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메인넷 런칭] 우리는 EOS BP 후보들의 투표를 기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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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2018년 6월 10일 오후 10시부터 이오스 블록이 성공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이오스 블록체인이 유효한 것으로 간주되기 위한 EOS 블록프로듀서 후보(BPC; Block Producer Candidates)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투표가 시작된 10일 22시부터 약 77시간(3일 5시간) 정도가 지난 현재 전체 투표율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는 바와 같이 약 8.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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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소 목표 투표율인 15%까지 약 60% 수준에 이르는 투표가 진행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많은 이오스 토큰이 투표 툴이 지원되지 않는 각종 거래소에 묶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수준의 투표율을 보이는 것에 굉장히 놀라고 있지만, 각종 커뮤니티에서 다른 분들이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보면 현재의 투표진행률에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오스 홀더로서 조금이라도 신속하게 투표가 진행되어 하루 빨리 메인넷이 런칭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누구나 다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투표 진행률에 대한 기대치는 각자가 다를 수 있기에 현재의 투표진행률에 불만을 가지는 분들도 많을 수 있겠죠.

다만 몇몇 분들이 “BP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투표가 더디다. 철저하게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고 있는 BP들 때문에 투표가 더딘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여기서 나아가 “개인투자자들이 아무도 투표하지 않아야 BP들은 자신들이 이오스를 사모아서 자신들에게 투표를 하는방식을 취할수 밖에 없게 되고 그러면 이오스의 가격은 자연스레 올라갈것으로 생각된다.”라는 의견은 너무나 아쉽게 느껴집니다.

