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이야기] 스캠이라는 걸 온몸으로 보여주는 카카오네트워크 ICO 주의하세요!

kakaonetwork.png

steemit_logo.png

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어제와 오늘 스팀잇에서 카카오에서 카카오네트워크라는 사이트에서 KON토큰의 ICO가 진행 중이니 한 번 참여해보라는 포스팅이 몇 번 올라오는 것을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카카오 네트워크라는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KON토큰의 ICO는 카카오그룹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스캠이오니, 스팀친님들 모두 이런 피싱사이트에 속아서 소중한 자산을 잃어버리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카카오그룹 공식 홈페이지(https://www.kakaocorp.com/kakao/prChannel/pressReleasesView?boardIdx=9748)에서 발표한 “카카오 사칭 코인 세일 피싱 사이트 피해 주의 안내” 공지문입니다.

kakao official.png


사실, 카카오네트워크라는 피싱사이트와 백서를 조금만 읽어보면 자신이 스캠이라는 것을 증거를 군데군데 숨겨놓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 번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캠사이트로 접속을 해보겠습니다. (혹시라도 괜히 해당 스캠사이트의 링크를 포스팅에 써 놓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링크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kakaonetwork.png

kakaonetwork2.png

오오 블록체인 기반 통합 네트워크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아직 다 만들어지지도 않은 코인인데 상장예정 거래소가 아닌 상장거래소도 리스팅을 해 놓았습니다. 나름 카카오 공식 홈페이지를 꽤나 잘 따라 만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충 홈페이지 디자인만 보면 쓸데없는 고퀄리티로 인해 정말 카카오에서 만든 홈페이지처럼 느끼시는 분들도 꽤나 많을 것 같습니다. 참 재밌게도 피싱사이트에서 피싱사이트를 주의하라고 알려주고 있는 것도 보실 수가 있습니다.


kakaonetwork whitepaper.png

홈페이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을 현혹시키기 딱 좋게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과연 업로드 되어 있는 백서도 잘 만들어져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플랫폼이라고 하네요.

kakaonetwork whitepaper2.png

오오 새로운 용어도 등장합니다. multi-blockchain Proof-of-Stake system? 이걸 다중 블록체인 증거 스테이크 시스템이라고 번역을 해 놓았네요. 오오 지분증명이라는 용어를 증거 스테이크라고 번역하다니! 슬슬 백서가 흥미로워지기 시작합니다.

kakaonetwork whitepaper3.png

투자자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 카카오 자회사인 그라운드X의 한재선 대표의 이름을 사진에 막 넣어두었네요. 에휴 카카오에서 광고를 어떻게 하는지 좀 보고 따라하지, 너무 믿음을 주고 싶은 욕심이 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kakaonetwork whitepaper4.png

Validator를 노드라고도 썼다가, 밸리데이터라고 썼다가.. 으흥? 너 혹시 영어로 된 문서 구글 번역기 돌린 거니? 너 우리나라 사람 아니지?

프리미엄을 Freemium이라고 친절하게 영어로 표시해줬어요. 이쯤되면 백서를 만든 사람은 언어의 마술사이거나 영어를 할 줄 모르는 사람 둘 중에 하나겠네요.

whitelist.png

이렇게 허접한 화이트리스트는 처음 봤지만, 제가 한 번 작성해보았습니다.

whitelist2.png

공식 사이트를 거치지 않는 자금 모집은 모두 허가받지 않은 것이므로 주의하라고 다시 한 번 경고해주는 아주 친절한 피싱사이트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단계적으로 오픈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도저히 못알아듣겠지만, 프리세일에 참여하는 공식 사이트에서 “고래”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것을 처음으로 목격했습니다. 오오 프리세일 안내문구에 고래라니!!

etherscan.png

해당 주소를 검색해보니, 이미 꽤 많은 분들이 피싱사이트에 낚이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캠에 당하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부디 이런 사이트를 보고 FOMO하지 마시고, 어느 정도 충분한 정보를 확인하신 뒤에 투자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혹시라도 누가 “카카오네트워크 ICO한다는데 어때?”라고 물어보시면 꼭 한 번 백서를 정독해보라고 권해주시기 바랍니다. 시험 문제 속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백서 안에도 답이 있더라구요. :D

steemit_eng.png

behind banner.gif





 H O P E   F O R   T H E   B E S T ,
P L A N F O R T H E W O R S T

https://steemit.com/@dONekim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암호화폐 이야기] 스캠이라는 걸 온몸으로 보여주는 카카오네트워크 ICO 주의하세요!’

[이오스 이야기] 이오스 생태계에서는 바르게 살아야 한다? - Scatter & RIDL토큰 백서 읽어보기 PART2

STEEMIT MAIN.png

너무나도 예쁜 대문을 선물해주신 @designkoi님께 감사드립니다.

steemit_logo.png

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어제의 포스팅에 이어 계속해서 RIDL토큰 백서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 평판 채굴장 시스템


특정 대상에 대해 최초로 평판 점수를 매기는 사람은 평판 점수를 메기는데 대한 소량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블록체인이라는 탈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에 어떤 내용을 한줄 삽입하는데 소량의 비용이 발생됩니다. 그래서 새로운 특정 대상에 대해 평판점수를 매기는 첫번째 사용자가 해당 비용을 부담하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3개월이란 기간 동안 이른 바 “평판 채굴장”의 주인이 됩니다.

