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 형, 누나들 안녕? 디온(@donekim)이야. 이번에 명성 60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야. 혹시라도 이오스 계정이 없어서 이 참에 하나 만들고 싶은 사람들, 스팀샵에서 물건을 구매할 예정인 사람들이 있으면 이벤트 참여하러 드루와! 나름 혜자 이벤트로 준비했는데 내 인맥에 한계가 있어서 그런지 아직 모르는 형, 누나들이 많은 것 같넹ㅠㅠ 참여 방법은 아래 링크로 들어오면 돼!!

[스팀잇 이야기] 스팀미언으로서의 220일에 대한 소회 + 명성60 달성 기념 이벤트

이 참에 스팀페이코에서 셀러로 등록하는 방법도 숙지해보자구! 드루와 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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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포스팅 열심히 쓰라고 멋진 대문을 선물해주신 @designkoi님께 감사드립니다 :D

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약 5시간 전쯤에 eosDAC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eosDAC 멤버 클라이언트의 첫 번째 버전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오스 계정을 가지고 계신 모든 분들은 앞으로 해당 클라이언트를 통해서 eosDAC의 전반적인 운영정책에 대하여 투표하고 WPS 및 운영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DAC의 멤버로 위와 같은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멤버십 클라이언트에서 정회원으로 가입 신청을 완료해야 하는데, 가입 신청 절차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osDAC멤버십에 가입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①이오스 계정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고, ②스캐터의 크롬 확장프로그램 버전을 사용할 줄 아셔야 하며, ③등록하려는 이오스 계정에 반드시 1개 이상의 eosDAC토큰을 보유하고 있어야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읽어보시는 분들이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신다고 가정하고 설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eosDAC Member Client 사이트(https://members.eosdac.io/)에 접속해주세요.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클라이언트 연결방식(Connection Type)은 스캐터(크롬 확장프로그램)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우스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서 우측 하단에 보이는 SIGN IN버튼을 클릭해주세요. (해당 버튼을 클릭하기 전에 스캐터의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잠금을 미리 해제해 놓으시는 것 잊지마세요!)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 로그인하고자 하는 본인의 신원인증 ID 선택 버튼을 클릭한 뒤에 수락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 I accept the Constitution 앞의 박스를 클릭한 뒤에 REGISTER버튼을 클릭해주세요. 혹시라도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서 설명드리면, 흰색 박스 안에는 eosDAC의 헌법 영문버전이 들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별도의 한글 버전은 없으므로, 헌법 내용 전문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영문으로 된 버전을 읽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osDAC의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절차는 eosDAC의 헌법을 읽고 해당 헌법 내용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서명함으로써 완료가 됩니다.

혹시라도 위에서 설명한 화면이 나타나지 않는 분들은 화면을 아래로 내려서 하늘색 창 안에 보이는 SIGN THE CONSTITUTION이라는 흰색 버튼을 클릭해주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GISTER라는 버튼을 클릭하고 나면 eosDAC의 멤버로 등록하는 서명을 하기 위한 스캐터 창이 뜨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락버튼을 클릭합니다.

수락버튼을 클릭하고 나면 위와 같이 멤버 상태를 잠시 체크하는 화면이 나타났다가,

녹색으로 You are already registered as a eosDAC Member.라는 문구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eosDAC의 멤버로서의 가입신청은 모두 완료된 것입니다. 굉장히 쉽죠? ㅎㅎㅎㅎ 혹시라도 해당 트랜잭션 내역이 궁금하신 분들은 화면 하단에 보이는 VIEW IN EXPLORER를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위와 같은 절차를 모두 마치셨음에도 불구하고 pending상태로 나오는 경우에는 해당 계정에 eosDAC토큰이 없는 것이므로, 계정으로 반드시 1개 이상의 eosDAC토큰을 전송하셔야만 최종적으로 등록이 완료됩니다.