저마다의 관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의견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도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위험한 관점이 아닌가 싶은 우려가 생깁니다. 혹자의 말처럼 개인투자자들이 아무도 투표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은 마치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아예 투표를 하지 말자. 우리가 아무도 투표를 하지 않음으로써 투표가 무효화되면 초조해지는 것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이들이 될 것이고, 그들이 스스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그 다른 방법을 잘 찾은 사람에게 나중에 투표해도 늦지 않는다”라는 논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오스 홀더들이 얼마나 투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투표를 하는 방법을 충분히 익혀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기이기도 하면서, BP후보들이 EOS를 소위 그들만의 리그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커뮤니티의 참여를 기다려주고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보더라도 특정 주체나 집단이 하나의 국가 또는 시스템을 장악하고 권력을 잡게 되었을 때, 국민들의 국정운영이나 정치에서 눈멀게 만드는 것에 주력했고, 이렇게 국민들이 눈 먼 장님이 되어버리고 난 뒤에는 국민들의 의견은 철저히 묵살당해왔습니다. 그리고는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많은 량의 EOS를 보유하고 있는 BP들이 현재 투표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것은 보다 많은 사람들의 투표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건강한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고래들의 투표가 시작되면 메인넷의 런칭이 빨라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커뮤니티의 의견은 묵살되고 잘못된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고, 많은 EOS홀더들은 EOS생태계나 BP, 투표방법 등에 대해서 자발적으로나 비자발적으로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될 것도 자명합니다. 결과적으로 EOS 생태계는 수많은 EOS를 보유하여 초기의 투표를 장악했던 그들만의 리그로 변질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BP들이 본인들의 자본력을 이용하여 이오스를 사모아서 자신들에게 투표를 하기 시작하고 그들이 EOS 생태계를 장악한다면, 그 때가서는 우리가 BP를 선별하여 투표를 해도 이미 늦은 때가 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어쩌면 투표를 하고 싶어도 하지도 못하거나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저는 BP후보와 아무런 연관성도 없는 그저 문송한 EOS홀더 중 한 명에 불과하지만, 지금까지의 EOS BPC 투표의 진행과정을 지켜보면서, 누구보다도 메인넷 런칭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BP들이 차분하게 기다려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의 선의가 부디 이런 식으로 왜곡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EOS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공감하거나 느낀 바가 있어 투자를 시작하신 분이라면, 투표에 참여하는 방법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더라도 열심히 찾아보고 배워서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변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 어떨까요? DPOS 방식은 담합에 취약하고, BP후보들 간의 담합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의심을 가지기 이전에 건강한 EOS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그들의 선언문을 지키며, 커뮤니티의 투표를 독려하고 열심히 투표 툴을 개발 중인 그들을 응원해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있는 우리들의 건강한 생각이 건강한 BP들을 선정하고 건강한 EOS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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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후기] 우려 섞인 기대가 아닌 진정한 기대를 가질 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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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그동안은 별도로 SNS를 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뉴스에서 개표방송을 보면서나 투표의 열기를 체감했었는데, 스팀잇을 시작하고 나니 오늘 스팀잇을 보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오셨다는게 직접적으로 실감이 나네요. 다들 투표 잘 하시고 한 주의 피로를 녹이는 즐거운 휴일을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동안 사전투표에만 참여해왔었기 때문에,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사전 투표에 참여하고 오려고 했으나 주말 동안에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기는 바람에 오늘 부랴부랴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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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을 앞둔 시기부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정치인들 중에서 믿을만한 인물은 단 한 명도 없고, 답답하고 부패한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면서 분노를 터뜨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관심을 끄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며 무관심으로 일관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신뢰할만한 정치인이 없다고 정치에 무관심해지고 투표의 권리를 외면한다면 결국에는 더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인들이 당선될 수 있는 악순환이 초래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내가 행사하는 하나의 표만 놓고 생각했을 때는 그 한 표가 홀로 큰 의미를 가지지는 못하겠지만, 서로가 서로를 독려하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선거로서 지난 시간들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보여준다면 그 선순환이 가져올 미래는 보다 밝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약 한 달정도의 시간 동안 매일 아침 출근길애서 지방선거 후보자분들의 인사를 받으며 다니기도 했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다가 얼굴 한 번 보기 힘들었던 시장님의 90도 인사를 받으며 악수를 하는 체험도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삶의 구석구석에 부지런히 찾아들어왔던 그 분들 중 당선된 분들이 선거 종료 이후 본인들의 자리로 돌아가서 과연 어떻게 국민들과 나라를 위해 일 해 주실지가 참 기대됩니다. (아마도 기대라기 보다는 우려가 더 정확한 표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젠가는 우려 섞인 기대가 아닌, 진정한 기대를 가질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선거는 최선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최악을 막는 것이다.” - 장을병 전 성균관대학교 총장
“정치에 참여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받는 벌 중의 하나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 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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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메인넷 런칭] 이오스 BP투표방법 가이드② (EOS-voter by @greym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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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어제는 [이오스 메인넷 런칭] 이오스 BP투표방법 가이드 (by http://portal.eoseoul.io/)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스캐터(Scatter)를 이용하여 이오스 BP투표에 참여하는 방법을 소개드렸습니다. 최대한 자세히 설명했다고 생각했으나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이번에는 보다 간편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에 대해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EOS-voter라는 툴인데요. EOS-voter는 스팀잇의 증인이시기도 한 @jesta님께서 개발하신 투표&지갑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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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매스에 대한 소개는 원포스팅인 Greymass의 EOS 블록생산자 투표 도구 및 라이트 지갑 발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소개드릴 EOS-voter는 @greymass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였으며, 해당 포스팅에서 다뤄지지 않은 조금은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첨가하였음을 안내 드립니다.

EOS-voter라는 프로그램이 이전에 소개드렸던 스캐터(Scatter)와 다른 점은 “스캐터(Scatter)는 EOS계정에 대한 신원인증을 대행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보팅포털에 접속해서 신원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도와주는 크롬의 확장프로그램”이었던 반면에 “EOS-voter는 그 자체적으로 계정정보를 저장하고 별도의 보팅포털에 접속할 필요 없이 투표가 바로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스캐터(Scatter)를 사용하면 웹 상에서 투표를 하게 되지만, EOS-voter를 사용하면 해당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서 바로 투표를 하게 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Greymass의 EOS-voter를 사용하여 투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EOS-voter프로그램을 다운로드를 받아야 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 그레이매스의 깃헙(https://github.com/greymass/eos-voter/releases)에 접속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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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화면이 보이면 본인의 운영체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여기서는 윈도우 사용자를 가정하고 설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사용자는 붉은색 네모 박스 안에 보이는 eos-voter-setup-0.1.5.exe를 클릭해주세요.