평판 점수를 매기는 대상의 세부항목에 대해서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그 방향성이 일치되는 평판 점수가 매겨질 때마다 평판 채굴장의 주인은 해당 평판 점수를 매기는 데 소비된 RIDL토큰의 10%을 받게 됩니다. 위의 거래소 평판에 대한 예시에서 “신뢰도”라는 항목에 대해서 해당 사용자는 4RIDL토큰을 사용하여 긍정적이라고 평가하였었는데, 최초에 평판 점수를 매겼던 “평판 채굴장” 주인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었다면, 평가의 방향이 일치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판 채굴장 주인은 4RIDL의 10%인 0.4RIDL토큰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평판 채굴장” 주인이 거래소 평판의 세부항목 중 2번째에 해당하는 유저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경우, 예시에 나오는 사용자는 2RIDL토큰을 사용하여 부정적으로 평가하였기 때문에 평판의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의 방향이 엇갈리는 결과가 나오게 된 것으로 평판 채굴장의 주인은 기존의 수익에서 2RIDL의 10%인 0.2RIDL을 차감당하게 됩니다.

이처럼 평판 채굴장 주인의 수익은 각 세부항목의 평가 방향의 일치 여부에 따라 플러스(+)가 될 수도 있고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용자들의 평가가 엇갈림으로써 발생하는 각 수익의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총합은 0이하로 내려갈 수는 없습니다.

만약에 모든 세부항목에서 평판 채굴장 주인의 평가와 다른 사용자들의 평가의 방향이 일치하지 못하는 경우, 평판 채굴장 주인은 3개월 동안 소유권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처음에 특정 대상에 대해서 평가를 하는 사람은 굉장히 신중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이 평가한 이후에 다른 사용자들이 평가하는 방향이 동일한 경우에는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반대로 평가하게 되는 경우에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혹시라도 사용자들의 평가가 엇갈려서 계속해서 마이너스(-)가 발생하더라도 오히려 자신의 자산을 토해내야 하는 마이너스 수익, 즉 손실이 발생하지는 않도록 하는 안전장치는 마련이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유보된 수익의 사용


위에서 특정 대상에 대해서 가장 먼저 평판 점수를 매긴 사람은 “평판 채굴장”의 소유권을 가지는 주인이 되고, 그 다음으로 동일한 대상에 대해서 평판 점수를 매기는 사람들이 동일한 방향으로 평가를 하는 경우 평판 채굴장 주인에게 10%의 수익이 돌아간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반대 방향으로 평판 점수가 매겨져서 평판 채굴장 주인에게 제공되지 않은 10%의 차감된 수익은 누구에게 귀속되는 것일까요? 이렇게 차감된 수익은 “RIDL토큰 리저브”에게 들어가게 됩니다. 이른바 수익으로 배정되지 않은 토큰들을 모아놓는 계정인데, 이렇게 유보된 토큰들은 다음의 몇가지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먼저, 이렇게 유보된 토큰들은 RIDL시스템에 새로 가입해서 들어오는 계정들이 계정생성을 위해 지불하는 금액을 동일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안정화 작용을 하는 펀드로 사용이 됩니다.

더불어 한 달에 한 번, 지난 한 달 동안에 평판 점수 평가에 참여한 사람들의 RIDL토큰 사용량을 기준으로 하여 평판 점수 평가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유보된 토큰 수량의 1%가 참여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됩니다. 이렇게 보상을 지급함으로써 사람들이 RIDL토큰을 단순히 홀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평판 점수 평가에 참여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월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월별 보상을 받기 위한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해당 스캐터 계정이 최소 10명 이상의 다른 사람들로부터 평판 점수 평가를 받은 기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부연설명) 백서 내용 중 문맥과 조금 맞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셔 중간에 생략한 부분이 있는데, 해당 내용은 “평판을 어뷰징하려는 악의적 행위자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평판 채굴장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이유는 평판을 주고 받기식으로 어뷰징하는 사람들을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뷰저들이 서로 상대방에게 최초로 평판 점수 평가를 매겨서 평판 채굴장의 주인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 다음의 사람들이 반대방향으로 평가를 하게 될 확률이 높고 그렇게 되는 경우에는 “어뷰저들이 채굴장 수익을 하나도 가져갈 수 없게 되므로 그들의 자원은 말라갈 것이다”라는 내용입니다.

# RIDL 그리고 REP


특정 대상에 대한 평판 점수가 매겨지고 나면 평판 점수로 받은 RIDL토큰이 REP로 변환됩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10RIDL토큰을 사용해서 특정 대상에 평판 점수를 매긴 경우, 이에 대한 수수료가 일부 차감되는 것과 관계 없이 평판 점수 평가를 받은 대상은 10REP를 받게 됩니다.

REP는 거래하거나 타인에게 전송할 수 없습니다. REP는 평판 점수라는 것이 특정 스캐터 사용자의 계정이 실제로 가지고 있는 RIDL토큰의 양과 동일하지는 않겠지만, 특정 대상의 평판 점수 평가에 사용된 RIDL토큰이 얼마였는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됩니다.

어떤 사람이 스캐터 계정과 연결되어 있는 특정 대상의 평판 점수 평가 RIDL토큰을 사용하는 경우, 그 RIDL토큰은 평판 점수 평가를 받은 스캐터 계정이 아니라 스캐터 계정 소유자의 이오스 블록체인 계정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만약에 스캐터 계정과 연결되지 않은 대상에 대해서 평판 점수 평가를 하는 경우, 이때 소비된 RIDL토큰은 “RIDL토큰 리저브 계정”으로 전달됩니다.

