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며칠 전 포스팅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의 먹거리 전환에 대해서 잠깐 다룬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해당 포스팅의 시리즈릐 일환으로 암호화폐 기반의 확정형 예금 금융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자산 서비스 플랫폼 후닷컴(Hoo.com)에 대해서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후닷컴은 기존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제공하는 크립토애셋 트레이딩 마켓 이외에도
① 간편한 클릭만으로 코인(토큰) 간의 교환이 가능한 원터치 교환 서비스
② 암호화폐 자산(크립토애셋) 기반의 예금 및 대출서비스
③ 우수 프로젝트 발굴 및 엑셀러레이팅 투자 서비스
④ 클라우드 및 커스터디 서비스 등
일반적인 거래소들에 비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 크립토애셋 기반의 금융상품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조금은 안정적으로 토큰 수량 늘리기에 집중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1. 후닷컴이란?
후닷컴은 비트코인 초기 채굴자이자, EOS메인넷의 RAM자원 보유량 전세계 1위로도 유명한 왕루이시 대표가 설립한 곳으로, 최초의 EOS 기축 거래소로 출범했던 체인스(Chaince) 및 OAX 거래소를 인수하며 지난 2019년 6월 18일에 새롭게 오픈한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혹시라도 기존에 체인스(Chaince) 거래소를 이용하셨던 분들은 후닷컴(https://hoo.com/)에 접속 후 동일한 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기존에 체인스에서 보관 중이던 자산들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Hoo 그룹은 기존에 블록체인 클라우드 월렛 및 담보 대출, 금융상품 서비스 등을 운영해 왔으며 Hoo그룹의 대표인 왕루이시 대표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사업분야 이외에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후닷컴의 경우 경험이 많고 믿을만한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기존 거래소들을 인수·합병하며 크립토씬 내에서 자신들이 추구하는 생태계를 보다 확장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 블록체인 금융상품?
크립토씬에 계속되고 있는 베어마켓 분위기로 인해 투자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후닷컴은 런칭 이후 국내 투자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일반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들과는 달리 후닷컴에서는 크립토애셋 투자자들이 코인이나 토큰을 베이스로 예금을 하거나 대출을 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어서 조금은 차별화된 크립토애셋 기반의 투자 옵션을 원하는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 블록체인 자산 금융상품 :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테더, BNB, 트론 등 코인(토큰)들의 예금 또는 대출 등 기존 전통은행의 금융상품과 유사한 방식의 금융상품
후닷컴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융상품의 경우, 코인(또는 토큰)을 기반으로 예금을 하고 사전에 약정된 수량의 토큰을 이자로 지급받는 형태의 투자상품입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에도 크립토마켓의 높은 가격 변동성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으나, 기본적으로 장기 투자를 선호하고 토큰의 수량을 늘리는데 집중하는 투자자들에게는 괜찮은 투자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3. 금융상품 투자하기
위에서 언급한 금융상품 중 원금 보장형의 금융예금은 현재 후닷컴의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데스크탑 웹페이지에서는 일반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같은 트레이딩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금융예금에 가입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모바일에서 후닷컴 홈페이지(https://m.hoo.com/download)에 접속하거나, 앱스토어에서
HOO
로 검색을 하시면 다운로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후닷컴에서 제공하는 금융상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내가 보유하고 있는 코인(토큰)을 예치함으로써 원금을 보장 받으며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예금형 상품으로, BTC, ETH, EOS, USD 등 메이저 코인들 그리고 그 외에 다양한 코인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예금형 상품은 정기형 예금과 자율형 예금으로 구분이 됩니다.
자율형 예금 : 언제든지 자유롭게 가입과 해지가 가능한 예금
정기형 예금 : 주어진 기간 동안 예금을 유지해야 하는 예금
자율형 예금은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하며, 수익은 PoS채굴 수익, 노드운영 수익, 대출이자 수익 등을 재원으로 예금자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반면에 정기형 예금은 반드시 제시되어 있는 약정기간 동안 예금을 유지해야 하는데, 비트코인(BTC)의 경우 연 3.8%, 이더리움(ETH)의 경우 연 3.6%, 이오스(EOS)의 경우 연 7%, 테더(USDT)의 경우 연 4.8%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시된 약정기간 동안의 이자율이 아니라 연환산 이자율이므로, 이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계산해보셔야 합니다
결국 노드 운영이나 BP선거 참여, 블록체인 네트워크 리소스 확보, 디앱의 개발 등의 목적으로 대량의 토큰이 필요한 팀이 있고, 플랫폼 운영업체에서 대출 리스크 관리를 적절하게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이런 형태의 크립토애셋 기반 금융상품은 투자자와 플랫폼 운영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자 투자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장기 투자를 계획 중이시고, 지갑이나 타 거래소에서 묵혀놓고만 있는 암호화폐들이 있는데 수량을 늘리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후닷컴의 이런 금융상품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옵션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용 추가]
현재 후닷컴(Hoo.com)에 신규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초대코드가 있는 경우에만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초대코드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첨부합니다. (저의 초대코드입니다)
초대코드 링크 : https://hoo.com/invite/223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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