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어느덧 2019년 7월의 시작과 함께 한 해의 하반기로 접어들었습니다. 비트코인이 어느 정도 바닥을 찍고 회복장세로 돌아서고 있는 반면 우리 스팀은 재단의 던지기 신공 덕분에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스팀엔진 트라이브(SCOTBOT)의 등장과 함께 집을 나가셨던 스티미언들도 일부 들어오고, 읽어 볼 만한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면서 커뮤니티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요즘의 시간들이 참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스팀코인판에 지각변동이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 5월에 스팀코인판이 나타나서 스티밋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면, 2019년 7월부터는 모든 스파니언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조합 및 보팅풀이 나타나서 다시 한 번 지각변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SCOTBOT의 임대 기능 지원과 함께 상위 토큰홀더 계정에 총 3개의 조합(보팅풀) 계정이 신규로 랭크되었습니다.
- @team1p : @ukk님께서 제안하시고 운영을 시작하신 원피스
- @union.sct : 제가 제안하고 운영을 시작한 스판유니언
- @naha.sct : @naha님께서 제안하시고 운영을 시작하신 그룹
원피스도 스판유니언도 그리고 나하님의 운영계정도 모두 SCT파워를 믿고 맡겨주신 분들께 보다 좋은 수익을 안겨드리는 일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동시에 어떤 방법이 임대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줄 수 있는 해법이 되는지를 각자의 관점에 따라 소위 몸빵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어찌보면 경쟁하듯이 보여질 수도 있지만 그와 동시에 각자가 다른 길로 가보고 어떤 길이 더 좋았는지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 일부는 원피스에 임대를 했고, 나머지는 스판유니언으로 몰아서 책임감 있게 시작을 해보고자 합니다.
#걱정과 우려 대신에 참여를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나하님의 보팅그룹을 빼고는 참여할 수 있는 최소 수량이라는 진입장벽이 존재했었습니다. (제가 운영을 시작한 그룹의 경우에는 소액 참여자들에 대한 배분을 정확히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의도하고 허들을 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일정 수량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들끼리만 뭉치게 되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조합(보팅풀)들 모두가 활동하게 되는 스팀코인판이라는 커뮤니티는 설계되어 있는 구조상 참여자들에게만 폐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보다 정확히는 폐쇄적으로 운영을 하는 경우 결과적으로 임대자들에게 큰 이익을 줄 수 없기 때문에 조합에 참여한 분들이 아니더라도 조합(보팅풀)의 보팅 지원을 얼마든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좋은 포스팅을 쓰고 자신의 포스팅을 홍보하기 위해 소각에 참여하는 스파니언의 글은 별도로 비용을 지불하거나 조합(보팅풀) 임대에 참여하지 않았어도 보팅지원을 받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발생하게 됩니다. 그것이 조합이나 보팅풀의 선의에서 비롯된 것이든 수익 극대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이기심에서 비롯된 것이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스팀코인판에 진입이 너무 늦었다
또는 SCT 1천개를 모으는 것이 가능할 지 모르겠다
고 생각이 드는 분들이 있다면, 매일 같이 글을 써서 조금씩 모으고 그렇게 모아 가장 정성을 들인 글에 150 SCT를 기꺼이 지불하며 하나씩 참여해 보시는 것을 조심스럽게 추천드려 봅니다.
아마도 현재 등장한 조합과 보팅풀이 운영계정과 함께 우호계정으로써 기꺼이 보팅을 지원하러 올 것입니다.
제가 운영을 시작하는 스판유니언에서도 1달 간의 실전 테스트를 해 본 뒤에, 소액으로도 부담없이 조합에 참여하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더 열심히 연구해보고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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