# RIDL 토큰의 2가지 상태


사용자의 RIDL토큰은 2가지의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이 토큰은 스캐터 계정 소유자의 이오스 블록체인 계정에 보관되어 있거나, 스캐터 계정 그 자체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오스 블록체인 계정에는 토큰의 최대 보유량 제한 없이 얼마든지 많은 RIDL토큰을 보유할 수 있는 반면에, 스캐터 계정에는 “최소기준값과 스캐터 계정의 평판의 합”을 한도로 하여 보유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스캐터 계정의 모든 평판 세부항목을 더합 값이 0REP보다 작거나 같은 경우, 해당 스캐터 계정의 토큰 최대보유량 한도는 100RIDL입니다. (위에서 말한 토큰 보유량 한도의 최소기준값은 100개가 되는 것입니다.) 평판이 올라감에 따라 RIDL토큰 최대보유량 한도는 비례적으로 증가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토큰 보유한도는 [100+REP]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모든 평판 세부항목들의 합이 1,200REP인 대상자의 경우에는 해당 스캐터 계정에 100+1,200인 1300개의 RIDL토큰을 보유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최대보유량 한도로 인해 인기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규모가 큰 실체들은 자신의 사용자들에 대해 충분한 평판 점수 평가를 위해서 스캐터 아이디에 충분한 RIDL토큰을 보유할 수 있게 되고, 높은 수치의 평판을 가진 사용자들은 특정 실체의 평판 점수 평가에 있어서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됩니다.

# RIDL토큰 이동 원칙과 제한시간


사용자들은 RIDL토큰을 자신의 이오스 블록체인 계정에서 자신의 스캐터 계정으로 24시간마다 딱 한 번만 이동 가능하며, 이렇게 스캐터 계정으로 이동시킨 RIDL토큰은 다시 자신의 블록체인 계정으로 보낼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토큰 이동의 원칙으로 인해 특정 대상에 대해 평판 점수를 평가하는 게임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2개의 서로 다른 스캐터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계정을 번갈아 가면서 평판 점수를 올려주는 어뷰징을 하려고 시도하는 경우에는 토큰 이동 제한시간이 리셋될 때까지 하루종일 기다리는 수고스러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요약하자면, 거대한 자금력과 수많은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토큰 이동 원칙 및 제한시간”으로 인해서 단시간에 자신의 평판을 어뷰징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됩니다.

반면에 이오스 블록체인 계정에 있는 RIDL토큰은 제한없이 자유롭게 이동시키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즉, 다른 사용자의 이오스 계정이나 거래소로 RIDL토큰을 전송하는 것에은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동일한 스캐터 계정으로의 전송은 반드시 24시간의 제한시간이 리셋될 떄까지 기다려야만 합니다.

steemit_eng.png

behind banner.gif


출처가 명시된 펌글에는 감사드리지만, 출처를 밝히지 않은 무단펌은 도둑질입니다.
카페나 블로그 등에 퍼가실 때는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단펌은 포스팅을 작성하는 사람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기만 행위입니다.
 H O P E   F O R   T H E   B E S T ,
P L A N F O R T H E W O R S T

https://steemit.com/@dONekim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이오스 이야기] 이오스 생태계에서는 바르게 살아야 한다? - Scatter & RIDL토큰 백서 읽어보기 PART2’

[가즈아] 스팀샵에 대문 제작의뢰 서비스가 생기면 좋겠다!

gazua.png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인데,
퀄리티나 작업에 걸리는 시간에 따라서 SBD에 차등을 두고
스팀샵에 대문 제작의뢰 서비스를 도입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


사실 마음씨 좋은 형, 누나들이 가끔 무료로 재능기부 해주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로는 뭔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생각도 들고,


만약에 스팀샵에 대문 제작의뢰 서비스가 생기면
나같이 이미지 만지는데 있어서 완전 똥손인 사람들도
능력자 형, 누나들한테 여러가지 멋진 대문 제작을 의뢰하기 좋고,
능력자 형, 누나들은 실력발휘 할 수 있어서 좋고 :D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가즈아] 스팀샵에 대문 제작의뢰 서비스가 생기면 좋겠다!’

[이오스 이야기] 이오스 생태계에서는 바르게 살아야 한다? - Scatter & RIDL토큰 백서 읽어보기 PART1

STEEMIT MAIN.png

너무나도 예쁜 대문을 선물해주신 @designkoi님께 감사드립니다.

steemit_logo.png

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오늘은 이오스 생태계에서 각종 댑의 아이디 로그인, 토큰 전송, 신원인증 댑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스캐터의 RIDL토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IDL은 이오스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평판 및 신원 관리 시스템입니다. 우리가 휴대폰에 후후라는 어플을 통해서 모르는 번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과 같이, 이오스 생태계에도 이제는 모르는 사이트, 댑, 계정 등이 과연 믿을만한 것인지, 아니면 이용해서는 안되는 스캠서비스, 스캠 계정인지 등을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그동안 블록체인 생태계는 탈중앙화된 특성을 이용한 각종 스캠과 피싱사이트들이 활개치고 다니며 투자자들의 지갑을 노리는 등 각종 보안 문제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에어드랍을 가장해서 개인의 프라이빗키나 비밀번호를 탈취하는 피싱 이메일,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 또는 바이낸스의 CEO인 창펑 짜오로 위장해서 소량의 이더리움을 송금하면 몇 배로 페이백을 해준다고 광고를 하는 트위터 계정, 마이이더월렛이나 EOS BP 사이트, 유명 거래소 사이트와 완전히 똑같이 만들어서 로그인 정보를 탈취하는 스캠 사이트 등등 그 유형도 매우 다양했습니다.

