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이야기] EOSIO 코드 포크체인 텔로스(TELOS), 만장일치로 네트워크 공식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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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이오스 메인넷 출시 1개월 후, EOSIO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여 이오스 생태계에 새롭게 등장한 코드 포크체인 텔로스(TELOS)가 정식으로 메인넷을 런칭하였습니다. 방금 전 텔로스 재단(Telos Foundation)은 공식 미디엄을 통해 텔로스 런치 그룹(Telos Launch Group)의 만장일치로 네트워크가 공식 런칭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하였습니다.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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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Telos Blockchain Network Laun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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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것보다 정식 런칭까지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첫 텔로스 네트워크 런칭에 대한 투표가 9월 28일이었으니, 런칭을 위한 체크리스트에 모두 그린라이트가 들어오기까지 약 2달이 넘는 긴 시간이 걸렸네요. 아마도 모든 기능들을 꼼꼼히 체크하고자 했었던 노력들로 인해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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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인넷 런칭을 위한 체크리스트에 대한 상태는 Telos Launch Checklist 사이트(https://telosfoundation.io/launch)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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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시간전까지만 하더라도 위와 같이 체크리스트 중에서 거버넌스(Governance) 항목 중 1개와 컨트랙트(Contracts) 항목 중 3개가 테스팅 중인 상태로 나와서 과연 오늘은 런칭을 할 수 있을까 우려가 있었는데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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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Go/No-Go 결정시각인 2018년 12월 9일 오전 2시 현재 위와 같이 모든 항목의 체크리스트에 그린 라이트(모든 항목이 정상적으로 체크가 완료되었음을 의미)가 들어오면서, Telos Launch Go/No-go Call #8이 시작되었고 결국 모두 GO를 외치며 만장일치로 네트워크가 정식으로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EOSIO 코드 포크체인인 텔로스에서 어떤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질지 많이 기대가 됩니다. 텔로스의 경우 커뮤니티에 의한 그리고 커뮤니티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등장한 포크체인인 만큼 그동안 이오스 커뮤니티에서 나왔던 많은 의견들이나 새롭게 제안되는 솔루션들을 다양하게 테스트하고 시도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다음의 3가지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① 댑(DApp) 생태계를 잘 구축해나갈 수 있을 것인가?

② 텔로스 커뮤니티가 얼마나 내실있게 성장할 것인가?

③ 이오스 메인넷과의 어떤 차별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

제가 위의 3가지를 관전포인트라고 했지만 사실은 앞으로 텔로스가 별도의 포크체인으로서 이오스 멀티버스 내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 풀어나가야 하는 숙제들이기도 합니다.

분명 성능은 동일하지만 보다 저렴한 리소스를 제공하고 개발자들의 선택권이 존중되는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댑(DApp) 생태계를 넓혀나가고, 고래가 없는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보다 더 탈중앙화된 생태계를 구축하며, 이오스 메인체인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보다 신속하게 고쳐나가겠다는 것이 텔로스가 등장하게 된 배경이나 목표인 만큼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산이 참 많지 않나 싶습니다.

댄 라리머가 말했던 것처럼 특정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가장 큰 자산은 커뮤니티이고, “커뮤니티를 복제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기업 금융 시스템 운영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을 목표로 등장한 워블리(WORBLI)는 특수목적형 로컬체인으로서, 텔로스와 그 뿌리는 같을지 모르나 지향하는 바가 완전히 다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도 완전히 다릅니다.

어쩌면 텔로스는 현재 이오스 커뮤니티에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들에 대한 실전 테스트 베드로 사용되는 것에서 끝이 날 수도 있고, 아니면 이오스 메인체인과는 완전히 구별되는 하나의 독자적인 로컬 체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도 있을텐데, 그들의 당초에 목표로 했던 것들을 차근차근 이뤄나가며 성장해주기를 기원해봅니다.

텔로스 계정 생성이나 TLOS토큰 에어드랍 클레임 방법 등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을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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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텔로스에 대해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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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의 이오스 이야기 시리즈 한 눈에 보기]


#1. 이오스 생태계 초심자를 위한 기초설명

(1) 기존 암호화폐(비트코인/이더리움)와 이오스의 지갑생성 차이점 설명

(2) 이오스 계정 생성 방법 설명

(3) 스캐터 데스크탑 설치 및 계정등록 방법 설명

(4) 이오스 지갑들의 종류 및 특징

(5) 이오스 키쌍(Key pairs) 및 권한(Permission)에 관한 설명

(6) 액티브키(Active key) / 오너키(Owner key)에 관한 설명

(7) [토큰 배분 메커니즘에 관한 설명]


#2. 툴킷 설명 및 종류별 사용방법

(1) 툴킷(Toolkit)에 대한 설명

(2) 이오스 허브(eoshub.io) - by EOSYS 사용방법

(3) 마이이오스킷(myeoskit.com) - by EOS ASIA 사용방법

(4) 블록스닷아이오(bloks.io) - by EOS Cafe Block & HKEOS 사용방법


#3. 이오스 댑(DApp) 생태계 자세히 살펴보기

(0) 이오스의 댑 생태계 훑어보기 시리즈

(1) 아티디움(Atidium) : 이오스 기반 자산관리 매니저

(2) 호루스페이(HORUSPAY) : 이오스 기반 글로벌 페이롤 포탈

(3) 덱시오스(DEXEOS)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거래소

(4) 친타이(Chintai) : 이오스 자원임대 플랫폼

(5) 데블(Dabble) : 이오스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6) 파슬(Parsl) : 합법적인 대마초 공급망 관리 플랫폼