EOS Cafe와 HKEOS에서 만든 Bloks.io로 연결이 되며 위와 같이 member registration이 신청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해당 사이트의 영어가 불편하신 분들께서는 Setting → Language Preference순으로 접속하여 위와 같이 클라이언트 사이트의 언어설정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 한국어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언어설정이 한글로 변경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위에서 멤버 등록을 하기 전에 언어설정을 변경하는 경우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언어 설정은 멤버 등록을 모두 마치신 이후에 바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eosDAC 멤버가입 절차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별로 어려운 과정이 아니라서 스캐터 사용이 익숙하신 분들은 1분도 안 걸리고 금방 끝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조만간에 eosDAC 헌법의 한글 요약본(정식 번역본이 아닌 요약본이라고 합니다)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헌법의 세부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요약본을 먼저 읽어보신 뒤에 가입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osDAC멤버십 가입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세부적인 내용들은 eosDAC 한국 커뮤니티 텔레그램(https://t.me/eosdac_korea)에 접속하셔서 물어보시면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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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포스팅 열심히 쓰라고 멋진 대문을 선물해주신 @designkoi님께 감사드립니다 :D

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이오스 생태계에서 대표적인 신원인증 툴로 자리 잡은 스캐터가 크롬 확장프로그램, 데스크탑 버전에 이어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상하고 있던 시기보다 굉장히 빠르게 출시되어서 놀랐습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iOS가 그 자체적으로 보안이 굉장히 강력한 편이지만,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들은 악성코드나 해킹프로그램에 다소 취약한 편이라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모바일 기기에 계정을 등록하거나 송금 등을 하는 것을 꺼리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이오스 블록체인 기반 댑(DApp)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크롬 등의 웹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유저들에 의해서 높은 보안성이 증명된 스캐터의 모바일 버전이 출시됨으로써, 이제는 이오스나이츠나 이오스벳 같은 게임들을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캐터 모바일 버전 설치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다운로드 페이지(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catternative)로 접속하시거나, 구글 스토어에 접속하여 scatternative라고 검색을 하시면 쉽게 다운로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knight4sky님께서 모바일 스캐터를 설치하고 계정을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Scatter Mobile - Android Scatter 설치법이라는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으니 해당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스캐터를 다운로드 받고 나면 이오스 계정을 등록해야 하는데, 계정을 등록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수동입력으로서, 이오스 계정의 프라이빗 키(Private key)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해당 방법에 대해서는 @knight4sky님께서 워낙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여기서는 설명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Keypair Name란에 계정이름을 입력하고(꼭 계정이름과 동일하게 입력하지 않아도 무관합니다), 프라이빗키를 입력한 뒤에 우측 상단에 보이는 Save 버튼을 터치해주면 등록이 끝납니다.

두 번째 방법은 QR코드를 스캔하여 등록하는 방식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쉬운데 ①스캐터 크롬 확장프로그램 버전에 많은 분들이 익숙해져 있다는 점, ②계정의 QR코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캐터 데스크탑 버전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두 번째 방법인 QR코드를 스캔하여 계정을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몰라서 미리 말씀드리면 모바일에서 프라이빗키를 직접 입력하는 것이 엄청 꺼림칙하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나, 데스크탑 버전을 사용해보신 분들이 아니라면 두 번째 방법을 따라하시다가 하이킥을 날리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라도 여러 계정들을 모바일 스캐터에 등록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는 이 기회에 미리 스캐터 데스크탑 버전 사용법을 하나씩 천천히 배워보시를 추천 드립니다.

먼저 스캐터 데스크탑 버전이 없으신 분들은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 해주세요. 다운로드 사이트(https://github.com/GetScatter/ScatterDesktop#open-beta-rules)에 접속한 뒤에 위의 그림에서 보이는 CLICK HERE AND GRAB THE LATEST RELEASE라는 파란색 글씨를 클릭해주세요.

위와 같은 화면으로 넘어가면 자신이 사용 중인 운영체제에 맞는 파일을 클릭해주세요. 맥을 사용 중이신 분들은 두 번째에 보이는 mac-Scatter.Desktop-8.7.0.dmg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되고, 윈도우를 사용 중이신 분들은 세 번째에 보이는 win-Scatter.Desktop-8.7.0.exe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파일 다운로드가 모두 끝나면 해당 파일을 실행하여 스캐터 데스크탑을 설치해주세요. 설치가 끝나고 나면 스캐터 데스크탑의 로그인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설정한 뒤 로그인을 하시면 됩니다.

