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Inside] #B1June 블록원은 무엇을 발표할 것인가?

[EOS Inside] #B1June 블록원은 무엇을 발표할 것인가?



Image source : https://twitter.com/blockone


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우선 제목이 다소 자극적이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블록원이 발표할 뭔가에 대해서 여러가지 예측을 다루지는 않습니다. 블록원의 발표 전에 일련의 진행경과를 요약해보는 글입니다.

#B1June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크립토씬과 이오스 관련 커뮤니티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블록원의 6월 1일 키노트 발표가 이제 7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응? 6월 1일, 토요일에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사실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6월 1일(토)로 알고 계시지만, 이번 블록원의 EOSIO 소프트웨어 런칭 1주년 행사는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는 6월 2일(일) 오전 07:00부터 10:00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https://t.me/EOSproject/1214318


댄 라리머의 말에 따르면 #B1June 행사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6월 2일(일) 오전 8시부터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 EOS의 FOMO and FUD?






블록원의 EOSIO 소프트웨어 런칭 1주년을 앞두고 이른바 “이오스의 대형 호재다”라며 여러 찌라시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사실 정확히 이번의 #B1June 행사는 이오스 메인넷 출범 1주년 행사가 아닌 블록원의 EOSIO 소프트웨어 런칭 1주년 행사인 관계로, 블록원에서도 EOS토큰 가격변동에 FOMO 또는 FUD로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굉장히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역시나 코인판에서의 호재거리로 다양한 잘못된 정보가 양산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브렌단 블루머의 트윗


아직까지도 “블록원이 EOS를 매입하고 있다”, “이오스 메인넷의 RAM자원을 별도의 돈으로 매수하고 있다”, “애플과의 파트너십이 예정되어 있다”, “MEOS에어드랍이 진행될 예정이다” 등의 근거 없는 소식들이 고의적으로 양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출처 없는 찌라시들로 인한 FOMO와 FUD를 잠재우기 위해 브렌단 블루머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발표는 페이스북, 애플, 구글 파트너십, 그리고 에어드랍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 혹시라도 최근의 블룸버그의 잘못된 정보로 가득한 찌라시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서리님의 글을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그럼 지금 가격은 또 FOMO인가?




https://coinmarketcap.com/


현재 EOS는 6월 1일 블록원의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캐시와 치열한 시가총액 4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 “이오스 메인넷 출범이 아니라 블록원의 EOSIO 소프트웨어 런칭 1주년 행사라면 지금도 결국 FOMO로 형성된 가격인가?”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개인적으로 현재 EOS의 가격 상승은 ①크립토마켓의 불런 분위기 + ②실제로 확인된 몇 가지 클루를 기반으로 한 기대감 상승효과 + ③약간의 FOMO가 모두 결합되어 형성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EOS토큰 홀더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준 “확인된 몇 가지 단서”는 무엇일까요?

(1) EOSIO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EOS 메인넷도 중요하다




https://t.me/EOSproject/1198965


지난 5월 25일 댄 라리머는 “블록원의 새로운 내부 정책 및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위해 스테이킹 되어 있는 보유 물량 중 980만 개의 EOS를 언스테이킹 하였고, 언스테이킹한 토큰들을 판매할 계획이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인 5월 27일에 블록원은 언스테이킹한 980만 개의 EOS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330만 EOS로 대량의 RAM자원을 구매합니다.




덕분에 이오스 메인넷의 RAM자원의 가격이 순식간에 3배 이상 상승하기도 했고,




대량의 RAM수수료 재원이 REX풀에 유입되며, REX토큰 전환을 통해 투표에 참여하고 있는 EOS토큰홀더들에게 큰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블록원의 이 RAM자원 대량 구매는 “혹시나 블록원이 새로운 독자 체인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하는 것은 아닌지”, 또는 “정말 이오스 메인넷과는 관련 없는 온전히 EOSIO 소프트웨어의 마케팅에만 집중되어 있는 발표가 아닌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던 EOS 토큰홀더들의 의심을 말끔히 씻어내려주는 액션이었으며, 블록원이 EOS 메인넷 상에 새로운 디앱(DApp)을 런칭할 예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사실 b1 계정에서의 RAM구매는 블록원에게 있어 EOSIO 소프트웨어만큼 이오스 메인넷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였고, EOS의 가격상승의 트리거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2) 워싱턴 DC에서 발표를 하는 이유가 있다






블록원이 “워싱턴 DC에서 발표를 하는 것에 숨겨진 의미가 있는지 없는가”에 대해서는 커뮤니티에서 계속해서 갑론을박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물론 몇 시간 뒤에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의 몇 가지 단서들을 살펴봤을 때는 “굉장히 의미가 있다”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고 있습니다.