(7) 하이어바이브즈(HireVibes) : 크라우드 소싱 기반 탈중앙화 채용 플랫폼

(8) 센스쳇(SenseChat)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P2P 메신저

(9) 이오스나이츠(EOSKnights) : 이오스 기반 방치형RPG 게임

(10) 리들(RIDL)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평판 및 신원관리 시스템

(11) 카르마(KARMA)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선행보상 소셜 플랫폼

(12) 루미오스(Lumeos) : 탈중앙화된 소셜 서베이 플랫폼

(13) 엠앤에잇(Emanate) : 자치적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음원 거래 플랫폼


#4. EOS.IO 코드 포크체인 살펴보기

(1) 포크체인(Forkchain)에 대한 설명

(2) 메인체인과 포크체인의 비교 설명

(3) 텔로스(TELOS)

(4) 워블리(WORBLI) : 기업 금융 시스템 운영에 최적화된 시스터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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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이야기] 우리가 댄 라리머로부터 배워야 할 것들 (feat. Jonathan C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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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오늘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은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나 싶었는데 암호화폐 시장에도 엄청난 한파가 동시에 찾아왔네요. 카페나 커뮤니티에 암호화폐는 망했다, 결국 스캠이었다, 블록체인 기술은 버블이다는 말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있자면 확실히 현재 크립토씬과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를 대변하는 현재 가격은 두려움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오스를 비롯한 암호화폐들이 널리 사용된다고 한들 모두가 던지기 시작하면 가격이 올라가야 하는 이유가 없다는 목소리들도 참 많습니다. 이쯤에서 우리 홀더들은 블록체인이라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는 기술에 왜 투자를 했는지, 블록체인 기술은 어떤 분야에서 왜 활용될 것이고 왜 활용될 것인지, 어떤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인지 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가격이 기술의 현재가치를 대변하는 것이 투자시장이지만, 가치를 보고 투자했다면 기술의 미래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고 이는 그 기술이 활용되야만 하는 이유, 그리고 그 가치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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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와 관련하여 어제는 미디엄에, Stackr의 기술책임자이자 현재 이오스 해커톤 그랜드 피날레가 열리고 있는 케이프 타운에서 컴퓨터공학을 가르치고 있는 조나단 클라크(Jonathan Clark)가 댄 라리머와의 일문 일답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꼭 한 번 읽어보기 좋은 내용인 것 같아 일부를 의역한 내용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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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내용은 현재 이오스 해커톤 그랜드 피날레가 열리고 있는 케이프 타운에서 블록원 CTO인 댄 라리머의 Q&A 세션 내용에 대해 조나단 클라크가 정리하고 커멘트를 달은 내용입니다.

#1.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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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1. 향후에 어떤 비즈니스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A1. 데이터베이스와 1명 이상의 사용자가 존재하는 모든 비즈니스는 블록체인 기술로부터 혜택(benefit)을 얻을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SQL 데이터베이스만큼 널리 보급될 것입니다.

댄 라리머는 블록체인의 힘과 블록체인 기술이 비즈니스에 가져올 수 있는 엄청난 이점에 대해서 근본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EOSIO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성숙하게 되면 전세계의 비즈니스들은 사내 시스템에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프라이빗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축·배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비즈니스 내부적으로 모든 행위들에 대한 온전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시스템이 되고 나아가 결과적으로는 투자자, 소비자를 막론하고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산업 표준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2. 블록체인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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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2. 블록체인에 대해서 대중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A2. 모든 블록체인과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들에 반드시 토큰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포인트 쿠폰 등 사실 토큰이라는 개념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주변에 존재해왔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막연하게 모든 암호화폐 프로젝트에는 토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프로젝트에 왜 해당 토큰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OSIO에서 EOS 네이티브 토큰이 필요한 이유는 CPU, NET, RAM같은 부족한 시스템 리소스를 할당받는 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토큰=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토큰을 만든다 → 토큰들은 가치가 가지게 된다 → 따라서 나는 가치가 상승한 토큰을 판다 → 이익을 얻는다"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가치라는 것이 플랫폼 자체가 아니라 토큰에 있다는 잘못된 오해입니다. (실제로 가치를 가지는 것은 토큰 그 자체가 아니라 플랫폼에 있는데 말이죠) 우리는 왜 새로운 프로젝트들의 ICO에 참여하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토큰들을 필요로 하는 것인지, 그냥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이오스를 사용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질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블록체인 기술 채택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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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3. 각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거라 생각하시나요?

  • A3. 그것은 굉장히 불확실하고,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댄 라리머는 블록체인 기술 채택의 타임라인에 대한 예측은 불확실성을 가진다고 말하면서도, 향후 5년 이내에 정말 다양한 산업군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환과 변혁의 시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매스 어답션에 이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그 “핵심과제는 바로 현재의 시스템을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로 마이그레이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들과 많이 연결되어 있는 회사일수록 이 마이그레이션은 어려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4. 검색엔진으로서의 구글과 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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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4. 구글이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 A4. 검색 엔진과 관련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은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이 아닙니다. 키워드를 입력하여 무언가를 검색하는 것은 “단순한 읽기 작업” 정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암호화를 통한 보안성이 추가되어 있는 분산원장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5. 계정 관리에 대한 책임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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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5. 그렇다면 검색 엔진이 아닌 다른 영역에서 구글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지는 않을까요?

  • A5. 물론, 구글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엄청나게 방대한 계정 관리 시스템(account management system)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댄 라리머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책임소재의 명확화”를 이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 계정이 해킹당해서 엘론 머스크의 계정에서 말도 안되는 이상한 스팸메일이 잔뜩 뿌려진 경우에 이 상황에 대해서는 누가 책임을 져야 할까요? 구글일까요, 아니면 엘론 머스크일까죠? 엘론 머스크가 이메일을 보냈다는 것도 증명할 수 없지만 이와 마찬가지로 엘론 머스크가 이메일 보낸 것이 아니라는 것도 증명할 수는 없습니다. 블록체인은 이런 “책임소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키 관리에 대한 문제가 대두될 수 있습니다.

