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이야기] 라인의 자체 개발 암호화폐 링크(LINK)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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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예쁜 대문을 선물해주신 @designkoi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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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지난 8월 31일,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LINE)에서 자체 개발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링크체인(LINK Chain)과 암호화폐 링크(LINK)를 공개했습니다. (본인들이 비트박스라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암호화폐가 아닌 가상화폐"로 지칭하고 있기는 하나, 개인적으로 가상화폐라는 용어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여기서는 그냥 암호화폐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는 카카오의 자회사인 그라운드X에서 클레이튼이라는 블록체인 플랫폼과 클레이라는 암호화폐를 10월 중 공개할 예정이라는 소식까지 들려오면서 메신저 업계의 대표 양대산맥들의 본격적인 블록체인 시장 진입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시장 진입에 있어서는 카카오보다 라인이 한 발 빨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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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라인의 자체 발행 암호화폐 링크의 자세한 내용들을 살펴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예상했던 대로 “링크(LINK)는 라인(LINE)의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사용되는 토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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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비트박스 홈페이지

아직도 “가상화폐”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거 실화? 거래소야 계속해서 가상화폐라는 단어를 얼마든지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LINK도 가상화폐(virtual currency)로 봐야 되나요?

혹시라도 최근에 등장하는 많은 신규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스팀잇의 토큰 이코노미를 벤치 마킹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서, 혹시라도 라인도 멀티 토큰 이코노미를 구축하지 않을까 예상했으나 라인 블록체인 생태계는 범용 암호화폐인 링크(LINK)만을 사용하는 단일 토큰 이코노미로 구축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링크(LINK)는 향후 출시될 라인의 사용자 보상 기반 콘텐츠 등의 댑(DApp)들 뿐만 아니라 콘텐츠, 커머스, 소셜, 게임, 암호화폐 거래소(비트박스)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지불 및 보상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징이라면 “별도의 ICO를 진행하지 않고 라인의 특정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급되는 유저 보상 방식으로 발행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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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분배 방식은 라인 산하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박스를 통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이미 비트박스 거래소의 런칭 단계부터 이미 예정되어 있는 수순으로 예상되었던 부분입니다.

최근에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 분위기로 인해 ICO보다는 “채굴 후 시장가 형성”이 메타가 되어 가고 있는 분위기인데, 링크도 이와 유사한 방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링크의 총 발행량인 10억개 중의 10%인 1억개가 비트박스에 할당이 되었는데 채굴형 거래소 토큰과 마찬가지로 거래를 통해 채굴하는 방식으로 배분이 이루어집니다. (1억개 중 80%는 거래량에 비례하여 지급하고, 20%는 신규가입자 이벤트로 사용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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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박스에서 거래를 통한 채굴은 2018년 9월 4일(화)부터 9월 30일(일)까지이고, 해당 기간 통한 채굴할 수 있는 량은 거래소 전체 기준으로 1일 최대 $2,000,000로 제한이 되어 있고, 계정별 1일 한도는 $1,000로 캡이 정해져 있습니다. (거래대금의 0.1%를 링크로 받게 되기 때문에 1일 거래대금의 한도를 역산해보면 대략 10억 정도네요. 소액 투자자들은 하루 종일 거래를 해도 채우기 어려운 수준인듯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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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까지만 해도 17만 개 정도가 분배되었었는데, 지금보니 26만 5천개 정도가 분배되었습니다. 링크 코인 공개 이후 약 24시간 동안 비트박스 거래소 대략 2억 6천만원 정도가 거래됐네요.

