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전체적인 암호화폐 시장은 올해도 글렀다는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지루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은데, 현재 스플린터랜드는 새로 나온 언테임드 카드의 옥석 가리기와 매집을 위한 눈치싸움이 한창입니다.
물론, 괜히 기승전줄량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닐 정도라 일단은 줄리앙 왕자부터 영접하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1. 레전더리카드 옥석 가리기
이미 언테임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12장의 레전더리 카드들은 실전에서의 활용도에 따라 1차적인 옥석가리기가 끝나고 클래스가 나눠지기 시작했습니다.
- 하위 리그 : 체인골렘 / 글로리닥스 / 매그너 / 카밀라
- 중위 리그 : 스케일닥터 / 다리우스 / 비질레이터 / 팬텀
- 상위 리그 : 다크하온 / 코닐루스 / 크론언다잉 / 드래곤점퍼
모두 약 6~7불 가격에서 거래가 시작되었으나 하위리그는 4~5달러 대로 추락하였고, 상위리그는 7달러 초반에서 10달러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크하온은 크립토맨서 + 슬라임 + 페가수스 + 메이지 등과 함께 엄청난 위력을 가진 조합으로 급부상했고,
크론은 무한마나전에서의 필수카드 급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나머지 필수카드 찾기
이미 옥석가리기가 어느 정도 판이 정해진 것으로 보이는 레전더리 카드 말고 에픽, 레어 등급에서 필수카드를 빨리 찾아서 만렙을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만렙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카드의 수가 레전더리 카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다보니, 저렴한 가격에 잘 매입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는 주로 Opportunity능력과 Redemption능력을 가진 카드들의 인기가 굉장히 높은 편이고, 중립카드, 저마나 캐릭터들의 인기도 매우 높은 편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바로 만렙을 만들기 위해 시장가로 긁다가 보면, 정말 높은 가격에 구매를 할 수 밖에 없다보니 개인적으로 이렇게 마나 코스트 / 능력 갯수 / 능력 종류 등으로 정리를 해보는 중입니다.
특히나 어떤 특정 레벨에 도달했을 때 어떤 능력을 가지게 되는지를 잘 보고, 무조건 만렙을 만드는 것보다는 필수 능력을 가지는 정도까지만 단계적으로 레벨업을 시키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확인해보기 위해 엑셀 수작업을 한거라 조금 허접하지만, 혹시라도 필요한 분이 계시다면 어느 정도 완성을 해서 공유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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