#6. 매스 어답션의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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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6. 현재 일반적인 대중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A6. 개인 키(프라이빗 키private key)의 관리 문제입니다.

공개 키(퍼블릭 키public key)와 개인 키(프라이빗 키private key)은 본질적으로 비밀번호 재설정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운 프라이빗 키를 얻을 수 없다는 수학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프라이빗 키 사용자들은 자신의 프라이빗 키를 외우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댄 라리머는 생체인식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는 하드웨어 월렛을 모든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향후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시작하고 있는 기업들은 많은데 이런 기업들 중에서 쉽고 안전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대중들에게 널리 사용되는 솔루션을 배포하게 되는 경우 아마 엄청난 돈을 벌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미래에는 키 관리 서비스 같은 것이 등장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7. 블록체인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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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7.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 사회에 가져다 줄 가장 큰 혜택은 무엇일까요?

  • A7.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다양한 사기행위들을 근절해 줄 것입니다.

블록체인의 투명성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누구든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감사 또는 감시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 입찰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자면, 입찰 보상이나 배상 등과 관련하여 취해진 모든 조치들은 이러한 조치에 대해서 암호화된 서명을 했던 각 개인들의 책임이 됩니다. 그 누구도 어떠한 조치에 대해 불합리하거나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고 비난할 수 없고, 시스템 내에서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서 정확한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

인터넷이 그래왔고, 카카오가 그래왔던 것처럼 결과적으로 암호화폐들도 ①전 세계의 다양한 사용자들이, ②자발적으로 참여하여, ③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④단순히 매도(sell)라는 유틸리티 이외에 꼭 필요한 실제 유틸리티가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 성공을 위해서는 “쉽고, 안전한 길”이 닦아져야 하겠죠. 아마도 미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우리는 모든 행동에 대해 정확한 보상과 책임(기여에 대한 보상과 잘못된 행위에 대한 책임)이라는 사회적 효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 안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받게 되는 그 무언가는 제대로된 본연의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고, 그 본연의 미래가치를 믿은 투자자들은 그에 합당한 미래가격으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현재의 가격보다는 그 뒤에 가려진 커뮤니티의 내실있는 성장에 잠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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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의 이오스 이야기 시리즈 한 눈에 보기]


#1. 이오스 생태계 초심자를 위한 기초설명

(1) 기존 암호화폐(비트코인/이더리움)와 이오스의 지갑생성 차이점 설명

(2) 이오스 계정 생성 방법 설명

(3) 스캐터 데스크탑 설치 및 계정등록 방법 설명

(4) 이오스 지갑들의 종류 및 특징

(5) 이오스 키쌍(Key pairs) 및 권한(Permission)에 관한 설명

(6) 액티브키(Active key) / 오너키(Owner key)에 관한 설명

(7) [토큰 배분 메커니즘에 관한 설명]


#2. 툴킷 설명 및 종류별 사용방법

(1) 툴킷(Toolkit)에 대한 설명

(2) 이오스 허브(eoshub.io) - by EOSYS 사용방법

(3) 마이이오스킷(myeoskit.com) - by EOS ASIA 사용방법

(4) 블록스닷아이오(bloks.io) - by EOS Cafe Block & HKEOS 사용방법


#3. 이오스 댑(DApp) 생태계 자세히 살펴보기

(0) 이오스의 댑 생태계 훑어보기 시리즈

(1) 아티디움(Atidium) : 이오스 기반 자산관리 매니저

(2) 호루스페이(HORUSPAY) : 이오스 기반 글로벌 페이롤 포탈

(3) 덱시오스(DEXEOS)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거래소

(4) 친타이(Chintai) : 이오스 자원임대 플랫폼

(5) 데블(Dabble) : 이오스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6) 파슬(Parsl) : 합법적인 대마초 공급망 관리 플랫폼

(7) 하이어바이브즈(HireVibes) : 크라우드 소싱 기반 탈중앙화 채용 플랫폼

(8) 센스쳇(SenseChat)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P2P 메신저

(9) 이오스나이츠(EOSKnights) : 이오스 기반 방치형RPG 게임

(10) 리들(RIDL)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평판 및 신원관리 시스템

(11) 카르마(KARMA)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선행보상 소셜 플랫폼

(12) 루미오스(Lumeos) : 탈중앙화된 소셜 서베이 플랫폼

(13) 엠앤에잇(Emanate) : 자치적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음원 거래 플랫폼


#4. EOS.IO 코드 포크체인 살펴보기

(1) 포크체인(Forkchain)에 대한 설명

(2) 메인체인과 포크체인의 비교 설명

(3) 텔로스(TELOS)

(4) 워블리(WORBLI) : 기업 금융 시스템 운영에 최적화된 시스터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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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이야기] 기대되는 EOS기반 수집형 모바일 RPG 게임, 블루던(BLUEDAWN)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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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어제 이오스 블록체인 기반 수집형 모바일 RPG게임인 블루던(BlueDawn)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블루던을 개발 중인 아이텀 네트워크는 어떤 팀이고 블루던은 과연 어떤 퀄리티를 보여주는지 간단히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텀(ITAM network)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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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텀(ITAM Network)은 이오스 메인넷이 런칭되기 몇 달전에 블록체인 댑 생태계 안에서 투명한 게임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아이텀의 이오스 기반 게임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임 아이템의 P2P 거래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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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아이텀에서는 EOSCANNER라는 이오스 블록체인 익스플로러와 EOSTOCK이라는 크롬 익스텐션 버전의 이오스 월렛을 개발하였고, 현재는 이오스 블록체인 기반의 수집형 모바일 RPG게임 블루던(BlueDawn)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게임들을 플레이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아이텀 스토어(ITAM Store)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2. 블루던의 플레이 영상 공개


