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럭워즈] 왜 갑자기 스티밋에 드럭워즈 관련 포스팅이 많아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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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피드에 Check my latet fight !라는 제목의 포스팅들이 자주 보여서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Drugwars에서 Share on Steem 버튼 클릭 하나만으로 나의 배틀 결과를 간편하게 공유하고 이에 대해 보팅을 받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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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드럭워즈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피드에 도배가 되고 있는 전투결과 포스팅이 조금은 짜증이 나실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마약전쟁은 확실히 스티밋이라는 대표적인 스팀 블록체인의 디앱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운영 전략을 마케팅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Share on Steem 버튼 클릭 시 자동으로 공유되는 배틀 결과 화면

위와 같이 각 사용자들의 전투결과가 공유됨으로써 아직 드럭워즈를 즐기고 있지 않는 스티밋 유저들에게는 게임을 홍보하는 효과가 발생하고, 드럭워즈를 즐기고 있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다소 한정되어 있는 전투 상대방의 리스트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드럭워즈가 보다 액티브한 게임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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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워즈(@drugwars)의 최근 포스팅의 말미에 적혀 있는 문구가 참 인상적입니다.

Either you love Drugwars, hate Drugwars, you are hooked.

“당신이 드럭워즈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당신은 드럭워즈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확실히 드럭워즈를 해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비록 게임을 즐기며 얻은 수익이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 투입한 비용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계속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그 게임은 충분히 성공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스팀몬스터는 해보지 못했지만, 스팀몬스터를 이어 드럭워즈가 스팀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킬링 디앱으로 무럭무럭 성장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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