스캐터 데스크탑 버전의 설치방법이나 자세한 리뷰는 제가 올렸던 [이오스 이야기] EOS홀더들이여 더 이상 어려워하지 말라, 스캐터 데스크탑(Scatter Desktop) 출시!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이제부터 나의 이오스 계정을 스캐터 데스크탑 버전에 등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화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Blockchains → +버튼 순으로 클릭을 해주세요.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면 Import라는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프라이빗키를 입력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상단에 보이는 Name(organizational)이라는 부분에 사용할 이름을 입력해주세요. 꼭 이오스 계정과 동일하게 입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프라이빗키를 입력한 뒤에 Save Keypair라는 버튼을 클릭합니다.

위에서 Name에 사용할 이름을 꼭 이오스 계정과 동일하게 입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저는 mobileguides라는 이름을 넣어보았습니다. 이렇게 계정이 새로 생긴 것을 확인하셨으면, 이제 우측에 보이는 Fetch Accounts라는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인 내 계정의 액티브키(@active)와 오너키(@owner)가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여기서는 위에 보이는 액티브키를 클릭해주세요.

클릭을 하고 나면 계정정보가 모두 등록이 되면서 위와 같이 해당 계정에 대한 요약정보(CPU/NET/RAM)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완료를 하셨다면 QR코드 생성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내신 것입니다. 이제 화면 위에 보이는 Show Key Data라는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클릭을 하고 나면 위의 화면과 같이 QR코드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휴대폰을 집어들고 모바일 스캐터 어플을 실행한 뒤에 MANUAL이 아닌 SCAN이라는 버튼을 터치해보겠습니다.

해당 어플의 카메라 접근권한을 승인하고 나면 바로 카메라가 켜지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카메라 화면 안에 해당 QR코드를 넣어주세요

바로 계정이 등록되면서 Enter the encryption key for this QR이라는 문구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저도 저장을 하기까지 애를 많이 먹었었습니다. (아직 어플이 안정화되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Save가 안되서 애를 먹었네요ㅠㅠ)

여기서 QR코드를 위한 암호화된 키로는 스캐터 데스크탑에서 설정한 로그인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스캐터 데스크탑 로그인 비밀번호를 한 번 변경한 뒤에 해당 비밀번호로 다시 시도를 하니 정상적으로 저장이 되더라구요.) 혹시라도 저장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시간 여유를 가지고 몇 번 시도해보세요. (폰 집어 던지시면 안됩니다...ㅎㅎㅎ)

혹시라도 QR코드를 통해 계정을 등록하는 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기는 했지만 그냥 계정 한 개를 등록하실 분들이나, 데스크탑 버전을 사용해보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차라리 프라이빗키를 직접 입력하시는 편이 훨씬 편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프라이빗키를 소중하니까요 ㅎㅎㅎㅎ 저는 앞으로 다른 계정을 추가로 등록할 때를 대비해서 QR코드를 사용하시기를 조심스럽게 추천드려 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계정을 등록하시고 나면, 테스트를 위해서 EOSBet부터 방문하실 것 같은데 꼭 잃지 말고 따시기를 기원합니다! ㅎㅎㅎ

모바일 스캐터 출시로 인해 이제 이오스 블록체인 기반 게임들도 모바일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겠네요. 겜블링과 같은 도박은 정신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저는 이오스나이츠 모바일이 지원되면 제 영웅들을 지금보다는 덜 방치(?)할 수 있겠다는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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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포스팅 열심히 쓰라고 멋진 대문을 선물해주신 @designkoi님께 감사드립니다 :D

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오늘은 이오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음악 산업을 탈중앙화된 시대로 이끌어 나갈 사운드 플랫폼 Emanate의 에어드랍 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manate는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음원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전세계의 모든 음원 시장은 매우 중앙화되어 있어서 음원을 생산하는 천재적인 아티스트들과 음원을 소비하는 리스너들 사이에 거대한 중개자가 존재하며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음원을 다운로드 받거나 듣기 위해서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금액의 상당부분은 음원 콘텐츠를 만들어 낸 아티스트에게 돌아가지 않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게 귀속이 됩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음원 시장에서 음원 소비자들은 보다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 반면에, 음원 생산자들은 더 낮은 수익을 얻게 되는 매우 비합리적인 시장 구조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음악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프로젝트가 바로 Emanate입니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스팀 블록체인과 굉장히 연관이 깊은 프로젝트입니다.

바로 Emanate의 CTO이자 공동창립자인 Pedro Reis Colaço는 스팀(STEEM)과 IPFS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탈중앙화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디사운드(DSound)의 창립자이기 때문입니다.