사실 라인을 뒤에 엎고 등장한 거래소 치고는 아직까지 런칭된지 2달이 다 되어 가고 있으나 비트박스 거래소의 실적은 초라하기 그지 없습니다. 거래 수수료 무료, 리플이나 트론 에어드랍 이벤트 등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화 입금이 되지 않는다는 점, 소형 채굴형 거래소들의 약진 등으로 인해 아직까지 거래량이 굉장히 적은 수준이었는데, 과연 링크 코인 채굴이 얼마나 큰 거래량 상승을 불러올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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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링크의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는데 향후 시장가격으로 형성이 될 예정이라고 하며, 보도자료에 따르면 라인 측에서는 최저가치를 5달러 가량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전체 발행량 10억 개 중에서 발행처인 라인 테크 플러스 측에 귀속되는 코인의 비율이 20%이므로, 별도의 ICO 없이도 라인은 약 10억 달러를 조달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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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코인 거래는 당분간 비트박스 거래소를 통해서만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비트박스 거래소는 아직 일본정부로부터 공식적인 거래소로 승인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지난 2월에 코인체크 해킹사태로 인해 일본금융청의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강도가 굉장히 높아진 상황 속에서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만약 비트박스의 거래소 승인 절차가 계속해서 딜레이되거나, 승인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라인 측이 구상하고 있는 유저 보상 형식의 토큰 이코노미에는 많은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 기업의 특정 메신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거래소들에 광범위하게 상장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트박스 거래소마저 일본에서 거래가 불가능하여 현금화가 되지 않는다면 링크 코인은 적립포인트와 별반 차이가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라인 측에서는 비트박스가 정식으로 승인을 얻기 전까지 링크 포인트(LINK point)라는 제도를 도입하여 사용자들이 활동에 따른 보상을 포인트로 적립하도록 한 뒤에 추후에 거래소 승인 후 링크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무성한 소문 뒤에 등장한 라인의 링크 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어떤 가치를 가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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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이야기]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EOS TOKEN 수령기 By @designk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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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오늘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이오스 토큰을 선물받게 된 사연에 대해서 자랑질(?)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약 3주 전쯤에 마스터트리(@mastertri)님께서 코사장님으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으셨다는 소식을 보면서 남몰래 혼자서 엄청나게 부러워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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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마스터트리(@mastertri)님 스팀잇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스터트리님을 상징하는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 3형제를 만들어서 선물하셨는데 그 퀄리티가 정말 후덜덜하더라구요 ㅎㅎㅎ 스타워즈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완전 빠져들더라능.. 그러던 중에 얼마 전, 코이(@designkoi)님께서 [designkoi] 커스텀 굿즈 4번째 주인공은? 이번엔 이오스 굿즈로! ^^ [3d printing goods design series No.20]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그 다음번 주인공이 저라는 사실을 알게 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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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제가 60명성을 달성하면서 이벤트를 시작할 때와 맞물리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스팀잇 명성 환갑선물을 받게 되는 행운이 겹쳐서 어찌나 기쁘던지 :D 안그래도 코이님의 스팀잇 굿즈 콜렉터이자 이오스 집착남인 저로써는 코이님께서 직접 제작해주신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이오스 토큰을 받게 된다는 사실에 몇날 며칠 동안 설렘 속에서 살았네요 ㅎㅎㅎㅎ

오늘 회사로 도착한 따끈따끈한 코이님의 이오스 토큰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포스팅을 올리고 싶었으나, 난생 처음으로 GIF를 직접 만들어 본다고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네요 ㅠㅠ 역시 사진이나 영상편집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이제는 저도 GIF를 스스로 만들줄 아는 능력을 얻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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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님께서 이오스 토큰을 만드시면서 영감을 받으신 사진은 이오스의 상징인 체스타헤드론(chestahedron)이 동트는 새벽에 하늘 위에서 반짝이는 모습입니다. 요 사진을 코이님께서 모델링하신 다음에 리쏘페인으로 작업을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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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잔! 바로 요 사진이 바로 코이님께서 직접 제작해주신 이오스 토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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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이오스 토큰의 진가는 그냥 정면에서 볼 때보다 이렇게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빛이 들어오는 방향을 바꿔줄때 드러납니다. 체스타헤드론의 7개 면과 배경의 구름 모습이 빛 방향에서 따라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이 매력포인트인 것 같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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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의 옆면에는 제 스팀잇 자기소개 문구인 HOPE FOR THE BEST, PLAN FOR THE WORST!라는 문구와 함께 제 스팀잇 탄생일, 그리고 아이디가 박혀 있습니다 :D (하아.. 감동의 눈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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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큰 거치대 측면에는 이렇게 제 이름표도 붙여 주셨습니다. 확실히 이전에 음각으로 작업하셨던 것보다 금장이 훨씬 고급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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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상 한켠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코이님의 스팀코인을 잠시 섭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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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코인은 고급진 디테일들이 살아 있는 인상을 주는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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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토큰은 단조로워 보이면서도 동적인 인상을 주는 자태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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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랑 스팀을 나란히 두고 비교하니 그 느낌의 차이가 더욱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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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도 이오스도 지금 암호화폐 시장의 위기를 딛고 일어나서 투더문!!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서 이 친구들을 모두 한데 모아서 가족 기념사진을 찍어줬습니다.