https://youtu.be/00e_tyhHoAs

어제(12월 5일) 아이텀 네트워크에서 만들고 있는 이오스 블록체인 기반의 수집형 모바일 RPG게임 블루던(BlueDawn)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위의 영상을 클릭하시면 해당 플레이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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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직접 시청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블루던은 지금까지 등장한 어떤 블록체인 게임보다도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며 기존에 중앙화된 게임 서비스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고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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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초반에 나오는 깨알같은 이오스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현재 아이텀의 로드맵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블루던은 2019년 여름에 베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약 3개월 전에 출시된 이오스 블록체인 기반의 방치형 RPG게임인 이오스나이츠에 등록된 계정수가 10,000개를 돌파하였습니다. 이를 보면 블록체인 기반이든 아니든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고, 게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블록체인 기반 게임들은 "기존 게임들에 비해서 퀄리티가 떨어진다" 또는 "계정을 생성하고 플레이를 하는 방법 등이 복잡해서 블록체인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는 말들을 듣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부분들은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디앱들이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이나 아이텀에서 개발 중인 아이텀 스토어(ITAM Store)와 블루던(BlueDawn)이 기대가 됩니다. 마치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서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하여 계정을 생성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만큼 빠르게 구동되며, 그 퀄리티가 기존 게임에 비해서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데, 수집한 아이템들을 사용자들과 거래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킬러댑은 간편하면서도 보안이 높은 월렛 또는 신원인증, 그리고 기존의 게임과의 차이를 느낄 수 없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2019년 여름이 기대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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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의 이오스 이야기 시리즈 한 눈에 보기]


#1. 이오스 생태계 초심자를 위한 기초설명

(1) 기존 암호화폐(비트코인/이더리움)와 이오스의 지갑생성 차이점 설명

(2) 이오스 계정 생성 방법 설명

(3) 스캐터 데스크탑 설치 및 계정등록 방법 설명

(4) 이오스 지갑들의 종류 및 특징

(5) 이오스 키쌍(Key pairs) 및 권한(Permission)에 관한 설명

(6) 액티브키(Active key) / 오너키(Owner key)에 관한 설명

(7) [토큰 배분 메커니즘에 관한 설명]


#2. 툴킷 설명 및 종류별 사용방법

(1) 툴킷(Toolkit)에 대한 설명

(2) 이오스 허브(eoshub.io) - by EOSYS 사용방법

(3) 마이이오스킷(myeoskit.com) - by EOS ASIA 사용방법

(4) 블록스닷아이오(bloks.io) - by EOS Cafe Block & HKEOS 사용방법


#3. 이오스 댑(DApp) 생태계 자세히 살펴보기

(0) 이오스의 댑 생태계 훑어보기 시리즈

(1) 아티디움(Atidium) : 이오스 기반 자산관리 매니저

(2) 호루스페이(HORUSPAY) : 이오스 기반 글로벌 페이롤 포탈

(3) 덱시오스(DEXEOS)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거래소

(4) 친타이(Chintai) : 이오스 자원임대 플랫폼

(5) 데블(Dabble) : 이오스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6) 파슬(Parsl) : 합법적인 대마초 공급망 관리 플랫폼

(7) 하이어바이브즈(HireVibes) : 크라우드 소싱 기반 탈중앙화 채용 플랫폼

(8) 센스쳇(SenseChat)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P2P 메신저

(9) 이오스나이츠(EOSKnights) : 이오스 기반 방치형RPG 게임

(10) 리들(RIDL)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평판 및 신원관리 시스템

(11) 카르마(KARMA)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선행보상 소셜 플랫폼

(12) 루미오스(Lumeos) : 탈중앙화된 소셜 서베이 플랫폼

(13) 엠앤에잇(Emanate) : 자치적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음원 거래 플랫폼


#4. EOS.IO 코드 포크체인 살펴보기

(1) 포크체인(Forkchain)에 대한 설명

(2) 메인체인과 포크체인의 비교 설명

(3) 텔로스(TELOS)

(4) 워블리(WORBLI) : 기업 금융 시스템 운영에 최적화된 시스터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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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이야기] 블록프로듀서들이 처한 현실과 이에 대한 솔루션에 대해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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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오늘은 이오스 블록프로듀서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를 하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크립토씬의 엄청난 베어마켓으로 인해 이오스 블록프로듀서(BP) 후보들의 블록생성보상(Block reward) 및 투표보상(Vote reward) 수익이 급격히 하락하며, BP들의 서비스 운영을 위한 비용적 측면에 있어 엄청난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법정화폐로 일정하게 지출되는 서버유지 비용, 인건비 등 고정지출은 일정하거나 상승하는 반면 EOS토큰의 평가절하로 인해 수입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시장의 큰 변동성으로 인해 재정상태가 악화된 상황에 처해 있는 BP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아마도 이오스 생태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각 BP들이 어떤 입장에 처해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MEOW(My EOS Wallet) 개발자이자 미디엄 유저 중 한 명인 alfShiftDev은 얼마 전에 이와 관련하여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그의 미디엄에 게재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하였습니다. 한 번쯤 읽어볼 만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 것 같아 해당 포스팅 내용의 일부를 각색하여 소개 드립니다.

원문 출처 : Are EOS Block Producers as well-off as we think in the current crypto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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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록프로듀서들의 수입원


이오스 메인넷에서 사용되는 EOS 네이티브 토큰은 매년 5%가 추가로 발행되는 인플레이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오스 메인넷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 대신에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블록을 생성하거나, 네트워크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좋은 제품들을 만들어내는 이들에게 보상을 지급하기 위한 메커니즘으로 인플레이션 구조를 채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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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5%의 인플레이션은 워커프로포잘 펀드(Worker Proposal Fund)에 4%, 그리고 블록프로듀서들에게 1%로 각각 할당되어 배분이 되며, 블록프로듀서에게 할당된 1%는 다시 투표보상(Vote Reward) 0.75%블록생성보상(Block Reward) 0.25%로 나눠집니다.