디사운드는 이미 잘 운영되고 있는 플랫폼으로서 스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디사운드를 사용하면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독창적인 오디오 콘텐츠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STEEM과 IPFS를 사용한 탈중앙화된 사운드 플랫폼 디사운드(DSound)에 대한 소개 by @dsound

이틀 전인 8월 31일에 Emanate에서 에어드랍에 관한 소식을 공식 미디엄을 통해서 발표하였습니다. 음원 플랫폼 답게 에어드랍 대상은 아티스트들과 토큰홀더를 대상으로 합니다. 여기서는 토큰홀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에어드랍에 대해서만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에어드랍에 대해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링크되어 있는 공식 미디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manate의 에어드랍은 지금까지의 다른 프로젝트들의 에어드랍에 비해 조금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에어드랍이 보유하고 있는 이오스 네이티브 토큰의 수량에 따라 1:1 또는 1:5와 같은 일정 비율로 지급되었던 반면에 Emanate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3가지 케이스로 분류하여 에어드랍되는 토큰 수량에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1) 제네시스 계정을 보유하고 있고 9월 19일 기준으로 제네시스 스냅샷 당시 보유하고 있던 이오스 토큰의 수량과 같거나 높은 수량을 보유하고 있는 계정의 경우 : 500개

(2) 제네시스 계정을 보유하고 있고 9월 19일 기준으로 제네시스 스냅샷 당시 보유하고 있던 이오스 토큰의 수량보다 적은 수량을 보유하고 있는 계정의 경우 : 200개

(3) 제네시스 스냅샷 이후 9월 19일 이전까지 새롭게 생성된 계정의 경우 : 10개

위에서 (1)번 또는 (2)번에 해당하는 계정을 소유하고 있는 사용자는 별도의 Registration page에 접속해서 등록절차를 완료해야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Emanate의 에어드랍 등록절차를 만만하게 보고 들어갔다가 마주하게 되는 Bagdrop 바운티 퀴즈 및 설문조사 양식을 마주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계정 등록절차는 ①에어드랍 등록절차와 더불어 ②Bagdrop바운티 퀴즈 및 설문조사라는 2가지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백드랍 바운티란 에어드랍 받은 Emanate의 토큰(MN8)을 2018년 10월~11월까지 보유하고 있는 토큰 홀더들 중에서 백드랍바운티 문제를 모두 맞춘 사람들 중에 추첨하여 보유하고 있는 토큰의 10배에서 최대 50배에 해당하는 토큰을 추가로 에어드랍 해주는 이벤트입니다.

MN8토큰을 10개 소유하고 있는 계정은 500개의 토큰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500개 소유하고 있는 계정은 5,000개의 토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계정이 다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다음의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계정들 중에서 랜덤으로 선정된 계정들만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갯수인 5,000개를 받을 수 있는 계정은 총 20개 입니다)

<백드랍 바운티 응모 조건>
① Emanate의 퀴즈 및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모든 퀴즈를 맞춘 경우
② 2018년 10월~11월까지 에어드랍 받은 Emanate 토큰을 일정 수량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

위에서 계정 정보를 등록하는 절차야 누구든지 쉽게 끝마칠 수 있지만, 퀴즈를 푸는 것은 꽤나 까다롭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에어드랍을 신청하러 들어갔다가 브라우저 창을 꺼버리실지도 모른다는..) 제 경우에는 이미 Emanate 백서를 다 읽었었기 때문에 쉽게 풀 수 있을 거라고 만만하게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멘붕이 와서 다시 공부를 해보고 풀었네요.ㅠㅠ

퀴즈는 주관식 1문제, 객관식 3문제를 포함하여 총 4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혹시라도 정답이 많이 헷갈리실 분들을 위해서 아래와 같이 몇 가지 힌트를 투척해드립니다. (아무래도 에어드랍이나 바운티를 받고자 하는 분들이 자신들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알아보길 바라는 Emanate 팀의 취지를 감안할 필요가 있기에 모든 힌트를 드려서는 안될 것 같네요^^;)

<힌트1>

<힌트2>

IMEOS의 Emanate 인터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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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포스팅 열심히 쓰라고 멋진 대문을 선물해주신 @designkoi님께 감사드립니다 :D

