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야기] 주변 동료분들의 주거래소를 고팍스로 옮기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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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디원, 도네 등 다양한 닉네임으로 불리며 스팀잇 생활 4개월차에 이르기까지 제대로된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닉네임 부자 @donekim입니다. 저는 올해 1월에 암호화폐 주거래소를 빗썸과 업비트에서 고팍스로 변경하였습니다. 맨처음 주거래소를 옮겨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사실 단순했습니다. 실명계좌 전환 정책과 함께 빗썸과 업비트를 계속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거래 은행이 아닌 기업은행 또는 농협은행을 이용해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고팍스는 어떤 은행이든 해당 은행의 계좌를 등록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엄청난 장점이었죠. (단타를 할만한 실력이 아니라 거래 빈도가 높은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와 동시에 3월까지 진행되었던 수수료 무료 정책도 꽤나 끌렸습니다 :D)

그렇게 조금씩 고팍스로의 이사를 진행하면서 시간이 지나다가 보니 이제는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거의 대부분의 거래를 고팍스에서 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고팍스에 들어가서 차트를 보고 있으면 주변에서 ‘처음보는 거래소네요? 이제 외국거래소 쓰세요?” 이렇게 많이들 물어보십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국내 거래소들의 차트는 흰색 배경에 붉은색/파란색 차트의 테마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고팍스 차트는 cryptowat.ch 같은 사이트와 비슷해서 옆에서 대충 봤을 때는 검정색 배경의 녹색/빨강색 차트는 이색적인 느낌이 드는가보다 생각이 들었어요 :D

제 주변 회사 동료분들은 모두들 단타족이라기 보다는 적금족이다 보니 가끔씩 들어가서 조금씩 살 줄만 알았지 차트를 보면서 단타를 친다거나, 다른 거래소 또는 메타마스크 같은 지갑으로의 송금은 꿈도 못 꾸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이다 보니 제가 이전에 몇 번 거래소를 옮길 것을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뭐 지금도 그리 불편하지는 않다. 오히려 거래소 옮기는 것이 더 귀찮다.”라는 반응을 보이시곤 하셨죠. 그렇게 꼼짝하지 않으시던 분들 중 오늘 4명이 고팍스에 입성하였습니다!! :D (사실 고팍스는 다른 외국거래소들 처럼 레퍼럴 같은 것도 없지만, 스팀잇에 살고 계시는 @gopaxkr님의 고또 은총을 몇 번 받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밥값은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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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런데 저는 회사 선후배나 동기들에게 암호화폐 거래소를 어디로 옮기라고 제안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부담스러워서 그렇게 강하게 이야기하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혹시라도 주변에서 물어보면 조금 자세히 대답해주는 정도?로만 피드백하는 수준에 불과하죠. 하지만 오늘 무려 4명이나 고팍스로 옮기겠다고 결심을 한 것을 보고 꽤나 놀라웠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그렇게 귀찮아하다가 거래소를 옮기기로 결심한 계기가 무엇인지 한 번 물어봤습니다. 제가 평소에 안티-빗O으로 관련된 안티 포스팅을 자주 올리는 편이긴 하지만, 아래의 내용들은 단순히 들은 내용을 정리한 내용일 뿐입니다. :D

  1. B사는 어플도 홈페이지도 모두 구리다. 일단 너무 느리고, 인터페이스도 불편하다. 반면 고팍스의 경우에는 홈페이지가 시원시원하게 빠른 편이고 인터페이스가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2. U사가 모바일로 사용하기에는 제일 편해서 좋은 것도 있지만 동시에 단점도 있다. 아무래도 핸드폰으로 보기 편하다보니 계속 들여다보게 되고, 계속 들여다보고 있으면 퍼렇게 비가 내리는 것을 보며 요새는 속만 타는 기분이다. 차라리 묻어놓고 잘 안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았다.

  3. 입출금이 속 시원하게 잘되는 것이 너무 편했다. 사실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계좌를 만들긴 했었지만 U사의 은행 계좌에는 일일 한도가 있다. 한도에 걸려서 매일매일 30만원씩 넣으면서 투자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속이 뻥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다.

