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간단한 퀘스트를 수행하고 소소한 용돈벌이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플랫폼 리뷰헌트(Review Hunt) 사용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봅니다.
일단 위에서는 간단한 퀘스트를 수행하고 용돈벌이를 하기 좋다는 헌터(Hunter)의 관점으로만 소개를 했지만, 개인적으로 봤을 때 리뷰헌트는 레퍼럴 링크를 활용하여 앱 다운로드, 회원가입 등의 미션으로 회원들을 유치하고자 하는 경우, 운영 중인 커뮤니티나 블로그, 인스타크램 등의 팔로우, 회원 유치를 위한 채널 부스팅이 필요한 경우, 설문조사, 운영 중인 서비스의 리뷰가 필요한 경우 등 여러 퀘스트를 커스터마이징하여 만들고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는 메이커(Maker)쪽의 메리트가 굉장히 많은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리뷰헌트의 메이커로 참여를 해 보았는데, 메이커로 참여한 후기 및 참여방법에 대한 가이드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를 드리는 걸로 하고, 오늘은 헌터의 입장에서의 간단한 리뷰를 남겨봅니다.
#1. 리뷰헌트에서 헌팅하기
- 리뷰헌트 웹사이트 : https://review.hunt.town/
리뷰헌트에 접속하면 일단 위와 같이 수행가능한 퀘스트의 리스트가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퀘스트는 타겟 국가(언어)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
상단에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 구분값에 따라 퀘스트 필터링이 됩니다.
- 지구본 아이콘 : 국가(언어) 상관없이 모두 참여가 가능한 퀘스트
- 영국 국기 아이콘 : 외국인들만 참여가 가능한 퀘스트
- 한국 국기 아이콘 : 한국인들만 참여가 가능한 퀘스트
이 구분값은 기본적으로 헌터들이 참여가능한 퀘스트를 기본적으로 필터링하고 찾아보기 좋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 은행계좌를 등록해야 한다거나 한국인들만 가입이 가능한 퀘스트는 한국 국기 아이콘을 클릭했을 때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일단 참여가 가능해 보이는 퀘스트를 클릭하면, (1) 해당 퀘스트 수행 시 받는 리워드, (2)참여 현황, (3) 참여방법 상세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저는 스팀헌트 트위터 팔로우/리트윗/코멘트 퀘스트를 참여해보았습니다.
퀘스트 안내에 따라 스팀헌트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링크의 트윗을 코멘트와 함께 리트윗한 다음에 해당 스크린샷을 준비합니다.
그 다음 퀘스트 요구사항에 맞춰 스크린샷을 첨부하고, 내 트윗 URL을 입력한 뒤에 Submit Proof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정상적으로 제출이 되고, 메이커의 승인을 기다리게 됩니다. 해당 퀘스트를 만든 메이커가 제출내역들을 보고 요구사항에 맞게 퀘스트를 수행했는지 확인 후 승인을 해 주어야지만 정상적으로 헌팅이 완료됩니다.
헌팅에 참여한 퀘스트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아이콘 우측 상단에 알림 표시가 붙어서, 참여가 가능한 퀘스트와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2. 유저들과 함께 성장 중인 리뷰헌트
어느덧 리뷰헌트 플랫폼의 신규 가입자 수가 15,000명을 달성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리뷰헌트를 소개하는 국내외 유튜버들의 소개 영상도 올라오고 있고, 보다 풍부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퀘스트의 종류가 다양화되면 신규 가입자들의 온보딩 속도도 가속이 붙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최근에 리뷰헌트에서 정상적으로 퀘스트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거절(reject)을 하거나, 승인을 하지 않고 있는 사태가 종종 발생을 하면서, 유저들이 해당 퀘스트에 댓글을 달거나 추천/비추천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요청했었는데, 이것 또한 정말 빠르게 반영이 되었습니다. (리뷰 헌트 플랫폼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메이커라면 평판 관리도 중요할 것 같네요)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퀘스트 추천/비추천 버튼을 아무나 막 클릭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하여 무분별하게 비추천을 누르고 다니는 유저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해당 퀘스트에 참여한 참여자만 클릭이 가능하도록 설정을 바꾸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문 디자이너도 아니신 분께서 이정도의 UI를 구현하신 걸 보면, 사기 캐릭터가 아니신가 의심이 될 정도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리뷰헌트에서 퀘스트를 만들어보고 싶은 잠재(?) 메이커들을 위해 퀘스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를 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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