스캐터와 RIDL시스템은 블록체인 생태계가 당면한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RIDL시스템은 이오스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모든 대상들의 평판과 신원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고, 이 데이터베이스를 스캐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스캐터를 통해 이오스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특정 사이트나 댑에서 최종적인 트랜잭션을 수락하는 단계에서 해당 사이트나 댑의 평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스캐터와 RIDL시스템은 거래의 최종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이전에 이러한 평판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려줌으로써 사용자들의 보안성을 높여주고,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보다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제부터 이오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모든 참여자들은 롱런하기 위해서는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RIDL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영어로 된 백서를 한글로 번역한 내용입니다. 영어로 작성된 원본을 그대로 번역하는 경우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게 느껴졌던 관계로, 일부 의역 및 추가적인 부연설명이 포함되어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혹시라도 오역이 있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댓글 등을 통해 피드백을 주시면 해당 내용을 반영하여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RIDL 백서 원문(영어) 링크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cDcERQUAA3W21XtJhHlqfL2LauiELmOE_b5J2Q3acJg/edit

RIDL - 평판과 신원의 레이어 관리

ridl.png

리들(RIDL)은 Reputation & IDentity Layer의 약자로서,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평판 및 신원 관리 시스템입니다.

  • 모든 사용자들은 스캐터 신원인증 및 RIDL과 통합된 모든 어플리케이션에서 다른 누군가가 흉내내거나 위장할 수 없는 자신만의 고유한 계정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identities.png

(보충설명) 현재는 위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RandomRaccoon6619575 같은 무작위로 된 이름이 부여되지만, RIDL시스템이 정식으로 런칭이 되는 경우 steemdonekim과 같이 고유한 계정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사용자들은 위와 같이 고유한 계정이름을 가지고 특정한 도메인이나 블록체인 주소, 공개키, 계정, 어플리케이션, 다른 사용자들과 같은 모든 것들을 대상으로 평판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보충설명) 여기서 평판을 주고 받는다고 함은 EOS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주체들에 대해서 리뷰, 평점 남기기와 같은 활동들을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 스캐터는 이렇게 각각의 고유한 이름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주고 남긴 평판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합니다. 만약 어떤 사용자가 스캐터를 사용해서 문제가 있는 스캠 사이트, 또는 자금을 사용자들 마음대로 출금할 수 없는 스캠 거래소, 기타 악성프로그램과 같은 곳에 접속하거나 로그인을 하려고 하는 경우에, 스캐터는 트랜잭션을 최종확인하는 서명 요청(Signature Request) 창에 위험성을 경고하는 내용을 표시하게 됩니다.


    signature.png

    (보충설명)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스캐터를 사용하여 EOS블록체인 상의 트랜잭션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단계가 바로 서명 요청(Signature Request)을 수락하는 단계입니다.

    RIDL의 평판과 신원관리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베이스가 갖춰지는 경우, 스캐터를 사용하여 트랜잭션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단계에서 나타나는 새창에서 "해당 사이트는 다음 0000명의 유저들에 의해 스캠으로 신고된 사이트입니다. 반드시 확인하시고 수락버튼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와 같은 문구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결과적으로 모든 사용자들이 평판을 주고 받음으로써 쌓이게 되는 데이터들은 인터넷과 블록체인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 줍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사용자들은 인터넷과 블록체인을 안전하게 만들어나가는 활동에 대한 대가로 토큰을 얻을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RIDL 토큰입니다.

# RIDL의 1년 단위 등록정책


사용자들이 어떤 고유한 계정이름을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으면서 무한정 점유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특정 계정이름 및 평판의 소유권 유지를 위한 명목 상의 연간수수료가 있습니다. 수수료의 가격은 달러로 고정되어 있는데 연간수수료는 $25정도가 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미 예약된 계정이름은 100년동안 만료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사용자가 1년 뒤에 재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계정이름과 전체 평판이 모두 초기화됩니다. 이렇게 재등록을 하지 않아서 계정이름과 전체 평판이 모두 사라지는 경우, 다른 사람들이 그 계정이름을 새롭게 등록할 수 있으며 평판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0에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비인가 평판은 만료되지 않습니다.

(보충설명)

스캐터와 RIDL시스템에서 사용하는 ID는 1년 단위로 아이디 사용에 대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일종의 유료서비스로서, 등록 유효기간 내에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는 경우에는 아이디가 없어지게 됩니다.

사용자들은 계정이름에 대한 1년 동안의 등록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스캐터 또는 RIDL 웹사이트에서 사용자 본인이 지정한 다른 방법을 통해 재등록을 해야한다는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RIDL 웹사이트에서 알림을 받는 방식을 지정하는 옵션 중에는 이메일을 통해 알림을 받는 방법도 포함되지만, 이와 같은 방법의 경우에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해당 이메일 주소를 노출하지 않기 위해 블록체인 대신 중앙화된 서버에서 관리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일단 특정 계정이름이 RIDL에 등록되고 나면, 해당 계정이름 소유자는 평판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캠이나 악성 개체로부터의 탈중앙화된 보호 기능을 스캐터에 제공하는 리들 디펜더(RIDL Defender)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 나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