EOS (EOS) is now available on Coinbase


일단 블록원의 행사를 하루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코인베이스의 EOS 상장 소식이 전해졌고,




거래소의 트윗이나 상장 소식 등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던 댄 라리머가 코인베이스의 EOS 상장 소식을 리트윗하기도 했고, 여기에 더불어 3억2천만개의 계정의 랜덤 전송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3억 2천 만개의 계정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는 것은 결국 미국의 모든 인구가 EOSIO 소프트웨어 또는 EOS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무언가를 할 수 있는지 그 확장성과 실현가능성에 대한 최종 테스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s://www.ccn.com/exclusive-bitfinex-cto-tether-launching-on-eos


현재 EOSFinex의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인 Bitfinex측에서 EOS 메인넷 기반의 USDT를 발행한다는 소식은 덤이구요 :)




결국 댄의 V 심볼은 미국의 하이브리드 투표(Vote)시스템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을 EOSIO 소프트웨어가 담당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닐까요?




#3. 지금? 아니면 그 다음?






현재 커뮤니티에서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고 기대하고 있는 것은 누가 뭐래도 “블록원의 소셜 네트워크 디앱인 MEOS”입니다. 특히나 대량 RAM자원을 구매하며 이오스 메인넷 상에 매스어답션의 게이트웨이가 될 대형 킬러댑의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 매우 확실해진 상황에서 커뮤니티의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https://trademarks.justia.com/880/87/meos-88087412.html


> 일각에서는 MEOS가 페이스북이 아닌 트위터와 같은 모습의 SNS로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고, Steemit v2.0과 같이 크립토씬에서 이미 익숙한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도 내 놓고 있네요






https://github.com/EOSIO/eosio-reference-ios-authenticator-app


개인적으로도 MEOS를 정말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지만, 사실 이번 #B1June발표에서는 MEOS를 만나보지 못할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현재까지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매스어답션과 실제 생활에서의 장벽이 되는 확장성 문제, 신원인증 문제, 계정생성 문제, 프라이빗키의 보안 및 사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사로서의 B1의 로드맵, 그리고 더불어 “EOSIO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아닌 디앱(DApp) 개발사로서의 블록원의 행보”에 대한 발표가 주된 내용이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이 쉽게 블록체인 상의 계정을 소유할 수 있으면서도 멀티 계정이나 어뷰징, 범죄 등을 막기 위한 신원인증 방법, 나아가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극복하고 대중에게 파고들어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작동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보여주겠다는 것이 댄과 브렌단의 목표이니 만큼 발표에 등장하는 실제 프로덕트가 있든 없든, EOS메인넷이나 EOS토큰의 가치와의 연관성이 조금 떨어지든 관계없이 블록원에게는 꽤나 의미를 가지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 몇 시간 뒤의 발표에서 맥이 빠져버리는 분들이 많으실지도 모르겠지만, 그 다음 단계의 미래에 대해 행복회로(?)를 돌릴 수 있는 “뭔가”는 분명히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 daniel.png
> 사실 이렇게 약간은 맥 빠지게 글을 쓰고 있는 저도 키노트에서 b1의 소셜댑을 설명하는 댄의 모습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안비밀입니다.



[내용추가]

Block.one Launches Social Media App as Facebook Preps Own Coin에 따르면, 댄 라리머의 V는 MEOS의 이름을 리브랜딩했다는 VOICE일 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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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투스팀(Share2steem)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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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 스팀코인판에서 15일간의 활동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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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스팀코인판의 항해가 처음 시작되며 큐레이터 중 한 명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글을 쓴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의 마무리와 함께 스팀코인판도 서비스 3주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룻동안에 올라오는 포스팅들을 다 읽기 힘들 정도로 북적거리는 커뮤니티를 보고 있으니 스팀코인판 덕분에 2018년 초반에 활발했던 그 때의 스티밋이 느껴지는 것도 같습니다.

steemit2.png

steemit3.png

저는 나름 열심히 블록체인과 크립토애셋(특히나 이오스)과 관련된 포스팅을 1년 반 동안 열심히 써오고 있지만, 스티밋에서의 보팅에 있어서는 하루에 많아야 3~4달러 정도의 보팅을 받고 있고 그나마 JJM이나 MINI, @dcommerce, @busy.org의 보팅지원이 없는 경우에는 1달러도 넘기 힘든 보팅을 받고 있는 졸저자 중 한 명입니다.