코이님께서 항상 스티미언들을 위한 고퀄리티의 훌륭한 굿즈들을 제작하시고, 콕션(코이+옥션)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서 열심히 콕션에 참여하기만 했을 뿐인데, 어느덧 코이님의 작품 대부분을 모을 수 있게 되었고 이렇게 감히 예상치도 못했던 깜짝 선물까지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선물해주신 대문 덕분에 이오스 관련 포스팅들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고 덕분에 많은 분들과 더 소통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에 더해서 이런 뜻밖의 선물을 받으니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이오스 소식을 전달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선물해주신 이오스 토큰은 저의 제1호 보물로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번 콕션에서 이오스 무드등도 욕심 한 번 제대로 부려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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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ICS] HOT PLACE, HOT PIZZA! @COST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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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이야기] 이제는 휴대폰에서 5초면 이오스 계정생성 끝? EOS Lynx App 등장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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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포스팅 열심히 쓰라고 멋진 대문을 선물해주신 @designkoi님께 감사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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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이오스 생태계의 발전 속도가 상당히 빠른 것 같습니다. 이제는 번거롭게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프라이빗키와 퍼블릭키를 발급받고 계정생성 신청한 뒤에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구입하여 전송하는 대신에, 애플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아서 휴대폰으로 5초만에 간편하게 이오스 계정을 생성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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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쉽고 간편하게 이오스 계정을 생성할 수 있는 어플의 이름은 바로 EOS Lynx입니다. 모바일에서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셔서 다운로드를 받으셔도 되고, 아니면 어플 검색창에 “EOS Lynx”라고 검색을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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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Lynx는 단순히 계정 생성툴이 아니라 계정관리, 송금 등의 지갑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툴입니다. 신규 이오스 계정을 생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소유하고 있는 이오스 계정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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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계정이 아니라 여러 개의 계정을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개의 계정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간편하며, 위의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해당 계정별로 소유하고 있는 토큰별로 수량이나 금액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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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거래소를 포함하여 다른 이오스 계정을 입력하여 토큰을 전송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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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Lynx공식 홈페이지(https://eoslynx.com/)를 방문하시면, EOS Lynx 데스크탑 버전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보니 휴대폰과 데스크탑 버전은 서로 연동되지는 않기 때문에 계정은 모바일 어플과 데스크탑 버전에 각각 저장을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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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이오스 계정을 생성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모바일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서 계정 생성을 하는 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와 같이 플레이 스토어에서 eos lynx라고 검색어를 입력한 뒤에 해당 어플을 다운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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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가 모두 끝나면 어플을 실행시킨 뒤에 Create Account탭을 터치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사용하시고자 하는 12자리 계정명을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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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하단에 Buy버튼이 활성화되면 해당 계정이름과 동일한 계정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가 없기 때문에 입력하신 계정명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Buy버튼을 터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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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팝업 결제창이 나타나면 구매 버튼을 터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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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Private key가 나타나면 해당 프라이빗 키를 저장 하신 뒤에 Confirm을 터치해주세요. (해당 어플에서 프라이빗키를 복사 후에 다시 한 번 입력하는 절차를 거치기는 하지만, 반드시 별도로 프라이빗 키를 잘 저장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면 이오스 신규 계정 생성절차가 모두 완료됩니다.

