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이야기] 자동차 데이터와 블록체인이 만났을 때 - AMO (feat. 펜타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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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미언 이웃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닉네임 부자 디온(@donekim)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트렌드는 “기존에 해당 분야의 사업을 진행 중이었던 기업들이 진행하는 리버스 ICO”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티티씨 프로토콜(TTC Protocol), 지퍼(ZPER), 에어블록(Airbloc), 콘텐츠프로토콜(Contents Protocol), 캐리 프로토콜(Carry Protocol) 등등 최근에 ICO를 진행하였거나 ICO진행 예정인 프로젝트들의 공통점이 바로 리버스 ICO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다양한 프로젝트들 중에서 AMO(아모)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MO프로젝트는 지난 EOSYS서울 밋업 영상과 데이빗거래소 런칭 소식을 통해 펜타 시큐리티에서 준비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펜타 시큐리티의 리버스 ICO 프로젝트 AMO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

#1. 프로젝트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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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로젝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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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 Market = CAR DATA Market

AMO는 차세대 자동차 환경에서 발생할 모든 정보의 효율적 공유를 위한 인프라입니다. 즉, 자동차 데이터가 거래되는 마켓(AMO Market)을 만들고 운영하는 프로젝트**입니다. AMO Market에서 거래되는 상품은 자동차와 관련된 데이터(CAR DATA)인데 여기서 자동차와 관련된 데이터라고 하면 Connected Car, Electric Vehicle, Autonomous Car, Smart Car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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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 Market은 자동차 데이터와 개인정보가 더 이상 특정 기업에 집중되지 않고 정당한 절차와 거래에 의해서 사용되고 공유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CAR DATA는 공공의 자산이 되어 더욱 가치 있는 서비스로 되돌아올 것입니다. 시장 참여자는 자동차 이용자, 자동차 제조사, 자동차 관련 서비스 제공자들입니다. 이들은 자동차 데이터의 프로슈머(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시장에 참여하게 됩니다.

데이터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조정되고 AMO Coin은 그 지불 수단이 됩니다. 개인 소유의 데이터는 더이상 임의로 사용되지 않고, 통제권을 가진 소유자의 허가 이후 사용됩니다. 데이터 소유자의 허가는 데이터에 대한 사용 권리를 상대방이 구매할 때 이루어지게 됩니다.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 및 사용권은 암호화 기술을 이용하여 구현되고 보호됩니다.

#3. 토큰 판매 및 분배


(1) 토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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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큰 총 발행량 : 200억개
  • 토큰 하드캡
    가. 프리세일 : 24억개(전체 발행량 12%)
    나. 크라우드세일 : 11.2억개 (전체 발행량 5.6%)
  • 토큰당 가격 : 200,000AMO = 1ETH
  • 토큰 타입 : ERC20
  • 토큰판매
    가. 프리세일 : 2018년 6월 9일 09:00 KST ~ 16일 09:00 (최소참여금액 : 5ETH)
    ※ 프리세일 보너스 : 20%
    나. 크라우드세일 : 2018년 6월 30일 09:00 KST ~ 7월 7일 09:00 (최소참여금액 : 0.1ETH)

(2) 토큰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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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토큰 발행량 : 20,000,000,000개 (200억개)
  • 토큰 판매량 : 10,000,000,000개 (50%)
  • 생태계 관리 및 연구개발 : 4,800,000,000개 (24%)
  • 팀 및 어드바이저 보유분 : 3,200,000,000개 (16%)
  • 마케팅 및 프로모션 : 2,000,000,000개 (10%)

#4.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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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6월 : 프리세일 및 퍼블릭세일 / 토큰 분배
  • 2018년 3분기 : AMO 모바일월렛 런칭
  • 2019년 1분기 : AMO 테스트넷 런칭 / AMO데이터 콜렉터 런칭
  • 2019년 2분기 : AMO 재단 설립
  • 2019년 3분기 : AMO 메인넷 런칭 / AMO 아시아 엑스포 오픈

#5.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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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팀


AMO Labs팀은 자동차 데이터, 블록체인 개발, 머신러닝, 비즈니스 개발, 유저 경험 및 제품 개발, 마케팅 분야 등 AMO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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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강점 및 약점


(1) 강점

  • 강력한 팀과 탄탄한 백그라운드 : AMO Labs는 자동차 보안과 관련된 여러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2007년부터 10년 넘게 자동차 보안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2015년 부터는 블록체인 기술도 연구해 온 펜타시큐리티의 리버스 ICO**입니다.
    • 펜타 시큐리티(Penta Security)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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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히 사업계획서(백서)부터 시작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실제로 개발이 완료된 시제품들이 존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Penta Cryptowallet, 차량과 통신하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AMO Data Collector)
  • 국내 기업의 리버스ICO이지만 다른 리버스ICO와는 차별적으로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등과 협력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2) 약점

  • 메인넷 런칭과 실제 사용까지의 로드맵이 늦은 편이기 때문에 단기 투자 목적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다수의 유사한 자동차 관련 프로젝트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고 이들과 경쟁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사실, AMO프로젝트는 중장기적인 투자 포지션을 취해야한다는 점 빼고는 현실적인 약점을 찾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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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후문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신 @nomadcanna님 @yani98님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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