일단 계정이름이 RIDL에 등록되고 나면, 사용자는 시스템과 모든 네트워크 및 블록체인에서 해당 계정이름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가진 아이덴티티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다른 스캐터 사용자들은 스캐터 및 RIDL과 통합된 모든 응용프로그램에서 먼저 등록이 완료된 계정이름과 동일한 계정이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만약 어떤 사용자가 아직까지 스캐터에 정상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다음 번에 스캐터 프로그램을 열 때 새로운 이름을 선택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스캐터와 RIDL시스템에 등록된 이러한 고유한 계정이름은 이오스 블록체인의 계정이름과는 무관합니다. 댑(DApps)이나 앱(Apps), 데스크탑 게임, 채팅 어플 등을 포함하여 기타 사용자 이름을 필요로 하고 스캐터 계정이름과 통합할 수 있는 여러 응용프로그램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탈중앙화된 평판


어떤 특정 대상에 대한 평판을 중앙집중화 할 수는 없습니다. 평판이라는 것은 한 명의 소유자가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잘못된 일에 대한 공개적인 기록이 없는 상태로 마음대로 조작되거나 삭제되는 등 변경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대상의 평판이 마치 다른 대상의 평판을 밟고 올라서서 최고의 평판이라는 자리를 차지하는 개념도 아닙니다. 평판은 특정 소수가 결정하거나 쟁취하는 개념이 아니라 다수에 의해서 정의가 내려지는 것입니다.

RIDL은 평판 기록을 퍼블릭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모든 평판기록을 공개적으로 취급하고 변경이나 조작을 할 수 없도록 합니다. 그리고 특정한 2개의 대상이 서로 왔다갔다 하면서 좋은 평판을 줄 수 있는 방식이 아니라, 평판 시스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특정 대상에 대한 평판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평판 시장조작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됩니다. 만약 어떠한 이들이 평판의 조작을 시도하는 경우, 그들은 곧 모든 토큰을 잃게 될 것이고 다른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잘못된 행동을 알아차리게 됨으로써 최종적으로는 생태계 내에서 매우 부정적인 평판을 얻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 대상의 특성에 따라 세부항목별로 구성된 평판시스템


RIDL 평판은 단순한 숫자나 점수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대상에 대한 평판은 수많은 세부항목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대상은 단순히 하나의 성질만 갖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적인 예로, 거래소의 평판과 게임의 평판 사이의 차이점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거래소의 평판에 있어서는 해당 거래소가 스캠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신경을 쓸 것이고, 게임의 평판에 있어서는 서버가 안정적인지 또는 유저들을 상대로 불합리한 이익을 취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에 대해서 신경을 쓸 것입니다.

이렇게 대상에 따라 사용자들이 신경을 쓰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대상이 가지고 있는 성질에 따라 평판이 가지는 세부구성항목들도 다르게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원칙대로라면 거래소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이익을 취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에 대해 평판의 세부항목을 논하는 것은 바보같은 일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이것이 평판을 논할 때 필요한 사실이라는 점이 굉장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평판을 구성하는 각 세부항목들은 변화무쌍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탈중앙화된 투표를 통해 더 많은 세부항목들을 추가함으로써 확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시스템의 참여자들은 별도의 포크 또는 컨트랙트의 변경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특정 대상에 평판 점수를 매길 때에는, 각 세부항목들의 가중치를 포함하여 사용할 토큰 양(전체 가중치)을 선택하게 됩니다.

거래소의 평판을 예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평판 가중치 : 10.0000 RIDL

전체평판의 구성요소로 선택된 각 세부항목들

  • 신뢰도(긍정적 측면) : 4.0000 RIDL
  • 사용자경험 (부정적 측면): 2.0000 RIDL
  • 개인정보(긍정적 측면): 2.0000 RIDL
  • 수수료(부정적 측면) : 2.0000 RIDL

이 평판이 실제로 말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용자들은 해당 거래소를 신뢰하는 편입니다. 이것은 사용자들이 거래소로부터 출금을 요청하면 적절한 시간 내에 출금처리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사용자들은 거래소의 유저 인터페이스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출금처리는 적절한 시간 내에 되었을지 모르지만, 출금을 요청하는 과정은 쉽고 편리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사용자들은 해당 거래소가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개인정보라는 세부항목에 일부 평판 점수를 잘못 주었습니다.
  • 사용자들은 해당 거래소가 수수료를 너무 많이 부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사용자들은 해당 거래소에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수수료를 지불했을 것입니다.

평판은 세부항목별로 구획화되어 있기 때문에 각 필드에서 평균값으로 수렴하게 되는 데이터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용자들이 어떤 거래소에 대해서 평판 점수를 매기기 시작하면, 약간의 나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해당 거래소의 평판 점수는 보통의 상태로 정상화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평판 점수를 매기는 것은, 거래소가 자신의 평판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사용자경험 및 수수료 등을 바꾸게되고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평판 점수를 매기는 활동에 참여한 모든 주체와 객체 모두가 혜택을 가져가게 되는 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사용자들은 언제든지 해당 거래소의 평판 점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사용자들이 출금신청 절차를 다시 경험해보았는데 이전보다 유저 인터페이스가 향상된 경우, 또는 수수료가 이전보다 낮아진 경우, 사용자들이 해당 거래소에 대해서 긍정적인 측면으로 평가를 바꾸게 되고 거래소가 사용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리게 됩니다.