물론, 크립토마켓이 한창 불런 분위기였던 2018년 초중반까지만 하더라도 하루에 10달러가 넘는 보팅을 받아보기도 했고 오토보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항상 제 스티밋 블로그에 찾아와 보팅과 댓글로 응원해주셨던 감사한 몇몇 분들 그리고 묵묵히 지원을 해주셨던 큐레이터분들 덕분에 보팅 액수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스티밋에서 글을 써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블록체인 씬의 업무종사자도 아니고, 크립토쪽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소위 기술쪽에는 문외한이라는 문돌이다 보니 변화무쌍하게 발전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다양한 소식들을 공부하고, 이해하고, 포스팅을 쓰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었습니다.

“누가 너보고 계속 포스팅 쓰라고 했냐?” 라고 하시면 드릴 말씀은 없지만, 적어도 이오스 커뮤니티 쪽에서 만큼은 계속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혼자서 어떤 말도 안되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돈을 벌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순수하게 “재미”에서 비롯된 글쓰기 활동이 “사명감”이나 “책임감”이라는 다소 무거운 것으로 다가오면서 언젠가부터 번아웃 되어가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관련 업무 종사자로서 평판과 명성을 쌓을 필요가 있거나, 글쓰기가 하나의 수입원으로 작용한다면 모를까 일반 유저 중 한 명이 꾸준히 글을 쓴다는 것은 참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최근 들어 참 많이 실감해왔습니다. 그래서 스티밋에서 몇 년 동안 꾸준히 글을 쓰고 활동하시는 분들께 저절로 경외감도 들고, 그 분들이 왜 많은 보팅을 받으실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공감이 되더군요.

좋은 글은 결국 판단하는 독자들과 큐레이터들의 몫이고, 재미만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도 생각하지만, 결국 모든 유저가 저자가 되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정보들을 나누기 위해서는 “댓글이라는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참여가 필요”하고, 동시에 모든 저자들 스스로가 자신의 글에 나름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보팅이라는 인센티브”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sct power.png

그런 점에서 개인적으로 저에게 스팀코인판은 또 하나의 기회이자 터닝포인트가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스티밋의 아웃사이더 중 하나라고 스스로 생각해 왔던 제가 많은 스파니언분들께서 응원과 사랑 가득한 보팅을 해 주신 덕분에 10,000 SCT 파워를 달성했습니다. (스팀코인판 운영진들 그리고 모든 스파니언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얼마 전 한 분께서 “스팀코인판에서 인싸가 된 디온님을 보니 기분이 좋다”는 코멘트를 남겨주셨었는데, 참 그 말씀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더군요.

혹자는 스팀엔진 기반 프로젝트들이 말도 안되는 시총을 가지고 있는 사기성 프로젝트들이라 폄하하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하지만, 결국 커뮤니티가 곧 해당 블록체인의 가치가 되는 크립토씬에서 커뮤니티에게 새로운 가치와 인센티브, 참여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은 무조건 옳다고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크립토씬에서 진짜로 무서운 것은 FUD, FOMO가 아니라 무소식이라는 것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금까지 스티밋에서 꾸준히 활동해왔지만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커뮤니티와 많은 OB들 사이에서 소위 인싸가 될 수 없었던 많은 분들이 스팀엔진과 SCOT덕분에 스팀코인판 그리고 앞으로 등장할 AAA 등에서 인싸, 그리고 새로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더불어 딱히 자본 여력이 없어 무기력하고 미미한 스팀파워 때문에 큐레이터가 되고 싶어도 될 수 없었던 분들이 큐레이터로도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스팀엔진과 SCOT도 스팀코인판도 모두 걸음마도 시작하지 않은 극초기 상태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참여만 하면 내가 해보고 싶었던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많은 보팅을 받는 저자일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많은 보팅을 줄 수 있는 큐레이터일 수도 있고, 거버넌스나 생태계 그리고 토큰 이코노미를 만들어가는 것일 수도 있겠죠.

15일 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는 스팀코인판을 통해 많은 가능성과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의 경험과 진지한 고민에서 비롯된 스팀코인판 운영진들로부터 좋은 관점이나 통찰력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흥미진진한 시간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네요.