  4. 의외로 괜찮은 코인들만 알짜배기로 상장되어 있는 것 같다. U사는 너무 종류가 많아서 어지러운 수준인데, 여기는 적당한 수준으로 있어서 보기가 좋다. 다만 내가 U사에 가지고 있는 이 코인은 어떻게 없는지 모르겠다. :D

5. 에어드랍을 준다고? 그게 뭔데? 그럼 그냥 옮기기만 하면 되는건가? 오오 에어드랍 받아야겠다. 안그래도 언젠가는 옮겨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옮겨야겠다.

네, 그렇습니다. 사실 이렇게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들이 거래소를 옮기기로 결심한 계기는 바로 이 모스랜드 에어드랍 소식입니다. (….이 분들은 모두 모스랜드가 뭔지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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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에어드랍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제 주변 분들은 올해 중에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코인을 팔 계획이 전혀 없는 분들입니다. 김장 김치를 장독대에 묻어 놓은 것처럼 그냥 놔두고 차트도 잘 안보고 계시는 분들이죠. 어쩌다 한 번씩 뉴스에서 “비트코인 연이은 하락세, 가상화폐 시장에 어두운 그림자 드리워”이런 기사가 나면 “@donekim! 지금 사놓는 건 손해가 아니겠죵?”이러면서 계속 사고만 있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암호화폐 지갑이 무엇인지, 어떻게 송금하는지를 공부하고 거래소를 옮기시는 걸 보면서 새삼 에어드랍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느낍니다.

고팍스님 보고 계신가요? 이제 슬슬 다른 거래소에서 사람들을 뺏어올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른 거래소들처럼 수수료 페이백 이벤트 같은거 하지 마시고, 이번처럼 암호화폐 송금 이벤트 많이 해주세요! 그래서 스팀이랑 스팀달러 거래량 좀 팍팍!! 늘려주세요!! 더불어, 이번에는 다른 거래소나 지갑에서 넘어오는 분들을 위한 이벤트였으니 이번에는 기존부터 거래하던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는 어떻게 안될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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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포스팅을 마치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깜짝 퀴즈를 진행합니다!! :D 위에서 제 동료분이 “내가 U사에서 가지고 있는 이 코인이 어떻게 없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한 이 코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맞추시는 한 분께는 1SBD를 송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 댓글로 해당 코인의 이름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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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이야기] 거래소들이 왜 이렇게 원화마켓에 욕심을 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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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고의 세력! 바이낸스, 빗썸 그리고 업비트


요즘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큰 호재는 바이낸스, 빗썸, 업비트(비트렉스)의 상장 소식인것 같다. 12월이나 1월과 같이 살벌한 광기가 느껴지는 정도의 펌핑은 아니지만, 큰 추세에서는 계속해서 하락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침체된 시장 속에서 바이낸스, 빗썸, 업비트에 상장되는 코인이나 토큰들은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어느 정도 실질적인 개발이 완료되었음을 반증하는 메인넷과 같은 이벤트는 오히려 악재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메인넷은 단순히 ERC20 토큰에서 독립하는 것일 뿐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지켜보겠다는 투자자가 많아서인지, 메인넷을 이벤트로 한 ATH만 기다렸다가 빠지려는 투자자가 많아서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메인넷을 앞두고도 비실거리는 가격 방어력을 보여주고 있는 트론이나 이오스를 보면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아무리 거래소가 똥덩어리 같은 코인을 상장하려 하고, 장부거래를 하고, 거래 일시정지 등의 문제를 보이며 시장을 교란시켜서 너도 나도 분산화된 거래소(DEX)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지만, 아직까지 투자자들에게 중앙화된 거래소는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세력임은 분명한 것 같다.

# 2.거래소들이 왜 이렇게 원화마켓에 욕심을 부릴까?


업비트의 원화 마켓 상장이나 빗썸 상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빗썸에는 별도로 BTC마켓이나 ETH마켓 등이 없기 때문에 빗썸은 그 자체로 원화 마켓에 해당한다. 거래소의 코인 상장 속도가 워낙 빠른 수준이라서 오랜만에 빗썸 사이트를 접속해보니 정말 낯설게 느껴진다. 그래도 한 때는 투자자들에게 “엄격한 상장기준을 가지고 있는 거래소”로 신뢰를 받던 거래소인데, 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을 스스로 내려놓은 것일까? 한 번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다. 아래의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뇌피셜일뿐이다.