현재 계속해서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며, 6월 12일 현재 0.1.5버전이 가장 최신버전입니다. 혹시라도 이 포스팅을 나중에 확인하시는 경우에는 보다 상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을 확률이 높으며, 가장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내용추가 6월 17일 16:15] 현재 EOS-voter 0.1.6 업데이트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welcome experience” 환경 마법사가 추가되었고, 언스테이킹 후의 잔액 표시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를 포함하여 일부 버그가 수정되었다고 합니다 :D 다음 패치에서는 여러 계정 관리 사용법이 추가될 예정이며 계정생성 기능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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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가 모두 완료되었으면 해당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실행해주세요. 위와 같이 EOS-voter가 설치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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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가 모두 완료되고 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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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voter는 한국어도 지원하기 때문에 언어설정을 먼저 한국어로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하단에 있는 English라는 탭을 클릭해서 한글이라는 드롭박스 탭이 나타나면 이것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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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탭을 클릭하고 나면 위와 같이 언어설정이 변경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어 번역이 그렇게 매끄럽지는 않은 걸 보니, 구글 번역기를 사용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D)

이제 언어설정 변경을 모두 완료하셨으면 EOS-voter를 사용해서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EOS API 노드에 연결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프로그램만 다운 받은 상태이니까 인터넷을 통해 투표를 연결할 수 있는 일종의 서버와 프로그램을 연결 시켜줘야 되겠죠? 지갑 API URL라는 칸에는 우리가 크롬이나 익스플로러에서 www.naver.com을 입력해서 네이버에 들어가듯이 주소를 입력해야 됩니다.