만약 스티밋이나 스팀코인판을 이제 막 접하시고 “내가 블록체인이나 크립토, 차트 같은 것에 대해 지식이 많이 없는데 괜찮을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스팀코인판에서 일단은 무조건 글쓰기를 시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글이 가지는 궁극적인 가치는 지식 수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성과 열정, 노력에 의해서도 결정이 되거든요. 나름 SCT파워를 많이 보유하게 된 커뮤니티원 중 한 명으로, 새롭게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해드리는 사람 중 한 명이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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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Inside] UOS에어드랍 신청방법

[EOS Inside] UOS에어드랍 신청방법





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현재 사회·경제적 활동을 평판으로 전환시켜주는 EOSIO소프트웨어 기반의 블록체인 프로토콜 U°OS의 에어드랍이 진행 중입니다.


https://uos.network/


아직 국내 커뮤니티에 자세한 정보가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U°OS Network는 텔로스(Telos), 워블리(Worbli), 이오스포스(EOSForce) 등과 같은 EOSIO 코드 포크체인(=시스터체인)입니다. 따라서 정확히는 에어드랍보다는 이오스 메인넷 계정 쉐어하여 토큰 에어드랍을 신청하는 쉐어드랍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겠네요.

별도의 메인체인을 구성하는 시스터체인의 에어드랍(Sharedrop)은 이오스 메인넷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가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는 에어드랍(Airdrop)과는 달리, 자신의 계정인증을 통해 별도의 클레임을 해야만 합니다.

> [참고사항]


> ① 이오스 메인넷 스냅샷 기준일: 2019년 5월 22일


> ② 에어드랍 신청기간: 2019년 6월 6일까지





오늘은 U°OS Network토큰의 쉐어드랍 클레임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U° Community 계정 만들기



U°OS Network 토큰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U°OS Network의 첫 번째 디앱(DApp)인 U° Community에서 계정을 생성해야 합니다.


https://u.community/registration


① 계정등록 사이트(https://u.community/registration)에 접속한 뒤 위와 같이 Account Name란에 사용하고자 하는 12자리의 계정이름을 입력해주세요

- 계정명은 이오스 메인넷 계정과 동일한 원칙을 따릅니다. 영문 소문자 및 숫자 1부터 5까지의 조합으로만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 다른 사용자가 사용 중인 경우가 아니라면, 이오스 메인넷에서 사용 중인 계정명과 동일한 계정명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② 위와 같이 “Nice name! Memorize it”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면 붉은색으로 된 [PROCEED]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② 그 다음은 브레인키(Brainkey)를 생성해야 합니다. [GENERATE]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 [참고] Brainkey는 니모닉(Mnemonic) 형식으로 U° Community사이트 로그인 시 필요한 비밀번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③ 위와 같이 12개의 브레인키가 나오면 안전한 곳에 잘 저장한 뒤에 [PROCEED]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④ [GOT IT] 버튼 클릭




⑤ 방금 전에 받아적어 놓은 브레인키를 잘 저장해놓았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한 후 가입신청을 완료해주세요




#2. 에어드랍(쉐어드랍) 신청하기






① EOSX 툴킷 사이트(https://www.eosx.io/tools/contract)에 접속한 뒤에 [Attach Scatter Identity]버튼을 클릭해서 스캐터 데스크탑으로 로그인을 해주세요




② 로그인이 완료되었으면 Contract Name 입력란에 “uos2eosclaim”이라고 입력 후에 Get Contract버튼을 클릭해주세요




③ Get Contract라는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창이 생기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의 정보를 입력한 뒤에 [Push Transaction]버튼을 클릭해주세요

- eos_account : 이오스 계정명 (12자리) 입력

- uos_account : 위에서 가입한 U° Community의 계정명 (12자리) 입력







④ 위와 같은 스캐터 데스크탑 팝업창이 나타나면 Allow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현재 저는 Scatter 11 Public test버전을 사용 중인 관계로 팝업창 화면이 저와는 조금 다르실 수도 있습니다)




⑤ 위와 같은 트랜잭션 완료 메시지가 나타나면 쉐어드랍 클레임이 완료된 것입니다.







U°Community는 2018년 10월에 런칭한 U°OS Network의 첫 번째 디앱(DApp)이며, 스티밋처럼 블로깅 활동을 하거나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현재 테스트넷 단계이긴 하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살펴보시고 글도 써보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이오스 메인넷이 아닌 EOSIO 시스터체인들은 왜 새로운 생태계와 메인체인을 구축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증명하지 못해왔고, 테스트 베드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의 EOSIO 멀티버스를 구상하고자 하는 U°OS Network는 과연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한 번 지켜봐야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미디엄에서 쉐어투스팀(@share2steem)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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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투스팀(Share2steem)이란?]
쉐어투스팀은 트위터, 인스타그램, 미디엄, 유튜브, 트위치 등 스티밋의 계정과 연결된 다른 SNS의 글이나 영상, 사진 등의 포스팅을 스티밋 피드로 업로드할 수 있는 써드파티앱니다. 사전에 쉐어투스팀을 통해 다른 SNS채널의 계정을 연결시켜 놓은 상태라면, 언제든지 간단한 해시태그 입력만으로 다른 SNS에 업로드한 글을 그 즉시 스티밋에도 업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쉐어투스팀을 통해 트위터, 인스타그램, 미디엄, 유튜브, 트위치에 업로드한 콘텐츠들을 스티밋에 함께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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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 스팀코인판 필수 링크 및 기초가이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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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스팀코인판에 이제 막 입문하신 분들께 필요한 필수 링크와 지금까지 작성한 유저가이드를 즐겨찾기 식으로 보기 편하게 한 데 묶어봤습니다.