주변에 이오스 개인 계정을 만들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께 그동안 계정생성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꽤나 애를 먹었었는데, EOS Lynx는 굉장히 직관적이고 쉬운 것 같습니다. 더불어 계정생성시 결제비용 1,200원은 해당 계정에 스테이킹할 자원과 RAM자원 구매비용으로 사용되며 별도의 수수료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라서 굉장히 저렴합니다. 혹시라도 이오스 계정 생성에 대한 동영상이나 포스팅을 보면서 해도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EOS Lynx를 추천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이 포스팅을 읽으셨던 시간보다 더 빠르게 이오스 계정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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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야기] 블록체인의 핵심가치는 탈중앙화인가? 컨센서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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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대문을 선물해주신 @kiwifi님께 감사 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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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오늘 한국금융신문 경제·시사면에 [인터뷰 - 이준행 고팍스 대표] “블록체인 핵심 가치는 컨센서스”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해당 기사의 인터뷰 내용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최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이준행 대표의 좋은 시각을 옅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블록체인의 핵심 가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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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s://itsgoingdown.org/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용어에는 늘 “탈중앙화(Decentralized)”라는 단어가 꼬리표처럼 따라 다닙니다.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 암호화폐 등으로 시작하는 시중 서적들을 읽다보면 “기존의 중앙화된 시스템에 문제가 많고 수익의 대부분을 거대한 중개기관이 취하는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탈중앙화 속성을 가진 블록체인 기술이 필수불가결하다”는 이유로 인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곧 미래라는 구절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가치는 과연 “탈중앙화”일까요? 이준행 대표는 인터뷰에서 “탈중앙이 블록체인의 핵심가치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대신에 블록체인은 “대중의 컨센서스를 쉽고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는 소셜 테크놀로지”라고 말합니다. 이와 같은 대답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이준행 대표가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사회에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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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포함한 각 개별 국가들은 그들이 처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 화폐발행 정책을 펼치면서 신뢰를 잃었습니다. 거대한 중앙 기관이 관리하는 화폐는 그들의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추가로 발행될 수 있었기 때문에, 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들은 자신들이 피땀 흘려 은행에 모아둔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눈으로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법정화폐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던 것들이 바로 전자화폐였고, 예측하지 못했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도록 알고리즘을 통해 발행량이 사전에 정해져 있는 비트코인이 등장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은 말 그대로 중앙화된 현 시스템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화폐 발행과 유통 시스템”을 해결하기 위해 “탈중앙화”의 가치를 내세우며 등장한 대표적인 암호화폐였습니다. 중앙 정부나 은행, 서버를 관리하는 거대 기업들이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누군지 알지 못하는 세계 곳곳에 있는 사람들이 공동으로 장부를 관리함으로써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투명한 시스템이 운영되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비트코인 덕분에 “비트코인 = 블록체인 = 탈중앙화”라는 공식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블록체인 기술이라고 하면 탈중앙화라는 단어가 키워드로 따라다니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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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 블록체인 2.0이라고 불리며 등장한 이더리움의 창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블록체인 트릴레마”라는 개념을 언급하면서 가장 중요시해야 하는 가치로 “탈중앙화”와 “보안”을 꼽았습니다. 암호화폐 씬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자랑하는 비탈릭이 “탈중앙화와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면서 언제부터인가 블록체인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바로 탈중앙화라는 불문율이 생겨버린 것 같습니다.

블록체인 트릴레마(Blockchain Trilemma) : 일반적으로 동시에 해결할 수 없는 2가지 문제가 서로 얽혀 있는 경우를 딜레마라고 한다면, 트릴레마는 동시에 해결할 수 없는 3가지 문제가 상충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특히, 블록체인의 경우 “①탈중앙화, ②확장성, ③보안”이라는 3가지의 핵심 요소들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하든 1가지를 악화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말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이준행 대표의 생각과 매우 유사합니다. “탈중앙화는 블록체인의 중요한 속성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지만, 블록체인의 핵심 가치는 컨센서스 머신으로서의 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산업이나 시스템에 반드시 탈중앙화라는 속성이 무조건 적용되는 것이 이상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탈중앙화와 블록체인 기술을 마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여기는 기초적인 개념이 부족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참 많습니다. 최근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기존의 시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겠다고 쏟아져 나오는 프로젝트들 중에서는 오히려 지금의 중앙 집중 시스템이 훨씬 바람직한 것들도 많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마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면 탈중앙화되고, 투명해지고, 보안이 높아진다는 둥의 설명만 가득할 뿐 현실의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인식은 쏙 빠져 있습니다.