사용자들은 특정 대상에 대한 평판 점수를 매길 때 그들이 보내고자 하는 신호가 긍정적 측면인지 부정적 측면인지에 관계 없이, 최대 5개의 세부항목에 대해서만 평판 점수를 매길 수 있습니다.

steemit_eng.png

behind banner.gif


출처가 명시된 펌글에는 감사드리지만, 출처를 밝히지 않은 무단펌은 도둑질입니다.
카페나 블로그 등에 퍼가실 때는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단펌은 포스팅을 작성하는 사람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기만 행위입니다.
 H O P E   F O R   T H E   B E S T ,
P L A N F O R T H E W O R S T

https://steemit.com/@dONekim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이오스 이야기] 이오스 생태계에서는 바르게 살아야 한다? - Scatter & RIDL토큰 백서 읽어보기 PART1’

[이오스 이야기] 초보자들도 쉽게 EOS 계정을 만들어봅시다! - (feat.Eostart)

main_wallet.png

이미지 출처 : https://www.eostart.com/

steemit_logo.png

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오늘은 이오스 생태계 내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해보고 싶지만, 제네시스 스냅샷 이전에 별도로 ERC20 EOS 토큰 레지스터를 하지 못하고 거래소에만 보유하고 있었던 관계로 이오스 계정을 별도로 받지 못했던 분들을 위한 손쉬운 계정생성 서비스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ostart.png

블록체인 연구소 워너빗에서 EOS 계정 생성 포털 서비스인 이오스타트(eostart)를 런칭하였습니다. 워너빗은 EOS 블록체인을 대중 친화적인 환경으로 만들고 EOS의 성장을 가속화 하기위해 EOS 생태계에 대한 접근을 쉽게 만들어줄 수 있는 도구들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별도의 EOS 계정이 없는 경우에도 유저들은 이오스타트를 사용하여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캐시(BCH) / 이더리움(ETH) / 라이트코인(LTC)을 사용하여 새로운 EOS 계정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오스는 메인넷 런칭 이후에 웹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 기반의 신원인증 프로그램인 스캐터나 그레이매스의 EOS-voter등을 통해서 투표 참여, 토큰 전송, 자녀계정 생성, RAM구매, 에어그랍 참여, 게임 캐릭터 생성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겨볼 수가 있지만 제네시스 스냅샷 이전에 ERC20 EOS 토큰 레지스터를 완료하지 못해서 EOS 메인넷 상에 계정이 없는 분들은 이와 같은 활동이 제한된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EOS 메인넷 상의 계정은 이오스 블록체인을 사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거래소에서만 이오스를 보유하고 계셨던 분들은 별도의 계정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별도의 계정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이미 EOS 메인넷 상에 계정이 생성되어 있는 분들이 계정을 생성해 주는 것만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커뮤니티에서는 계정 생성 방법에 대해서 그동안 많은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이오스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서는 계정을 쉽게 만들 수 있어야만 많은 사용자들이 이오스 생태계에서 활발한 활동이 가능해지고, 유저들의 활발한 활동들이 있어야만 결과적으로 이오스 생태계의 확장과 활성화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커뮤니티에서는 이오스 계정 생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통해 손쉬운 계정 생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① EOS 계정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계정 생성 포털서비스의 출시
② EOS 메인체인에 새로은 댑(DApp)들이 출시를 하여 댑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들에게 EOS 계정 생성
③ 블록원에서 제작 중인 애플의 Secure Enclave을 이용한 무료 iOS 하드웨어 월렛을 통해 계정 생성

그 중에서 첫 번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계정 생성 포털서비스가 출시되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오스타트를 사용하면 기존에 EOS 계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계정 생성을 부탁할 필요 없이 계정생성이 가능합니다.

eostart.png

먼저 이오스타트 홈페이지(https://www.eostart.com/)에 접속합니다. 접속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Account Name이라고 되어 있는 흰색 박스 부분에 본인이 생성하고자 하는 계정이름을 입력해주세요. 계정이름을 입력할 때에는 반드시 다음의 원칙을 지켜야만 합니다.

1. 계정이름은 반드시 영문 A에서 Z 또는 숫자 1~5 중에서만 입력을 하여야 합니다.

2. 계정이름은 반드시 12자리를 채워야만 합니다.


eostart2.png

원하는 아이디를 입력한 뒤에 파란색으로 된 CHECK ACCOUNT AVAILABILITY를 클릭합니다. 만약 위와 같은 화면처럼 Account name is available!이라는 문구가 나타나면, 해당 계정명은 아직 사용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저는 steemdonekim이라는 아이디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어떻게 운이 좋게도 steemdonekim이라는 아이디가 딱 12자리이다 보니 테스트를 해봤는데 역시나 사용하는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혹시라도 위와 같은 메시지 대신에 붉은색으로 Account name is already being used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면, 입력한 계정명을 다른 누군가가 이미 사용 중인 것이므로 다른 계정명을 입력하셔야 합니다. 이제 계정명을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이 끝났으면, 하단에 보이는 BUY ACCOUNT라는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ostart4.png

이제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할일은 steemdonekim이라는 계정이름에 사용할 Owner Public Key와 Active Public key를 등록해주는 것입니다. 조금 알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을 해 드리면, EOS 계정 등록은 EOS 메인넷이라는 독서실에 돈을 내고 내 자리를 얻는 것과 같습니다. 독서실에 있는 수많은 책상 중 하나의 자리에 내 이름을 붙이고 내 소유권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독서실에 내 소유의 자리를 가지게 되면 그 다음으로 하는 일은 서랍장에 공부할 책들을 넣어두는 것이죠? 하지만 책을 넣기 전에 서랍장에 사용할 자물쇠를 먼저 채워야합니다. 그냥 책만 덩그러니 넣어두면 잃어버릴 수가 있으니까요. 여기서는 자물쇠를 별도로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바로 얻을 수가 있어요. 아래에 보이는 You don't have and EOS key pair?라는 부분을 클릭해주세요.