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이오스 메인넷에 이오스나이츠에 이어 새로운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물론 넓은 의미에서 EOSBet이나 DEOSGAME도 있긴 하지만, 겜블링류를 제외하면 이오스 생태계에 등장한 게임으로는 2번째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바로 Pumpdumpwars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을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 제목답게 메인화면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댄이 비탈릭을 크립토키티로 뚜드려 패려고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조금 더 클로즈업해서 볼까요? 나름 이오스 생태계의 게임이라서 비탈릭은 막을려고 하고 있고, 댄이 뚜까 패려고 하는 모습은 좋긴한데, 아마도 댄 라리머는 이 게임을 싫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탈릭은 꽤나 멋지게 그려놓은 것 같은데 댄은 어쩔… (라리머 지못미..)

Pumpdumpwars 메인화면을 보고 있자니 왠지 모르게 이 그림이 생각나네요. 요새 들어 계속해서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들이 이오스 생태계로 이주한다는 소식들이 들리고 있는데, 댄 라리머가 REX스톤과 UBI스톤까지 끼우면 정말 비탈릭 멘탈이 산산조각 나는 건 아닐까 싶네요 ㅎㅎㅎㅎ (물론 이더리움과 이오스의 건전한 경쟁을 응원합니다 :D)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서, 펌프덤프워라는 게임은 요런 게임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워리어라고 부르는 캐릭터 카드와 아이템들을 모아서 다른 사람들과 배틀을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내 공격턴이 왔을 때 “PUMP” 또는 “HODL” 또는 “DUMP” 중 하나를 클릭해서 공격을 하면 됩니다. 그렇게 매우 건조하게 싸우다가 에너지가 먼저 떨어진 쪽이 지는 게임입니다. 제 햄스터는 칼과 방패를 들고 있는 개구리한테 그렇게 잡아먹혔습니다.

카드는 위와 같이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카드들은 죄다 햄스터이고, 황소나 개구리, 고래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암호화폐계의 유명인사들(?)의 카드도 있습니다. 캐릭터들이 수집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만큼 예쁘지는 않은 것 같아서, 유명인사들의 캐릭터 카드만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댄 라리머입니다. 뭐 누가 봐도 댄 라리머이기는 한데, 과연 이 카드를 50이오스나 주고 사야되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카드 퀄리티를 보고 있자니, 댄은 절대 이 게임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ㅎㅎㅎㅎ

5이오스로 살 수 있는 친구들입니다. 이소룡처럼 서 있는 비탈릭부터 비트코인캐시를 들고 있는 로저버, 이더리움에서 도망나오고 있는 슈퍼맨 호스킨슨, 다크써클이 심한 찰리리, 올해 연말 비트코인이 만달러를 못가면 지구를 떠나야 할 것 같은 맥아피, 왠지 모르게 가장 잘 그려진 것 같은 저스틴 썬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와 DAO해커는 50이오스로 이들과 다른 클래스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워리어들 중 현질을 하면 왠만한 햄스터들이나 개구리 정도는 쉽게 뚜까 패줄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과연 나의 소중한 이오스 토큰을 이런 곳에 쓰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지는 퀄리티입니다.

클릭만 하면 준다고 해도 받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들도 이오스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나름 상대방과 배틀을 뜨는 게임이라고 에너지를 채워주는 포션,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높여주는 포션들도 팔고 있습니다. 그냥 이오스나이츠 세컨드 계정을 하나 더 만들어서 영웅들을 고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게임을 해보고 느낀 점은 아주 간단합니다. “절대 안 할 것 같다.”
Pumpdumpwars를 한 번 해보고 나면 이오스 나이츠가 얼마나 잘 만들어진 게임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오스 나이츠를 하면서는 너도나도 자연스럽게 슬롯을 늘리고 아이템을 사는 저를 발견했었는데, 이 게임은 공짜로 Pumpdumpwars토큰을 받더라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더라구요. 이건 뭐 이오스를 벌 생각만 가득한 게임입니다. 하아.. 어짜피 다시 돌아올 나의 CPU가 아까운 적은 처음이라는… ㅠ_ㅠ

혹시라도 이오스 나이츠가 조금씩 지겨워진다 싶은 분들은 꼭 한 번 Pumpdumpwars를 해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오스 나이츠에 대한 애정도가 마구마구 치솟는 놀라운 체험을 하실 수 있게 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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