① 블록생성보상(Block Reward) : 상위 21개의 액티브BP들이 블록생성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받는 금액, 하루에 약 325~330개 정도의 EOS토큰으로 수령
② 투표보상(Vote Reward) : 100EOS 이상의 투표를 받은 모든 BP들이 획득한 투표 비율에 맞게 차등 분배하여 지급받는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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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워커프로포잘 펀드에 귀속되는 추가 발행량은 eosio.savings라는 계정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중이며, 벌써 약 1,880만개 정도가 누적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까지 이 4% WPF 누적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 블록프로듀서 설문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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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ShiftDev의 BP대상 설문조사는 블록프로듀서들의 현재 순위에 따라 총 6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습니다. 해당 티어별 구분 및 응답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Tier 1 : 1등부터 21등의 BP → 8개팀 응답
  2. Tier 2 : 22등부터 42등의 BP → 10개팀 응답
  3. Tier 3 : 43등부터 63등의 BP → 4개팀 응답
  4. Tier 4 : 64등부터 84등의 BP → 2개팀 응답
  5. Tier 5 : 85등부터 105등의 BP → 1개팀 응답
  6. Tier 6 : 106등 이상의 BP → 1개팀 응답

Tier5와 Tier6의 경우에는 1개팀만 응답을 한 관계로 해당 티어의 설문조사 결과는 개인적으로 유의미하다고 보기 어려우며 주로 Tier1부터 Tier3까지의 설문결과를 주목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설문문항은 ①손익분기점, ②오픈소스 개발과 커뮤니티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삭감, ③직원 해고, ④파산등의 상태에 이르게되는 EOS 네이티브 토큰의 가격은 얼마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것들이었습니다. (여기서 EOS 네이티브 토큰의 평균 가격은 3개월간 해당 가격이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①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 : 평균 4.1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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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오픈소스 개발과 커뮤니티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삭감 : 평균 3.6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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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직원 해고 : 평균 3.0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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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er1에 해당하는 BP들 중 급여를 받는 직원 수 평균 : 8.63명
  • 전체 Tier의 BP들 중 급여를 받는 직원 수 평균 : 6.85명

④파산 : 평균 2.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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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파산에 이르게 되는 EOS 네이티브 토큰의 3개월 평균가격에 대해서 응답할 수 있는 최저값이 2.5달러 였는데 이 최저값을 선택한 응답자가 과반수를 넘어가는 관계로, 이를 2.25달러로 조정했을 때는 위와 같은 통계가 나온다고 합니다.

eos price.png

위의 설문결과에 근거하여 살펴보았을 때, 현재 EOS의 가격은 굉장히 위험한 수준에 도달하였습니다. 현재 이오스의 가격은 이미 블록프로듀서들의 손익분기점을 한참 하회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3개월 이상 이 가격이 지속되는 경우 파산하는 BP들이 차례로 등장할 수 있는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블록프로듀서가 되기 위한 연간 운영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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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과연 블록프로듀서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연간 어느 정도 규모의 운영비용이 소요될까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티브BP에 해당하는 상위 21개 BP들은 연간 운영비용으로 약 925,625달러(우리나라 돈으로 약 10억 3천만 원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연간 운영비용에는 서버운영비, 인건비 등도 있지만 기금 조성 등을 통해 오픈소스 프로젝트나 커뮤니티 소유의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비용도 포함됩니다)

역으로 계산해보았을 때 블록 보상 수익으로만 위와 같은 연간 운영비용을 충당하여 손익분기점에 이르기 위한 EOS의 최소 가격은 약 7.25달러 정도로 보입니다.

#4. 블록프로듀서들을 위한 솔루션은 무엇인가?


얼마 전에 댄 라리머는 블록프로듀서 후보들이 단순히 블록생성보상이나 투표보상에만 의존하지 말고 수익구조를 다각화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실제로 요새와 같은 폭락장 속에서 BP들이 직원 해고나 파산과 같은 극단적인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지 않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서라도 BP들은 그의 말처럼 수익구조를 다각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설문에서는 각 BP들이 추후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 있는지, 만약에 계획이 있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지를 조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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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에 참여한 26개의 BP들 중 35% 정도는 향후 다른 루트를 통한 수익 창출에 대한 계획이 불확실한 반면에, 23%는 수익 창출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더불어 15% 정도는 이미 수익창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BP들의 수익 창출활동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서비스 거래수수료 부과, 에어드랍 또는 에어그랩, 광고 유치 등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으나 어떠한 방식이 가장 인기가 많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검증된 것이 없습니다.

#5. 동적 인플레이션에 대하여


alfShiftDev의 미디엄 글이 흥미로운 점은 BP들의 운영비용이나 손익분기점, 파산에 이르는 마지노선의 평균가격 등에 대한 통계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 보다는 해당 글에서 제안하고 있는 동적 인플레이션(Dynamic Inflation)에 있습니다.

① 동적 인플레이션(Dynamic Inflation)이란 무엇인가?

현재 BP들이 블록생성이나 투표 결과에 따라 받게되는 1%의 인플레이션은 EOS 네이티브 토큰의 가격과 관계 없이 일정한 수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이 일정한 수량은 메인넷 이전에 EOS 토큰의 가격이 10달러를 넘어갈 때 책정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른바 인플레이션 보상이라고 할 수 있는 BP들의 보상은 결과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EOS의 가격이 20달러 정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BP들이 극도로 좋은 수익성을 가지게 되는 반면, 현재와 같이 손익분기점인 4달러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하락하여 일정 기간 해당 가격이 유지되는 경우에는 직원해고 또는 파산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게 됩니다.

