대한 절차 및 방법을 차근차근 배우셔서 반드시 옮기셔야 합니다.

[CASE2]에 해당하는 경우

옮기실 필요가 없습니다. 어짜피 단기 매매수익을 노리시는 이상 오히려 지갑으로 옮기는 경우 전송수수수료만 깨지게 됩니다.

[CASE3]에 해당하는 경우

옮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번에 대부분의 거래소들에서 eosDAC 에어드랍을 지원해주긴 하였으나, 앞으로도 쏟아질 수많은 에어드랍들을 모두 지원해 줄지는 불명확하고, 모든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메인넷이모두 완료되는 시점까지 등록이 완료된 EOS 토큰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CASE4]에 해당하는 경우

옮기실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빗썸에 50만원 정도 넣어놓은게 있는데, 이를 각각 분산해서 투자하다가 보니 EOS를 2개만 가지고 있는 경우라고 가정했을 때는 오히려 수수료로 내가 가지고 있는 이오스의 절반이 날아가는 꼴이 되기 때문에 그대로 거래소에 두시는 게 낫습니다.

[CASE5]에 해당하는 경우

옮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물론 귀찮은 경우에도 EOS보유량이 얼마인지에 따라 다른 케이스들로 나뉠 수 있겠지만, 보유량이 꽤 있는 경우라면 귀찮더라도 지갑으로 옮겨서 등록까지 마친 상태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 6월 2일 이후부터는 보다 마음이 편안할 것이라 장담합니다.


▶ EOS등록 = 소유권 등록 + 에어드랍을 받을 권리 획득


EOS를 등록하는 것은 진정한 EOS을 받을 나의 소유권을 등록하는 것과 동시에 에어드랍을 받을 권리를 획득하는 절차입니다. 앞으로 남아 있는 EOS의 에어드랍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하더라도 아래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무려 8개의 종류가 있고,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에어드랍이 이뤄질지 모른다는 점, 모든 거래소에서 eosDAC처럼 EOS관련 에어드랍을 빠짐없이 지원해줄 확률이 매우 낮다는 점을 꼭 인지하시고 가능한 한 등록절차를 모두 완료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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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http://koreos.io/54595]

혹시 이제라도 내가 EOS를 내 지갑에 옮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도대체 너무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워서 시작하는 것 자체가 두렵다고 느껴지시거나 막막한 분들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다음 포스팅에서는 거래소에 있는 내 EOS을 어떻게 지갑에 옮기고 어떻게 등록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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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야기] 출처를 알 수 없는 한국경제신문의 표철민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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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디원, 도네 등 다양한 닉네임을 소유하고 있는 닉네임 부자 닉부 @donekim입니다. 오늘 아침에 네이버 뉴스란에 ‘연쇄창업가’ 표철민의 경고…“ICO 버블은 상상 이상의 피해 초래할 것”(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5&aid=0003938360&sid1=001)이라는 제목의 뉴스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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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암호화폐 관련 카페나 텔레그램방들에 의해서 해당 링크가 많이 공유되고 있는 것 같은데, 해당 기사와 관련하여 표철민 대표님의 트윗이 아래와 같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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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해당 기사를 작성한 배태웅 기자라는 분은 어떤 의도에서 본인과 인터뷰하지도 않은 내용을 가공하여 작성하였는지 굉장히 의문스럽습니다. 해당 기사를 올린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요즘 들어 암호화폐 관련 언론소식들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신뢰성의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임팩트를 주는 내용은 아니지만, 적어도 기자라면 팩트에 기반한 내용을 가지고 기사를 작성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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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후기] 오치님의 골든티켓 비트코인 기념주화 수령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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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디원, 도네 등 다양한 닉네임을 소유하고 있는 닉네임 부자 닉부 @donekim입니다. 오늘은 오치님께서 운영하시는 골든티켓(@goldenticket) 비트코인 기념주화 수령 후기를 간단 포스팅해보겠습니다 :D


[지난 골든티켓 이벤트 공지]

2주 전 @goldenticket에 골든티켓 8차 드디어 배송시작입니다!이라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약 3개월 전에 진행되었던 비트코인 기념주화 이벤트인데, 중국에서 춘절이라고 장식대를 늦게 배송을 해주는 바람에 꽤나 지연이 되어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던 중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 (중국 배송업체 나빠요 ㅠㅠ… 아무리 춘절이라고 3개월이나 배송지연이라니.. 덜덜)

박스를 개봉해보니 아래와 같이 비트코인 기념주화(금색) 1개, 비트코인 기념주화(은색) 1개, 검정색 받침대 1개, 검정색 장식대 1개, 투명 아크릴 받침대 1개가 들어있었습니다. 사진 하나가 날아가는 바람에 아래의 사진은 오치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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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님께서 너무도 친절하게 골든티켓 8차 비트코인 액세서리 설치법입니다.라는 포스팅을 통해 요놈들을 어떻게 조립해야 하는지 아주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일단 검정색 장식대에 금색 비트코인 기념주화를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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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비트코인 기념주화의 디테일한 모습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이렇게 보니까 꽤 신기하네요. 디테일도 살아있고 반짝반짝 거리는게 엄청 예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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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장식대는 얇은 투명 막 안에 들어가서 공중에 붕붕 떠 있는 느낌을 주는데 이것도 예쁘고, 투명 아크릴에 올려놓는 것도 그 나름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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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받아서 장식해 놓았을 때만 하더라도 역시 비트코인은 금색 주화가 잘 어울린다! 했었는데, 계속 보다가 보니 은색이 더 영롱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ㅎㅎㅎ 이웃님 여러분들은 어떤 색깔이 더 예뻐보이시는지 궁금하네요~ 이상 오치님의 골든티켓 비트코인 기념주화 수령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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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이벤트] 리스팀 해주시는 선착순 10분의 포스팅에 풀보팅! -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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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디원, 도네 등 다양한 닉네임을 소유하고 있는 닉네임 부자 닉부 @donekim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리스팀 해주시는 선착순 10분의 포스팅에 풀보팅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방법


  1. 팔로우하지 않으신 분들은 팔로우! (팔로우는 사랑입니다 :D)
  2. 제 포스팅 중 하나를 리스팀해주세요! (이 포스팅을 제외한 다른 포스팅을 리스팀해주세요 :D)
  3. 보팅 받고 싶은 포스팅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끝!

보팅 해주시면 감사하지만,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보팅은 제가 하러 가는 이벤트이니까요! :D 참 간단하죠? 참여해주신 선착순 10분의 포스팅에 풀보팅하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500팔로워 기념 이벤트 :D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참여와 관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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