  • 첫째, 암호화폐 거래소에 규제라는 것이 다가오고 있다. 은행거래 계좌 신규 개설 등에 대한 규제는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이 원화나 우리나라에서 보유하고 있는 외화를 대거 유출할 수 있는 위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집권세력(정부, 주식거래소, 은행 등)우려 등으로 나타났던 규제이다. 그들이 이른바 “실체가 없는 폰지사기, 가상화폐”라고 일컫는 암호화폐의 버블이 너무 심해서 국민들의 투자 손해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기존 주식거래소, 은행 투자상품 등 기존 금융시장에서 유출되는 자금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생각한다. 정부는 그 기존 시장과 체제를 지키고 싶었을 것이고 말이다. 이런 조치로 한 때는 투자자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규제의 방향이 바뀌는 흐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제는 협회의 자율규제부터 시작해서 다른 방향에서의 규제 움직임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혹시라도 상장 코인에 대한 일정한 조건, 상장 코인에 대한 사전 명시, 상장 코인에 대한 분석보고서 의무화 등의 규제들이 생겨난다면 현재 메이저 거래소가 각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에게 가지고 있던 독점적 갑(甲)의 지위가 많이 무너질 수 있다. 지금까지는 특정 상장시키고 말고는 거래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한이었는데, 만약 규제로 인해 이 무소불위의 권력이 사라진다면? 오히려 지금처럼 시간을 질질 끌면서 프로젝트 매니저들과 밀당을 하고 있기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많은 코인들을 상장시켜 놓는 것이 나을 것이다. 이미 거래가 되고 있는 코인들에 대한 규제를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 되기 때문이다. 빗썸의 공격적인 코인 상장은 시장지배력의 확보 목적보다는 규제에서 조금이라도 자유롭기 위한 목적이 크지 않나 생각한다.

  • 둘째, 외국 대형 거래소들이 한국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최근까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이 빗썸, 업비트의 양강 체제였다면, 앞으로의 상황은 조금 달라질지 모르겠다. 후오비, OK코인, 게이트 등의 대형 외국거래소들이 한국 시장으로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 거래소들의 한국 암호화폐 시장 진입은 빗썸이나 업비트에게 엄청난 위협이 된다. 왜냐하면 투자자들에게 있어 외국거래소는 충분히 옮겨탈만한(?) 인센티브가 있기 때문이다. 우선 모든 초기 시장진입 기업들이 그러하듯이 외국거래소들은 우리나라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수수료면제, 에어드랍 등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업비트와 빗썸(특히나 빗썸)에서 살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코인들이 상장되어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 거래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제 막 ICO가 끝난 유망한 토큰들의 가격이 모두 펌핑이 끝나고 나서 우리나라 거래소에 들어와야만 살 수 있었지만 이제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선택지가 생긴 것이다. 더불어 기존 거래소들이 투자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나몰라라 했던 하드포크, 토큰스왑, 에어드랍 등을 더 잘 지원해준다. 이러한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의 거래소 이탈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높기 때문에, 국내에 진출한 외국거래소들에 대한 원화 입금이 아직 오픈되지 않은 이 틈을 타서 최대한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될 원화자금을 흡수해야만 한다.

  • 셋째, 거래소 BTC마켓의 높은 거래량을 충당할만한 비트코인의 유동성이 부족해지기 시작했다. BTC시장은 말 그대로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되는 시장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당연하게 거래소에서 움직이는 비트코인이 많아야만 한다. 하지만, 많은 수의 비트코인은 Bitcoin Rich들의 지갑에 잠들어 있기도 하고 시장에서 움직이는 물량도 대부분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소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 국의 거래소에서 유통되고 있는 비트코인이 우리나라 거래소로 유입될 확률도 극히 낮은 편이고, 거래소에서 보유하고 있을 수 있는 비트코인의 양에는 한계가 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른바 장부거래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국내 거래소는 BTC시장의 거래를 줄이고 원화마켓의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 빗썸이야 처음부터 BTC시장이 없었기 때문에 단순히 많은 코인들을 무조건 상장시키기만 하면 되고, 업비트의 경우에는 원화마켓에 상장시키는 코인의 종류를 늘려야만 한다. 어쩌면 빗썸의 폭발적인 공격적 코인 상장은 서로 시장 점유율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는 명목으로 업비트가 함께 묻어갈 수 있는 좋은 핑계거리가 될 수 있지도 않나 생각이 든다.