동적 인플레이션은 쉽게 말해 BP들이 법정화폐 기준으로 일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수령하게 되는 EOS토큰의 수량을 변동시키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액티브BP의 블록생성에 대한 보상을 2,500달러와 같이 법정화폐 기준으로 고정한 뒤에 온체인 상에서 객관적으로 측정한 EOS 토큰의 일일 가격에 맞춰 보상으로 지급되는 EOS토큰의 수량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오스 토큰의 가격이 5달러로 하락하는 경우에는 500개의 EOS토큰을 지급하고, 이오스 토큰의 가격이 25달러로 상승하는 경우에는 100개의 EOS토큰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동적 인플레이션이 올바르게 작동한다고 이론적인 가정을 했을 때는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 변동에 관계 없이 BP들은 일정한 값어치의 EOS토큰을 받게 되고, 이에 따라 가격 변동의 위험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 거래소의 가격을 집계하고 어떤 통화를 기준으로 할 것이며, 어떻게 코드화 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 등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② 동적 인플레이션에 대한 BP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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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확실히 BP들도 조심스럽지만 동적 인플레이션을 전반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의 73%가 동적 인플레이션이 제안이 되는 경우 이를 지지할 의사가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그중 35% 정도는 어느 정도는 지지하나 커뮤니티의 반응이나 대외적 이미지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네요)

결과적으로 극단적인 변동성을 보여주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BP들도 굉장히 높은 수준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고, 지금과 같은 폭락장을 버텨내기 위해서는 나름의 수익활동 다각화를 통한 솔루션을 마련하거나 동적 인플레이션의 개념이 작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어느 쪽이 이오스 생태계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까요? 우리 커뮤니티에서도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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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의 이오스 이야기 시리즈 한 눈에 보기]


#1. 이오스 생태계 초심자를 위한 기초설명

(1) 기존 암호화폐(비트코인/이더리움)와 이오스의 지갑생성 차이점 설명

(2) 이오스 계정 생성 방법 설명

(3) 스캐터 데스크탑 설치 및 계정등록 방법 설명

(4) 이오스 지갑들의 종류 및 특징

(5) 이오스 키쌍(Key pairs) 및 권한(Permission)에 관한 설명

(6) 액티브키(Active key) / 오너키(Owner key)에 관한 설명

(7) [토큰 배분 메커니즘에 관한 설명]


#2. 툴킷 설명 및 종류별 사용방법

(1) 툴킷(Toolkit)에 대한 설명

(2) 이오스 허브(eoshub.io) - by EOSYS 사용방법

(3) 마이이오스킷(myeoskit.com) - by EOS ASIA 사용방법

(4) 블록스닷아이오(bloks.io) - by EOS Cafe Block & HKEOS 사용방법


#3. 이오스 댑(DApp) 생태계 자세히 살펴보기

(0) 이오스의 댑 생태계 훑어보기 시리즈

(1) 아티디움(Atidium) : 이오스 기반 자산관리 매니저

(2) 호루스페이(HORUSPAY) : 이오스 기반 글로벌 페이롤 포탈

(3) 덱시오스(DEXEOS)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거래소

(4) 친타이(Chintai) : 이오스 자원임대 플랫폼

(5) 데블(Dabble) : 이오스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6) 파슬(Parsl) : 합법적인 대마초 공급망 관리 플랫폼

(7) 하이어바이브즈(HireVibes) : 크라우드 소싱 기반 탈중앙화 채용 플랫폼

(8) 센스쳇(SenseChat)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P2P 메신저

(9) 이오스나이츠(EOSKnights) : 이오스 기반 방치형RPG 게임

(10) 리들(RIDL)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평판 및 신원관리 시스템

(11) 카르마(KARMA)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선행보상 소셜 플랫폼

(12) 루미오스(Lumeos) : 탈중앙화된 소셜 서베이 플랫폼

(13) 엠앤에잇(Emanate) : 자치적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음원 거래 플랫폼


#4. EOS.IO 코드 포크체인 살펴보기

(1) 포크체인(Forkchain)에 대한 설명

(2) 메인체인과 포크체인의 비교 설명

(3) 텔로스(TELOS)

(4) 워블리(WORBLI) : 기업 금융 시스템 운영에 최적화된 시스터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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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이야기] 선행보상 소셜 플랫폼 카르마(KARMA) 오픈 베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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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얼마 전에 소개해드렸던 이오스 기반의 선행보상 소셜 플랫폼 카르마(KARMA)의 베타버전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카르마 모바일 앱을 써보고 싶으셨으나, 베타 테스터로 참여신청을 하지 못하셨던 분들도 이제 다운로드 받아 체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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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모바일 앱은 현재 베타 테스트의 최종 단계에 있으며 UI개선 및 간단한 버그 수정, 이오스 메인넷 내부 테스트를 거쳐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현재 카르마 모바일앱 베타버전은 이오스 메인넷이 아닌 킬린 테스트넷에서 구동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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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카르마 모바일 앱이 퍼블릭 오픈이 되면서 현재 iOS와 Android 모두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KARMA로 검색을 하시면 위와 같이 앱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으며, 아래의 링크로 접속하여 다운로드 하실 수도 있습니다.


[참고] 킬린 테스트넷(Kylin Testnet) 계정생성 방법

현재 카르마 모바일앱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오스 메인넷이 아닌 킬린 테스트넷 상에서 구동이 되고 있는 관계로, 이오스 계정이 없는 분들도 쉽게 신규계정을 생성하여 테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오스 메인넷 계정이 있는 분들도 테스트넷 계정을 생성하셔야 합니다) 킬린 테스트넷 계정 생성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faucet.cryptokylin.io/create_account?[생성하고자하는 12자리 계정명] 으로 접속

예를 들어 steemposting 이라는 계정명을 생성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URL 입력 창에 http://faucet.cryptokylin.io/create_account?steemposting 이라고 입력을 한 뒤에 엔터를 누릅니다.

kylin.png

만약 계정이 정상적으로 생성된 경우에는 위와 같이 succeeded라는 메시지가 뜨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동시에 액티브키와 오너키 키쌍이 발급됩니다.

