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리워드 프록시 플랫폼 젠풀(GenPool)이 런칭한지도 어느덧 10일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현재 리워드 프록시의 상황이 어떠한지, 어떻게 운영과 모니터링을 해나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포스팅을 통해 중간점검을 해 볼 예정입니다.
#1. GenPool은 계속해서 확장 중
비록 제가 운영 중인 리워드 프록시인 PROXIES.INFO 계정에 위임된 EOS의 수량은 등록할 때에 비해 감소하였지만, 전반적으로 젠풀을 통해 투표권을 위임하고 보상을 받아가는 토큰 홀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Colin Talks Crypto의 리워드 프록시는 어느덧 300만 EOS를 초과하였고, 현재 가장 높은 APR을 자랑하고 있는 GenerEOS의 GenPoolProxy도 150만 EOS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국내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막스님의 프록시가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은 정말 고무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2. BP펀드 역시 증가추세
현재 제가 운영하고 있는 PROXIES.INFO 프록시 계정은 프록시를 설정해주신 분들의 수익율에 집중하기 위해서 기존의 모든 투표를 철회하고 펀드 지원을 약속한 BP들에게만 투표를 하고 있으며 매일 2회 이상 변동 여부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초기에는 GenerEOS만 등록을 해주었으나, 현재는 Aloha EOS와 EOSCleanerBP, Cryptolion 등 7개 BP가 등록을 한 상태이며 이에 따라 프록시를 설정해주신 분들의 APR이 계속해서 상승 중에 있습니다.
리워드 프록시는 플랫폼의 특성 상 높은 APR를 잘아하는 프록시 계정에 더 많은 EOS가 위임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응원을 해주시는 의미에서 더 높은 수익을 기꺼이 포기하는 의사결정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더 많은 BP들이 펀드를 조성하고 리워드 프록시 지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 및 협력 활동을 하는 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그냥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운영을 하다보면 펀드와 투표권 위임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는 기회가 찾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젠풀 사용방법이나 투표 보상 시스템(EOS vote reward exchange)에 대해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신 경우 위의 링크를 통해 자세한 사항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리워드 프록시로 등록되어 있는 프록시 계정에 이미 투표권을 위임하신 분들은 별도로 다시 프록시 설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EOS Inside] PROXIES.INFO 리워드 프록시 운영 현황 중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