스티밋에 오래간만에 복귀하셔서 이제 막 스팀코인판에 대해서 알게 되신 분들이나 스팀코인판에 처음 입문하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유저가이드를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스팀코인판 필수 링크


#스팀코인판 유저가이드



[간단요약] 스티밋이나 스팀코인판 사이트에서 #sct태그를 달고 블록체인이나 크립토애셋(코인) 관련 글을 쓰시면 스팀, 스팀달러 뿐만 아니라 스팀코인판토큰(SCT)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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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결과발표] 1500팔로워 + 66명성 동시 달성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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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이틀 전에 진행한 1500팔로워 + 66명성 동시 달성기념 이벤트의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스팀코인판 사이트 접속 시에 댓글이 모두 노출되지 않은 관계로, 댓글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스티밋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vent.png
  • 당첨자 : @noisysky, @hodolbak, @kibumh, @sesil, @gfriend96

  • 요청사항: 당첨되신 분들께서는 본 포스팅에 스팀코인판의 포스팅 프로모션에 참여하고자 하는 글의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유의사항 : 본 이벤트는 스팀코인판의 포스팅 프로모션 및 소각 기능에 참여하는 이벤트로, 반드시 #sct태그가 포함되어 있는 포스팅만 해당되며, 가급적 24시간 이내에 업로드한 포스팅의 주소를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만약에 24시간 내에 #sct태그를 사용한 포스팅이 없는 경우에는 새로 업로드 하신 뒤에 댓글을 남겨주셔도 됩니다)

댓글로 축하말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당첨되신 5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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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 SCT소각기능을 활용한 홍보글 섹션 업데이트! (얼마를 소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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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SCT토큰의 소각기능을 활용한 홍보글 섹션의 “내 포스팅 알리기” 기능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프론트엔드 업데이트 작업이 완료되어, 이제부터 SCT를 @null계정으로 보내며 메모에 첨부한 포스팅들은 [홍보글] 섹션에서 모아서 한꺼번에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스팀코인판의 “내 포스팅 알리기 기능 사용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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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코인판 상단에 보이는 [대세글 / 최신글 / 인기글 / 홍보글] 섹션 구분에서 홍보글 탭을 클릭하시면 위와 같이 SCT토큰을 통해 프로모션을 신청한 포스팅들을 모아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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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이 가장 위에 있을까?”

현재 저의 포스팅이 가장 상단에 노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프로모션을 신청한 포스팅 중에서 가장 많은 SCT토큰을 지불했기 때문입니다.

페이아웃 예정 금액 우측에 보이는 화살표 탭을 클릭하시면 위와 같이 해당 포스팅이 Promotion Cost로 얼마를 지불했는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제 포스팅의 경우에는 300 SCT를 지불한 관계로 가장 상단에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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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202개의 SCT를 지불한 @kingbit님의 포스팅이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 포스팅을 보다 상단에 노출하고 싶으신 경우 더 많은 SCT토큰을 소각계정으로 지불하시면 됩니다.

※ 단, 이때 내가 지불한 금액보다 높은 저자보상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보충 설명]

포스팅 프로모션 및 SCT토큰 소각에 참여하는 경우 @sct.adv와 @kopasi 계정이 해당 포스팅에 보팅을 해주고 있고, 지금까지는 해당 2계정의 보팅만으로도 충분히 지불한 금액보다 높은 저자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노출효과가 추가되어 +@의 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점은 포스팅 프로모션 및 SCT토큰 소각에 참여하는 포스팅들이 많아질수록 @sct.adv와 @kopasi계정의 보팅파워가 줄어들게 되고, 너무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경우에는 100%의 보팅파워로 보팅지원을 하더라도 해당 비용보다 못한 저자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포스팅 프로모션은 “SCT토큰 소각에 참여하고 자신의 포스팅을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노출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지, 지불한 SCT토큰 이상의 저자보상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 아님”을 명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나도 스팀코인판에서 주목받는 인싸가 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비용적으로 부담이 없는 선에서 한 번쯤 포스팅 프로모션 기능을 이용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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