# 3. 투자자들은 그리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투자자들도 대한민국 국민인데 아무렴 국내 기업보다 해외 기업의 배를 불려주고 싶을까? 만약 동일한 아니 동일하지 못하더라도 유사한 수준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해도 지금의 독점적인 지위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독점적인 지위를 너무 이용만 하고 있고, 아주 단기적인 관점으로 이 지위를 유지하려는 전략을 쓰고 있다는 점이다. 원화마켓만 주구장창 상장해대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정말? 최근 몇 년 또는 몇 개월간 그렇게 운영해왔어도 잘 됐으니까?

원화 마켓에 대한 욕심을 부리기 이전에 몇 가지는 기본적으로 좀 해주었으면 좋겠다. 첫째, 하드포크 / 에어드랍 / 토큰스왑 등은 알아서 지원을 해주자. 이건 정말 너무나도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부분인데, 지원해줄지 말지 투자자들이 안절부절하면서 공지만 기다려야 된다는 것은 말 그대로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다. 둘째, 그렇게 많이 벌었으면 해외 법인 확장할 생각만 하지 말고, 투자자들에게도 환원 좀 해주자. 투자자 친화적인 다른 거래소들이 슬슬 치고 올라오고, 외국 거래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니까 그때서야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쥐꼬리만한 이벤트로 시선을 끌려고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수준이다. 매출액과 규모는 엄청 성장했지만, 투자자들을 위한 마음의 크기와 배포는 성장하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 셋째, 별 정보도 없이 기습상장은 좀 하지 말자. 국내 모 거래소(고**)에게 좀 배웠으면 좋겠다. “언제 어떤 암호화폐가 상장할 예정인데, 어떤 목표를 가지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이고, 현재의 원래 시장가격이 어느 정도이니 잘 생각해보고 투자 의사결정을 하도록 하는 것”이 거래소가 투자자들에게 제공해야 할 근본적인 서비스 중에 하나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FOMO나 FUD를 막고 투자자들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투자자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조금이라도 할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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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이야기] 모스랜드 에어드랍 어떻게 참여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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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디원, 도네 등 다양한 닉네임으로 불리며 스팀잇 생활 4개월차에 이르기까지 제대로된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닉네임 부자 @donekim입니다. 오늘 오후에 기술중심의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에서 모스랜드 상장 기념 에어드랍 이벤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미 해당 이벤트에 대해서는 @gopaxkr님께서 스팀잇에 직접 포스팅을 올리신 관계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고, 저는 모스랜드 에어드랍 참여를 하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효율적인 전략이 없는지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특별한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에어드랍 이벤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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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팍스의 공지사항을 다시 한 번 읽어보자!


(1) 이벤트 기간 : 2018년 5월 29일(화) 15시 ~ 6월 1일(금) 13시
(2) 지급대상 : 이벤트 기간 중에 고팍스에 암호화폐를 입금한 고객
(3) 지급액 책정 비율 : 나의 순입금액 / 모든 지급대상 고객의 총 순입금액
※ 순입금액 : 입금한 암호화폐 총액 - 출금한 암호화폐 총액
(4) 기타 안내사항