중앙 집중 시스템에 의해서 효율적으로 시장이 작동하고 있는 영역을 굳이 침범하여 탈중앙화를 추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앙화된 현재의 시스템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분야에 한하여 탈중앙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대중의 컨센서스를 쉽고 효율적으로 모으는 것은 현실세계의 어느 영역에서나 광범위하게 적용되어야 하는 기술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모두에게 열려 있고, 누군가가 중간에서 검열을 통해 특정인의 생각이나 행동을 검열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주관적이고 고유한 생각들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고 이러한 생각들과 의견들을 통해 특정 프로토콜이나 가치에 대한 동의 또는 비동의 여부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기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독재는 의사결정이 빠르고 효율적이지만, 중앙화된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에게 부와 의사결정권한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민주주의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신중한 의사결정을 함에 따라 시스템의 실패가 적지만 매우 느린 시스템입니다. 과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민주주의는 어떤 미래를 우리에게 가져다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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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이야기] 이오스 댑 플레이, 계정관리, 크립토 관련 사이트를 한방에! (EOS Desktop Pre-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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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포스팅 열심히 쓰라고 멋진 대문을 선물해주신 @designkoi님께 감사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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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이오스 생태계에 다양한 툴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이오스 데스크탑(EOS Desktop)의 사전 출시 소식이 들려오네요. (현재 사전출시 버전은 깃헙에서 다운로드를 받아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안내에 따르면 시스템은 안정적이지만, 기능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일부 제한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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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5분 전에 레딧에 EOS Desktop - Pre-Alpha Release!! 라는 제목으로 이오스 데스크탑 알파 버전 출시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이오스 데스크탑은 이오스 기반 댑(DApp)들을 최신버전의 ScatterJS 최신 버전을 이용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입니다. 더불어 블록 익스플로러나 계정 관리 매니저 툴을 스캐터 데스크탑 버전과 연동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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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데스크탑의 등장으로 인해, 그동안 이오스 생태계에 등장하는 다양한 댑(DApp)들이나 새로운 블록 익스플로러, 계정 관리 툴 등을 즐겨찾기 해 놓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던 수고로움이 이제부터는 많이 덜어질 것 같습니다. 이제 이오스 계정 사용자들은 관련 소식들을 열심히 캐치업하고 사이트 주소들을 즐겨찾기에 열심히 추가하는 대신 이오스 데스크탑만 다운로드 받아 놓으면 굉장히 손쉽게 계정관리, 댑 사용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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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오스 데스크탑의 프리 알파 버전은 여기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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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데스크탑을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해 본 모습입니다. 전반적인 느낌으로는 맥의 사파리 브라우저와 비슷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는 스캐터 신원인증 툴이 지원되지 않는 관계로 제한적인 기능들만 테스트 해볼 수 있습니다. Zoom Browser라는 기본 브라우저와 계정관리 툴인 EOS Tool Kit, 블록 익스플로러인 Bloks.io, RAM자원의 가격 확인 및 거래를 할 수 있는 EOS Fee Explorer, 코인마켓캡 등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Prospectors와 Wizards.one과 같은 게임 댑(DApp)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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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ks.io라는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위와 같이 바로 실행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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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보이는 메뉴들 중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Backgrounds라는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위와 같이 배경화면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에 보이는 화면이 제일 맘에 드네요. 그리고 우측에 보이는 화면은 추후에 스캐터와 연동하는 경우 연결된 나의 이오스 계정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EOS Desktop에서는 개인키를 별도로 저장하지 않고, 스캐터 데스크탑 버전으로부터 불러오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계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EOS Desktop버전은 알파 버전이라서 추가적으로 스캐터 데스크탑 버전과 연동이 이루어져야만 제대로된 테스트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버그 픽스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고, 다양한 툴들과 사이트들이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니 지금은 개략적으로 어떤 기능들을 제공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는 정도로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동안 이오스 기반 프로젝트들이나 툴들이 너무나 많아서 이오스 생태계와 관련된 다양한 사이트들의 즐겨찾기를 정리해서 올리곤 했었는데, EOS Desktop이 정식 출시되고 나면 이런 수고로움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로워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 사용자 경험을 무한대로 업그레이드 시켜 줄 EOS Desktop의 완성 버전이 너무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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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이오스 이야기] 이오스 댑 플레이, 계정관리, 크립토 관련 사이트를 한방에! (EOS Desktop Pre-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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