eos key generation.png

해당 문구를 클릭하면 새로운 창이 열리면서 위와 같은 화면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화면은 이오스 계정에 사용할 키 쌍을 생성하는 화면입니다. 혹시라도 이게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키 쌍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위에서 괜히 독서실 예를 든게 아닙니다 ㅎㅎㅎㅎ

이오스 계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①EOS Public key라고 부르는 공개키, ②EOS Private key라고 부르는 프라이빗키가 필요합니다. 이 각각의 키가 쌍을 이루기 때문에 줄여서 키쌍(Key Pair)라고 부릅니다. 위에서 예를 들었던 독서실의 예를 들어 설명을 계속하자면면 공개키는 자물쇠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프라이빗 키는 이 자물쇠에 맞는 열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별도로 문구점 같은 곳에 가서 자물쇠와 열쇠를 사올 필요 없이 우리는 간단한 클릭만으로 앞으로 내가 영원히 사용할 자물쇠와 열쇠를 받아올 수 있습니다.

해당 화면은 EOS 팀에서 작성한 코드를 통해 랜덤하게 키 쌍이 생성되는 알고리즘을 따르기 때문에, 사용하시는 컴퓨터가 멀웨어나 해킹프로그램 등에 감염된 경우가 아닌 이상에는 정보 유출이나 해킹에 대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 여기서 EOS 계정에 사용할 나만의 자물쇠와 자물쇠를 열고 닫고 할 수 있는 열쇠를 생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Generate EOS key라는 파란색으로 된 글씨를 클릭해주세요.


eos key generation2.png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서 위에서 설명한 Public key라는 자물쇠와 Private key라는 열쇠가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맨날 쇠로된 자물쇠와 열쇠만 보다가 마치 외계어 같은 문구들을 보고 당황하는 분들도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자주 겪으시다 보면 이런 쇠붙이 보다는 이런 외계어에 더 익숙해지시는 날이 있으실 겁니다. 이제 EOS7Gc 이런식으로 시작하는 Public key5JHy 이런식으로 시작하는 Private key를 안전하게 저장합니다. 이미 귀에 못이 박히게 들으셨겠지만, Private key는 절대 잃어버리시면 안됩니다. 만약 계정에 Public key라는 자물쇠를 걸어 버린 경우에는 그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Private key이며 만약 분실하는 경우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eostart3.png

이제 다시 원래의 창으로 돌아와서 내 독서실 서랍장에 사용할 자물쇠(Public key)를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Owner Public Key라고 되어 있는 부분과 Active Public key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방금 전에 저장했던 Public key를 복사+붙여넣기 해주세요. 이때 주의하실 점은 윗 줄에 Public key를 넣고, 아랫 줄에 Private key를 넣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문구를 잘 보시면 Owner Public key, Active Public key라고 되어 있는 것 보이시죠? 퍼블릭 키를 두 번 입력하라는 의미입니다. 열쇠인 Private key는 내가 한 번 봤으면 이제 내 주머니에 안전하게 잘 넣어서 보관만 하고 있으면 됩니다. 그러다가 보관함을 열어볼 필요가 있을 때만 꺼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Owner 라는 것은 뭐고 Active라는 것은 뭐길래 이렇게 자물쇠를 두 번 입력해야 되는지 궁금하실 분들이 있는데, 사실 Owner랑 Active는 계정에 대한 권한의 차이이며 이 권한의 차이를 두어 계정을 조금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Owner와 Active 모두에게 동일한 자물쇠를 채워주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호기심은 나중에 내공이 좀 더 쌓이면 그때 자세히 알아보는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D

이제 Public key를 두 칸에 모두 다 입력완료하셨으면, 아래에 보이는 파란색으로 된 Buy with Crypto라는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내 독서실 자리에 이름표도 붙였고, 자물쇠도 붙였고, 자물쇠를 열수 있는 열쇠도 주머니에 저장했으니, 내 독서실 자리에 대한 소유권을 최종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독서실비를 지불하는 절차입니다.


coinbase.png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 사용하시는 이메일을 입력 후에 Continue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coinbase2.png

위와 같이 EOS 계정 생성에 필요한 금액을 결제할 수단을 선택하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결제수단으로는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캐시(BCH) / 이더리움(ETH) / 라이트코인(LTC)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더리움을 선택해보았습니다.

coinbase3.png

위의 화면과 같이 내가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USD와 ETH갯수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해당 수량의 이더리움을 송금할 주소가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해 본 현재 기준으로는 EOS계정 생성을 위해서는 14.77USD (이더리움 기준으로는 0.031292ETH)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가격은 이오스, 이더리움, 이오스 RAM 등의 가격변화로 인해 시시때때로 가격이 변할 수 있음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제 수수료로 지불할 이더리움의 수량과 이더리움 주소를 확인하신 뒤 우측 상단에 보이는 x표시를 클릭해서 창을 닫아주세요. 해당 주소로 이더리움을 송금하면 EOS계정 생성을 위한 모든 절차가 끝납니다.