  • 암호화폐 입금 후 매도를 한 경우에도 이벤트에 참여됩니다.
  • 입금, 출금 시 평가액은 입금 시점의 현재가(KRW 기준)에 따라 계산됩니다.
  • 순입금액은 최대 5,000만원까지 인정되며, 본인 순 입금액의 최대 5%까지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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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에서 포인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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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벤트 기간 : 다른 암호화폐를 옮기는 사람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혹시라도 개인 지갑에 있는 이오스를 옮기려는 분들은 5월 31일에서 6월 1일로 넘어가기 이전에 다시 지갑으로 출금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전까지 개인 지갑으로 다시 옮기지 못하는 경우 6월 2일 제네시스 스냅샷에 포함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팍스의 지갑에서 제네시스 스냅샷이 찍히게 되는데, 이에 따른 에어드랍이 지원 여부는 공지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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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급대상 : 다른 거래소나 지갑에 있는 코인 중 고팍스에 상장되어 있는 코인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니면 다른 거래소에 원화를 입금해서 암호화폐를 구입한 뒤에 해당 암호화폐를 송금해야 합니다. 고팍스에 이미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고팍스에 원화 입금 후 암호화폐를 구입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이 고팍스를 메인으로 이용하고 있는 유저로서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이건 뭥미…

(3) 지급액 책정 비율 : 고팍스에 송금한 암호화폐를 이벤트 기간 중에 다시 출금하는 경우 순입금액은 0이 되어 버린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개인 지갑에 있는 이오스는 사실상 고팍스에서 모스랜드 에어드랍을 받고 스냅샷을 고팍스에서 찍힐 것인지, 그냥 지갑에 둘 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더불어 암호화폐 전송수수료와 에어드랍 예상액을 고려해야 합니다. 전체 참여자들의 순입금액 대비 나의 순입금액 비율이 1%로 안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그냥 원래 있던 자리에 두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즉, 소액으로 보유 중인 암호화폐는 굳이 옮기지 않는 것이 결과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4) 기타 안내사항

  • 암호화폐를 다른 거래소나 지갑으로 출금하면 순입금액에서 차감되지만, 고팍스에서 매도하는 경우에는 순입금액에서 차감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폭락장이 와 있는 상황에서 암호화폐의 매도는 사실상 선택이 불가능한 옵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 입금, 출금의 암호화폐 평가액은 입금 시점의 현재가(KRW) 기준이기 때문에, 입금 시점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아래처럼 계속된 폭락 속에서 비트코인의 장대 양봉이 나오면서 반등이 왔는데, 이 반등으로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면 가능한 늦게 송금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데드캣 바운스와 같은 잠시 동안의 반등이라면 지금이 가장 유리한 시점일 수도 있구요. (….참 예상하기가 어렵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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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참여하는 것이 좋을까?


  • 한동안 매도 계획이 없는 암호화폐를 다른 거래소나 지갑에서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암호화폐 평가액을 유리하게 받기 위해서 타이밍만 잘 잡아서 고팍스로 보내놓자!
    • 다른 거래소에서 소액으로 여러 암호화폐에 분산하여 투자한 경우에는 전송 수수료가 얼마인지 먼저 계산해보자!
    • 급하게 고팍스로 옮기기 보다는 앞으로 시장이 어느쪽으로 움직일지를 잘 예측해보고 송금하자!
    • 혹시라도 스팀이나 스팀달러 중에서 스팀잇에 놀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고팍스 구경을 시켜주자!

사실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마지막에 있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스팀이나 스팀달러 중에서 스팀잇에 놀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타이밍을 잘 맞춰서 고팍스 구경 한 번 시켜주는 건 어떨까요?

물론 많은 분들이 참여할수록 에어드랍으로 받을 수 있는 모스랜드 토큰을 줄어들겠지만, 우리끼리만 공유하자구요! ㅎㅎㅎㅎㅎ

이런 암호화폐 송금 이벤트를 통해서 고팍스의 거래량이 폭발하기를 기원합니다! 스팀이나 스팀달러도 송금 에어드랍 이벤트 한 번 가즈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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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드러지는 대문을 선물해주신 @kiwifi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암호화폐와 스팀잇 이야기 포스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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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GAZUA] 아직도 EOS를 거래소에 두고 있는 형, 누나들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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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요새 EOS 관련 포스팅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짜증나는 형, 누나들이 있다면 사과부터 할께. 그래도 1년 동안 기다리던 정말 중요한 순간이 다가오고 있으니 이해 좀 부탁해 :D 그리고 혹시라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EOS관련된 포스팅들을 보면 EOS를 사라, EOS에 투자해라라는 뜻이 아닌 건 알지? 어디까지나 투자는 개인의 자유니까 각자가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대상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면 된다고 생각해 :D