프로그램만 깔면 주소는 자동으로 입력되어서 들어가질 줄 알았는데 지갑 API URL칸이 덩그러니 비어있는 상태라서 멘붕이 오실 수 있습니다. 그럼 주소는 무엇을 입력해야 될까요? EOS-voter에서 지갑 API URL을 비워놓은 이유는 EOS API 노드가 여러개이기 때문에, 유저가 접속하고 싶은 EOS API 노드를 직접 입력하도록 배려한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현재 운영 중인 EOS API 노드는 아래와 같이 여러개가 있기 때문에 그 중에서 아무거나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그레이매스가 만든 프로그램을 통해 투표에 참여하는만큼 greymass가 운영 중인 노드를 사용해서 접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갑 API URL이라는 빈칸에 https://eos.greymass.com라고 입력해주세요. 제 포스팅에서 복사+붙여넣기를 하셔도 됩니다. (반드시 https:// 까지 함께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냥 eos.greymass.com만 입력하면 정상적으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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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API URL에 위에서 말씀드린 주소를 입력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화면은 이제 우리가 네이버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네이버 메인에서 로그인하는 로그인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로그인을 하기 위해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먼저 계정이름에는 나의 이오스 계정의 이름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계정의 이름이라 함은 EOS6pAkM이런 식으로 시작하는 EOS ADDRESS가 아니라. hezdeobug4ge처럼 영문과 숫자로 조합된 12자리의 이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Public key와 Private key말고 또 뭐가 있어? 나는 이 2개 밖에 메모해놓은게 없는데?”라는 분들, 아니면 “본인의 계정 이름을 확인해본 적은 있지만 메모해놓지 않았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 분들”께서는 귀하의 계정 이름을 찾으십니까?라고 되어 있는 파란색 글씨를 클릭해주세요. 거기서 나타나는 창에 EOS6pAkM이런 식으로 시작하는 본인의 Public key(EOS Address라고도 합니다)를 입력하면 Public key에 랜덤으로 붙여진 계정이름(EOS ACCOUNT NAME)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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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Public key도 기억이 안나고 EOS를 등록해놓은 이더리움 지갑 주소만 기억이 나는 경우에는 https://eospia.com/ 으로 접속하신 뒤에 이오스를 등록했던 이더리움 지갑의 주소를 입력해서 계정이름(EOS ACCOUNT NAME)을 찾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계정이름을 찾는다고 하더라도 Private key는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알고 계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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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계정 이름이라는 란에 본인의 EOS ACCOUNT NAME을 넣으셨다면 이제는 WIF/개인 키라는 란에 본인의 EOS Private key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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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key는 위와 같이 우리가 EOS 계정을 등록할 때 Public key아래에 있던 영문+숫자조합을 말합니다. 다른 어떤 모든 정보들은 유출되어도 상관없지만 Private key는 절대 나 아닌 다른 누구도 알아서 안된다는 건 잘 알고 계시죠? 혹시라도 Private key를 입력할 때 해킹의 위험성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잠시 인터넷 접속을 끊어놓은 상태에서 안전하게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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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내 EOS계정에 맞는 Private key가 입력되지 않고 잘못된 키가 입력된 경우에는 위와 같이 WIF/개인 키란에 X표시가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입력된 경우에는 X표시가 아닌 V표시로 변경이 되므로, 정상적으로 V표시가 들어오는지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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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개인 키란에 정상적으로 V표시가 들어온 것을 확인하셨으면, 이제 앞으로 EOS-voter에 로그인할 때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로컬 월렛 비밀번호란에 앞으로 EOS-voter에서 본인이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본인이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셨으면 이제 아래에 있는 파란색으로 된 계정 저장이라는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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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저장이라는 버튼을 클릭하고 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서 방금 입력했던 로그인 비밀번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혹시나 몰라 다시 강조드리지만, Private key가 아니라 직접 입력한 로그인 비밀번호를 의미합니다.) 여기에 로그인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녹색으로 된 로컬 지갑 저장이라는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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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이오스 거버넌스- 헌법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헌법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고 우리는 계속해서 투표참여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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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주시면 위와 같이 I accept these terms라는 녹색 버튼이 보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 accept these terms라는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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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화면이 보이신다면 이제 투표를 위한 모든 로그인 절차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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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과 같이 본인이 투표하고자 하는 BP후보의 이름 앞에 있는 정사각형의 회색 탭을 클릭해주세요. 클릭을 할 때마다 왼쪽에 선택한 BP후보의 이름이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투표하고자 하는 BP후보 선택이 모두 완료되셨으면 녹색으로 된 변경 사항 블록 체인으로 제출이라는 탭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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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팝업창이 나타나면 내가 선택한 BP후보들이 맞는지 확인 후에 녹색으로 된 투표 제출이라는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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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투표가 성공적으로 제출되었다는 팝업창이 나타나면서 블록체인에 기록된 트랜잭션 아이디가 나타나면 성공적으로 투표에 참여가 완료된 것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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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투표한 BP를 바꾸고 싶거나, 다른 BP에게도 투표하고 싶으신 경우에는 다시 EOS-voter를 실행하시면 됩니다. 다시 EOS-voter를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데, 이제부터는 별도로 Private key를 입력할 필요 없이 설정해놓은 로그인 비밀번호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아주 간편하게 EOS BP후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그레이매스의 EOS-voter라는 프로그램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혹시라도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이나, 진행하면서 어려움을 느끼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열심히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오스 홀더분들께서는 번거롭게 느껴지시더라도 본인의 소중한 투표권을 블록체인 위에서 행사해보는 신박하고 즐거운 경험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혹시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보팅과 리스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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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이야기] 스팀잇의 새로운 대세, 스팀헌트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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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01__안녕하곰.gif

