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이야기] 블록체인 기반 커머스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 - 캐리 프로토콜

donekim.jpg

steemit_logo.png

carryprotocol.png

#1. 프로젝트 기본정보


#2. 프로젝트 개요


carryprotocol1.png

Statista의 Global retail sales 2015-2020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의 온라인 및 모바일 커머스 시장이 최근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커머스 시장은 여전히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AT Kearney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매 지출의 90%가 오프라인 상점들에서 쓰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들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커머스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오프라인 시장의 규모는 굉장히 크고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엄청난 규모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오프라인 커머스에는 3가지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 첫째, 상점마다 고객 정보를 따로 관리하거나 전혀 관리하지 못하고 있어, 상점들은 그들의 고객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 둘째,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결제 데이터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거대 기업들은 이를 마음대로 이용하며 수익화하고 있다.
  • 셋째, 오프라인 커머스 광고는 기술적으로 매우 낙후되어 있어 불투명하고 광고 효과에 대한 추적도 어렵다.

캐리 프로토콜팀은 위와 같은 문제들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을 혁신하고자 합니다. 팀은 한국에서 7년간 오프라인 시장을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하였고 약 10,000여개의 상점과 1,500만 명의 소비자를 확보한 경험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미션을 가지고 오프라인의 비효율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첫째, 상점이 고객을 이해하고 그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 둘째, 소비자가 자신의 결제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이를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셋째, 신뢰할 수 있고, 높은 광고 효율의 새로운 광고 수단을 제공한다.

carryprotocol7.png

캐리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상점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빠르게 구축하고 그동안 확보한 상점 및 소비자에게 배포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다양한 파트너 회사와 함께 공생하는 캐리 생태계를 만들고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토큰 분배


carryprotocol5.png

아직까지 ICO일정, 토큰 가격 및 교환 비율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추후 캐리 프로토콜 커뮤니케이션 채널(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토큰 분배와 관련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체 토큰 발행량 : 1,000,000,000개 (10억개)
  • 토큰 판매량 : 400,000,000개 (40%)
  • 파트너 프로그램 : 250,000,000개 (25%)
  • 시장 활성화 보유분 : 150,000,000개 (15%) - 상점 및 소비자를 위한 에어드랍 등으로 사용
  • 캐리 프로토콜 팀 보유분 : 100,000,000개 (10%)
  • 어드바이저 보유분 : 50,000,000개 (5%)
  • 예비비 목적 유보분 : 50,000,000개 (5%)

#4. 로드맵


carryprotocol6.png

  • 2018년 하반기 : 기본 구성 요소들 개발 진행, 테스트넷 런칭
  • 2019년 상반기 : 메인넷 런칭, 3rd Party의 참여가 가능한 기본 API 제공
  • 2019년 하반기 : 최종적으로 시장에서 시스템 가동

#5. 파트너 및 투자자


carryprotocol13.png

carryprotocol8.png

#6. 팀 및 어드바이저


carryprotocol11.png

carryprotocol12.png

carryprotocol9.png

#7. 강점 및 약점


1. 강점

  • 캐리 프로토콜팀은 한국 및 일본에서 도도 포인트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스포카(Spoqa)의 리버스 ICO입니다.

    스포카는 약 7년간 운영되면서 10,000여 개의 상점과 1,500만 명의 소비자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연간 약 2조 원 규모의 결제 데이터를 트랙킹하고 있습니다.

  • 추후 스포카의 파트너와 협력사들이 캐리 프로토콜의 생태계에 참여함으로써 프로젝트가 빠르게 확장되는 생태계를 기반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습니다.

carryprotocol10.png

  • Hashed, Kenetic Capital, Signum Capital, XSQ 등 유명한 암호화폐 벤쳐 캐피탈이 투자자로 있습니다.
  • 현실 적용 및 실제 사용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프로젝트이며, 실제 사용되는 경우 캐리 프로토콜 생태계 시장참여자들의 보유 인센티브가 높아 토큰의 가치상승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2. 약점

  • 메인넷 런칭과 실제 사용까지의 로드맵이 늦은 편이기 때문에 단기 투자 목적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체 토큰 발행량 중에서 파트너 프로그램(25%)과 시장 활성화 보유분(15%)의 물량이 토큰 판매량(40%)과 동일하기 때문에 덤핑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 이미 유사한 프로젝트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고 프로젝트의 성격상 국내 시장을 넘어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암호화폐 이야기] 블록체인 기반 커머스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 - 캐리 프로토콜’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