혹시라도 진작에 EOS에 투자를 했는데 아직도 거래소에 그대로 두고 있는 형, 누나들은 없지?
메인넷이 런칭되기 전에 단기매매/처분 목적으로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면 웬만해서는 지갑에 넣어놓길 바라 :D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준비해 놨엉. 정말 쌩 초보라도 따라할 수 있게 자세히 써놨으니까
하나씩 보면서 차근차근 해보면 돼!
거래소 지갑은 많이 더워서 우리 EOS 입 돌아가니까, 시원시원한 우리 지갑에 넣어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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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에 있는 EOS등록하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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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이벤트] 리스팀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풀보팅! - 6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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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디원, 도네 등 다양한 닉네임으로 불리며 스팀잇 생활 4개월차에 이르기까지 제대로된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닉네임 부자 @donekim입니다. 팩션골드(@stylegold)님의 큐레이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에서 해당 응원글을 리스팀해주시는 분들께 풀보팅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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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팔로우하지 않으신 분들은 팔로우! (팔로우는 사랑입니다 :D)
  2. 저의 [스팀잇 이야기] 팩션골드(@stylegold)님의 큐레이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응원해요!라는 포스팅을 리스팀해주세요!
  3. 보팅 받고 싶은 포스팅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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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해주시면 감사하지만,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보팅은 제가 하러 가는 이벤트이니까요! :D
더불어 현재 @stylegold님께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신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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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글 뉴비보팅지원 이벤트] 3회차 결과발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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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디원, 도네 등 다양한 닉네임으로 불리며 스팀잇 생활 4개월차에 이르기까지 제대로된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닉네임 부자 @donekim입니다. 지난 [1일 1글 뉴비보팅지원 이벤트] 7일간 7분께 보팅을 지원해드립니다 - 3회차 이벤트의 참여자로 선정되신 분들을 발표합니다.

▶ 1일 1글 뉴비보팅지원 이벤트 당첨자


이벤트 당첨자 발표에 앞서 저의 소소한 이벤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분들, 그리고 응원하러 와주신 스팀친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사전에 안내 드린 바와 같이 @jungs님의 @댓글시간 주사위를 통해 주사위가 높은 순으로 7분이 선정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D


당첨자 명단
@papasmf1, @purpleheart1, @dssdsds, @keydon, @suddenly12, @wjdwpckd11, @mandoodat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blackswan-s님, @minhan님, @hyominute님, @photokr님께는 아쉬운 말씀을 드리며 내일 최신 포스팅에 풀보팅하러 놀러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회차때 다시 한번 관심 부탁드립니다 :D

▶ 이벤트 진행방법


  • 내일(5월 30일, 수요일)부터 자유롭게 포스팅 해주세요.
  • 매일매일 업로드하시는 포스팅에 하루에 한 번씩 풀보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보팅은 스라밸(스팀 라이프 밸런스)을 지켜드리기 위해서 주말이나 주중에 하루~이틀 정도의 부재를 고려하여 6월 7일(목)까지 총 9일 중 7번, 1일 1글 보팅을 진행하겠습니다.

▶ 기타 안내사항


  • 본인이 직접 작성하지 않은 포스팅(예: 단순 번역글, 인터넷 뉴스기사 타이틀 요약, 타인의 포스팅을 복사-붙여넣기 한 글 등) 또는 단순히 사진만 올리는 포스팅(예: Black and White Challenge 등),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포스팅(예: 선착순 보팅 지원 이벤트 등)에 대해서는 보팅에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 가벼운 주제로 즐기며 소통하는 kr-gazua, kr-title와 관련된 포스팅도 원래의 태그 목적을 감안하여 보팅에서 제외하겠습니다.

[1일 1글 뉴비보팅지원 이벤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당첨되신 분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포스팅과 활발한 소통 및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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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 O P E   F O R   T H E   B E S T ,
P L A N F O R T H E W O R S T

https://steemit.com/@dON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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