최근 들어서 피드에 올라오는 대부분이 영문으로 된 스팀헌트 포스팅인 것을 보고 있으니 바야흐르 스팀헌트의 시즌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D 예전에 @project7님께서 스팀헌트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실 때, 꽤나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이자 SMT 생태계가 성장해나가는 큰 원동력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영향력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스팀헌트가 대세가 되어가는 원인에는 최근 들어 스팀헌트의 스파가 엄청난 고래 수준이 되었다는 것, 그리고 헌터들과 큐레이터들을 위한 에어드랍도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 등에서 충분히 핫할만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더불어 오랫동안 스팀잇 생활을 하시며 터줏대감 역할을 해 오시던 고래분들이 스팀파워 임대를 통해 그간의 노고에 대한 보상 성격으로서의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스팀파워 임대여부와 관계 없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팀파워에 따른 에어드랍도 진행된다는 점도 참 잘 설계된 인센티브 요소를 가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한글 포스팅을 통한 국내 커뮤니티만을 위한 서비스에서 시작하는 경우의 한계점을 명확히 인식하시고 영문 포스팅을 기초로 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시는 @tabris님이나 @project7님의 혜안도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한 우리 한국사람들에게는 구글번역기와 파파고가 있으니까요 :D)

최근에 @luckystrikes님께서 스팀헌트 글에 #kr은 뺍시다, 가이드독 신고 할 수도 있어요~!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스팀헌트 포스팅에 #kr태그를 제외하는 것에 대해 제안을 하신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꽤나 공감이 됩니다. 스팀헌트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의 상당 수가 스팀잇에서의 생활이 오래된 분들로 명성도 높으시고, 포스팅 내공도 상당하신 분들이 많다보니 스팀헌트 포스팅이 #kr 태그의 대세글로 도배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다른 분들의 스팀잇 일상 포스팅들이 자연스럽게 묻혀버리는 현상도 발생하는 부작용은 무시할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별도로 스팀잇 아이디를 생성하시고 스팀헌트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을 보면, #kr 태그의 본질적인 성격을 존중하려는 그 분들의 입장에 존경심을 느끼게 됩니다.

주저리주저리 적다가보니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스팀헌트를 통한 SMT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좋은 청사진의제시가 한국인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은 같은 한국인으로서 참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즐겁습니다. 이와 동시에 스팀헌트가 앞으로 얼마나 성장해나갈지 참 기대가 됩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읽어주신 제 스티미언 이웃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스팀헌트 보팅이벤트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본인의 스팀헌트 포스팅을 댓글로 소개해주세요! 찾아가서 열심히 읽어보고 보팅하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처음부터 이벤트라고 써놓지 않았기 때문에 참여하실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소소하게 진행해야 소수의 포스팅을 집중하면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D)

스팀헌터 이웃 여러분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스팀헌트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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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이벤트] 리스팀 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최신포스팅에 풀보팅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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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2018년 6월 10일 오후10시에 드디어 EOS 메인넷 런칭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오스 BP후보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 포스팅을 리스팀 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최근 포스팅에 투표(upvote)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참여방법
  1. [이오스 메인넷 런칭] 이오스 BP투표방법 가이드 (by http://portal.eoseoul.io/)을 리스팀해주세요
  2. 보팅 받고 싶은 포스팅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3. 끝!

항상 참여와 관심, 그리고 응원의 한 마디에 감사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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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메인넷 런칭] 현재 진행 중인 투표 현황을 볼 수 있는 사이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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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이오스 메인넷 런칭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투표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주관적인 관점에서 현재 기준으로 투표 현황을 파악하기에 좋은 사이트들이며, 계속해서 다양한 BP후보들이 사이트들과 툴을 개발 중에 있는 관계로 보다 편리한 사이트를 알게 되는 경우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 EOSEOUL PORTAL (http://portal.eoseoul.io/votelogin)


  • 이오스 블록프로듀서 후보들 명단 및 홈페이지 확인가능
  • BP후보별 득표 수 및 비율 실시간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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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OSAUTHORITY Voting Statistics (https://eosauthority.com/voting)


  • 메인넷 런칭을 위해 필요한 최소 투표율 (붉은색 게이지바로 표시)
  • 현재까지 실제 투표율 (파란색 게이지바로 으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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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OSFLAIR (https://eosflare.io/)


  • 투표에 참여한 경우 내가 참여한 투표 결과를 확인 가능 (EOS Public key 입력)
  • Stake, Unstaked, Refund, Memory, CPU, Bandwidth 및 트랜잭션 현황까지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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