② 키쌍 저장

위에서 발급된 키쌍은 일반적인 활동에 필요한 액티브키(active key)와 계정 권한 자체를 변경할 수 있는 오너키(owner key)로 구분이 됩니다. 메모장 같은 곳에 잘 저장해주세요

위에서 steemposting이라는 계정의 키쌍은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액티브키(active key)

  • 퍼블릭키(public key) : EOS6eFQm2t95r5Qux3GAVrTa8QXJj7FRbh8nv1rCG6JKmbtqvfY95
  • 프라이빗키(private key) : 5HxLgx52BDMuRwLuDWmS9rF2Arg3ggi6DDDYbSFtgAMEmw38xwe

(2) 오너키(owner key)

  • 퍼블릭키(public key) : EOS7gsny7vrWEeNYdsTV8hwzjjQ8kB2CUtx3VJe1N41iVawPUX1re
  • 프라이빗키(private key) : 5KZDfqkV13ZcwfhCJfEN49r4BJUo9iJ4mksLB7mARY5B1jCzaZq

③ 앱 다운로드 후 프라이빗키 입력

위의 링크에서 카르마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으신 뒤에 위에서 생성한 액티브키(active key)의 프라이빗키(private key)(굵은 글씨로 표시된 키)를 복사+붙여넣기 해주시면 됩니다.


kr community.jpg

현재 카르마 커뮤니티에서는 2018년 연말을 맞이하여 WE CAN CHANGE THE WORLD 라는 슬로건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벤트 상세 내용을 참고하여 본인 또는 주변에서 몰래 선행 베풀고 계신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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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의 이오스 이야기 시리즈 한 눈에 보기]


#1. 이오스 생태계 초심자를 위한 기초설명

(1) 기존 암호화폐(비트코인/이더리움)와 이오스의 지갑생성 차이점 설명

(2) 이오스 계정 생성 방법 설명

(3) 스캐터 데스크탑 설치 및 계정등록 방법 설명

(4) 이오스 지갑들의 종류 및 특징

(5) 이오스 키쌍(Key pairs) 및 권한(Permission)에 관한 설명

(6) 액티브키(Active key) / 오너키(Owner key)에 관한 설명

(7) [토큰 배분 메커니즘에 관한 설명]


#2. 툴킷 설명 및 종류별 사용방법

(1) 툴킷(Toolkit)에 대한 설명

(2) 이오스 허브(eoshub.io) - by EOSYS 사용방법

(3) 마이이오스킷(myeoskit.com) - by EOS ASIA 사용방법

(4) 블록스닷아이오(bloks.io) - by EOS Cafe Block & HKEOS 사용방법


#3. 이오스 댑(DApp) 생태계 자세히 살펴보기

(0) 이오스의 댑 생태계 훑어보기 시리즈

(1) 아티디움(Atidium) : 이오스 기반 자산관리 매니저

(2) 호루스페이(HORUSPAY) : 이오스 기반 글로벌 페이롤 포탈

(3) 덱시오스(DEXEOS)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거래소

(4) 친타이(Chintai) : 이오스 자원임대 플랫폼

(5) 데블(Dabble) : 이오스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6) 파슬(Parsl) : 합법적인 대마초 공급망 관리 플랫폼

(7) 하이어바이브즈(HireVibes) : 크라우드 소싱 기반 탈중앙화 채용 플랫폼

(8) 센스쳇(SenseChat)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P2P 메신저

(9) 이오스나이츠(EOSKnights) : 이오스 기반 방치형RPG 게임

(10) 리들(RIDL)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평판 및 신원관리 시스템

(11) 카르마(KARMA)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선행보상 소셜 플랫폼

(12) 루미오스(Lumeos) : 탈중앙화된 소셜 서베이 플랫폼

(13) 엠앤에잇(Emanate) : 자치적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음원 거래 플랫폼


#4. EOS.IO 코드 포크체인 살펴보기

(1) 포크체인(Forkchain)에 대한 설명

(2) 메인체인과 포크체인의 비교 설명

(3) 텔로스(TE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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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이야기] 데이빗(DAYBIT),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 이오스 기축 마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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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많은 이오스 홀더들이 기대하던 소식이 발표되었네요. 일전에 포스팅을 통해 소개한 바 있는 체인파트너스의 데이빗(DAYBIT) 거래소가 지난 11월 30일에 이오스 기축 마켓 오픈 소식을 발표하며 이오스 기축 중앙화 거래소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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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거래소는 이오스 블록프로듀서 후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오시스(EOSYS)팀이 소속되어 있는 체인파트너스에서 만든 중앙화된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등장 전부터 이오스 기축 마켓을 구축할 것을 알리며 많은 이오스 홀더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기다림의 대상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 중에 한 명이기도 했구요)

그러나 막상 베일을 벗은 데이빗 거래소에 이오스 기축 마켓이 아니라 이오스 자체도 상장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은 많은 국내 이오스 홀더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먼저 이더계열 토큰들의 자체 지갑기술을 먼저 개발하여 1차적으로 오픈하고, 추후 이오스 자체 지갑 기술이 개발되는 즉시 이오스 기축 마켓도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공지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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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2018년 12월 3일, 데이빗 거래소에 이오스 기축 마켓 오픈과 동시에 이오스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들이 상장된다는 소식은 꽤나 반갑습니다. 꽤나 오랜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측과는 달리 데이빗 거래소 공식 오픈 이후 약 2달이 안되는 짧은 시간 동안 발 빠르게 이오스 자체 지갑 개발을 완료해주었다는 점에서 데이빗 개발팀의 노고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1. 이오스 기축 마켓 오픈의 의미