coinbase4.png

계정생성을 위한 수수료의 지불 정보를 볼 수 있는 링크가 위와 같이 안내되므로, 해당 주소를 저장해놓으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이더리움은 계정 생성할 때 돈이 하나도 안드는데 왜 이오스는 계정 생성을 하려면 15,000원정도 들어가는 돈을 지불해야 하지? 너무 비싼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이더리움은 계정 생성 시에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그 계정에서 거래소나 다른 계정으로 트랜잭션을 발생시킬 때 GAS라는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오스의 경우에는 내 계정에서 거래소나 다른 계정으로 트랜잭션을 발생시킬 때 부과되는 수수료가 0입니다. 그 대신에 계정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기본적인 컴퓨팅 용량을 구매하는 개념입니다. 뭐 굳이 비교를 하자면 이더리움은 월세살이, 이오스는 전세살이 정도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약 한 달정도 EOS 계정을 사용해 본 결과 이렇게 트랜잭션마다 수수료를 내지 않는 것은 정말 사용자 입장에서 놀라운 경험입니다. 대략 계산해보았는데, 제가 지금까지 이더리움에서 GAS로 지불한 수수료가 EOS 계정생성비용의 100배가 훌쩍 넘어가는 수준이니까요. ㅠㅠ

별도의 계정 생성 대행료가 없는 워너빗의 이오스타트(Eostart)를 통해 아직까지 이오스 블록체인의 놀라운 속도와 수수료 없는 세상을 체험해보지 못한 많은 분들이 꼭 한번 이 즐거운 체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EOS 계정 생성 포털 서비스를 만들어주신 워너빗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steemit_eng.png

behind banner.gif



 H O P E   F O R   T H E   B E S T ,
P L A N F O R T H E W O R S T

https://steemit.com/@dONekim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이오스 이야기] 초보자들도 쉽게 EOS 계정을 만들어봅시다! - (feat.Eostart)’

[암호화폐 이야기] 불붙은 중국의 암호화폐 플랫폼 경쟁, 그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donekim.jpg

너무나도 멋진 대문을 선물해주신 @kiwifi님께 감사드립니다.

steemit_logo.png

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한동안 스팀 커뮤니티스 및 스팀 로드맵, 이오스 생태계에서 새롭게 나오는 로컬체인 백서 등을 공부한다고 정신이 없었는데 코인레일의 거래 재개 소식과 더불어 오래간만에 시장 상황이나 살펴볼 겸 코인마켓캡에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이미 떡락의 수렁에서 암호화폐들이 심정지 전의 상태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기에 별다른 것은 없었지만, 중국의 이더리움이라고 불리며 떡락의 시장 상황에서 엄청난 방어력을 보여주던 네오(NEO)가 트론(TRON)보다 낮은 순위에 랭크되어 있다는 사실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coinmarketcap neo.png

노드의 불안정성, 지갑 프로그램의 불안정성 등이 원인이었을지 아니면 트론의 메인넷이 원인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튼튼한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고, 어느 정도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었던 네오가 트론에게 중국 플랫폼 왕좌의 자리를 내어 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네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ㅠㅠ

오늘은 잠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이오스 등등 다양한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에서 벗어나서 중국계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중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엄격한 규제 정책은 계속되고 있지만, 중국은 이미 암호화폐 전문 개발자들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자 가장 많은 노드들을 운영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중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이른바 완성 단계에 가까워지면, 본격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펼쳐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블록체인 업계 시장을 마치 증명하려는 듯이, 중국에서의 암호화폐 플랫폼 프로젝트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부지런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뽑아본 가장 대표적인 중국의 암호화폐 플랫폼 프로젝트들입니다.


  • 네오(NEO) : 중국 국가표준을 받은 기업 온체인의 최고경영자인 다홍페이가 개발한 중국의 플랫폼 암호화폐 선두주자(..였음) - 시가총액 12위
  • 퀀텀(Qtum) : 최근 들어서 댑(DApp)들의 이탈이 지속되고 있지만 86 VM을 내세워 개발자 친화적인 생태계 완성을 통해 풍성한 댑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 시가총액 22위
  • 비체인(VeChain) : 블록체인을 공급망으로 삼아 제품을 거래하거나 블록체인에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 시가총액 19위
  • 월튼체인(Waltonchain) :사물인터넷(IoT)과 RFID 기술을 결합하여 데이터를 공유하고 정보가 완전 투명한 비즈니스 생태계 플랫폼 - 시가총액 26위
  • 트론(Tron) :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상시스템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의 장악을 꿈꾸는 플랫폼 - 시가총액 11위
  • 엘프(Aelf) : 사이드체인과 크로스체인 기술을 이용해 확장성을 대폭 높인 비즈니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 시가총액 69위
    (※ 시가총액 순위 : 2018년 7월 16일 기준)

위와 같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보다 풍부하게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이미 중국에서만 해도 다양한 암호화폐 플랫폼 프로젝트들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어떤 하나의 프로젝트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계속해서 왕좌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던 네오가 트론의 메인넷 이후 트론에게 자리를 내어주었고, 한 때 네오에 이어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차지하고 있었던 퀀텀은 시가 총액 22위까지 내려가서 4등을 유지하며 과거의 명성을 겨우겨우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형 거래소에만 상장되어 인지도 낮은 편인 월튼체인은 퀀텀을 바짝 쫓으며 시가 총액 26위에 랭크되어 있고, 아직 메인넷까지 일정이 많이 남아 있는 엘프는 6가지의 프로젝트들 중에서 가장 낮은 랭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18년말은 대부분의 플랫폼 코인들이 메인넷을 런칭하고, “해당 플랫폼 위에서 어떤 킬러댑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용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것인가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2018년말까지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달성하게 될 중국의 암호화폐 플랫폼은 어떤 프로젝트가 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steemit_eng.png

behind banner.gif



 H O P E   F O R   T H E   B E S T ,
P L A N F O R T H E W O R S T

https://steemit.com/@dONekim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암호화폐 이야기] 불붙은 중국의 암호화폐 플랫폼 경쟁, 그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