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EOS 자원 임대 플랫폼 친타이(CHINTAI)에서 자원을 임대 중인 분들도 이제 에어드랍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OS42에서는 공식 미디엄을 통해 친타이 플랫폼에서 11월 4일 스냅샷 진행 예정인 하이어바이브즈(HireVibes)의 에어드랍을 지원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OS42 공식 미디엄 : Chintai Supports HireVibes Air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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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자원 임대 플랫폼 친타이를 이용해보신 분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 친타이의 시스템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이오스를 가지고 리소스를 임대해주는 임대자는 에어드랍을 받을 수 없다는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친타이 플랫폼에서 자원을 임대하는 방법은 내 계정에서 이오스를 스테이킹 해 놓는 대가로 얻게 되는 CPU자원이나 NET자원을 타인에게 직접 이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EOS 토큰을 전송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타이 플랫폼에서 EOS 자원을 임대해주고 싶은 사용자들은 “자신이 임대해주고 싶은 만큼의 EOS 네이티브 토큰을 다른 계정에 전송할 수 있도록 언스테이킹 상태로 전환”해야 합니다. 언스테이킹 되어 있는 EOS 네이티브 토큰을 친타이 계정으로 보내면, 친타이 계정에서 해당 EOS를 스테이킹함에 따라 얻는 자원이 임차인에게 보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상기 계정은 설명을 위해 임의로 선택한 계정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7일 마켓에서 1,000개의 EOS에 해당하는 자원을 임대해주는 경우, 나의 계정에서 chintailease
라는 계정으로 EOS토큰이 전송됩니다. 따라서 내 계정에는 1,000개를 임대해준 댓가로 받게 되는 이자만큼의 EOS토큰만 있을 뿐 임대해 준 EOS토큰은 10일(7일의 계약기간+3일의 리펀드기간) 뒤에 내 계정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결국, 만약 내가 임대를 해준 기간 동안에 스냅샷이 진행된다면 위와 같은 경우에는 1,000개의 EOS가 내 계정(g44damjqgige)
이 아니라 친타이의 계정(chintailease)
에서 스냅샷이 찍히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이오스 자원의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EOS토큰 수량이 155만개에 다다르는 걸 보아하니, 굉장히 저렴한 이자율(0.06%~0.17%)에 자원 임대차 계약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림에서 볼 수 있는 토큰의 양이 스냅샷 시점까지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약 155만개의 EOS토큰에 대한 스냅샷은 친타이 계정에서 찍히게 되고, 해당 에어드랍 토큰은 chintailease
계정으로 지급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친타이 개발팀은 임대자들에게 에어드랍을 지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11월 4일 스냅샷이 진행되는 하이어바이브즈(HireVibes) 토큰의 경우에는 친타이팀에서 각각의 임대자 계정에 수동 전송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물론 수동으로 처리되는 관계로 본인의 계정에 이오스를 보관하고 있는 유저들에 비해서 HVT토큰을 조금 늦게 수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친타이 개발팀은 “11월말 경에는 이렇게 친타이팀에서 개별적으로 수동 전송을 할 필요 없이 임대자들이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친타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에어드랍 스냅샷 시기에 개의치 않고 언제든지 편하게 자원 임대를 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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