① 빠짐없는 에어드랍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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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파트너스에 소속되어 있는 국내 이오스BP후보인 EOSYS팀은 메인넷 공식 런칭 후 액티브BP로서 실제로 블록을 생성해 본 국내 유일 BP이기도 했고, 전세계 각 국의 BP 후보들과 이오스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EOSYS는 얼마 전에 소개한 바 있는 이오스허브(EOSHUB)라는 툴킷을 출시하며 이오스 홀더들의 사용자 경험을 대폭 향상시켜 주기도 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EOSYS와 유기적으로 잘 협력할 수 있는 데이빗 거래소는 현존하는 다른 어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보다 이오스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이오스 생태계에는 에어그랩(Airgrab)이나 별도의 클레임이 필요한 스카이훅(Skyhook)다양한 방식의 토큰 에어드랍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홀더들의 개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오스 네이티브 토큰을 거래소에 두고 있는 투자자들의 경우에는 토큰 에어드랍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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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모든 소식들을 트래킹하고 있는 이오시스가 있고, 거래소 자체 지갑기술까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데이빗 거래소에서는 대부분의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고, 빠른 입출금이 지원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② 이오스 기반 토큰마켓의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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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오스 기반 토큰들의 거래가 가능한 중앙화된 거래소는 중국의 빅원(BigONE)이나 체인스(Chaince)가 대표적입니다. 그나마도 빅원 같은 경우에는 Airdrop이라는 별도의 마켓에서 임시적인 마켓이 형성되어 있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물론 이오스 생태계에는 이미 DEXEOS나 EOSDAQ, NEWDEX와 같은 탈중앙화거래소(DEX)에서 토큰들의 직접 교환도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중앙화거래소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유의미한 토큰 교환 시장이 형성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직까지는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아직까지는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사실상 이오스 기반 디앱 토큰들의 시장이 잘 형성되기 위해서는 중앙화된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가 가능해지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나 이렇다할 이오스 기축 마켓이 전세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미리 시장은 선점한다면 전세계 각 국에 퍼져있는 토큰들을 유입시켜 풍부한 유동성과 거래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③ 이오스 생태계내에서의 상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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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오스 생태계에서는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한 중국BP 후보들의 영향력이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후오비의 경우에는 이오스 생태계 내에서 이렇다 할 생산적인 기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상위 BP에 랭크되어 있는 상태에서 EOS거래소까지 런칭할 계획 중입니다. 아무래도 이오스 토큰 거래량을 기반으로 그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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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나라의 여러 개발팀들은 이오스 생태계를 보다 발전시키고 가꾸기 위한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툴킷, 모바일월렛, 탈중앙화거래소(DEX)가 굉장히 빠르게 출시되어 많은 유저들이 사용 중이고, 퍼블리토(PUB), 데블(DAB), 툭툭(TOOK) 등과 같은 디앱들도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오스 생태계내에서 우리나라가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오스 생태계 내에서의 영향력”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디앱들의 본격적인 오픈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오스 기반 토큰 마켓을 선점하여 풍부한 유동성과 거래량을 확보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오스 생태계 내에서의 우리나라의 입지가 더욱 높아지고 디앱들이 주목을 받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고, 다른 디앱 토큰들과의 협업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거래소 이용자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데이빗 거래소가 겪고 있는 거래량의 문제도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2. 이오스 기축 마켓 오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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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거래소는 2018년 12월 3일 이오스 기축 마켓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① 이오스(EOS) 이벤트

  • 총 지급수량 : 10,000 EOS
  • 이벤트 기간 : 2018년 12월 3일 10:00 ~ 12월 10일 09:59
  • 이벤트 내용 : EOS 입금마다 입금량의 3%를 추가 지급

단, 어뷰징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벤트 기간 동안 ①EOS를 포함한 모든 암호화폐의 출금이 없어야 하고, ②이벤트 기간 동안 최소 1회의 EOS거래가 있어야 하며, ③10EOS 이상 입금하여야 합니다.

② 데블(Dabble) 이벤트

  • 이벤트 내용 : 일주일간 데블(Dabble)거래 대금 상위 100명에게 총 3,000만 DAB토큰 에어드랍
  • 이벤트 기간 : 2018년 12월 3일 14:00 ~ 12월 10일 13:59

③ 보이드(Boid) 이벤트

  • 이벤트 내용 : 일주일간 BOID 거래자들 중 무작위로 20명을 추첨하여 1명 당 50만 BOID토큰 에어드랍
  • 총 지급수량 : 1,000만 BOID
  • 이벤트 기간 : 2018년 12월 3일 14:00 ~ 12월 10일 13:59

데이빗 거래소의 이오스 마켓 오픈 기념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EOS COMING DAY 이벤트 안내 공지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마치며


예전에 데이빗 거래소에 대한 포스팅을 쓰면서 “데이빗 거래소의 대표 수식어가 수익공유형 거래소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표철민 대표를 비롯하여 데이빗 팀이 만들고자 하는 거래소는 "거래소의 수익을 공유하는 DAY토큰 가격의 단기적인 붐을 통해 돈을 버는 곳"이 아니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빠른 입출금과 거래속도, 모든 토큰 에어드랍의 신속한 지원, 투자자산의 보안, 투명한 운영”기본적인 것에 충실하고 있어서 믿고 쓰기 좋은 거래소이며, 개인적으로는 그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것처럼 정말 기술적인 부분이나 기본적인 부분에서 정말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데이빗 거래소는 암호화폐 시장의 급락 분위기, DAY토큰의 가격하락, 원화 수신이 불가하다는 사유로 인한 유동성 함정 등 여러 위기 상황에 당면하여 기본과 기술에 충실한 거래소라는 타이틀이 많이 가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이오스 기축 마켓 선점을 통해 데이빗 거래소가 발전해나가는 좋은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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